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기도에 힘쓰다. 사람을 세우다. [행 1:12-26]
주님은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셨다. 승천 이후 열한 사도들과 예수의 승천을 지켜봤던 형제자매들은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행 1:4)”을 기다리며 기도에 집중한다. 베드로는 두 편의 시편 구절을 제시하며 스승을 배반한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 선출을 제안한다. 다락방에 모인 120여 명의 무리들은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열두 번째 사도로 선출한다. 본문은 최초의 부활 공동체의 특징과 그 존재 방식이 온전하게 기록으로 보인다. 두 가지가 두드러지는데, 먼저
부활 이후 승천과 성령이 임하기까지 [행 1:1-11]
본문은 누가복음 24장 44~53절과 겹친다. 이 부분에서 ‘누가’는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주님의 “성령 세례” 약속을 기록한다(행 1:4, 5, 8). 특히 8절은 사도행전의 주제를 다루는 핵심 구절로 기독교의
재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04:19-35]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계속 노래한다. 여호와의 일하심을 계속되는 창조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여호와의 창조주로서의 통치하심이 찬양받으셔야 할 이유라고 노래한다. 1-18절에 이어 19-23절은 낮과 밤에 대한
더 없이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시편 104:1-18]
시인은 하나님의 광활한 창조 세계를 서술적으로 묘사하며 노래한다. 하늘과 바다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골짜기의 샘이 솟아나게 하셔서 숲의 모든 생명체와 인류가 함께 먹고 마시며 윤택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시편 103:15-22]
시편 103편의 후반부이다. 앞서 1~14절에 등장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라는 주제를 더욱 발전시킨다. 다윗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우주적인 통치로 연결하면서 만물이 여호와를 송축해야 함을 선포한다. 한 개인을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03:1-14]
다윗의 시이다. 본 시편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의 은혜를 베푸셔서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이다. 본문은 출애굽기 34: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모세의 축복과 죽음 [신 33:18-34:12]
이스라엘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이 이어지고, 34장에서는 모세의 죽음이 기록된다. 모세는 나머지 다섯 지파가 풍요와 땅, 은혜, 번영, 힘을 갖게 될 것을 소망하며, 결론적으로 피난처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축복의 하나님이시니 나도 축복의 사람으로 [신 33:1-17]
이스라엘에 대해 가르치기 위한 모세의 노래가 마무리되고,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각각의 지파에 대해 언급하며 축복의 노래를 부른다. 33장은 모세의 마지막 말이다. 야곱, 요셉을 비롯한 성경의 많은 인물은 임종
모세의 노래 3_하나님 백성답게 말씀을 지키며 쭈욱~ [신 32:34-52]
모세의 노래는 이스라엘의 반역과 하나님의 극렬한 징벌에 따르는 임박한 심판, 긍휼의 가능성, 그리고 이스라엘을 징계하던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과 심판을 다룬다. 즉 모세의 노래는 하나님의 심판과 그에 따른
모세의 노래 2_이스라엘의 배역, 하나님의 진노와 연민 [신 32:15-33]
여호와는 반석, 완전, 정의, 진실, 공의라는 단어로 묘사되는 분이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반석을 업신여겼다(15절)’고 서술하며,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상반된 특성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의 이런 행태는 ‘여호와의 진노’를 불러왔다. 하나님의 진노는 누구도
모세의 노래 1 _ 말씀을 나의 노래 삼아 하나님을 노래하리라 [신 32:1-14]
모세의 노래는 하나님의 신실성, 구원, 은혜로우심과 이스라엘의 불충, 반역, 징계와 회복의 주제를 다룬다. 이 단락에서는 진노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무지, 그리고 징계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염려를 다룬다. 모세의 노래는
이 율법책과 노래가 증거(증인)가 되리라 [신 31:14-29]
하나님은 모세 이후를 준비하시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미래와 관련하여 직접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다른 신들을 따를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허다한 재앙과 환란을 주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성향을 아시는
모세가 떠나도 하나님이 계시니, 여호수아가 뒤를 이으니… [신 31:1-13]
모세가 물러난다. 그는 120세의 나이가 되어 더 이상 출입하며 백성을 이끌 수 없었다. 그의 은퇴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지 못할 것을 인정하고 백성 앞에서 이를
돌이키고, 청종하여 모으시는 하나님과 함께 [신 30:1-20]
고대 근동의 다른 조약과 달리 이스라엘의 경우는 조약이 파기된 후에도 완전한 파멸과 단절이 아닌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회복과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이스라엘의 회개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일지라도 [신 29:14-29]
이스라엘은 모압 땅에서 언약을 체결한다. 그것은 율법 순종에 대한 언약이라는 점에서 출애굽기의 언약 법전과 연결된다. 본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현재의 이스라엘 백성이 미래의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언약을 갱신한다는
다시 언약 앞에 선 공동체 [신 29:1-13]
29장은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을 서술한다. 신명기에서 호렙(시내산) 언약에 대한 언급은 5장에서 등장하고, 모압에 대한 첫 언급은 1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주… 저주… 저주… [신 28:36-57]
복은 짧게 저주는 대단히 길고 다양하게… 28장의 특징이다. 본문은 축복과 저주의 긴 목록 가운데 긴 저주(15~68절)의 둘째 목록으로 불순종으로 인해 군사적 패배와 포로, 포로로 잡혀가는 자녀들로 인한 경제적
저주,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빠짐없이… [신 28:15-35]
이스라엘이 율법을 불순종하면 당할 저주를 묘사한다. 형식상 고대의 종주권 조약의 말미 형식과 비슷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불순종에 따른 재앙을 순종할 때 받을 복을 선언한 것보다
말씀을 순종하는 이에게 주시는 복 [신 28:1-14]
본문은 축복과 저주의 목록 가운데 짧은 축복 목록이다. 여호와로부터 임하는 복과 저주는 여호와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종과 기억에 의존한다. 이스라엘의 삶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축복 목록은 이스라엘 신앙이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 [신 27:1-26]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가장 우선적으로 행할 언약 갱신 의식들, 즉 돌들에 토라를 새기고 제단을 만들어 제의를 행하며 그리심 산에서 축복하고 에발산에서 저주하며 레위인들이 선포해야 할
말씀하신대로 보배롭고 존귀한 백성으로 [신 26:1-19]
상세 언약 규정(12~26장)의 마지막 부분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사는 동안 첫 열매와 3년마다 드리는 십일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가르친다. 여호와께서 기업으로 주신 땅에 이스라엘이 정착하며 살면서 매년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을 품어 내는 삶 [신 25:1-19]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언약 백성으로 하나의 큰 가족이다. 가나안 땅에 흩어진 작은 언약 공동체는 자신의 소명을 기억하여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에 돈독한 신뢰 속에서 여러 문제를 다루어야
