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ㅣ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37장과 39장 사이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하는 물리적 시간의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언약의 자손 유다가 가나안 문화 속에서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져 가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의 문화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하며 가나안 여인과 결혼한 유다의 모습은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한 모습이다. 며느리 다말을 대하는 방식이나 ‘성전 창녀’로 오해하고 다가가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가나안의 세속적 가치관에 찌들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 욕심과 죄는 결국 사망의 열매를 맺는다.
유다의 아들 엘과 오난의 죽음은 단순히 개인의 비극이 아니다. 고엘 제도(계대 결혼)를 무시하고 자신의 쾌락과 재산권만을 주장했던 오난의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었다. 유다는 자식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자신의 죄를 돌아보기보다 며느리 다말을 탓하며 그녀를 방치하는 무책임함을 보인다.
– 유다의 타락은 요셉의 거룩함과 선명하게 대비된다.
형제들과 함께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던 유다는 타락했으나, 낯선 타국에 홀로 던져진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순결을 지킨다. 거룩함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관계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 하나님은 인간의 막장 같은 인생 속에서도 언약의 줄기를 이어가신다.
도덕적으로는 비난받을 방식이었으나 가문의 대를 잇고자 했던 다말을 통해, 유다는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직면한다. 이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유다에게는 영적 전환점이 되어, 훗날 동생 베냐민을 위해 목숨을 거는 대속의 인물로 변화되는 시작점이 된다.
– 구원은 인간의 훌륭함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진다.
마태복음 1장 족보에 기록된 유다와 다말의 이름은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함과 실수조차 선으로 바꾸시며, 당신이 한 번 약속하신 바는 반드시 성취하고야 마는 신실하신 분임을 드러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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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야곱의 아들 중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요셉의 인생이 가장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채색옷’의 주인공이었으나, 오늘 그는 벌거벗겨진 채 구덩이에 던져지고 이방의 노예로 팔려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인간의 눈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거대한 ‘구원의 서막’이었습니다. 우리 삶의 구덩이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함께 바라보길 원합니다.
1. 꿈을 시기하는 세상과 영적 저항 (18-20절)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을 찾아 세겜과 도단을 헤맵니다. 형들은 멀리서 요셉을 보자마자 그를 죽이기로 결의합니다. 그들의 분노는 단순한 형제간의 갈등을 넘어섭니다.
하지만 정작 형들이 죽이고 싶었던 것은 요셉 개인이 아니라, 요셉이 꾸었던 ‘하나님의 통치’에 관한 꿈이었습니다. 꿈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형인 자신들이 아우인 요셉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와 관련된 내용이지만 요셉의 형들은 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동생이라고 해도 요셉을 죽여서라도 그런 일은 일어나기 않길 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려고 할 때, 세상은 우리를 시기하고 조롱합니다. 심지어는 우리를 핍박하며 죽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을 비웃고, 여러분의 정직함을 어리석다 말하는 목소리가 있습니까? 심지어는 고난을 주고 핍박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까? 그 가운데 마음이 어렵고 견디기 벅찬 마음이 있습니까? 그것은 여러분 안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과 비전 그를 통해 이루실 생명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영적 저항’이 따릅니다. 고난이 올 때 “왜 나만 겪는가”라고 묻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이 내 인생을 통해 이루실 꿈이 얼마나 크길래 이런 시련이 오는가”라며 기대로 반응하십시오.
2. 채색옷을 벗기시는 하나님의 섭리 (21-24절)
형들은 요셉을 붙잡자마자 그가 입고 있던 ‘채색옷’을 벗겨버립니다. 이 옷은 아버지 야곱의 편애와 요셉의 특권을 상징합니다. 그런 채색옷을 벗겼다는 것은 단순히 형들이 그 옷을 입고 있는 요셉을 질투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기 전, 그가 의지하고 자랑하던 모든 외적인 조건들을 강제로 제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보호막인 채색옷이 벗겨져야 비로소 요셉은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단독자로 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셉이 던져진 구덩이는 물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는 그 깊고 어두운 곳에서 요셉은 무엇을 보았을까요? 땅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음을 깨닫고 오직 하늘의 별을 보여주셨던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에서 ‘채색옷’이 찢겨 나가는 아픔을 겪고 계십니까? 건강이, 재물이, 혹은 명예가 사라지는 아픔 가운데 있습니까? 더욱 힘든 것은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는 깊고 어두운 구덩이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더 크고 견고한 ‘은혜의 옷’을 입히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3. 악인의 꾀를 선으로 바꾸시는 타이밍 (25-28절)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 넣어두고 앉아 음식을 먹는 잔인함을 보일 때, 마침 멀리서 이스마엘 상인들이 나타납니다. 유다는 요셉을 죽이는 대신 팔아넘기자고 제안합니다.
