굿윌센터(GOODWILL CENTER)
한국으로 유학 온 유학생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굿윌센터 유학생 예배 개강
더 든든히 서가는 유학생 예배부
미얀마 유학생 환영 모임
더미션 선교회 선교비 현황
2024년 2월 선교헌금은 53,353,180원이 수입되어 파송선교사 7명, 집중선교사 3명, 협력선고사 28명, 기관 5곳 목적선교사 16명에게 49,059,320원을 지출하고 36,764,833원이 남았습니다.
“더욱 진심으로, 더욱 진실하게” 하나님 나라 선교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미션선교회는 선교 재정을 진실하게 흘려 보냅니다"
굿윌센터 도즈 수업 개강 / 미용선교팀 수납공간 마련
도즈 수업 개강
도즈 미용선교팀 수납장 마련
선교지 요청 긴급 물품 후원
우간다 정동준 선교사
2024/02/23 오후 1시경 무툰뒈지역.
RTC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보다맨은 잘 아는 마틴) 오토바이 2대가 제가타고 있던 마틴의 보다를 세웠습니다. 각 오토바이에 2명씩 타고 전체 4명이서 길에서 저를 세우고, 때려서 가방을 들고 갔습니다.분실된 아이패드를 찾기 위해 찾아나섰습니다. 아이폰을 통해패드를 찾기 시작했고 신호가 있는 건물 안에로 들어갔다. 휴대폰과 전자기기를 파는 가게였고 진열대 안에 있는 나의 아이패드를 찾았다. 가져가려 손을 뻗는 순간 내거라고 누가 이거 훔쳐서 여기 가져왔다고 외쳤다. 수십명이 나를 에워쌌다. 아이패드를 팔던 주인과 그의 친구가 거의 나를 때릴 번 했다. 건물에서 쫓겨났다. 밖에 나갔는데 마침 경찰이 있었다. 경찰과 함께 들어가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경찰서에 갔다. 군중들에게 둘러쌓여 맞을 뻔 했을 때 나를 구해 준 경찰이 아이패드를 주고, 그 경찰 손을 잡는데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른다. 여전히 거친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현지인도 있구나. 감사하는 마음, 두려움 마음, 혼란스런 마음이 교차했었다.
결국 아이패드를 가지고 돌아왔다. 지인 친구들도 선교사님들도 다시는 가지 말라고 한다. 정말 위험한 시도였다. 다시는 가지 않기로 혼자 다짐하고 다짐해 본다. 무모한 시도였는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이다. 그리고 사건 이후 수시로 연락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 동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캄보디아 박영주 선교사
깜뿡스프주 덤낙네앙면 뽀마을에 위치한 더여호수아 센터는 2023년 2월 15일 입당 예배를 드린 후 4월까지 추가 작업(마무리 및 담장 공사)을 하여 완공하였습니다. 입당 예배 후 더여호수아 센터에서 어린이 사역 및 교회 개척을 기도하며 준비하였지만, 박영주 선교사가 프놈펜 사역에 집중하는 문제와 사역자의 부족으로 인해 뽀마을 주민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쌓는 일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더온누리 교회 단기팀들의 통역을 위해 온 형제 중 한 명인 ‘짠씨’ 형제가 사역지를 구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면접과 제출된 이력서를 통해 최종적으로 함께 사역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계속 기도해 온 전기 승압 문제가 단기팀이 오는 날 오후에 해결이 되어 효율적인 센터 사용을 위해 에어콘 설치를 추가로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4층 예배당과 사택 그리고 게스트룸까지는 에어콘 설치를 완료하였지만, 전기의 부족과 재정의 부족으로 인해 2층과 1층은 에어콘 설치를 하 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번에 2층에 에어콘 4대와 기타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여 앞으로 팀들과 훈련 사역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센터를 만들고자 하오니 검토하시고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짠씨 전도사
파송선교사 소개
855-92-650067
파송단체 : WEC 국제선교회 / 전주 더온누리
파송연도 : WEC-2009, 전주 더온누리-2019
가족사항 : 아내 손하임 /자녀: 은혜, 시온, 사랑
limjangbaeg@naver.com
여행자, 유학생, 리서치원, 이민자, 선교사 그리고 정체성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11장 29절]
선교사의 삶은 참으로 재미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여행자로 와서 유학생처럼 그들의 언어와 문화와 삶을 배우고 리서치 조사원처럼 그들을 정탐하고 연구하다 가 삶에 적응되면 이민자처럼 살아가기도 합니다.
위의 모든 것들을 경험하는 선교사의 삶입니다. 그리고 점점 하나님의 은혜로 삶과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처음에는 언어로 힘들어하고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인내로 감당을 하면 어느 덧 선교지의 언어와 문화차이를 조금씩 뛰어넘고 파송국의 문화와 선교지의 문화가 합성이 된 국제인, 다문화인이 되어 갑니다.
선교지의 삶이 오래가고 길어질수록 자신이 왜 이 땅에 있는지? 그리고 누가 이 땅으로 인도하셨는지 기억하고 감사하고 순종하는 태도, 연약하고 부족한 이를 부르시고 쓰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간직하지 않는다면 어느덧 우리도 모르게 이민자처럼 현지에 잘 적응된(?) 삶을 살아가는 모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선교사는 교포나 이민자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간직한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 복음 때문에 그 땅에 존재한다는 명확한 부르심, 소명 붙잡고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종착점인 천국, 영원한 나라를 향하는 믿음의 경주자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아가는 인생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으며, 그 길의 여정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진실한 우리의 고백이 필요함을 바라봅니다. 우리를 부르신 이든 진실하시고 신실하시며,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부르심 따라 움직이고 부르심 따라 정지하는 인생, 그리고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그것을 책임지시는 실수가 없으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 는 진실한 신앙고백을 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