약자의 마음으로 [신 24:10-22]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해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가난한 자들이 생길 것이다. 그때 가진 자들은 그들이 경험한 여호와의 언약적 성실하심을 본받아서 궁핍한 자들을 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약자에 대한 언약 백성의 규례 [신 23:19-24:9]
본 단락은 다양한 규정의 집합체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기존의 질서를 허무는 과정은 곧 새로운 질서, 언약 질서를 구축해 가는 과정이다. 이스라엘이 신생 국가의 길을 걸을 때 마주하는 선택의
언약 백성의 자격과 정결한 삶 [신 23:1-18]
신명기 23장은 다양한 율법이 모여있다.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총회법이다. 총회는 이스라엘 공동체 구성원의 중요한 모임으로 본문은 총회 구성원에게 가입될 수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를 나눔으로써 총회
성과 관련된 규례들 [신 22:13-30]
성(性)과 관련된 규제들이다. 이 규정들은 제7계명의 연장선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육체적인 성관계가 결혼 관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일상에서 실천하는 거룩과 사랑 [신 22:1-12]
이웃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대하는 자세를 서술한다. 가축을 포함하여 어떤 물품이라도 형제가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면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배려해주는 관심, 성별이 분명하게 구별되는 옷차림, 새들의 존속을 위한 주의력, 공동체의 안전을
땅을 더럽히지 말라 [신 21:1-23]
가나안은 언약 질서가 확고하게 세워질 약속의 땅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 땅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이스라엘은 토라를 준수하며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백성답게 살아내어 그 땅을 더럽히지 않아야
전쟁에 관한 규정 [신 20:1-20]
신명기 20장은 전쟁에 대한 규례이다. 고대의 전쟁은 종종 “거룩한 전쟁”으로 이해되기도 했다. 왕들은 전쟁에 출정하기 전에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기도 했다. 전쟁 준비에 대한 언급(1~9절)을 한 다음에 적들을
생명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신 19:1-21]
본문은 도피성과 동해보복법에 대해 다룬다. 성경은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는데, 이는 의도적인 살인 금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만약 의도하지 않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와 같은 경우를 대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선지자에 대한 약속 [신 18:15-22]
참 선지자에 대한 이해와 거짓 선지자에 대한 조치를 다룬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 규정과 토라를 잘 이해한다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호와의 뜻을 알기 위하여 또는 이방 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주님의 부활과 부활의 증인된 삶 [막 16:1-20]
마가는 마가복음의 마지막 장을 여인들의 “놀라움”이라는 주제로 부활의 실재를 역설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 세 여인이 예수의 몸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을 다시 찾는다. 하지만 거대한 돌무덤이
십자가의 주님을 증언하리라 [막 15:33-47]
예수는 온 땅을 뒤덮은 어둠과 마지막 외침(시 22:1)과 함께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그가 죽을 때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은 성전 기능이 정지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예수의
모욕, 희롱, 욕…. 십자가에서 주님이 온전히 다 받으셨다! [막 15:16-32]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형을 선고받은 예수는 로마 군인들에 의해 “유대인의 왕”으로 굴욕적인 모욕을 받은 후 골고다로 끌려가 십자가에 못 박힌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모습을 묘사한 마가의 글에는 하나님의
빌라도, 영원히 각인된 비겁한 재판 [막 15:1-15]
산헤드린은 결국 주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긴다. 주님은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신다. 산헤드린은 사형을 선고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유대 지역을 다스린 로마 총독의 공관은 지중해 연안의 가이사랴 마리티마에 있었으나
주님의 당당한 인정, 베드로의 구차한 부인 [막 14:53-72]
제자들은 모두 도망하고 홀로 남겨진 주님은 체포되어 대제사장에게 끌려간다. 대제사장과 온 회는 주님을 처형하기 위한 증거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한다. 거짓 증언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서 그들은 예수를 처형할
붙잡히신 예수, 도망한 제자들 [막 14:43-52]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를 마치신 주님은 자기가 넘겨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준비하신다. 유다는 대제사장들의 무리를 이끌고 주님께 다가와 입을 맞춰 주님을 체포하게 한다. 주님을 체포하기 위해 온 ‘무리’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막 14:32-42]
유월절 식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성만찬을 제장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기 시작하신다. 하지만 제자들은 아직 예수가 무엇을 놓고 기도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주님을 통해
주님의 길… 제자들의 길… [막 14:22-31]
묵묵히 걸어가신 죽음의 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다. 주님께서는 자기 죽음의 의미를 제자들에게 알리시지만 제자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그렇게 마지막 식사를 마치시고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나간다. 그곳에서 주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다
기록된 대로 이루어 가시는 길_최후의 만찬, 배신 예고 [막 14:12-21]
주님과 제자들이 마지막 식탁 교제를 나누기 위해 준비한다. 일반적인 유월절 만찬보다 하루 앞선 만찬이다. 제자들은 유월절 만찬을 어디에 준비할 것인지 묻고, 주님은 두 제자에게 예루살렘 입성 때처럼 암호
음모와 배신 사이, 한 여인의 순전한 사랑 [막 14:1-11]
제자들이 종말에 취해야 할 태도를 가르치신 주님의 가르침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고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월절과 무교절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주님의 머리에 값비싼 향유를 붓는 이야기가 주님을 잡아 죽일 음모의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막 13:28-37]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과 이어지는 환난, 그리고 종말에 인자가 와서 구원하게 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설명하신 주님은 제자들과 무리에게 깨어 있을 것을 명령하는 두 비유를 가르치신다. 종말을 사는 제자들에게 인자가
환난과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 [막 13:14-27]
예루살렘 성전 붕괴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님의 답변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예루살렘이 언제 파괴될 것인지 가르치기 시작하신다. 가장 큰 환난의 명백한 징조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성전은 무너지지만, 믿음은 무너지지 않는다 [막 13:1-13]
