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솔로몬의 배교와 하나님의 심판 선언 [왕상 11:1-13]

11장은 솔로몬의 인생 마지막 부분을 기록했다. 그동안 잠깐씩 드러나던 그의 부정적인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그의 실패와 죽음을 다룬다. 솔로몬은 결혼 동맹을 통해 이스라엘의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이방 여인과 결혼하였다. 그 이방 여인들이 가져온 이방 신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산당까지 만들다가 결국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된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진노하시고, 왕국을 떼어 다른 사람의 손, 솔로몬의 신하에게 넘기겠다고 선언하신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국가 간의 결혼은 훌륭한 외교적 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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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스바여왕 [왕상 10:1-13]

9:26~10:29까지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음을 서술한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많은 재물과 사람들을 이끌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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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_성전의 의미 [왕상 6:1-13]

솔로몬 제4년에 시작된 성전 건축은 7년 6개월 후 완공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성전은 3층 구조로 성전 앞에는 돌출된 입구가 있고, 내부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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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구성, 지방조직 재편 [왕상 4:1-19]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솔로몬 왕정은 체계가 든든하게 잡혀간다. 이 일환으로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왕궁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열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지역에 지방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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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 [왕상 3:1-15]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임으로 다윗의 유언을 성취하고 자신의 왕권을 확고하게 세워나갔다. 또 산당에서 하나님 일천번제를 드렸고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에 솔로몬이 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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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이의 죽음 [왕상 2:36-46]

왕상 2:36~46 시므이의 죽음 솔로몬은 요압을 죽임으로 다윗이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 중 하나를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왕권을 한층 강화되었다. 본문은 다윗이 유언한 인물인 시므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예루살렘 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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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유언 [왕상 2:1-12]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키며 먼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명령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왕조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 솔로몬 왕정의 평화에 걸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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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우셨다! [왕상 1:38-53]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식에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나단 선지자, 호위대장 브나야를 부르고 그 자리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솔로몬은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정식 왕으로 세워진다.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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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나이가 많아 [왕상 1:1-10]

왕상 1~2장은 사무엘상에서 시작된 왕위 계승사의 마지막 부분으로 어떻게 솔로몬이 아도니아 대신에 왕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다윗이 나이 들어 쇠약해졌고, 그 틈을 타서 아도니야는 요압과 공모하여 왕위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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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시편 94:1-23]

시편 94:1-23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악한 세력이 관영한 시대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시인의 비탄과 호소, 그리고 소망을 보여준다. 그 상황에서 압제와 박해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지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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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 [시편 93:1-5]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노래하고(1, 2절) 큰물로 비유되는 세상의 무질서(권력)를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선언하여(3, 4절) 하나님의 통치 정당성을 노래한다(5절). 70 인경은 본 시를 안식일 전날에 부르는 찬양이라고 언급한다. 6일째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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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91:1-16]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신뢰시다. 본문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전반부(1-13절)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향한 신뢰를 표현하고, 후반부(14~16절)는 신탁 형식이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증을 기록하고 여호와의 보호하심은 성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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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모세)의 기도 [시편 90:1-17]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영원성에 비추어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다. 인생의 짧은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같이 인간의 손으로 행한 일들이 견고해지기를 구한다.   1. 테필라(기도)_표제시편은 모두 150편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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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이기에 져야 할 책임 [렘 25:15-29]

민족들의 심판이라는 주제가 이어진다. 그러나 그 표현과 관심 영역에서는 일부 차이가 보인다. 진노 잔의 표상은 이어지지 않고 목자와 양의 표상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심판의 대상보다 심판의 철저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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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잔이 우리에게… [렘 25:15-29]

불순종한 예루살렘과 유다를 바벨론의 손에 넘겨 심판하기로 하신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도 같은 운명을 선언하신다. 민족들의 운명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결정하시고 경영하신다. 땅 위의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의지가 구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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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끊임없이 … 그러나 스스로 [렘 25:1-14]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째부터 반복하여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유다는 “악한 길과 행위를 버리고 돌아오라”라는 예언자들의 선포를 거절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유다 백성을 여호와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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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두 광주리 [렘 24:1-10]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는 것은 구약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말씀을 “불”로,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며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했다(5:14; 23:29). 본문은 무화과에 비유하며 심판을 선언한다. 무화과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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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렘 23:23-40]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분인 동시에 먼 데에 있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가 자신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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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선지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 [렘 23:9-22]

왕과 목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후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이어진다. 고대로부터 정치와 종교는 국가의 중요한 축이었다. 남유다의 정치적 구심점이었던 요시야 왕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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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지나 구원에 이르는 계획 [렘 23:1-8]

예레미야 23장은 미래의 왕에 대한 예언이다. 1~2절은 여호와의 심판을, 3~8절은 회복을 서술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는 여호와의 양 떼를 흩어지게 할 뿐 아니라, 멸하는 자들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목자를 심판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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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룸(여호아하스), 여호야김… [렘 22:10-19]

정의와 공의에 근거하여 유다의 왕권을 고발했다(21:11-22:9). 그리고 이어서 유다 왕 살룸과 여호야김의 운명을 선포한다. “살룸”은 여호아하스를 가리킨다. 그는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3개월 만에 애굽으로 끌려갔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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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렘 22:1-9]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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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탄식 [렘 20:7-18]

예레미야는 말씀을 선포할수록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난을 겪는다. 힌놈의 골짜기와 성전 뜰에서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인해 성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사장 바스훌에게 모진 고난을 겪은 후 그의 마음이 다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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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렘 19:14-20:6]

렘 19:14-20:6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힌놈의 골짜기에서 선포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모든 백성이 듣도록 성전 뜰에서 동일하게 선포한다. 이에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홀이 그를 체포하여 모욕적인 방식으로 잡아 가둔다.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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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그럼 된 거지… [렘 18:1-12]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를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설명한다. 특히 심판의 관점에서 선포하는데, 이스라엘은 토기장의 손에 놓인 진흙에 불과하다. 토기장이가 자기 생각에 따라 진흙을 다루듯이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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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라 [렘 17:19-27]

안식일이 율법의 대표로 등장한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 ㄹ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윗 왕조와 예루살렘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고 인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왕조와 예루살렘이 화염에 삼켜진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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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짖 않는 유다의 죄 [렘 17:1-18]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그들의 마음 판과 제단 뿔에 기록되어 있어 누구도 그것을 지울 수 없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여호와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유다의 죄는 한계를 넘었다. 마음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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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위대한 약속 [렘 16:14-21]