세상은 이를 ‘우연한 만남’이라 부르지만, 성경은 이를 ‘하나님의 섭리’라고 부릅니다. 만약 상인들이 5분만 일찍 지나갔거나 늦게 왔다면 요셉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악한 형들의 마음과 이방 상인들의 상술조차도 당신의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은 20에 팔려가는 요셉의 모습은 은 30에 팔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요셉이 먼저 팔려가 애굽에 ‘생명의 창고’를 준비했듯, 우리 주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먼저 고난의 길을 가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타인의 악한 의도나 우연처럼 보이는 불행한 사고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이십니다. 당신의 자녀를 약속의 땅으로 옮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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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랑은 형제들 사이에 깊은 균열을 만들어 낸다. 형들은 아버지가 요셉을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평안하게 말하지 못한다(4절). 여기에 더해 요셉의 꿈 이야기는 그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한다. 요셉은 곡식 단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과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고 이를 형들과 아버지에게 말한다(5-11절).
이 꿈은 단순한 소년의 상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적 꿈이었다. 그러나 형들에게는 교만으로 들렸고, 아버지에게조차 당혹스러운 이야기였다. 결국 형들의 마음에는 미움이 쌓이고 또 쌓인다. 그러던 중 요셉은 형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세겜으로, 다시 도단으로 보내지게 된다(12-17절). 이것은 하나님의 큰 섭리를 향한 출발점이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1-4절)
요셉의 이야기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양을 치는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 평범한 일상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흐르고 있었다. 야곱의 편애는 분명 인간적인 실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연약함조차 사용하셔서 더 큰 구원의 이야기를 이루어 가신다. 요셉이 채색옷을 입은 것은 형들의 시기를 불러일으켰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되는 계기가 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은 시작된다. 때로는 우리의 부족함과 관계의 갈등조차도 하나님은 사용하신다.
2. 하나님의 뜻은 오해와 갈등 속에서도 이루어진다(5-11절)
요셉의 꿈은 분명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다. 하지만 그 꿈은 즉시 이해되지 않았다. 오히려 갈등을 일으켰다.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했고, 아버지 야곱도 그 말을 책망한다. 그러나 중요한 표현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11절).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담아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즉시 이해되지 않는다. 때로는 오해를 낳고, 갈등을 일으키며, 심지어 관계를 흔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계획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요셉의 꿈은 훗날 애굽에서 정확히 이루어진다. 지금은 오해와 미움의 시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은 순종의 걸음을 요구한다(12-17절)
요셉은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 형들을 찾아 나선다. 세겜에 갔다가 그곳에 형들이 없자, 다시 도단까지 찾아간다. 이 여정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다.
요셉은 아무것도 모른 채 순종하여 길을 떠났지만, 그 길 끝에는 형들의 배신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길이 바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이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언제나 ‘순종의 걸음’을 요구한다. 결과를 다 알지 못해도,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도,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요셉의 순종은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는 길로 이어지고, 이스라엘을 기근에서 살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가 된다.
나는?
-요셉처럼 나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는 확신이 있는가? 아니면 눈앞의 상황만 보고 흔들리고 있는가?
-내 삶 속의 관계의 갈등과 오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그것이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의 일부일 수 있음을 믿는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나는 계산하며 머무르는가, 아니면 요셉처럼 “예, 가겠습니다” 하고 순종의 길을 걷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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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서의 아들들과 손자들을 열거함으로써 에돔의 혈통적 기원을 확립한다(9-14절).
이 부분은 에돔이라는 민족이 단순한 집단이 아니라 특정 조상, 곧 에서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분명히 하며, 개인의 이야기가 민족의 시작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형성한다. 특히 반복되는 “에서는 곧 에돔이다”라는 표현은 이 정체성을 강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2. ‘알루프’라 불리는 족장들의 목록을 제시한다(15-19절).
이는 가족 단위를 넘어 씨족 중심의 조직화 된 공동체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서 에돔은 단순한 혈연 공동체가 아니라 일정한 권력 구조를 가진 사회로 묘사되며, 민족 내부의 정치적 질서가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3. 세일의 자손, 곧 호리 족속에 대한 기록을 포함한다(20-30절).
이 부분은 에돔이 순수 혈통으로만 이루어진 민족이 아니라, 기존의 토착민과 결합하여 형성된 복합적 공동체임을 보여준다. 세일 사람들의 포함은 에돔의 정체성이 역사적 과정에서 형성되었음을 드러내며, 민족 형성이 단일 계보로 환원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4. 에돔의 왕들에 대한 목록을 제시한다(31-39절).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라는 표현은 에돔이 이미 왕정 체제를 갖춘 정치적 공동체로 발전했음을 강조한다. 이는 에돔의 외형적 번영과 정치적 성숙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후 이스라엘과의 대비를 암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5. 에돔의 족장들을 다시 정리하며 단락을 마무리한다(40–43절).
이 부분은 에돔의 사회적 구조와 지역적 분포를 정리하는 결론부로서, 모든 계보와 조직의 근원이 에서에게 있음을 재확인한다. 이를 통해 본문은 에돔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일관된 흐름 속에서 종결짓는다.
