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지 제 16호

선교, 사명이기 전에 존재 이유입니다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아직 나를 살려두신 이유 또한 선교를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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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8 제 16호

기니비사우

바이블 프로젝트

기니비사우 바이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아프리카 최빈국 기니비사우는, 자국의 언어로 된 성경조차 구하기 힘든나라입니다. 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갖고, 곽미정 선교사님께서는 2022년부터 성경을 인쇄하여 전달하는 사역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아가페 출판사와 협력하여 5000권의 성경을 인쇄하여, 컨테이너에 실어 보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총 1만권의 성경을 보내는 바이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성경 인쇄를 위한 남은 재정과 컨테이너를 보내는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2. 이 일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니비사우를 두고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3. 선교사님께서 섬기고 있는 모슬렘 종족인 수수, 날루족이 이 성경을 통해 주님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더미션 선교회 선교비 현황

55785250

56708329

35841754

3월 선교헌금은 55,785,250원이 수입되어, 파송선교사 7명, 협력선교사 28명,
기관 5곳, 목적선교사23명에게 56,708,329원을 지출하고
35,841,754원이 남았습니다.

“더욱 진심으로, 더욱 진실하게” 하나님 나라 선교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미션선교회는 선교 재정을 진실하게 흘려 보냅니다"

‘아버지의 마음’ 알고 있나요?

4/24 수요 기도회 이야기

지난 주 수요 기도회에는 기니비사우에서 사역하시는 곽미정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이블 프로젝트를 함께하게된 배경과 기니비사우 사역에 관하여 선교 보고로 함께하여 주시면서, 누가복음 15:11-32에 나타난 ‘아버지의 마음’ 을 함께 나누어 주셨지요. 아직도 거리가 먼 데, 그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아버지의 마음과, 동생이 돌아온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자신과 비교를 하고 있는 형님의 마음을 바라보며, 오늘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지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하는 오늘을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그 뜻을 따라 걸어가야함을 마음에 세기는 기도의 자리로 함께하였지요.

기니비사우 성경프로젝트 후원금은 4/27까지, 202명이 함께하여 주셨고
총 35,560,000원입니다.

– 성경추가 인쇄 비용 부족분(1,200만원)
– 컨테이너 선적비(대/약 최소 500만원~1천만원)
– 사역물품(영어만화성경/영어책/자전거(사역자 배달용) 구입
– 현지 세금비용

이렇게 집행 예정입니다. 인쇄의 과정부터 전달까지,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기를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학생 & 더원 공동체가 함께,

먹고, 뛰놀며, 하나되었던 순간들

유학생들과 더원 공동체 청년들이 다같이 연합하여 예배드리고, 체육대회로 함께하는 자리를 3월 31일(주일)에 함께 하였습니다. 청년들과 유학생, 함께 섬기는 교사 분들을 총 포함하여 약 130명이 함께하였고, 하나됨을 누리고 기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체육 대회를 마친 후에는, 굿윌센터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를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소중한 유학생 친구들을, 사랑과 따스함으로 돌아보며,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같이 기도해주세요.

라성정너 자매(미얀마)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미얀마에서 전주로 온 라성정너 자매(여, 20살)가 학교에서 넘어져서 뼈가 부러졌습니다. 단백질과 고기, 계란 등의 영양 섭취가 부족하여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을 진단받았습니다. 수술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으나, 앞으로 회복에도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의 회복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위해서 같이 마음 모아 주세요.

유학생들을 섬기는 굿윌센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