예레미야의 선포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에 집중하지만, 멸망이 선포의 목적은 아니다. 예레미야는 심판 이후에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본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올 밝은 미래도 내다본다.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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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표적)행동으로 전하는 말씀의 삶 [렘 16:1-13]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독신 생활을 명하신다. 초상집과 잔칫집 출입도 금지하셨다. 이는 말씀 선포자로 부른 예언자의 삶을 당신의 심판 의지를 선포하는 메시지로 활용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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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신뢰합니다. [렘 15:10-21]

여호와를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18절)” 같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린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모세나 사무엘이 기도해도 확정된 심판을 돌릴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현실에 괴로워 한다. 자신의 삶도 여기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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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희망은 없다! [렘 15:1-9]

예레미야의 눈물의 간구(14:17-22)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재앙을 철회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더욱더 철저하게 진행하여 여러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러한 그들의 멸망을 누구도 동정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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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 [렘 14:13-22]

예레미야는 중보기도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체념하지 않았다. 그는 백성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호도 되어 죄를 범했다고 변호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변호를 단호히 거절하신다. 구원을 예언한 자나 예언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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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렘 14:1-12]

극심한 가뭄이 예루살렘과 유다 전역을 휩쓴다. 사람뿐만 아니라 들짐승에게도 전면적이고 치명적인 기근이다. 가뭄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왔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연결되기도 했다. 가뭄은 인간만이 아니라, 가축과 들짐승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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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교만에 대한 최후 경고 [렘 13:15-27]

예레미야는 속울음을 참아가며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다시 경고한다. 무엇보다 왕과 왕후에게 이스라엘 권력이 몰락할 것에 대해 직접 선포한다. 이스라엘은 왕권이 무너질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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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약의 말(들) [렘 11:1-17]

언약의 말씀을 통해 유다 백성 죄악의 본질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여호와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선명하게 밝혀주신다. 유다 백성들은 언약을 깨뜨린 자들이다.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이라는 전통은 자랑스러운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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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가 심판거리가 되다! [렘 9:17-26]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보복하기로 하셨기에 다른 길은 없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는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을 위해 애가를 부르는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서는 애곡하는 여인들에게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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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렘 8:18-9:6]

여호와께서 치명적인 뱀과 독사를 보내신 것을(8:17) 알기에 예레미야는 고통스럽게 반응한다. 유다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예레미야의 깊은 탄식이다. 고집스럽게 귀를 막고 제 길로만 가지만 그래도 유다는 같은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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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렘 8:4-17]

7장의 성전 설교 이후 8-10장은 다시 예레미야의 격정과 시로 돌아간다. 4~6장의 세계로 다시 데려간다. 예레미야의 핵심 메시지는 *이스라엘은 언약의 하나님을 거부하고 언약의 율법을 어겼다. 심지어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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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함의 끝판왕… 쏟아지는 절망 [렘 7:30-8:4]

유다의 죄악은 끝이 없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에 둔 가증한 것과 더 나아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에서의 끔찍한 인신 제사를 고발한다. 이스라엘의 어린아이 희생 제사는 단편적으로만 언급된다. 특별한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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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설교_제사보다 말씀의 순종! [렘 7:16-29]

성전은 도둑의 소굴로 전락했다. 그러니 성전 밖의 상황은 더 가관이었다. 사람들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대놓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성전은 도둑들로, 성전 밖은 우상숭배들로 가득 찼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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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설교_들으라! 보라! [렘 7:1-15]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성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7장과 26장은 성전 설교로 일컬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기는커녕,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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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렘 5:20-31]

심판은 확정되었다. 이제 예레미야의 역할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는 것이다. 백성들의 우둔함을 고발하는 것도 뺴놓지 않는다. 그들은 눈이 있지만 장님 같으며 귀가 있지만 귀머거리 같다. 백성들의 상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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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용서하여 줄 수 있겠느냐? [렘 5:1-9]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자신을 모른다며 심판하신다. 이런 동상이몽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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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절망 속에서 미래를 찾다! [렘 4:19-31]

하나님의 심판은 무시무시하다. 이 심판으로 고통당하는 백성과 이를 바라보며 공감하는 예레미야의 비통한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폭력적인 재앙을 드러내는 재앙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울부짖는다. 유다를 덮치게 될 멸망 심판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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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내가 고치리라 [렘 3:19-4:4]

돌아오라는 여호와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한다(21-25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뜻밖이다. 2-3장의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설사 돌아올지라도 진심이 아니었다. 진지하게 기록된 회개하는 이스라엘이라도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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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향한 심판 [렘 2:29-37]

앞서 우상숭배를 고발하신 하나님은 본문에서는 우상숭배 외의 죄악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심판을 선고하신다. 예레미야는 주전 62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요시아가 주전 639-609년에 통치했는데 이 시기는 기존 패권 국가였던 앗수르가 약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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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독경(牛耳讀經)의 늪에 빠진 이스라엘 [렘 2:20-28]

우이독경(牛耳讀經)_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옛적부터 가나안의 풍요 제의에 빠진 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상실하고 이방 민족들처럼 되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자신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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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을 보느냐? [렘 1:11-19]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말씀의 확실성과 그가 전할 말씀의 내용을 두 개의 환상을 통해 알려 주신다. 예레미야가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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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렘 1:1-10]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본문은 그 선지자 예레미야의 출신과 활동 시대, 그리고 소명 기사를 다룬다. 그는 아나돗 출신으로 제사장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동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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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는 법 [딛 3:1-7]

공동체안의 리더들에게 권면이 이어진다. 본문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한 것이다. 리더들의 역할과 책임은 공동체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다.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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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 사는 삶 [딛 2:1-15]

디도는 헬라인이었다.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동역자로 복음전파에 헌신하였다(고후 8:23). 그는 바울이 복음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동행했고(갈 2:1), 바울의 편지 전달과 헌금 모금을 위해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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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과 삶의 일치를 위하여 [딛 1:10-16]

바울은 디도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설명한 후에(5-9절)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할례파들의 입을 막고 엄히 꾸짖으라고 명한다.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 한다. 그들의 허탄한 의식주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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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에게 남겨진 두 가지 사명 [딛 1:1-9]

디도서는 목회서신이다. 디모데전서와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바울은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 부름 받은대로 같은 믿음을 따라 간 디도에게 그레데 섬의 목회를 맡겼다. 그레데 교회의 목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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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서로 받으라 [롬 15:1-13]

14장에서 음식과 관련된 교회 문제를 다룬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범과 사랑이라는 윤리의 대원칙을 상기 시키면서 서로를 받으라고 명령한다. 나아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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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롬 14:13-23]

14장은 로마 교회 내부에서 음식 문제와 절기(날) 문제로 빚어진 갈등을 다룬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음식법이나 안식법과 같은 율법 규례의 효력을 고집하였고 이것들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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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롬 13:1-14]

구원받은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이 계속된다.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지체의 원리와(12:3-8) 개별적 측면에서의 사랑의 원리를(12:9-21) 설명한 후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라 당대 로마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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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하는 삶이다! [롬 12:9-21]