결론적으로 이 단락은 에돔이라는 민족이 형성되고 확장되는 과정을 혈통, 구조, 정치 체계라는 단계로 제시하며, 창세기 전체 서사 속에서 야곱 계열과 대비되는 또 하나의 민족 서사를 구성한다.
적용
– 선택과 번영은 동일하지 않다.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31절)’라는 표현은 에돔이 이스라엘보다 먼저 정치적 성숙을 이룬 민족임을 드러낸다. 그러나 본문으 그 번영 대해 그 어떠한 평가도 하지 않는다. 이는 곧 외형적 번영은 하나님의 선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나는 성공을 결과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해석하고 있는가?
– 중심 이야기는 야곱이다. 창세기 구조 전체에서 에돔 이야기는 짧게 정리가 되는 반면, 야곱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이는 성경의 중심은 ‘언약의 계승’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에돔은 먼저 왕국을 이루었고, 이스라엘은 아직 형성 중이었다.
*인생의 핵심은 속도인가? 방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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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야곱의 아들들 (23-26절)
야곱의 4명의 아내와, 12 아들에 대한 기록이다. 출생 순서가 아닌, 어머니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레아 |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라헬 | 요셉 베냐민] [빌하 | 단 납달리] [실바 | 갓 아셀] 이는 곧 아브라함-이삭-야곱-야곱의12아들로 이어지며, 이 계보는 4대에 이르러서야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다움이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손,땅,복을 약속하셨을 때에, 이를 읽는 독자들의 생각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1명임을 보며 느린 전개에 답답할 수도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만을, 이삭에게는 야곱만을 (에서는 이 약속의 계보에서제외됨) 주시는 부분도 생각해보면 인간의 기준에 더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많은 민족을 이루는 것이 과연 과연 가능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12아들을 통해,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 계획을 이루어가고 계심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다른 아들의 소개에 대한 내용들과 달리, 여기에서는 어머니 별로 자녀들이 기록되어 있다. 야곱은 아마도 끝까지 ‘라헬’에 대한 더 깊은 사랑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성경의 편집 순서로 보았을 때에, 레아가 가장 앞에 오며 결국 막벨라굴에 같이 매장된 사람은 라헬이 아니라 레아이다. 물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레아와 라헬 모두를 중요한 어머니로 여기고 있지만, 매우 감정적이었고, 편애를 했었던 야곱을 생각해볼때, 성경의 기록은 감정과 개인의 판단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무엇인지를 먼저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삭과 에서에게 행했던 ‘속임’을,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결혼의 과정에서는 오히려 ‘속임 당하면서’ 레아와 가장 먼저 결혼을 하게 되고, 이후 라헬, 빌하, 실바와 결혼한다. 당시의 야곱의 마음만을 생각할 때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였다. 사랑받지 못했던 레아의 입장에서도, 힘든 시간이었을 수도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상황이 이 가정의 연속이었는지도 모른다. 이를 시작으로, 4명의 아내와 함께하게 되었으며, 출산에 대한 경쟁 속에 야곱도 4명의 아내들은 매일이 전쟁같은 나날이었다. 이는, 자녀들 대에도 이어져, 이 짧은 가족 소개 안에, 다사다난한 상황들이 얽혀있다. 디나의 겁탈 사건으로 엄청난 위기가 드리웠으며, 가정의 장자인 르우벤이 부친의 아내인 빌하와 동침이라는 충격적인 일이 또 일어난다. 멀리서보면, 멀쩡한 가정처럼 보이나 가까이서보면 이런 비극이 없다.
2_이삭의 죽음 (27-29절)
성경은 이삭의 죽음을 담담하게 서술한다. 언약의 후계자였던 이삭은, 이제 그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 마치고 마지막 숨을 쉬었다. (=기운이 다하다의 의미) 180세까지 살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에, 야곱이 다시 돌아와 이삭과 12년 이상을 함께한 것으로 보여진다. 에서와 야곱은 아버지의 장례를 함께 하게 되며, 이삭을 막벨라굴에 장사한다.(49:31) 이곳은 아브라함-사라, 이삭-리브가, 야곱-레아가 장사된 곳이다. 이삭의 족보(톨레도트, 족보, 내력, 후손 등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창세기에 10번 등장하여 창세기의 구조적 뼈대를 이루는 것으로 볼 수 있음)가 마무리되며 한 세대는 떠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이뤄져가는 중이다. 결국 사람은 언젠가 죽게 되지만, 하나님의 이 위대한 계획은 단순히 창세기에서 끝나지 않고,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가 오시며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고, 마지막 재림을 통한 종말의 때까지를 이미 조망하고 있다. 사람은 죽고, 그 세대는 떠나지만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은 변함 없다. 한 사람의 인생에 여러 이야기와 희노애락이 있으나, 결국 인간은 언젠가 떠난다는 것은 정해진 바임을 다시 한 번 드러난다. 에서와 야곱은 여기에서 같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며, 일시적인 화해가 이루어진다고 보여진다.