성전을 떠나시면서 주님은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고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아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미혹 받지 말고 스스로 조심하라고 당부하신다. 예수님 당시
나를 위한 위선과 외식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막 12:35-44]
막 12:35-44 나를 위한 위선과 외식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서기관과의 대화 이후 주님은 무리를 향해 가르침을 주신다. 하지만 그 가르침이 서기관들 전체를 향한 날선 대립각을 세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막 12:28-34]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 사두개인들의 계략을 물리친 주님께 서기관 한 명이 다가와 질문을 던진다. 서기관의 반응을 보신 주님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았다고 칭찬하신다. 세 번의 논쟁 이후 긍정적인
성전 논쟁 2, 3 : 세금, 부활에 관하여 [막 12:13-27]
무리가 두려워 주님을 잡지 못한 지도자들은 이제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어 주님을 잡을 계략을 꾸민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의 계략에 빠지지 않는다. 사두개인들의 계략도 역시 주님 앞에서는 무력할
성전 논쟁 1_권위 : 무슨 권세?, 누가 준 권위인가? [막 11:27-12:12]
성전 심판을 선언하신 주님께서 다시 성전에 나타나자 유대 지도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그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주님은 비유로 그들이 처한 상황을 알려 주시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성전을 심판하시다 [막 11:12-26]
예루살렘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사건과 성전을 청소하신 것을 다룬다. 또한 주님은 믿음과 용서에 대한 가르침도 덧붙이셨다. 두 번째 날 주님과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예루살렘 입성 [막 11:1-11]
주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며 스가랴서에 예언된 새로운 왕 메시아로 공식적으로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는다. 비록 주님이 메시아로 선언하지 않았지만, 나귀 새끼를 준비시키고 그 위에 앉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것은 스가랴
길가에서 뛰어 일어나 길을 따르다 [막 10:46-52]
주님께서 여리고에 이르렀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허다한 무리가 주님의 뒤를 따른다. 혼잡하기 그지없는 여리고 거리에서 누군가의 나사렛 예수시다는 말을 들은 구걸하고 있던 소경 바디매오가 힘껏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섬기러 오신 주님, 으뜸이 되고자 하는 제자들 [막 10:32-45]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서 주님은 세 번째 수난 예고를 하신다. 두 번째 예고에 비해 더 구체적으로 알리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자리다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른 복음서에서도 동일한 위치에서 수난 예고가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막 10:23-31]
부자가 떠난 후 제자들을 향해 주님의 가르침이 이어진다. 그가 재물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초대에 머뭇거리다이내 포기하고 돌아간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신다. 이 가르침을 들은
어린아이에게는 가까우나 부자에게는 먼 하나님 나라 [막 10:13-22]
어린아이와 재산이 많은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에 관한 가르침이 주어진다. 대조되는 두 인물인 어린아이와 부자 청년이 등장하여 누가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지 보여준다. 하나님
바리새인들의 오만한 시험 [막 10:1-12]
가버나움을 떠나 유대 지방을 거쳐 요단강 건너편으로 이동하신 주님은 모여든 무리를 향해 가르침을 계속하신다. 주님과 바리새인들의 긴장은 점점 높아만 간다.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시험하려고 이혼과 관련하여 민감한 질문을 던진다.
짠맛 가득 머금은 소금처럼 살리라 [막 9:38-50]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지만, 제자들이 모르는 사람에 대해 예수님은 관대한 태도를 보이신다. 이런 상황 가운데 주님의 제자도에 대한 가르침이 이어진다. 제자 공동체에 들지 않은 누군가 주의 이름으로 축귀를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 주님이 가신 길로! [막 9:30-37]
갈릴리로 들어오셔서 제자들에게 두 번째 수난 예고를 하신다. 제자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누가 더 큰 사람인지를 놓고 서로 다툰다. 이에 주님은 어린아이를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도에 대하여 가르쳐
믿음만이 우리를 살린다 [막 9:14-29]
마가복음에서 귀신 축출 이야기는 네 번 등장한다(1:21-28; 5:1-20; 7:24-30; 9:14-20). 본문은 앞에서 등장한 세 이야기와는 다른 초점을 가진다. 주님의 정체성을 귀신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1:24; 5:7)과 귀신들도 어떻게 할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막 9:2-13]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빌립 가이사랴에서 내려오던 중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주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어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눈다. 베드로는 어떨결에 여기에
주님이 꿈꾸시는 나라가 내가 바라는 나라 되기를 [막 8:27-9: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없다. 예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정체성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주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로 생각하는지 물으신 후, 제자들의 생각도
영안이 열려 온전히 보일때까지 [막 8:14-26]
예수님의 경고와 벳새다 맹인 치유 이야기가 등장한다. 제자들의 깨달음을 주제로 다룬다. 배로 이동하는 중에 떡 준비하는 것을 잊은 제자들이 서로 수군대고 주님께서는 비유의 교훈으로 제자들의 주의를 명령하시지만 깨닫지
이방인을 위한 하늘잔 [막 8:1-13]
두 번째 큰 무리를 먹이시는 사건이 등장한다. 주님은 사흘 동안 자신을 따르던 무리가 주린 상태가 되자 불쌍히 여기셨다. 그대로 되돌려 보낼 수 없어 제자들을 불러 오병이어의 기적과 꼭
지금, 여기에서 그 여인의 믿음으로 [막 7:24-37]
주님께서 갈릴리 북부 이방 지역을 순회하신다. 귀신 들린 딸을 가지 한 이방 여인이 주님 발 앞에 엎드려 치유를 간구했고, 주님은 유대의 가혹한 언어로 수로보니게 여인을 몰아붙이신다. 하지만 여인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마음! [막 7:14-23]
신약성경은 예수님을 구약 이스라엘의 종말론적 소망을 성취하는 분으로 제시한다. 예수님과 율법의 관계에 대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율법을 주셨다는 사실에 엄청난 자긍심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단순히 이전부터 있었던
헛된 전통, 헛된 경배, 헛된 순종 [막 7:1-13]
예루살렘에서 올라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유대인의 정결 규례를 따라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에 관해 문제를 제기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문제 제기에 이사야 29:13을 인용하여 대답하신다. 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물 위를 걸으시다 [막 6:45-56]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주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기적과 게네사렛 땅에서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기적이 이어진다. 마태와 마가는 둘 다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주님께서 제자들을 다소 강제적으로 배에 태워 이동하게