신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또 다른 권면이 이어진다. 큰 틀에서 악을 미워하는 것과 선에 속한 사랑의 삶에 대해 권면한다. 형제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9-10절), 열심(11-13절), 박해하는 자를 축복함(14절),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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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롬 12:1-8]

1:18에서부터 시작된 구원에 대한 큰 그림 설명은 11:36에서 신비로운 구원 계획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2장부터는 신자의 삶에 대한 설명이다. 일반적인 삶 뿐 아니라 로마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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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롬 11:13-24]

이스라엘이 잘못된 지식과 열심으로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실패했으니 그들에게는 회복이 없는 건가? 이제 끝인가? 하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자신의 사도직과 가지 접붙임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본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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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결코 그럴 수 없다! [롬 11:1-12]

10:21에서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종일 두 팔을 벌렸다고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어찌 이스라엘을 버릴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증거로 유대인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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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왜 실패했을까? [롬 9:30-10: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바울이 직접적으로 유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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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약속과 선택 긍휼을 힘입어 [롬 9:1-18]

바울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다. 본문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기셨는가 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의 구속사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위를 인정하지만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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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주는 소망 [롬 8:18-30]

7장이 옛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 것이라면, 8장은 새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다. 특히 17절은 이렇게 밝힌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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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더 깨닫게 하는 율법 [롬 7:1-13]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신비를 혼인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 준다. 이 논증은 분량으로 보면 가장 긴 율법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지만, 육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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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래 [롬 6:1-14]

5:12-21의 “은혜와 죄”의 주제를 이어간다. 특히 5:20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표현에 대해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죄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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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 5:12-21]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다(12-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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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법이 가져온 화목과 소망 [롬 5:1-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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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은혜로만 얻는 의 [롬 4:1-12]

하나님의 의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드러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예를 든다. 아브라함은 모세를 통해 맺은 옛 언약 이전의 사람이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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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달라졌다! [롬 3:21-31]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주제를 바꾸어 하나님의 의의 시작을 다룬다. 하나님의 의로 인해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긍적적인 상호 작용을 다룬다. 이 단락은 5:11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21-26절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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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보다 본질을…. [롬 2:17-29]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어진다. 2:12절부터 시작된 유대인의 경우를 계속 다룬다. 17-24절은 유대인의 위선을, 25-29절은 율법과 할례 문제를 다룬다. 문맥상 유대인의 정체성인 율법과 할례를 소유한다 할지라도 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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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없고 공정한 하나님의 심판 [롬 2:1-16]

진리를 거절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들은 다른 이를 판단하는 윤리적인 사람들과 유대인들이다. 남을 판단하기만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를 그 행한 대로 심판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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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왜 복음이 필요할까? [롬 1:18-32]

바울이 선언한 복음(1:16-17)에 대한 의미를 1:18-3:20까지 분석해 나간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를 통해 그의 불멸함과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셨다.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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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님,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롬 1:1-17]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쓴 편지이다(AD 57년경).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사도직과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을 소개한다. 그리고 로마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를 밝힌다. 그것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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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대한 단호한 규례 [민 35:22-34]

도피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의적인 살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들을 위한 도피성은 없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사람의 경우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도피성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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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을 위한 48개 성읍과 도피성 [민 35:1-21]

33장 50절부터 36장 12절까지는 여호와께서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하신 말씀들이다. 약속의 땅을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누리는 것에 대한 조언과 명령의 내용으로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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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과의 전쟁 [민 31:1-24]

가나안 정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본문은 가나안 땅으로 건너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명령하신다. 미디안은 여호와의 원수이자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바알브올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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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특히 여인들의 서원에 대하여 [민 30:1-16]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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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브핫의 딸들 이야기 [민 27:1-1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은 백성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결정할 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27장부터는 새롭게 들어갈 가나안 땅에서 발생하게 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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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구조사 [민 26:1-51]

민 26:1-51 두 번째 인구조사 모압 평지에서 두 번째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출애굽 당시 아이였거나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이다. 염병 이후 인구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명시하였기 대문에 이는 구세대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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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네 번째 신탁(예언) [민 24:10-25]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계획을 완전히 실패했다. 발람과 자연스럽게 결별한다. 또 이스라엘이 만날 위대한 미래를 예언하고, 그에게서 일어날 한 별은 주변 나라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자기 백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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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세 번째 신탁(예언) [민 23:27-24:9]

발락은 집요하고 끈질기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그의 마음이 꺽이지 않는다. 그는 발람을 또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저주를 요청한다. 이번에는 브올 산 꼭대기였다. 그곳은 바알을 섬기는 또 다른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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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두 번째 신탁(예언) [민 23:13-26]

발락은 포기하지 않는다. 발람이 축복을 선포 했음에도 장소를 옮겨 저주 신탁을 시도한다. 발락이 생각했을 때 발람을 데리고 간 첫 번째 장소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번에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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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민 22:36-23:12]

모압 왕 발락과 발람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 발락은 발람을 극진하게 대접하며 발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저주의 선언을 해주길 원했다. 발락은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발람은 그에게 상당한 복채만 받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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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길을 막고 선 여호와의 사자 [민 22:21-35]

고대근동 지역에서는 당나귀를 “완고한 짐승”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당나귀는 “보고 말하는” 당나귀였다. 완고한 당나귀는 세 번에 걸쳐 보고, 세 번에 걸쳐 말하지만, 당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했던 발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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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에서 비스가산까지 [민 21:1-20]

출애굽 1세대를 대표하는 미리암과 아론이 죽었다. 앞으로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출애굽 2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전진한다. 에돔에게 막혀서 우회하고 있으나 우여곡절 끝에  호르산에서부터 가나안땅이 내려다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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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신의 땅 가데스[민 20:1-13]

가데스바네아에서부터 시작된 광야의 삶은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약 38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 어디쯤에서 광야 생활의 원인이 되었던 가데스 바네아로 돌아왔다. 이스라엘 광야 38년은 가데스에서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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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 살아가는 법[민 19:11-22]

생명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부정한 것이 바로 죽음이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경우라도 죽은 사체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부정에 노출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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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을 씻기 위해…[민 19:1-10]

제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양한 이유로 부정함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주검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함으로 말미암아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다. 그렇게 부정하게 된 사람이 정결함을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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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몫 [민 18:21-32]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따로 구별 되었다. 성막에서 봉사하고 성막 주변에서 성막을 지켰다. 이동할 때에는 성막을 걷고, 운반하고, 다시 설치하는 일을 감당한다. 제사장에게 아무런 기업이 없고 여호와께서 분깃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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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민 18:1-7]