3_에서의 족보 (1-8절)
에서의 족보가 먼저 나오고, 이후에 야곱의 족보가 나온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에서가 아닌 야곱을 통해 이어짐을 다시 한 번 선명히 밝히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지만, 동시에 에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언약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1) 이방 여인과의 결혼 – 에서는 헷 족속, 히위 족속 여인 2명과(2절) 사촌을 아내로 맞이한다.(3절) 창세기 안에서 이방 여인들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야곱의 아람 출신 아내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곧 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지 않았으며, 나아가 영적 분별력이 없었음을 드러낸다.
2) 약속의 땅을 떠남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은 가나안 지역이었다. 이 약속을 붙든다는 것은 곧,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버티며 살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야곱과 에서 가문의 재산이 늘어나자 에서는 스스로 가나안을 떠나 세일산 지역으로 이주한다. 야곱의 이주와 다른 점은 하란으로 떠났으나 그는 가나안으로 귀한하였다면, 여기에서의 이주는 완전한 이주이다. 물질적 축복을 많이 받았으나, 도리어 이것이 걸림돌이 되어,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는 결정을 한다.
[적용점]
-인간은 실수하고, 분투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이 과정을 이어가신다. 야곱이 속임을 당해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였을 때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다. 모두가 혼란스러웠겠지만 하나님은 야곱의 아들들이 태어나고, 민족의 기틀이 세워지는 과정 속에, 레아, 라헬, 빌하, 실바 간의 엄청난 경쟁과 울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 때 당시로서는, 이 과정이 이스라엘의 12민족이 세워지는 중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였을 것 같다. 오늘도, 나는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루를 살아가며 희노애락 속에 걸어간다. 그러나 주님은 일하고 계시다고 오늘 말씀은 말한다. 그러니, ‘다 이해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음에 다시 초점을 두고, 주신 이 하루를 하나님의 뜻 안에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아브라함, 이삭은 죽는다. 그리고 이어 야곱도 죽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의 사람들, 나에게 신앙을 전수하며 함께해왔던 분들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시며 세상을 떠나시기도 한다. 아무리 우리가 죽음에 대해 이해하려 하여도, 인간은 다 이해하지 못한다. 성경은 여기에서도 매우 담담하게, 이를 기록한다. 그리고 다시 야곱에게 초점을 두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오늘 나는 살아있음을 다시금 생각한다. 이 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과 부르심을 붙잡으며 살아가기를 노력해보려 한다. 분주함과 이 세상의 즐거움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닌, 허락한 이 하루에 대한 감사를 다시금 기억해야겠다.
-에서는 스스로 떠난다. 본인 스스로 이방 여인과 결혼하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본인의 번성함과 부를 추구함을 위해 세일산으로 떠남을 통해, 언약의 후계자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한다. 하나님의 선택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늘 논란과 질문은 많았지만, 이는 우리의 수준에서 명확하게 나눌 수는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며, 그 분을 따른다고 한다면 이는 곧 삶으로 증명되며 약속의 백성임이 드러나야 한다. 오늘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해본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자 함께 애쓰며, 맡기신 공동체에 충성함이 오늘의 부르심임을 받든다.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 속에 오늘도 일하심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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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벧엘에서 떠나 에브랏 근처에 다다랐을 때 라헬은 베냐민을 출산하면서 죽게 되고 그 길에 장사되게 됩니다. 이 일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슬퍼할 것이라는 예언이 생긴 유래가 됩니다(렘 31:15).
이후 르우벤의 죄가 언급됩니다.
이 단락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회개와 정결 – 하나님의 보호 – 언약 재확인 – 죽음고 출생 – 다시 등장하는 죄
우리가 알고 있듯이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한 목적은 이렇습니다. 창세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여정 과정에서 쓰여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1. 하나님이 누구신지 설명하기 위해
2. 이스라엘 백성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3. 조상들이 맺은 언약에 대해 알려주고 확인시키기 위해
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속 계획을 알려주기 위해
한 마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를 인도한 하나님이 누구시며, 너희는 누구이고, 왜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는지, 가나안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오늘 본문을 기록하는 모세의 의도를 생각해보자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 가나안 문화 속에서도 구별된 백성이어야 하고
– 하나님은 여전히 언약을 지키고 계심을 알아야 하며
– 하나님의 백성은 끊임없이 정결을 요구받는 존재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 정체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정결’이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1-4절).
우상을 제거하고 삶을 정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백성과 섞일 수 없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우리 삶도 정결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에서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살기 위해 우리는 정결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이 괜찮다고 말하는 것, ‘왕의 진미’를 거부하는 태도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2.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4-7절).
야곱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오늘 존재하는 근거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 내 삶이 존재하는 근거도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숨쉴 수 있는 것, 내가 예배할 수 있는 것,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오늘 존재하는 것은 내가, 혹은 내 부모님이 무엇인가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삶에 찾아오시고 개입하신 것이 그 근거가 됩니다.