쉬러 갔는데, 더 큰 일을 겪었다. [막 6:30-44]
열두 제자 파송과 복귀 사이에 세례 요한 참수 이야기가 배치되었다. 오병이어 기사는 세례 요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후 곧바로 이어지는 두 기적 사건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특히 마태는
세례 요한의 죽음 [막 6:14-29]
주님께 파송 받은 열두 제자의 사역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소문이 퍼져 나가는 통로가 된 듯하다. 이 소문은 헤롯의 귀에까지 들어갔고 그는 자신이 죽은 세례 요한이 환생했다며 두려움에
배척당하셔도 두루 전하시다 [막 6:1-1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후에 주님은 고향 나사렛에 돌아오신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이 보인 반응은 다른 갈릴리 지역의 사람들과 달랐다. 주님은 자기 고향 땅에서 능력을 베풀지 않으셨는데, 이를 통해서도 주님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막 5:35-43]
야이로의 딸 이야기는 혈루증 여인의 이야기를 샌드위치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 두 이야기에는 “믿음”이라는 주제가 강조된다. 주님께서 혈루증 앓는 여인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야이로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아이가 죽었다고
주님 손만 얹어 주시더라도, 나의 손을 주님의 옷자락에 대기만 해도 [막 5:21-34]
주님은 갈릴리 동쪽 이방지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 후, 유대 지역인 갈릴리 서쪽 지역으로 이동하신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또다시 큰 무리가 맞이한다. 회당장 야이로는 주님께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돼지 떼의 가치보다 한 영혼이 더 소중하신 주님 [막 5:1-20]
이방지역 데가볼리 지역에서 귀신을 내쫓으심으로 이방지역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을 알리고 계신다. 마가는 거라사 광인의 이적을 보도하면서 다른 복음서 저자들과 달리 귀신들린 자의 과거 모습과 치유 이적을 경험하고
주님과 함께 있기 [막 4:35-41]
주님의 비유에 이어서 네 가지 이적을 소개한다. 마가는 이와같은 이적들을 통해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한다. 본문에서 주님은 큰 광풍을 잠잠케 하심으로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신다. 주님께서 광풍을
비유와 하나님 나라_은밀하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나라 [막 4:26-34]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마태복음에서는 ‘천국(하늘 왕국)’으로 표현한다. 이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렸던 데서 유래한다. 실제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은 마태복음이 ‘하늘나라’를 사용한 평행 구절에서 대개 ‘하나님 나라’라는 표현을
비유와 하나님 나라_네 종류의 땅에 뿌려진 씨앗 해석과 등불비유[막 4:13-25]
네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해석해 주신다. 이 비유는 기대하지 못한 모습으로 임한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모습을 드러내 준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드러나도록 전파되어야 함을 등불 비유를
비유와 하나님 나라_네 종류의 땅에 뿌려진 씨앗 [막 4:1-12]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주님의 두 번의 가르침(4, 13장) 중 첫 번째 가르침이다. 4장은 씨를 소재로 하는 세 가지의 비유를 엮어 소개한다. 주님은 치유와 귀신을 내쫓는 이적을 통해서도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참 가족, 참 지도자, 참 그리스도인 [막 3:20-35]
가버나움에서의 사역이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진행되고 있을 때 주님의 친족들이 주님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붙들러 온다. 또 일단의 서기관들이 주님의 축귀 사역이 귀신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님은 이들의
높아진 인기, 교묘해진 암투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 세우기는 계속된다. [막 3:1-19]
본문은 안식일에 대한 주님의 태도와 관련하여 발생한 두 번째 논쟁으로 시작한다.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쳐준 사건이다. 이 일들로 인해 바리새인들은 주님께 대하여 적대적으로 전향한다. 심지어는 이 논쟁
차별 없이 사랑, 새 시대 새 질서 [막 2:13-28]
율법과 관련된 두 가지 논쟁을 담고 있다. 유대인들은 율법이 규정한 부정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금한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금기를 의도적으로 깨뜨리시는 듯하다. 또 율법이 규정한 안식일 규례도 새롭게 해석하신다.
세상에 이런 일이? – 지붕뚫고 주님 앞으로! [막 2:1-12]
갈릴리 순회 전도를 마친 주님은 가버나움의 베드로의 집으로 돌아왔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으로 들어오셨다는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중풍 병자의 친구들은 예수께 접근을 시도한다.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뚫어서
기도하시고.. 복음 전하시고… 치유하시고… [막 1:35-45]
가버나움 사역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그만큼 피곤하셨을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에 홀로 은밀하고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기도의 교제를 나누신다. 제자들이 찾아와 가버나움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시
하나님 나라의 시작, 사탄의 나라 몰락 [막 1:21-34]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에 가버나움의 회당에 들어가신다. 거기서 율법을 가르치시고 한 귀신 들린 자를 고치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다. 이어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을 보며 이전에 보지 못한 전혀
하나님 나라, 광야가 에덴으로, 버리고 따름으로 누리는 나라 [막 1:12-20]
세례 후 메시아로 선포되신 예수께서는 곧바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다. 시험을 이기신 주님께서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회개와 믿음을 촉구하신다. 더불어 그 나라를 함께 세워갈 제자들을 부르신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 [막 1:1-11]
마가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약이 예언한 메시아(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복음으로 규정한다. 이 복음은 예수께서 시작하고 가르치신 복음이요 동시에 예수님에 대한 복음이다. 마가는 이러한 복음을 구약의 출애굽기와 이사야의 본문을 인용하며
긍휼과 회복의 하나님 [시 102:12-28]
극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는다. 희망을 붙잡는다. 이 믿음과 희망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회복하여 주시면, 모든 민족이 이곳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시인은 1~11절의 고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에서” 기도할 때 [시 102:1-11]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이다. 표제가 매우 독특하다. 직역하면 “고난당하는 자의 기도, 그가 마음이 상하여 자기 근심을 여호와 앞에 쏟을 때”이다. “기도”로
믿음직한 사람으로 서겠습니다 [시 101:1-8]
표제가 “다윗에게 속한 시”이다. 시편의 제4권(90~106편)에서 다윗에게 속한 시는 101편과 103편이다. 이 시는 왕실과 도성, 그리고 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닌 왕이 정의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의 기도이자 노래이며 선언이다.
