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다

* C.T. Studd(1860-1931)

아니, 사명 차원을 넘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제자들은 3년 동안 주님과 동고동락하며, 명색이 제자들이라며 따라다녔지요.
그런데도 주님의 뜻을 몰랐어요.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모든 게 끝인 것 같은 허무와 절망을 느꼈겠지만,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지요. 그래도 제자들은 몰랐습니다.
주님은 오직 하나님 나라에만 관심을 갖고 계셨으나

제자들은 온통 세상 나라에 관심을 집중했어요.


그러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시자 그들의 삶의 목표도, 관심도 달라졌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로!


나의 주님이 예수님이 맞다면,
내게 성령님이 임하심이 분명하다면,
주님이 남은 사역을 교회에 맡기신게 분명하다면,
교회를 통해 내가 아니라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그토록 기도했다면,


나와 교회의 목표도 비전도 가치도 마땅히 달라져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