3. 언약이 다시 확인되는 것을 보여줍니다(8-15절).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재확인하고 번성, 땅, 민족 약속을 재선언하십니다. 정체성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언’으로 세워집니다. 가끔 내 정체성이 의심되고 한없이 나락에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지금 내 마음의 상태나 내 외적인 환경이 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언이 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의 사랑받는 백성으로 선언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거기에 있습니다.
4.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어도 죽음과 죄가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16-22절). 라헬의 죽음과 르우벤의 죄는 하나님과 언약이 재확인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다시 선포되었음에도 여전히 죽음과 죄가 그들 안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언약백성이어도 완전하지 않은 존재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있기에 우리 삶에 여전히 죄와 죽음이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로 인해 넘어졌다고 아주 누워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 앞에 회개하고 예배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육신을 입고 있기에 여전히 죄와 죽음이 있을 수 있다고 안심하며 죄와 죽음에 대한 것들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내가 그런 존재인 것을 마음아파하며 날마다 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매일묵상 ㅣ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1. 할례 요구를 실행한 세겜과 주민들(18~24절)
협상을 마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은 크게 만족한다. 세겜은 지체 없이 합의 사항을 준수한다. 세겜은 그만큼 디나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러나 하몰은 그 이상의 야욕이 있었다. 하몰과 세겜은 그들의 성읍 문에 도착하여 긴금회의를 소집하고 이 사실을 알린다. 그런데 하몰과 세겜은 자신들의 원래 목적은 감추고 경제적 교류의 측면에서만 이 협약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능숙하게 설득하고 동의를 받아낸 듯하다. 이로써 세겜 주민들도 거대한 세력으로 다가온 야곱 가족과의 관계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고, 그들의 경제적 활동을 방해하지 않았지만, 근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하몰과 세겜은 그들과의 공동주거가 가져올 매력적인 경제적 이득을 부각한다(21절). 자신들의 땅이 넓으니 그들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득한다. 그런데 10절에서 야곱의 가족에게 제안한 토지 매매 조건은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는다. 한번 토지가 매각되면 영원히 소유권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세겜 주민들은 야곱 가족이 땅 없이 나그네의 신분으로 그들과 공동 거주하는 것을 희망했을 것이다. 하몰과 세겜은 여기에 “통혼”이라는 매력적인 언급도 한다. 통혼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문화적, 경제적 흡수다(23절). 통혼으로 인해 야곱 가족이 세겜에 흡수되어 결국 그들의 재산과 자산은 세겜의 것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언급이다. 이는 하몰과 세겜이 야곱의 딸 디나와 결혼하려는 진정한 목적을 드러낸 것이다.
하몰과 세겜은 이 거대한 야욕을 드러내며 더불어 세겜의 사랑까지 성취하는 일석이조의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부자는 세겜 사람들을 향해 바로 이 목적을 위해 기꺼이 할례를 감행하자고 설득한다. 할례는 돈 보다 강하지 않았다. 세겜 사람들은 이를 위해 기꺼이 할례를 받아들인다. 할례의 종교적인 의미는 상관 없었다.
야곱의 아들들은 자신들이 세속화한 할례를 악용하여 복수극의 목적을 이루려 하고, 세겜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세겜의 모든 남자들, 곧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성인 남자들이 할례를 받는다.
2. 시므온과 레위의 학살극(25~29절)
할례를 받은 후 통상적으로 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흘째 되었을 때 여전히 큰 통증을 느끼며 거동하기 쉽지 않아, 성읍의 건장한 남성들이 모두 집단으로 누워 있거나 거동을 잘 못하고 있을 때, 야곱의 아들들의 기습이 감행된다.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들고서 세겜을 급습한다(25절). 시므온과 레위는 레아에게서 태어난 디나의 친오빠들이다. 그들이 디나의 복수를 위해 가장 크게 분노하며 앞장선 이유다. 그들의 통제되지 않은 분노는 비참한 대량 학살극으로 이어졌다.
그들은 할례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든 성인 남자들을 닥치는 대로 죽인다. 그리고 마침내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찾아 응징한 뒤 디나를 세겜의 집으로부터 구한다(26절). 이어서 야곱의 다른 형제들은 시체가 즐비한(원문은 ‘시체들 위로 갔다’) 세겜 성으로 들어가 성안의 모든 물품을 노략한다. “노략하다(바자즈)”로 번역된 단어는 승전한 군대가 정당하게 챙기는 전리품을 취할 때 사용한다. 그들은 성안의 모든 가축과 들판의 가축을, 그리고 모든 재물과 각 집안의 물건들을 탈취하고 그들의 자녀와 아내들을 포로로 잡아왔다(29절).
이런 학살과 약탈의 명분을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티메) 까닭이라”고 짧게 서술한다. 하몰과 세겜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신붓값을 치른 셈이다.