민 18:8-20 여호와는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 제사장에게는 어떤 기업도 할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질 몫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한대로 정확하게 실행하도록 감독해야 할 책임은 대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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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민 18:1-7]

고라 일당의 반역은 여러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강을 흔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반역으로 인해 흐트러졌을 제사장과 레위인의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각각의 직무를 다시 일깨우신다. 그리고 맡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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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심판, 그 전에 떠나라![민 16:16-35]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무리를 향한 분명하고도 신속한 심판이 실행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불에 완전히 소멸되고 말았다.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과 온의 반역은 광야 40년 역사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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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이라면…[민 15:22-41]

계속해서 추가적인 제사 규례들을 말씀해 주신다. 부지중에 범한 죄로 인한 속죄제의 추가 규례와 안식일 규례를 어긴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옷단 귀에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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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민 14:11-25]

하나님의 임재는 강력했다. 돌로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을 죽이려는 백성들은 그 영광의 임재에 압도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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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탐, 다른 보고[민 13:21-33]

정탐꾼들이 출발했다. 모세의 명령을 따라 40일 동안 여러 곳을 두루 다니며 땅을 정탐하였다. 신 광야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북쪽 끝단 성읍인 하맛 근처 르홉에 이르기까지 40일 동안 이스라엘 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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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다![민 13:1-20]

시내산을 출발하여 우여곡절 끝에 바란 광야의 오아시스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다. 이곳은 가나안 땅의 남쪽 출입로인 브엘세바를 통해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가나안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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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하나님[민 12:1-16]

진영 끝에서부터 시작된 불평의 바람은 이제 모세의 가장 가까운 측근에게까지 다달았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리더십을 공공연하게 반대하면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심각한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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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원망의 광야길[민 11:1-15]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시내산을 떠나 광야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희망찬 출발이 불평과 불순종으로 인해 심판의 이야기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11-12장은 광야생활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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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장례[마 27:57-66]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주님은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신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는 정성스레 세마포로 주님을 감싼 뒤 개인적으로 마련해둔 새 무덤에 안장하고 돌문을 막아 장례를 마무리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파수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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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하시다. [마 27:45-56]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조롱이 끝난 후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 시간을 달려 계셨다. 참고 참다가 극한의 고통 끝에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신다. 주님의 마지막 외침이었다. 지켜보던 이들은 엘리야를 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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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의 최후[마 27:1-10]

결과가 정해진 심문은 끝났다. 판결은 확정됐고 새벽 미명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을 결박한 후 빌라도 총독 관저로 이송한다. 한편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형 선고가 확정되자 유다가 대제사장을 찾는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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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마 26:57-75]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홀로 붙잡힌 주님은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다. 베드로가 멀찍이서 뒤를 쫓을뿐이다. 대제사장들과 종교권력자들은 각본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여 일차로 사형을 언도한다. 이에 따라 폭력과 수치를 가한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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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마 26:36-56]

 겟세마네는 “기름 짜는 곳”이라는 뜻이다. 올리브 기름을 짜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겟세마네라고 불리웠다. 주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붙잡히시기 전 기도하셨던 장소여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듯 하다. 주님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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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자리에?[마 26:1-16]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종교지도자들은 주님을 죽일 간계를 꾸미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다. 제자들은 그녀 행동을 꾸짖고, 주님께서는 이 일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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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비유[마 25:14-30]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상당한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이다. 종들의 재능에 따라 차등하여 주인의 소유가 맡겨졌다. 두 종은 곧바로 가서 장사를 해서 원금만큼의 이윤을 남겼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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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을 보거든_감람산 강화2 [마 24:15-35]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 파괴 전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 징조를 알려주신 이유는 멸망 당할 예루살렘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는 정해진 멸망의 순간에 주님의 경고를 충실하게 받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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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지막 가르침_감람산 강화1[마 24:1-14]

성전 뜰에서 예루살렘 종말을 예고하신 주님은 성 밖으로 나오시면서 제자들에게 성전 파괴 예언을 추가로 들려 주신다(1-2절). 감람산에 올랐을 때 제자들은 그 때와 징조를 물었고(3절)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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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들[마 23:1-12]

23장은 종교지도자들의 악행과 외식을 더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본문은 주님께서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과 과시욕을 비판하신다. 특히 그들이 율법을 가르쳤던 모세처럼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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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의 하나님[마 22:23-33]

세금 질문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을 받은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물러가고 사두개인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님께 부활에 관하여 묻는다. 유대교에서는 부활이 분파를 가를 정도로 민감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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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부들인지 다른 농부들인지….[마 21:33-46]

주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의도를 아시고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폭로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주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선포하신다. 주님을 고발할 꺼리를 찾고 있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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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아버지와 두 아들….[마 21:23-32]

본문에서부터 22장까지는 주님과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이어진다.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 율법학자 등 이른바 종교지도자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주제로 주님을 공격하며 시험한다. 본문은 권위를 두고 주님과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논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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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 있기에….[마 20:1-16]

주님께서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19:30, 20:16)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신다. 포도원 주인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품삯을 정산한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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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들어가나?[마 19:13-30]

사람들이 주님의 안수를 받게 하기 위해 자녀들을 데려온다. 제자들은 아이들을 막아서며 꾸짖는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질타하고 아이들에게 안수해 주신다. 또, 한 부자 청년이 주님께 영생을 얻을 방법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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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대하여[마 19:1-12]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주님은 이제 예루살렘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실 것이다. 곧 죽으심을 향해 나아가신다. 19장과 20장에서는 갈릴리에서 유다로 이동하시며 세 번째 수난 예고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도리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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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 대하여[마 18:21-35]

용서… 참 쉽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가 던진 용서에 관한 질문은 개인 간의 용서의 문제를 다룬다. 이미 6:12, 14-15에서 등장했던 주제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용서에 대한 질문을 대답해 주시면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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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마 17:14-27]

산 아래로 내려오신 주님께 귀신들려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제자들이 고치지 못함을 하소연 한다. 주님은 믿음 없고 패역한 세대를 한탄하시고 귀신을 향하여 꾸짖어 내쫓으시고 아들을 치유해 주신다. 제자들에게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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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마 16:1-20]

유대로 돌아오신 주님을 향해 종교지도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시험을 목적으로 표적을 구하는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질타하신다. 또 제자들에게는 그들의 누룩(교훈)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신다.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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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선 하나님 나라 복음 [마 15:21-3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격한 논쟁을 마치신 주님은 급히 이방 지역으로 들어가신다. 주님의 사역 무대가 이스라엘 울타리를 넘어가는 지점이다. 거기서 한 여인을 만난다. 주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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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정결이란? [마 15:1-20]