나의 감사를, 나의 찬양을 받으소서 [시 100:1-5]
이 시편은 표제가 “감사의 시”로 명명되어 있다. 여호와의 통치에 대한 반응이 감사와 찬송이라는 형태로 표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본 시편은 찬송시 중의 찬송시로 불린다. 여호와를 향한 기쁨의 함성으로
나의 영원하신 기업, 주 하나님! [신 18:1-14]
레위 지파를 위한 규정(1~8절)과 여호와의 심판을 불러온 가나안의 가증한 관습에 대한 경고(9~14절)를 서술한다. 이에 대한 근거는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이다. 이스라엘이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올바르게 섬긴다면 레위 지파를 위한
이스라엘의 왕은? [신 17:14-20]
왕에 대한 규례이다.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려거든 어떤 사람이 왕이 될 수 있는가? 왕의 자격부터 시작해서, 왕이 금지해야 할 것과 의무를 서술한다. 성경은 왕정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여주는가? 왕권에 대한
공의롭게 다스려야 할 지도자… [신 16:18-17:13]
재판관, 왕이 어떻게 재판해야 할 지를 가르친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국가를 이루어 갈 것이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공직자의 윤리 기준은 무엇일까? 신명기 1장에서 재판관의 자세를 이미 언급했었다. “외모를
기억하고 즐거워하는 축제의 절기(예배) [신 16:1-17]
이스라엘의 절기는 음력을 따르며 주요 절기들은 대체로 추수와 깊은 관련이 있다. 1~6월은 건기, 7~12월은 우기에 속한다. 7월에 이른 비가 내린 후 8~9월 사이에 파종하고, 다음 해 늦은 비가
복을 받았으니, 복을 나누어라 [신 15:1-23]
본 장은 면제년 규정을 다룬다. 면제년은 이웃과 채권 관계를 면제하는 해를 가리키는데, 신명기 14:22 이하와 연결된다. 또 히브리 종 해방에 관해서도 서술한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종을 해방할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명령_십일조 [신 14:22-29]
이스라엘은 해마다 수고한 토지 소산물의 십분의 일과 가축의 맏배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먹으며 매 삼 년에 드리는 십일조와 함께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들에게
거룩한 백성의 몸과 음식 [신 14:1-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 의식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나안 백성들과 구별된 모습을 보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과 다른 장례문화와 음식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한다. 거룩한 사람, 거룩한 삶의
우상숭배로 꾀어내는 자들을 제하라! [신 13:1-18]
이스라엘이 가나안 민족들의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땅을 차지하는 과정은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보다 숫자상으로 우세한 가나안 민족들을 그 땅에서 서서히 몰아내는 까닭은 이스라엘 그 땅을 차지할
가나안의 삶, “함께” 그리고 “하나님의 방식으로만!” [신 12:20-32]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고 점차 그 땅을 소유하여 거주지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행해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고기를 먹는 규정, 제물과 성물을 드리는 규정을 언급한 후 계명에
그 땅에서는 정한 대로, 정한 곳에서, “함께” [신 12:1-19]
율법 순종을 여러 번 강조한 이후 모세는 12장부터 비로소 율법의 내용에 대해 강론하기 시작한다. 12~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다. 먼저
내 마음에 가득한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신 11:18-32]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오래 거주하려면 반드시 언약 규정인 율법(토라)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삶의 전 영역에서 자녀들이 말씀을 실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스라엘이 언약의 땅에서 여호와의 임재와 함께하심을
광야의 은혜를 기억하여 “지금 여기에서” 순종하라 [신 11:1-17]
출애굽과 광야에서 여호와께 반역했던 자들에 대한 심판을 경험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언약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여호와께 충성하면,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신 10:1-22]
9:1~29에 연결된 1~11절은 금송아지 반역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는 표징을 서술하고(1~5절), 그 표징은 가나안을 향한 여정의 근간이 된다(6~11절). 12~22절은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서술한다. 여호와께서 다시
인간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때문에 [신 9:13-29]
이스라엘이 출애굽과 광야의 역사 속에서 얼마나 완악했는지 그 증거를 나열한다. 오죽하면 하나님이 포기하기로 결심하실 정도였다. 모세의 중보기도가 아니었으면 그들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들이 의로워서 가나안 땅을
네 공의가 아니라 나의 언약에 신실하신 은혜로 [신 9:1-11]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보다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위해 가나안 족속을 멸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나안 족속을 포함한 이방 민족만
삼가라, 기억하라, 새겨들어라 [신 8:11-20]
본문은 율법 순종과 여호와를 잊지 않는 것이 평행하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모세가 여호와의 “율법 순종”이 여호와를 “잊지 않는 것”임을 서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모세는 이스라엘의 모든
하나님을 기억하고 따라가야 할 가나안의 삶 [신 8:1-10]
가나안에 들어갈 백성들에게 광야를 기억하라고 한다. 그것은 광야보다 가나안이 더 유혹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결핍만큼 풍요도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잊게 만드는 유혹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광야에서의 삶과 약속의 땅에서의
기억이 없으면 믿음도 순종도 없다 [신 7:12-26]
본문은 법도를 지켜 행하면 받을 복을 서술한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그들이 땅과 자손의 영역에서 어떤 복을 받는지 소개한다. 가나안은 두려운 존재지만 구원하신 하나님과 그 구원 역사를 기억할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택받은 민족 [신 7:1-11]
가나안은 빈 땅이 아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문화가 존재한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들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라고 권면한다. 본문은 신명기에서 처음으로 가나안에 거주하는
경고! [신 6:10-25]
본문은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0~19절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을 다룬다. 그것은 여호와의 선물이며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결과였다. 약속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서 몇 가지
들으라 이스라엘 [신 6:1-9]
모세는 여호와로부터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받아 그것을 선포한다(1~3절). 4절~9절은 그 유명한 “쉐마”이다. “쉐마(들으라)”는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이 매일 낭독하는 신앙고백이다(막 22:37~38; 막 12:29~30 두 번째 설교를 구성하는 율법 강해의 핵심
더 가까이서 듣고, 들은 대로 온전하게 전하는 중재자(대언자) 모세 [신 5:22-33]
모세는 모압에서 그의 죽음이 가까운 것을 알았다. 그는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며 따라서 그의 생의 마지막 사역은 시내산 언약의 말씀을 출애굽 2세대들에게 심어주고 그들이 대를 이어 출애굽의 구속사건과
십계명, 하나님 백성의 삶의 원리 [신 5:11-21]
본문은 십계명에서 제3계명으로부터 제10계명까지를 기술하고 있다. 십계명의 핵심 메시지는 우상숭배를 떠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예배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 간의 안식을 회복하는 데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으니 [신 4:44-5:10]
본문부터 모세의 두 번째 설교가 이어진다. 모세는 첫 번째 설교에서 “율법 순종”을 요구했었다. 역사적 회고와 오직 여호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천명한 모세는 이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가 어떠한
넘치고 넘치는 우상들의 세상 속에서 유일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내기 [신 4:32-43]
본문은 두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32~40절까지는 과거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서술하며 율법 순종을 요구한다면, 41~43절은 요단 동편에 설치된 도피성을 서술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낸 사건은 전무후무한 “위대한
우상숭배 경고와 회복의 약속 [신 4:15-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목적은 궁극적으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출 19:1~6)”로 세우시는 데 있다. 이를 이루는 데 있어 거장 큰 걸림돌은 가나안의 농경 문화와 관련된
큰 나라 백성답게! [신 4:1-14]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정착할 당사자들로서 모압에 진을 친 출애굽 2세대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광야에서 진멸된 출애굽 1세대와 달리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과 시내 산에서의 언약 체결을 직접 체험하지
먼저 땅을 받은 지파의 책임과 사명 [신 3:12-29]
이스라엘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모압에 이르는 우회 행군과 아모리 족속 헤스본의 시혼과 바산 왕 옥과의 예정에 없던 전쟁의 승리로 약속의 땅을 얻을 수 있다는 경험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전쟁의
맞지?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신 3:1-11]
요단 동편 전쟁의 두 번째 승전사인 바산 왕 옥과의 전쟁을 다룬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담대한 믿음, 그리고 물러서지 않는 순종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전쟁에는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헤스본 왕
거봐! 아무것도 아니잖아! [신 2:26-37]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을 전쟁으로 얻게 하신다. 우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요단 동편에 있는 헤스본의 시혼과 전쟁하게 하신다. 이 전쟁은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전쟁이었다.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에 대한
돌아가는 여정, 그러나 단단히 다져지는 신뢰의 여정 [신 2:1-25]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실패한 이후 사건을 기록한다. 38년간의 여정을 압축한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전쟁을 피하게도 하시고 겪게도 하신다. 특히 에돔, 모압, 암몬이라는 형제
“만시지탄(晩時之歎)”의 땅 가데스 바네아에서 [신 1:34-46]
가나안 땅 입성을 거부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여호와의 분노를 담고 있다. 민 14:20~45의 내용과 유사하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백성을 위해 기도했던 모세의 모습은 생략이 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정탐꾼들을 약속의
그 때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이스라엘 [신 1:19-33]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에서 처음 일어난 일을 회상하며 반복 소개한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이스라엘은 그 땅을 탐지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효과적으로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는 상황판단을 하도록
모압 평지에서 숨을 고르며 가나안을 바라보다 [신 1:1-18]
신명기는 모세가 모압 땅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아모리 왕과 바산 왕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며 승리를 경험한다. 40년 광야 생황을 마무리한 이스라엘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예배할지어다 [시편 99:1-9]
시편 99편은 여호와의 통치시편(96~99편)의 마지막 시편이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구속의 은총을 집중적으로 표현하며 여호와의 통치하심을 노래한다. 특히 “여호와는 거룩하시다”라는 후렴구를 세 번 반복하는데(3, 5, 9절) 이를 중심으로 전체 구조를
인자와 성실하심으로,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시편 98:1-9]
시편 96편과 유사하게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라고 외친다. 다만, 96편과 다른 점은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의 언약적인 사랑이 찬양의 근거로 제시되었다(1~3절). 왕이신 하나님께서 언약의 하나님으로서 온 땅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그의 통치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찬양 [시편 97:1-12]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라는 표현은 93편과 96~99편까지 계속 등장한다. 이 표현이 “여호와의 통치 시편”의 근거이다. 여호와의 통치 시편(96~99편) 중에서 두 번째 시편이다. 96편은 98편과 내용과 형식이 유사하고, 97편은 99편과 유사하다.
