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무조건 항복만이 살길이다 [렘 38:14-28]
시드기야 왕이 시위대 뜰에 구금된 예레미야를 성전 셋째 입구로 불러 만난다. 왕이 예레미야에게 신탁을 묻자, 예레미야는 왕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준다. 왕은 여호와의 예언자 예레미야를 신뢰하고 그에게 신탁을 묻지만, 그가 전해주는 신탁에 순종하지는 않는다. 1. 예레미야에게 묻는 시드기야(14~23절)시드기야 왕과 예언자 예레미야의 마지막 만남이다. “여호와의 성전 셋째 문”으로 불러 만난다. 이 문은 왕이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고 성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왕궁과 성전을 이어주는 문인듯하다. 시드기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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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려는 사람들 vs 살리려는 한 사람 [렘 38:1-13]
예레미야가 다시 고관들에 의해 반역자로 체포돼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진다. 물은 없고 진흙만 있는 구덩이에 빠졌기에 예레미야가 생존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도움의 손길이 완전히 끊어진 순간에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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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투옥_토굴 감옥에서 시위대 뜰로 [렘 37:11-21]
예루살렘의 운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예레미야의 고난도 더 심해진다. 예루살렘의 포위가 잠시 풀린 틈을 타서 집안일을 처리하려고 고향으로 내려가던 예레미야는 베냐민 문에서 적에게 항복하려 성을 떠난다는 억울한 죄목으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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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지 말라 [렘 37:1-10]
본 장은 시드기야가 왕으로 등극하게 된 계기를 잠시 언급한다. 바벨론은 그를 왕으로 세웠으나 시드기야는 바벨론을 배신하려 한다. 이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했고, 이후에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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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말씀, 다른 반응 [렘 36:20-32]
예레미야가 선포한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가 겨울 궁 화롯불의 불쏘시개가 된다. 유다 왕 여호야김에게 왕권을 비판하는 예언자는 제거해 버려야 할 사회적 불안 요소 또는 정적에 불과했다. 예레미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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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 낭독된 말씀 [렘 36:1-19]
여호야김이 통치한 지 4년째 일어난 일이다. 여호야김 시대의 불순종은 일반 백성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었다. 여호야김 왕은 한걸음 더 나아가 대놓고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했다. 여호야김은 예언자의 선포 행위는 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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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렘 35:1-19]
레갑 사람들의 순종과 대비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불순종을 고발한다. 레갑 사람들은 수백 년이 지나도록 조상의 명령을 지켜왔는데, 여호와 백성을 자랑하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분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본문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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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뒤집듯이 하나님의 언약을 가볍게 여기는 유다 [렘 34:8-22]
바벨론에게 포위된 멸망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가지로 노예 해방 계약을 맺고 시행했지만, 바벨론이 잠시 물러나 눈앞의 어려움이 사라지자 곧 그 뜻을 돌이킨 유다를 향해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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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고 [렘 34:1-7]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함락은 이제 바꿀 수 없는 여호와의 결정이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벨론 군대와 끝까지 싸우다가 완전히 멸망하거나 바벨론에 항복하여 최악의 상황은 모면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