본문은 주님의 갈릴리 지역의 이스라엘 땅에서의 마지막 사건을 다룬다. 다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책잡기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정결과 부정”의 문제이다. 주님과 거친 논쟁을 벌이지만, 유대교가 가진 분명한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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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_하늘의 잔치가 이 땅에서 [마 14:13-21]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하 소식을 들으시고 광야로 물러가신다.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나신 것처럼(4:12), 지금 다시 물러가신 것은 자신의 운명을 예고하는 선지자 요한의 죽음의 소식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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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변화, 영광의 하나님 나라 [마 13:31-43]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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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마 12:31-37]

하나님의 성령으로 행하신 능력을 사탄의 일로 매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이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므로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경고하신다. 또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 받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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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마 12:22-30]

주님의 사역에 대해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공격에 대하여 주님의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반박하시며 경고하신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셔서 눈멀고 말 못하는 귀신 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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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사라진 시대[마 11:11-19]

세례 요한에 대한 주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주님은 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그보다 더 큰 이가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가 온 것이 구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우 직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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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삶,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삶[마 10:34-42]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상황에서 단호하하게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이 참된 제자이다. 그리고 이렇게 순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를 주님도 영접하실 것이다.   1.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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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자 이기에 [마 10:24-33]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축귀와 치유의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하여 대적자들의 비난이 시작 되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주님에게 대적한 그들에게 핍박받는 상황에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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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직면할 삶 [마 10:16-23]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삶, 핍박이 기다리는 삶, 심지어 가족까지 외면하는 삶이다.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면서 겪게 될 핍박과 세상의 적대감에 대한 말씀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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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따르는 길[마 8:14-22]

안식일이 끝난 그 날 밤에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난 놀라운 치유의 사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1.주님의 손이 나를 어루만지실 때(14-15절)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신 주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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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처럼 믿고 싶습니다![마 8:1-13]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5-7장)에 이어 권세 있는 행동(치유_8-9장)이 나타난다. 세 가지의 치유 기사가 세 번에 걸쳐 9장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나병 환자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시는 내용이다.   1.손을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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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대로….[마 7:21-29]

산상설교의 마무리 부분이다. 앞서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라는(15-20절) 경고에 이어 마지막 두 번째 세 번째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로 당부하며 산상설교를 마무리 하시는 것이다. 그만큼 이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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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진실하게 [마 6:1-18]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착한 행실’, ‘더 나은 의’ 다운 구제와 기도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 세상은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지만 하늘 백성은 그렇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확인 시키신다.   1.하나님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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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의의 삶으로 [마 5:33-48]

하나님 나라 백성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의보다 “더 나은 의”로 사는 이들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더 나은 의”는 무엇일까?  1.맹세보다 진실한 삶(33-37절)하나님 나라 백성은 맹세가 필요하지 않다. 그만큼 진실한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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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지역에 빛이 비쳤다 [마 4:12-25]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옮기신다. 그 후 천국을 전파하시면서 공적 사역이 비로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 명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다. 본문은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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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따라…. [요 7:1-13 ]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 갔어도 하나님 나라 복음 전도는 계속 된다. 오병이어 표적 이후 6개월쯤 흐르고 갈릴리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반응이 시들해 진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분위기가 마땅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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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마 3:1-12]

메시아의 출현과 공생애 사역에 앞서 세례 요한이 등장하여 회개의 세례(침례)를 전파한다. 이를 통해 메시아의 사역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의 중요한 역할을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메시아로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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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바… 이루려 하심이라 [마 2:13-23]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가 애굽으로 급히 내려갔다. 그곳에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머물러 있었다. 애굽은 성경에서 매우 다중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야곱과 요셉의 시대에는 기근을 피한 피난처였고 모세의 시대에는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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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떡 [요 6:41-59]

유대인들은 ‘생명의 떡’이라고 밝히신 예수님을 배척했다(41-48절). 예수님께서는 이런 반응에 상관 없이 자신이 참된 양식과 음료인 “하늘에서 내려온 떡”임을 거듭 강조하신다. 이 떡을 먹어야 영원히 산다(49-58절).1.유대인들의 반응(41-42, 52절)유대인들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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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나팔, 정한 신호를 기억하여 [민 10:1-10]

성막 위에 구름으로 출발과 멈춤의 신호를 삼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은 나팔을 만들라고 하셨다. 이를테면 구름을 바라보는 눈을 통해 보고, 나팔소리라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출발과 멈춤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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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하나님 기억하여 믿음으로 [민 9:1-14]

유월절은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광야에서 출애굽 후 일 년여를 보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정한 기일에(2절)”,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3절)” 유월절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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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을 하나님께 드리다 [민 8:1-26]

성막과 제단을 봉헌한 후에 백성을 대신하여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구별하여 봉헌한다. 정결예식부터 시작하여 속죄예식, 요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을 주시며 빛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1-4절)하나님께서 성소의 일곱 등잔이 등잔대 앞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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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_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 [민 6:1-12]

나실인 서원에 관한 가르침이다. 단순히 진영안의 부정의 문제에 대하여 범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성별하여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소개한다. 독특한 것은 자원하는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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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부정함도 철저히 제거하라[민 5:1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거하시기에 모든 부정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진영안의 제의적인 부정(1-4절), 인간관계간의 부정함을(5-10절) “내보내고, 해결하라”고 하신 후 부부간의 부정함의 문제를 철저하게 제거하라고 명령하신다.  본문은 남편의 의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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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려면?[민 5:1-10]

시내산 위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성막에 거하신다. 성막에 거하면서 “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고, 늘 말씀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동하며 동행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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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민 2:1-34]

1장에서 계수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이동시 갖추어야 할 진영을 소개한다. 열 두 지파별로 진영을 어떻게 형성하고 성막이 멈추었을 때 갖출 진영과 이동할 때의 진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성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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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 환대와 섬기는 삶 [요삼 1:1-8]

장로가(요한사도가) 가이오에게 쓰는 편지로 신약에서 가장 짧다. 가이오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요한 사도는 자신을 스스로 “장로(presbuteros_프레스뷔테로스)”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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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이 이긴다![요이 1:7-1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미혹하는 자는) 이를 부인한다. 요한 사도는 그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한다. 당시 교회들은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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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이기에….[요일 5:13-21]

요한 사도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는 분명하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다. 이들이 영생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도록 강권한다. 또한 죄를 이기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우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  1.믿음이란?(13절)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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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면 이긴다.[요일 5:1-1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이는 그에게서 난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1-2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3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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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밖에 더 무엇을 말하랴….[요일 4:11-21]

7절에서 시작된 서로 사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1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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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이란? [전 11:1-10]

지혜자는 지혜로운 삶은 어떤 삶일까? 지혜자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1.포기하지 마라.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1-6절)인생은 불확실하다. 확실한 것이 과연 있기나 할까? 수고의 댓가를 착실히 받을지, 어떤 재앙이 삶을 뒤흔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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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심… 그 보다 더 마음 조심…[전 10:12-20]