나의 새 노래로, 늘 하나님을 찬양 [시편 96:1-13]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권면이 담긴 시이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다스리시는 왕이며,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이 시편은 온 땅과 열방이 여호와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자! 즐거이 외치자! [시편 95:1-11]
히브리어 맛소라 사본을 이어받은 한글 성경에는 표제가 없으나 70인역 성경에서는 “다윗의 찬양 시”라고 표제를 붙였다. 본문의 전반부는(1~7절) 가을 축제(초막절) 예배에서 하나님의 다양한 성품을 의지하여 하나님만 경배하고 찬양하라고 선포한다.
주 예수님 때문에 자족하며 기뻐합니다 [빌 4:1-30]
편지의 결론 부분이다. 바울과 빌립보 교회 사이의 끈끈한 애정과 동역자적인 연대가 돋보인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서로 같은 마음을 품을 것을 다시 한번 권하면서 주 안에서 기뻐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헛된 자랑과 새로운 자랑 [빌 3:1-11]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비하면 육신의 자랑은 배설물과 같고 오히려 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는 유대주의자들에 대항하여 맞서라고 1:27~30과 본문에서 반복하고
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공동체 [빌 2:5-30]
바울은 겸손한 마음의 대표적인 모범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제시한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멸시와 고난을 겪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지극히 높이셨다. 따라서 우리도
하늘 백성의 삶 [빌 1:12-2:4]
바울은 투옥 중인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하며 본론을 시작한다. 자신의 매임이 가져온 여러 선교적 정황을 소개하며, 분명한 것은 이것이 복음의 진전을 가져왔다고 밝힌다. 바울은 자신의 투옥 중인 현실을
그때 예수의 심장으로 살던 바울과 교회, 지금 여기에서도…. [빌 1:1-11]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쓴 편지이다. 그들을 위하여 항상 기쁨으로 간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복음 전하는 일에 신실하게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욥을 만나주신 하나님이 나도 만나주셨으니 [욥 42:1-17]
욥기의 대단원 막이 내린다. 욥과 친구들이 토론하는 동안 침묵하셨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욥에게 나타나셔서 두 번의 연설을 하셨지만, 끝까지 왜 욥이 고난을 받았는지는 말씀하지 않으시고 대신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리워야단쯤이야… [욥 41:1-34]
1~2장의 천상 회의를 살짝이라도 언급했다면 세 친구와 엘리후는 창피하여 고개를 들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욥기의 하나님은 왜 욥이 고난을 겪은 것인지 설명하실 필요가 없다.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기
사랑하심으로 인내하며 설득하시는 하나님 [욥 40:1-24]
하나님께서 야생동물의 습성에 관한 질문을 통해 친히 창조주이시며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셨다. 폭풍우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욥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자연과 세계에 관한 질문들을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단단히 세우시는 하나님 [욥 38:39-39:30]
산 염소의 임신과 출산이 욥의 고난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굳이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대답이 내가 기대한 것과 다르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잘못하신 것일까? 나의 기대가 잘못된
답할수 없는 질문, 경외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섭 [욥 38:19-38]
하나님의 질문이 계속된다. 질문의 형식도 같다. 문제는 욥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크며, 인간이 얼마나 미약하고 어리석은 존재인지 깨닫게
대답하시는 하나님, 반문하시는 하나님, 돌보시는 하나님 [욥 38:1-18]
드디어 하나님께서 등장하셨다. 욥과 세 친구와 엘리후의 오랜 논쟁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폭풍우 가운데서 등장하셨다. 왜 욥이 고난을 겪고 있는지,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렸는지
내가 아는 하나님의 한계 [욥 36:26-37:24]
전형적인 규범적 지혜를 설파한 엘리후는 26절부터 전혀 다른 지혜를 이야기한다. 그 지혜는 인간이 알 수 없고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지혜이다. 그 지혜가 펼쳐지는 무대는 하늘이다.