3. 시므온과 레위를 책망하는 야곱(30~31절)
잠잠하던 야곱이 분노하여 시므온과 레위를 불러 책망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야곱은 피해자인 디나에게 여전히 관심이 없다. 야곱은 지금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고 있다. 야곱은 두 아들이 가나안 사람들에게 문제거리를 만들었다고 꾸짖는다(30절). 야곱은 자신은 약자이기에 가나안 족속들이 모두 결집하여 세겜의 학살극을 복수한다면, 이제 “나와 내 집이 멸망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런데 이 모습에서 왜 야곱은 디나가 일을 당한 후 입을 다물었었는지 암시된다. 그는 영적으로 둔감해졌고, 또한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들과 갈등을 빚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게다가 그의 발언 수위는 그가 얼마나 영적으로 깊은 바닥까지 내려갔는지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의 집은 굳게 선다. 그 집은 영원할 것이다” 이다. 하지만 지금 야곱은 자기 집안의 멸망을 걱정한다. 이에 아들들은 딸 디나가 큰 수치를 당하고도 침묵한 아버지는 정당했는지 되묻는다. 아들들은 사랑하는 누이를 창녀같이 대한 세겜 사람들ㅇ게 대한 응징은 정당했다고 주장한다.
학살극의 후유증은 컸다. 특히주동자 시므온과 레위는 이 일로 인해 후손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훗날 야곱의 유언에서 그들에게 저주가 선언된다. 시므온은 장남 르우벤에 이은 차남이다. 시므온이 이 학살극을 주동한 것으로 보인다. 야곱의 유언에서 이론 인한 시므온을 향한 가혹한 저주가 선언된다(창 49:5~7). 시므온의 미래는 야곱의 예언 기도에 이미 암시된 대로 ‘야곱 중에서 나뉘고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질 것이다.’ 실제로 역사가 진행되면서 시므온 지파는 땅을 얻되 유다에게 종속되어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이후 시므온 지파는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후 모세의 예언적 유언에서는 아예 축복의 대상에서 누락된다(신 33장). 세겜에서의 과도한 폭력을 행사한 대가였다.
레위에게도 시므온과 마찬가지로 야곱의 입에서 징벌적 예언이 선언되었다(창 49:5~7). 잔혹한 행위에 대한 대가로 역시 땅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실제로 레위 지파는 땅을 별도로 얻지 못하고 48개의 레위 성읍에 ‘흩어져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하지만 레위 지파는 금송아지 사건의 활약으로 저주의 운명이 축복으로 반전되는 은혜를 얻는다(출 32~34장). 레위 도성에 살아야 하는 저주는 유효하지만, 성막지기라는 거룩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세는 그의 유언에서 레위 지파의 미래를 예언하면서 이 사실을 확정짓는다(신 33장).
나는?
-탐욕에 사로잡힌 하몰의 속임수가 역겹다. 아들의 결혼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하몰은 경제적인 파급효과만을 강조하여 백성들에게 할례를 받도록 설득한다. 야곱의 아들들이 하몰을 속였듯이 그도 백성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야곱의 생애가 보여주듯이 이렇게 기만과 술수가 난무하는 인간 세상에서는 아무도 승자가 되지 못한다.
-하몰과 세겜은 열심히 세겜 백성들을 설득한다. 세겜이 디나와 결혼함으로써 얻는 유익을 나열한다. 결혼과 함께 야곱의 집안이 그곳에 정착하면 그가 가진 많은 재물과 가축이 결국 자신들의 것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안을 하는 의도와 배경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경제적 이익만을 강조하다가 세겜 성 사람들은 모든 재물을 빼앗기고 생명까지 잃게 된다. 진짜 의도는 깊이 감추고, 이익만을 앞세우는 말들을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 성읍을 학살하고 약탈한다. 디나의 친오빠인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를 행한지 3일 후가 가장 힘들다는 것을 이용하여 전격적인 디나 구출 작전에 돌입한다. 다른 형제들이 세겜의 가축과 재물, 여성들을 약탈하는 것에 치중했다면, 두 사람은 디나를 위한 보복 살해에 혈안이 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법(신 19:21)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어린 소년이 자신을 다치게 했다고 그를 죽여버린 라멕(창 4:23)과 다를 바 없다.
-이 사건으로 가족 전체는 큰 위험에 직면했다. 또한 장자권이 유다에게 넘어가고, 시므온과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 사이로 흩어지게 된다(49:7). 불의를 보고 분노해야 하나, 정당한 한계를 넘어선다면, 그 분노가 나를 삼키고 말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겜 사람들이 다 할례를 하자 그 고통스런 순간을 이용하여 디나의 오라비들은 대규모 학살과 약탈을 감행한다. 그것은 적절한 보복의 수준을 넘은 범죄였다. 신앙의 동기가 아니었기에 진멸하지도 않는다.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마음에 억울한 희생을 만들어 냈다. 한 악에 맞서기 위해 더 큰 악이 동원된 것이다.