지혜자인가 우매자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은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신중하게 듣고 진중하게 말하며 행동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망한다(12절). 어리석은 자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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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혜가 필요해….[전 10:1-11]

인과응보의 규범적인 지혜가 아니라 지혜자가 제시하는 대안적인(반성적) 지혜가 열거된다. 지혜와 우매의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혜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과응보의 원리나 예측 가능한 패턴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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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분명한 한계… [전 9:11-18]

규범대로 살면 불행을 피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또 불행이 닥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은 그 때가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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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에… [전 9:1-10]

삶은 다양하나, 죽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각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1-2절). 하지만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모두 죽는다(3절). 그럼에도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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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 [전 8:9-17]

지혜자가 자신이 살펴본 것들 중에서 악한 것들을 나열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는 것, 그 악인들에 대한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하지만 악인들이 오히려 장수하고 의인이 마땅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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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전 8:1-8]

전 8:1-8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코헬렛은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는가?”라는 질문으로 지금까지의 담론들을 정리한다. 누가 참 지혜자인가를 묻는 의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들을 살피며 주저하지 않고 “사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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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전 7:1-14 ]

헤벨의 세상에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예들을 들어준다. 공통적으로 보면 선택의 지혜로움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1.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한다(1-4절)세상에서의 영화로운 삶(기름부음 받는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죽음”을 준비한다. 죽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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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은? [전 6:1-12 ]

6장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적용될 수 없거나 그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들을 나열한다.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으나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고, 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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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하여 [전 5:8-20 ]

8절은 공의와 정의를 짓밟는 이들의 헤벨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9절부터 20절까지는 해 아래 백성들의 재물관에 대하여 그것이 왜 해벨인지 밝힌다.  본문은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데, 소유가 많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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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늘 가까이 [전 5:1-7]

코헬렛은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 어떤 자세로 가야 하는지 가르친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   1.말씀을 듣기 원함(1절)”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어리석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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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야 행복하다 [전 4:7-16]

또 다시 … 헛 것을 보았도다…. 코헬렛의 한탄이 사무친다. 철저하게 홀로된이가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살다가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나는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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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즐겁게 누리는 하늘 백성 [전 3:16-22]

코헬렛은 재판하는 곳과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는 해 아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깨달았다(16-17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죽음이라는 운명이 기다린다(18-19절). 죽으면 둘 다 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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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있다 [전 3:1-15]

해 아래에는 모든 것에 때가 있다(1-8절). 이 때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주신 짐이고(10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신다. 때를 따라 살아낼 수 있도록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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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단 11:1-19]

11장은 다니엘이 거의 죽기 전에 받은 것처럼 보이는 환상이다(4, 9절). 10장의 천상의 전쟁이야기를 이어받아 앞으로 출현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 남방 왕들과 북방 왕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11장의 예언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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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단 10:1-9]

다니엘이 세 이레(21일) 금식을 한다. 유대의 전통에 따르면 유월절과 무교절이 속해 있는 기간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최고의 축제인 유월절에 다니엘은 나라와 민족의 죄악으로 인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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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질문(기도)와 긴급한 응답 [단 9:20-27]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다가 포로생활 70년의 수에 대해 깨달아져서 하나님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급히” 보내셔서 다니엘을 격려하신다. 그리고 8장의 환상의 의미를 들려 주신다.  다니엘은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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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깨달아 질 때 [단 9:1-19]

다니엘이 바벨론이 멸망하고 메대 바사의 다리오 왕 원년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만에 그치리라”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 깨달음이 임하자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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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아프더라도 들어야 살아난다 [단 8:15-27]

다니엘이 천사 가브리엘으로부터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듣고 여러 날 실신 상태에 빠졌다. 너무나 절망적인 해설에 큰 고통에 빠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었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새번역_18절), 기운 빠져 여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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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기 짝이 없는 세상 속에서 [단 6:1-15]

무대가 바벨론에서 메대-바사로 바뀐다. 제국이 바뀌었지만 다니엘의 위치는 굳건하다. 세상도 지혜자를 알아보는 법이다. 고레스는 특히 다니엘의 청렴함과 공정함을 신뢰하여 더욱 중책을 맡기기에 이른다. 새롭게 시작한 제국을 안정되게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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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의 길 [단 5:17-31]

다니엘은 벨사살의 포상을 거절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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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 이런 왕이 있나….[단 5:1-16]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에서 벨사살로 바뀌었다. 벨사살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 때(1절), 느부갓네살이 탈취해 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금, 은 그릇)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다(2-3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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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믿음, 절대 능력[단 3:19-30]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진노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따라 평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불을 지핀 풀무불에 던져진다. 두라 평지에 세운 거대한 황금 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오직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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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 3:1-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강렬하다. 강렬하게 타는 풀무불 앞에서 이런 용기라니… 강렬하고 강렬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고집…신상이 무너지는 꿈에서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무너진다는 해석을 전해 들었으면서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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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이야기[단 2:31-49]

마침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과 해몽을 들려준다. 31-35절은 왕의 꿈 이야기이고, 36-45절은 해몽이다. 그리고 이것을 모두 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반응이 46-49절이다. 한편 본문은 31-45절까지는 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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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영웅!! 우리의 영웅!! [단 2:24-30]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주저함 없이 지혜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아리옥에게 나아간다. 아리옥은 왕에게 다니엘을 데리고 간다. 왕은 다니엘에게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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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 큰 두려움이 엄습할 때…[단 2:14-23]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으로 인해 번민하다 제국의 지혜자들에 대한 진노와 분통으로 번져 살해 명령까지 이르렀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아리옥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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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에서 뜻을 정하여[단 1:8-21]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의지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그들의 생명을 존귀하게 만드신다. 나라는 망하였고 많은 이들과 함께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낯선 땅, 폭력과 억압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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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는 이름 되어야지… [삼하 23:18-39]

다윗 곁에는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지파와 지역에서 다윗을 위해 모여들었다.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이들 모두의 헌신과 충성으로 세워졌다. 요샙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를 소개한다. 블레셋 무리가 르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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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백성들 앞에서 부르는 감사 찬양… [삼하 22:26-51]

계속해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의 고백을 들어보자. 자기에게 승리를 주신 여호와의 은혜를 노래한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26-28절), 적진 속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29-37절), 다윗의 모든 원수를 추격하고 공격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38-46절), 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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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노래 [삼하 22:1-25]

다윗이 언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길보아 전투 직후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측한다. 본문은 시편 18편에 수록되어 시편 중에서는 절 수로는 50절로 구성되어 시편 119편(176절), 78편(72절), 89편(52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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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성읍의 지혜로운 한 여인 [삼하 20:14-26]