나의 신학이 탁상 신학이 될라 … [욥 36:1-33]
욥의 세 친구가 세 차례에 걸쳐 말한 것처럼, 엘리후도 세 번에 걸쳐 말했다. 마지막 발언(36~37장)에서 엘리후는 욥의 말을 비판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자신의 지혜를 설파한다. 1~25절까지 일관성 있게
섣부른 판단, 잔인한 정죄 [욥 34:31-35:16]
아무도 반응하지 않지만, 엘리후는 꿋꿋하게 말을 이어 나간다. 욥의 말을 인용하여 반박하고 무엇인 문제인지 짚고 검증하는 형식을 따른다. 본문에서도 엘리후의 지혜는 세 친구의 규범적 지혜와 욥의 반성적 지혜가
정의를 말하지만 정의롭지 못한 속내 [욥 34:1-30]
세 친구의 규범적 지혜와 욥의 반성적 지혜 모두 틀렸다고 화를 낸 엘리후가 내놓은 것은 규범적 지혜와 반성적 지혜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뿐이다. 이제껏 욥과 친구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을
호기롭게 가르치지만, 공허할 뿐….[욥 33:1-33]
엘리후는 양비론자로 등장한다. 논쟁하며 맞서는 욥과 친구들의 의견이 모두 틀렸다는 것이다. 세 친구의 규범적 지혜나 욥의 반성적 지혜, 그 어디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그의 지혜는 과연 무엇일까? 그러나 막상
엘리후_소리 나는 구리, 울리는 꽹과리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욥 32:1-22]
3-31장까지 욥과 세 친구의 긴 대화가 끝나고 32~37장까지 엘리후의 독백이 네 차례에 걸쳐 계속된다(32:6~33:33; 34장; 35장; 36~37장). 욥과 세 친구의 말을 비판하고 나름대로 새로운 의견을 내놓으려고 했다. 엘리후는 욥과
욥이 삶을 통해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가 [욥 31:24-30]
계속되는 무죄 주장과 서약으로 욥의 말이 종결된다. 본문에서는 (14가지의 목록 중에서) 총 여섯 가지가 더 첨가된다. 모두 재물과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가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욕망이 나를 끌고 간다? NO! 믿음이 나를 이끌기를… [욥 31:1-23]
욥은 자기가 짓지 않은 죄를 줄줄 나열하면서 그가 자기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결단하고 노력하였음을 증언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욥은 온전한 삶을 지향하고 그런
아플 때는 아프다고 해야지… [욥 30:16-31]
부랑자들의 공격에 욥이 얼마나 끔찍하게 당했는지를 묘사한다. 통곡에 가까운 욥의 절규가 마음에 사무치는 단락이다. 욥은 고난을 주시고 그를 외면하고 계신 하나님을 향해 절망적인 마음을 표현하면서 애곡하고 탄식한다. 육체적으로나
“그러나 이제는”의 상황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믿음으로 [욥 30:1-15]
“그러나 이제는”… 추억을 잠시 접고 고난의 현실을 인식하는 욥의 마음이 느껴진다. 과거의 축복과 존경의 세월을 회상한 욥은 현실의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이제 하나님은 욥의 대적이 되셨고 사람들은 욥을
은혜의 기억이 명예롭게 인내하게 한다. [욥 29:1-25]
29~31장은 한 묶음으로 전체가 욥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의 마지막 독백이자 변론을 통해 지나간 행복과 축복의 세월을 회상한다. 과거의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고 그 시절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시절”이라고 표현한다(29장).
하나님만이 지혜의 원천이다. [욥 28:1-28]
사람은 감추어진 보물을 찾기 위해 온갖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보물을 얻으려는 방법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지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본문 욥의 고백은 지혜의 진정한 가치, 지혜의 출처,
산다는 것 자체가 거룩함이다 [욥 27:1-23]
욥의 발언이 계속된다. 욥을 정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그들의 정죄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결백을 굳게 선언한다. 그는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마땅한 처벌을 하실 것을 기대하고
하나님 공부, 사람 공부가 필요하다 [욥 25:1-26:14]
얼핏 같은 주제를 다루는 듯하지만 25장은 빌닷의 말, 26장은 욥의 말로 구분한다. 빌닷은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에 대하여 찬양하며, 이런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벌레와 같은 존재임을 욥에게 상기시킨다(25:1~6절). 빌닷이
알 수 없지만 반드시 있는 심판의 때 [욥 24:1-25]
욥은 하나님 심판의 때가 언제일지 고대하며, 세상에 있는 악인의 다양한 형태를 고발하고 그들로 인해 박해받는 자들의 생활을 진술한다. 하나님 심판의 때는 언제인가? 욥은 현실에서 악인이 저지르는 악행을 적나라하게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욥 23:1-17]
악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며 악인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자라는 엘리바스의 말(22장)을 반박한다. 그의 혹독한 정죄와 회개의 권면을 듣고 하나님을 찾아 그 앞에서 재판받고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에서
편협한 이해, 잘못된 전제, 잘못된 당부 [욥 22:1-30]
욥과 친구들 사이에 세 번째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엘리바스가 포문을 연다. 이 부분이 엘리바스의 마지막 발언이다. 이번 발언의 특징은 규범적 지혜의 일반적인 진술에 머물지 않고 욥의 죄를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정의가 사라진 듯한 서러움이 들 때 [욥 21:17-34]
반성적 지혜는 “과연 그러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지혜이다. 뿌린 대로 거두는 원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 원리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거나 그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도 존재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악인의 번영이 잠시라고? 무슨 말이냐? [욥 21:1-16]
본문은 세 친구와 욥 대화(3~31장)의 두 번째 사이클(15~21장) 중에 엘리바스와 욥의 대화(15~17장)와 빌닷과의 대화(18~19장)가 끝나고 소발의 발언(20장)에 대한 욥의 대답이다. 세 친구는 인과응보의 사상을 기초로 발언하고 욥은 그들의
소발의 말_악인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욥 20:1-29]
소발이 욥에게 발언한다. 이 말이 소발의 마지막 발언이다. 4절부터 길게 이어지는 그의 말은 “악인의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로 요약될 수 있다. 이는 욥이 처한 상황과 무관하고, 자신을 불쌍히
나의 대속자가 계시니 [욥 19:1-29]
욥은 빌닷을 비롯한 친구들이 죄 없는 자기를 계속 말로 정죄하는 것에 답답해한다. 욥은 친구들에게 계속 자신을 정죄하려면 그렇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현재 당한 고난은 하나님이 자기의 상황을
답정남 빌닷, 무례한 빌닷 [욥 18:1-21]
엘리바스와 욥의 대화(15장~17장)가 끝나고 빌닷과 욥의 대화(18~19장)가 시작된다. 세 친구와의 대화(3~31장) 중에서 두 번째 사이클(15~21장) 중이다. 본문 전체가 빌닷의 말이다. 8장 이후 욥을 향한 두 번째 발언이다. 빌닷은 욥에게
처절한 비탄의 노래 [욥 16:18-17:16]
욥은 자신의 무죄함에 대하여 땅을 향해 하나님이 자신의 결백함의 증인이라고 말한다(16:18~22). 욥은 엘리바스의 무정하고 정죄하는 말에 상처를 입고 그이 말을 반박하며 하늘에 계신 자기 증인(하나님)이 나타나 주기를 탄원한다.