-디나가 폭행당할 때도 침묵하고, 가나안의 통혼 제안도 침묵하며, 아들들의 할례 요구에도 침묵하던 야곱은 세겜의 대량 학살에 대해서는 책망한다. 그것도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안전한 땅의 혜택을 발로 찼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아들들에게 도리어 책망을 듣고 만다.
-야곱은 온통 자신에게 닥칠 화만 생각한다. 세겜의 주변 거민들이 힘을 규합해서 공격하면, 방어할 능력이 부족하기에 온 집안에 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해 자체가 아니라, 자기에게 닥칠 피해가 초점이다. 약탈은 이득이 있으니 입을 다물고 디나의 아픔은 안중에도 없다. 하나님의 정의에는 눈곱만큼도 관심 없고 자기 이익에만 몰두한다. 이처럼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악취가 난다. 지금 나는 선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가? 나만 아는 욕망의 악취가 풍기는가?
*삶의 축소판 같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살아야 함에도 하나님의 모든 위대한 약속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다 잊어버린 채 거짓말하고, 죽이고, 빼앗고, 짓밟고 올라서는 세상과 디나 사건은 판박이다. 이런 난맥상에서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일하신다.
선교편지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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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0일 주보
♥홀리비키 플리마켓 물품 요청 – 5월 16일(토) 만성동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집에 고이 정리하여 보관하고 있는

2026년 5월 3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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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6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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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온누리교회
일상 속에서 만나는 교회,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은혜를 함께 나눠요. instagram에서 "#더온누리교회"를 태그해 주세요:)
🤍26.5.3 더하이 고등부 주일예배🤍
본문: 본문: 창세기 33장 1-10절 <구약 p.50>
제목: “브니엘에서 시작된 화해의 은혜
#더온누리교회
#더하이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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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안내]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리에는
결국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분노와 상처,
그리고 통제되지 않는 선택들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쉽게
하나님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번 주일,
창세기 34:18-3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삶이
어디로 흘러가게 되는지 깊이 묵상합니다.
“잊혀진 하나님, 드러난 잔혹함”
어둠 속에서도
다시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적용찬양 : 깨어진 세상을 끌어안고
이번 주일,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예배안내
#말씀나눔
#창세기
#신앙의경고
#하나님없는삶
#회개의자리
#주일말씀
#깨어진세상을끌어안고
#Jesus
#SundayService
#Genesis
#Repentance
#Faith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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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안내]
익숙함은 우리를 편안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때로
낯설고 어색한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떠나야 할 때를 알면서도
머물고 싶은 마음,
그러나 그 부르심 앞에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믿음.
창세기 31:1-16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걷는 믿음을 묵상합니다.
“익숙함을 떠나
어색한 약속의 땅으로”
익숙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나아가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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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믿음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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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어요? 🥺
예수님 안에는
아픈 것도 없고
외로운 것도 없어요 🤍
우리 같이 가요!
소문의 낙원으로 ✨
—
더온누리교회
초등 2부 율동 🫶
#더온누리교회 #전주교회 #전주 #초등부
#어린이예배 #율동 #소문의낙원
#예수님 #귀여움 #churchki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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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금요일 안내
하나님 앞에 서는 용기,
믿음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이번 금요일,
다윗의 고백과 결단을 통해
우리의 삶에도
믿음의 용맹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의 용맹”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고 나아갔던 다윗처럼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서는 예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 목사 장필조
찬양인도 : 목사 이홍기
—
📖 본문
사무엘상 17:28-40
—
🎶 Worship List
부흥의 세대
성령의 불타는 교회
부흥이 있으리라
무릎 꿇고 엎드리니
다시 한 번
나의 주 크고 놀라운 하나님
—
4월 24일 금요일 밤,
찬양과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더온누리교회
—
#더온누리교회 #향기로운금요일 #금요예배 #찬양예배
#전주교회 #전주 #말씀 #예배 #부흥 #기도 #전주찬양팀 #전주집회 #찬양집회
@fragrant_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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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목사 장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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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더합니다 🤍
사랑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되어가는 시간
“연합”
더함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
2026 더함공동체 수련회
📍 서천 청소년 수련관
📅 5.23 - 5.24
함께여서 더 깊어지는 시간
이번엔 같이 가요 🙌
더온누리교회
#더온누리교회 #더함공동체 #공동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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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함께 #church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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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홀리빛키잖아?! 😆✨
세상의 운(Lucky)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노는 하루
—
🎈 2026 홀리빛키데이 🎈
📅 5월 16일 (토요일)
신나는 에어바운스
🎮 다양한 게임
🎨 내손으로 만드는 체험
🍿 먹거리까지!