세바의 반란이 어떻게 진압이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다. 세바 반란이 갖는 의의는 다시 복권된 다윗의 왕권이 어떻게 회복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국 요압의 무소불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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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가 제일 어렵다…. [삼하 18:19-33]

압살롬이 요압과 그의 무기든 청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소식을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재빨리 다윗왕에게 전하려고 한다. 요압은 이를 만류하며 구스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라고 보낸다. 하지만 아히마아스는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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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이 가져온 허망한 죽음 [삼하 18:1-18]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삼고 온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길르앗 땅에 진을 친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도착한 후 면밀하게 자기와 함께 있는 백성들을 살펴서 군대 조직화 하였다. 모든 백성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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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란? [삼하 17:15-29]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후새의 전략은 아히도벨의 전략을 무력화 시켰다.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후새는 위급함을 감수하고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한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선택에 좌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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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기, 다양한 사람들 [삼하 16:1-23]

다윗의 도피 생활 중에 일어난 마음이 꺾이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윗에게 헌신적인 신하들과 적대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대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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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절망을 직면할 때… [삼하 15:24-37]

예루살렘 성을 떠나는 다윗의 뒤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충성스럽게 따른다.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다윗이 가는 곳 어디나 언약궤를 모시고 동행할 태세였다. 언약궤를 통해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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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기는 했지만… [삼하 14:21-33]

다윗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했지만, 그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술 땅에 머무는 압살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으나 데려 오기 위한 명분도, 구체적인 회개의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데려올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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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압이라는 인물… [삼하 14:1-20]

장자 암논은 죽었다. 이제 다윗의 뒤를 이를 계승자는 현실적으로 압살롬이다. 이 때문인지 요압은 그에 대한 다윗의 화난 마음이 점차 누그러지고 그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삼하 13:39). 요압은 그술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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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중에라도 은혜! [삼하 12:15-31]

죄의 댓가는 참담했다. 그러나 기나긴 고통속에 다윗을 방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긍휼은 심판 중에도 회개하는 영혼에게 임하신다. 공의로우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나에게도 심판보다 은혜가 더 풍성하게 임한다. 1.참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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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삼하 11:14-27]

범죄한 다윗이 폭주한다. 밧세바와의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살인교사까지 거침이 없다.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들을 불러왔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행위를 아주 악하다고 평하셨다. 한편 요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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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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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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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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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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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된 교회, 잘 자라야지! [살전 5:12-28]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이다. 그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세운 이 교회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교회를 설립하지만 감옥에 갇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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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 주님의 재림…. [살전 4:13-5:11]

바울의 권면이 이어진다. 데살로니가 교회안에 오해하고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다. 아마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주제들일 가능성이 크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 이기에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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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아나니 [살전 2:1-16]

바울은 꿋꿋하게 믿음으로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감격하며 옛 일을 회상한다. 자신이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1-4절)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지도(5-12절) 나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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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지만 초보같지 않은 교회 [살전 1:1-10]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과 함께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주후 50년경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으로 이제 막 시작된 공동체를 뒤로 하고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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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약속 [레 27:16-34]

서원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밭의 서원이나(16-25절) 각종 서원 규례(26-33절), 맏배(첫것, 초태생_26-27절),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_28-29절), 그리고 십일조에(30-33절) 관한 하나님의 규정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치신다. 앞선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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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레 26:40-46]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받은 심판에도 불구하고 거듭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흩어 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지고 민족의 흔적이 사라진 듯 하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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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저주, 그만큼 확고한 사랑 [레 26:14-26]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 주어질 언약적 저주를 소개한다. 39절까지 이어지는데, 점점 강도가 심각해진다. 본문은 먼저 두 재앙을 소개하는데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적들이 공격해 와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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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여 누리는 축복 [레 26:1-13]

언약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한다. 본문은 지금까지 레위기에서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내릴 축복을 구체적으로 약속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언약을 실행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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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엘의 공동체 [레 25:23-38]

희년 규례와 관련하여 “땅 무르기”에 대한 가르침이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것은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이자를 받지 말라 하신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1.땅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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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와 진설병 등등 [레 24:1-23]

성막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에 대해 다룬다. 특히 성소와 관련되어 “등잔대와 진설병”에 관한 규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한 자에 대한 처벌, 악을 행한 자들에 대한 처벌을 말씀하신다. 1.등잔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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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과 초막절 [레 23:26-44]

이스라엘의 모든 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날인 대속죄일 규례를 추가로 주신다. 대속죄일에 제사장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은 16장에서 다루었고 본문은 백성들이 어떻게 이 날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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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절, 나팔절… [레 23:15-25]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를 이어 간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출애굽을 통한 민족 공동체의 출발이 되는 유월절과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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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레 21:16-22:9]

본문은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것이다. 몸에 흠, 곧 상처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떡을 드리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자칫 육신에 장애가 있는 이는 제사장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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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레 21:1-15]

11-20장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정결규례와 성결규례였다면, 20-21장은 제사장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다룬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치고 제사를 집례하는 사람들이기에 일반 백성들보다 더 엄격하게 규범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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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지 말라! [레 19:19-37]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추가적인 규범들을 제시한다.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전형적인 문구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다. 본문은 거룩한 삶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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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일상, 사랑하며 사는 삶 [레 19:1-18]

1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내야 할 거룩함이 무엇인지 다룬다. 19장은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원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이유를 신학적으로 제공한다. 십계명의 흐름을 따라 삶의 윤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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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소서 [시편 89:38-52]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의 왕조를 무너뜨렸다. 무너진 왕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1.진노(38-45절)하나님께서 언약을 저버린 이들에게 크게 진노 하신다. 이 상황은 마치 하나님께서 약속을 철회하고 다윗의 나라를 버리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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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제사) [히 13:1-17]

새 언약 백성은 믿음과 인내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의 삶을 함께 살아야 함을 권면했다. 그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담대히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라고 촉구한다. 저자가 권하는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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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공동체는? [히 12:14-29]

믿음의 경주는 홀로 달리는 고독한 경주가 아니다. 선조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함께 달리는 경주다. 함께 달리기 위해 공동체와 호흡하는 법이 중요하다. 12:1-13절은 11장에서 예를 든 것처럼 믿음의 증인들처럼 믿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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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야지… [히 12:1-13]

믿음과 인내로 살아낸 선조들의 예를 마치고 구체적인 권면으로 들어간다. 12장은 11장의 논리적 결론으로 “끝까지 지키며(3:6) 인내하는 것을 강조한다(10:36). 본문에서는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 철학이나 심리학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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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도시 vs 광야, 산과 동굴, 토굴 [히 11:32-40]

사사기대와 통일왕국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다룬다. 그들의 행적을 소개하고 그들이 살아낸 삶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함(세상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음_38절)”이라고 선언한다. 원 역사 시대와 족장, 출애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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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치 바라보며 이성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을 전수하는 믿음 [히 11:13-22]

믿음과 인내의 예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본문은 창세기의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 다룬다.이들은 하늘 본향을 기대하며(13-16절) 각각의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냈다(17-22절). 전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족장들의 믿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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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19-25]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사역은 단 한 번으로 영원한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신 것이었다. 저자는 이것의 의미와 결과를 적용하며 직접적인 권면을 시작한다. 본문은 문장의 형태에 따라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22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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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히 9:23-28]

“그러므로”는 “그러한 까닭으로”라는 뜻을 가진 접속 부사이다. 앞에서 설명한 말을 이어서 생각한 결론을 이르는 말이다. 저자가 언약의 피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한 후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22절)”고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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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우리에게 있다! [히 8:1-13]

옛 언약, 옛 성전, 옛 제사장의 한계를 설명하고 새 언약, 하늘 성소,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심을 증거 한다. 이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요점’은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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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간구하여 주시는 대제사장 되신 주님 [히 7:20-28]

주님의 대제사장직의 특징들을 계속 어어서 설명한다. 히브리서가 천사나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본문에서는 멜기세덱과 닮은 모습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구약의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비교로 더욱 선명하게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신 예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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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소망’ 예수그리스도 [히 7:11-19]

멜기세덱에 관한 교훈이 계속된다. 성경에 단 두번 언급된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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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과 예수님 [히 7:1-10]

멜게세덱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증한다. 사실 인간의 이해 능력과 지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신다. “계시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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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것들 [히 6:9-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강력한 맹세를 하시는 분이시다(13, 14, 16-18절). 이를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아브라함에게 이미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만 자기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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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보라니… [히 5:11-6:8]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논증을 이어가려다 멈춘다. 그리고 초보적인 수준의 내용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고 권면한다(5:11-14절). 그리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벗어나야 할 초보적인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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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 4:14-5:10]

안식에 들어가기 힘써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비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뛰어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구원의 근원되고 온전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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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 안식과 완고함 [히 4:1-13]

시편 95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음을 강조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또한, 본문은 3:12-19절에서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권면과 연결된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게 되면 안식에 들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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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악함, 죄의 유혹… 부드러움, 분별…. [히 3:7-19]

본문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애굽 1세대의 실패를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린다. 아무리 10가지 기적으로 전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출애굽 1세대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정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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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2:10-3:6]

2장 10절부터 1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임을 밝힌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리에서 인간으로의 낮아지심으로 구원이 시작 된 것이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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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중심 안에서 더 예수님처럼…[히 1:1-14]

신약성경은 대개 저자와 수진자, 수신자들이 사는 지역명이 기록되어 있어 저자와 수신자와의 관계과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요한 일서와 함께 발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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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법정에 서는 그날…. [시편 82:1-8]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신들”이라 추앙받던 통치자들과 그들이 믿는 신들을 심판하신다. 모든 것을 지켜 보시며 아시는 하나님은 잠시 얻은 권력으로 “불공평한 판단”을 일삼고 악의 편만 들며 힘없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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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을 것을… [삼상 31:1-13]

사울이 마침내 죽는다. 속이 시원할 것 같았지만, 참 씁쓸하다. 블레셋에게 길보아 전투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사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죽음이다. 요나단을 비롯한 세 아들은 도망하다 죽었고, 사울은 적의 화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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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리는 기쁨… [삼상 30:21-31]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놀라운 승리였다. 다윗은 이 승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랬기에 승전 이후 전리품 배분에 있어서도 “공평”함을 잃지 않는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다의 장로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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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라에서… [삼상 23:1-14]

다윗의 확연한 변화가 눈에 띤다. 사울을 피해 자기 마음대로 움직였던 놉, 가드, 아둘람에서의 여정에서 깨달은 하나님과 함께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적용하고 있다. 헤렛 수풀로 숨어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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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럴수록 [삼상 22:1-23]

본문은 다윗의 도피생활과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학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분량으로는 21장과 이어지는 사울의 놉 제사장들 학살에 더 초점을 둔다. 그리고 이 내용은 결국 몰락하는 사울과 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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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함, 저주와 맹세가 가득한 정치… [삼상 14:24-35]

과유불급이다. 요나단의 믿음의 도전이 이스라엘을 블레셋과 맞서도록 이끌었는데, 사울은 승기를 완전히 잡을때까지 허기에 지쳐가는 백성들을 몰아부쳤다. “내가 오늘 저녁에 적군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아무것이라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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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가 필요할 때…. [삼상 14:1-23]

블레셋과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났다. 병거 3망, 마병 6천, 해변의 모래처럼 많은 보병을 거느리고 진을 친 블레셋 군대와(13:5) 맞서는 사울과 이스라엘의 군대는 겨우 6백명이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숨고 도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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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삼상 13:1-23]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긴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9:16). 사울은 상비군 3천명만 남긴 채 남은 백성들을 돌려 보냈다(1-2절). 요나단이 게바에 주둔 중인 블레셋 군대를 침으로서 블레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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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그렇지만 [삼상 12:16-25]

왕을 구한 죄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적이 일어난다. 밀을 베는 시기에 폭풍이 오면 농부들에게는 재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간 왕을 구한 것은 이와 같다. 자신들에게 재앙이다. 그런데 재앙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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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시대가 저물고 왕정시대가 열렸다. [삼상 12:1-15]

사무엘이 사울이 왕으로 즉위하는 길갈에서 백성들에게 회고하며 권면한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통치 권력을 사울에게 이양한다. 이제부터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울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사무엘은 통치권을 사울에게 넘기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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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마침내 왕권을 인정받다! [삼상 11:1-15]

하나님께서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사울이 백성들의 인정을 받는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암몬 족속을 크게 물리친 후 길갈에서 온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나라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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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삼상 10:1-16]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런데 참 희한하다 매우 감동하고 감격해야 할 것 같은 장면에서 사울은 매우 미적거린다.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에게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증거 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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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강생심 [삼상 9:15-27]

사무엘과 사울이 만났다. 첫 번째 만남이다. 놀라운 것은 만남이 있기 하루 전 하나님께서 이미 사무엘에게 사울과 관련하여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사무엘은 사울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밤새 깊은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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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을 소개합니다. [삼상 9:1-14]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인물됨에 대한 소개이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준수한 사람이었다. 부친의 잃어번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인 최선의 노력으로도 찾지 못하자 사무엘에게 물어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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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삼상 6:1-7:2]

하나님의 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서술한다. 하나님의 궤로 인한 블레셋 도시들에게 재앙이 그치지 않는다. 블레셋은 복술자들의 조언을 따라 속건 제물과 함께 궤를 다시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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