그리고
함께 나누는 기쁨
🛍 플리마켓 OPEN
—
💛 물품 기부도 받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 도서 / 👕 의류 / 🧸 장난감
📍 1층 사무실
🗓 5월 12일(화)까지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됩니다 🤍
—
더온누리교회
#더온누리교회 #전주교회 #전주 #홀리빛키데이
#어린이행사 #플리마켓 #기부 #나눔
#교회행사 #키즈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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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금요일 예배 안내]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그 은혜 안에서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번 금요일,
에베소서 1:3-14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광스러운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삶”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고백이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양인도 : 배지완
—
Worship List
감사와 찬양드리며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하나님의 부르심
나는 찬양하리라
날 자녀라 하시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위대하신 주
나의 하나님
예배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주의 손이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
금요일 밤,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더온누리교회
#향기로운금요일
#금요예배
#찬양예배
[향기로운 금요일 예배 안내]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그 은혜 안에서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번 금요일,
에베소서 1:3-14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광스러운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삶”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고백이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양인도 : 배지완
—
Worship List
감사와 찬양드리며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하나님의 부르심
나는 찬양하리라
날 자녀라 하시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위대하신 주
나의 하나님
예배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주의 손이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
금요일 밤,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더온누리교회
#향기로운금요일
#금요예배
#찬양예배
...
[16. 4. 17. 주일 예배 안내]
믿음의 가정이라 불리지만
그 안에도 연약함과 흔들림은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보다
자신의 방법을 선택했던 순간들,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번 주일,
창세기 27:15-24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정과 믿음을 돌아봅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일어난 믿음 없는 이야기”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일,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예배안내
#말씀나눔
#창세기
믿음의가정
신앙의성찰
하나님의은혜
주일말씀
가정신앙
Jesus
SundayService
Genesis
FaithReflection
Grace
[16. 4. 17. 주일 예배 안내]
믿음의 가정이라 불리지만
그 안에도 연약함과 흔들림은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보다
자신의 방법을 선택했던 순간들,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번 주일,
창세기 27:15-24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정과 믿음을 돌아봅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일어난 믿음 없는 이야기”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일,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예배안내
#말씀나눔
#창세기
믿음의가정
신앙의성찰
하나님의은혜
주일말씀
가정신앙
Jesus
SundayService
Genesis
FaithReflection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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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수련회…
안 오면 진짜 킹받쥬? 😆🔥
유쾌하게 웃고
깊이 있게 나누고
진정성, 목자의 힘,
그리고 목장의 본질까지
저녁엔 함께 웃고 🤝
아침엔 함께 배우며 📖
다시 세워지는 시간
—
2026 목자수련회
📍 서천 청소년 수련원
📅 4.24 - 4.25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골 1:28-29)
—
이번엔
같이 가시죠 🙌
더온누리교회
#더온누리교회 #목자수련회 #전주교회 #전주
#킹받았으면좋겠어 #챌린지 #댄스챌린지
#목장 #리더십 #교회수련회 😆🔥
목자수련회…
안 오면 진짜 킹받쥬? 😆🔥
유쾌하게 웃고
깊이 있게 나누고
진정성, 목자의 힘,
그리고 목장의 본질까지
저녁엔 함께 웃고 🤝
아침엔 함께 배우며 📖
다시 세워지는 시간
—
2026 목자수련회
📍 서천 청소년 수련원
📅 4.24 - 4.25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골 1:28-29)
—
이번엔
같이 가시죠 🙌
더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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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리더십 #교회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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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4. 12. 주일 예배 안내]
우리가 우연이라 여겼던 순간들 속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로 길을 여시고,
가장 정확한 때에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이번 주일,
창세기 24:28-49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묵상합니다.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일,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예배안내
#말씀나눔
#창세기
#하나님의섭리
#믿음의시선
#신앙생활
#주일말씀
#하나님의인도하심
#Jesus
#SundayService
#Genesis
#Providence
#FaithJourney
[26. 4. 12. 주일 예배 안내]
우리가 우연이라 여겼던 순간들 속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로 길을 여시고,
가장 정확한 때에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이번 주일,
창세기 24:28-49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묵상합니다.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일,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요.
—
#더온누리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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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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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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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undayService
#Genesis
#Providence
#Faith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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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배
다시, 부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그 부활의 능력으로
오늘도
우리는 다시 예배합니다 🙌
끊어졌던 고백을 다시 이어
무너졌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주님을 향해
다시 노래합니다
—
Back to worship.
Back to life.
Because He lives,
we worship again.
From brokenness to praise,
from silence to declaration
We rise again in Him ✨
더온누리교회 re:worship
#더온누리교회 #전주교회 #전주 #부활주일
#예배 #리워십 #reworship #찬양
#worship #resurrection 🙌✨
다시, 예배
다시, 부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그 부활의 능력으로
오늘도
우리는 다시 예배합니다 🙌
끊어졌던 고백을 다시 이어
무너졌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주님을 향해
다시 노래합니다
—
Back to worship.
Back to life.
Because He lives,
we worship again.
From brokenness to praise,
from silence to declaration
We rise again in Him ✨
더온누리교회 re:worship
#더온누리교회 #전주교회 #전주 #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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