그래도 문제의 해결이 하나님께 있다! [욥 16:1-17]
엘리바스는 더욱 원색적으로 욥의 무지와 죄를 비난한다. 욥의 아픔과 고난과는 더욱 멀리 떨어진 원론적인 인과응보론을 설파했다. 결국 고난을 겪는 사람이 그 고난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욥은 친구들의
인과율의 외골수가 친구를 악인으로 바라보게 하다 [욥 15:17-35]
엘리바스는 고난당하는 욥과의 대화를 “누가 더 지혜로운가?”의 대결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1~16절에서 욥의 지혜를 깎아내린 후 본격적으로 자신의 지혜를 뽐낸다. 아마도 그 지혜는 자신이 속한 특별한 그룹에서만 전수된
공감은 온 간데없고 비난에 빠지다 [욥 15:1-16]
세 친구와 두 번째 논쟁이 시작된다. 그런데 새로운 주제는 아니다. 그저 첫 번째 논쟁이 반복될 뿐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친구들의 말은 짧아지면서 고난과 아픔의 문제에 점점 더 둔감해지고 규범적
고난 중에서 하나님만 붙잡다! [욥 13:20-14:22]
욥의 깊은 탄식이자 기도문이다. 욥은 친구들의 말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에 다시 하나님께로 시선을 향한다.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변론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이다. 무수한 도전적인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대답 없는
친구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을 받겠노라! [욥 13:1-19]
13장은 12장과 연결되며 세 친구 모두를 향하는 욥의 대답이다. 규범적 지혜로 고난 겪는 사람에게 적용하려는 시도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설명한다. 욥은 친구들에게 거짓된 변론을 그치고 자기 말을 들으라고
하나님은 인과율을 창조하셨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는다! [욥 12:1-25]
12~14장은 욥과 세 친구의 대화 중에서 첫 번째 사이클의 마지막 부분이다. 앞서 욥에게 회개를 촉구한 소발을 향한 대답이다. 욥이 말이 많다고 비판하는 소발에게 저항이라도 하듯 욥은 지금까지보다 더
엘리바스와 빌닷과 다름없는 소발의 충고 [욥 11:1-20]
엘리바스와(4~7장) 빌닷에(8~10장) 이어 두 친구와 함께 밤낮 이레 동안 욥의 곁에서 있었던(2:11~13) 소발이 욥을 향하여 변론한다. 특히 소발은 욥이 악에서 떠나 회개하라(8:5~7)는 인과응보 원리에 문제를 제기하며 하나님을 향해
원망 가득한 토로, 하지만 그조차 하나님 앞에서 쏟아내다! [욥 10:1-22]
9장에 이어서 빌닷의 충고에 대한 욥의 변론이 계속된다. 사실 빌닷을 향한 것이라기보다 부당하게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향한 토로이다. 9장은 세상의 불합리한 일들과 공의가 상실된 것 같은 일들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들을 애타게 찾았지만… [욥 9:17-35]
하나님이 행하시는 어떤 법칙이나 원리를 인간이 알 수 없다는 반성적 지혜의 일반론(1-16절)을 자신에게 적용한다. 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고난을 주시는지 욥은 알 수 없다. 하늘에서 벌어진 일을 알지 못하는
크신 하나님, 철저히 무능한 인간 [욥 9:1-16]
빌닷은 욥의 고통 토로가 인과율의 원리에 충실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발언은 엘리바스보다 수위가 높았다. 욥 자녀들의 죽음도 그들의 죄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런 주장은 조상들의
확신에 찬 신념의 말이 비수가 되어 욥을 헤집는다 [욥 8:1-22]
빌닷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이 부당하다고 원망하는 욥에게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공의로우시다고 반박한다. 욥의 자녀들이 죄 탓에 죽게 되었는데 이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 결과라고 확언한다.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은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고통의 정점에서 [욥 7:1-21]
6장이 엘리바스의 첫 번째 발언(4~5장)에 대한 욥의 답변으로 자신의 고통, 하나님의 공격, 자신의 무죄함, 죽음, 간구, 친구들을 향한 원망과 요구에 대해 말한 후에 7장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바른말만 … [욥 6:1-30]
엘리바스의 충고는 더욱 큰 상처를 욥에게 입힌다. 어쩌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고난보다 친구들의 “지혜의 말”이 욥에게 더욱 “혀의 채찍”이 되었을지 모른다. 이런 측면에서 욥의 저항과 도전은 하나님께 향한 것이
맞는 말인데 틀린 말 [욥 5:1-27]
엘리바스는 1~2장의 천상의 일을 모른 채 4장에서 “경험”과 “환상”을 통한 계시를 바탕으로 고난의 원인을 알려줬었다. 욥의 고난은 그의 죄 때문이고 그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4장 7절).
엘리바스, 맞는 말인데 얄밉다. [욥 4:1-21]
욥기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욥과 세 친구 사이의 논쟁(4~31장)이 시작된다. 세 친구 중에서 엘리바스가 가장 먼저 말을 시작하고 다른 두 친구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엘리바스는 인과응보의
침묵을 깨뜨리고 절망을 토로하다 [욥 3:1-26]
욥의 극심한 고통 앞에서 세 친구는 아무 말 못 한 채로 칠 일 동안 함께 보낸다. 욥의 이야기는 이들의 침묵을 깨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진행되는 아주 긴 논쟁의
복을 받았는즉 화도 받지 않겠느냐? [욥 2:1-13]
욥에게 닥친 두 번째 재앙은 건강의 문제였다. 소유와 자녀들에게 덮쳤던 재앙이 채 추슬러 지기도 전에 생명의 문제와 결부된 질병의 재앙이 연이어 찾아온 것이다. 욥의 고통이 심화하고 있음을 누구라도
완벽한 삶에 덮친 완벽한 재앙, 그러나 완벽한 찬양 [욥 1:13-22]
천상에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나눈 대화의 결과가 지상에서 펼쳐진다. 욥에게 갑자기 재앙이 닥친다. 그 원인을 독자들은 너무도 잘 안다. 그러나 욥을 알지 못한다. 그에게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어느 날
까닭 없는 신앙, 욥을 보면 증명된다 [욥 1:1-12]
우스 땅에 욥이라고 하는 의로운 사람이 있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이다. 그는 매일 아침 상번제를 드리며 자신과 자기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욕되게
에돔, 멸절된다. 이스라엘, 회복된다. [옵 1:10-21]
오바댜는 에돔 심판의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포로로 잡혔던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예고한다. 바벨론으로부터 침략당하는 형제 나라 유다를 돕기는커녕 약탈을 자행한 에돔을 향해 오바댜는 에돔이 심은 대로 심판받고 열국
교만한 에돔이 받게될 하나님의 심판 [옵 1:1-9]
오바댜는 에돔의 멸망을 선포한 책이다. 에돔 족속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면서 에돔 족속이 심판받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그의 교만을 제시한다. 하나님 앞에서 높아졌기에 하나님은 에돔을 낮추실 것이다. 교만이
그의 아버지의 길로 [왕상 22:41-53]
남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섬기고 아버지 아사의 선한 길을 따랐으므로 “여호와 앞에 정직한 왕”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는 바알을 섬기고 아합과 이세벨과 여로보암의 악한 길을 따랐으므로 “여호와의
아합의 죽음 _ 결국 말씀하신 대 [왕상 22:29-40]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으로 아합은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죽는다. 그는 우상숭배에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했고, 불순종하여 수많은 죄를 지었다. 그가 이번 전쟁에서 죽을 것이라는 예고를 들었음에도 아합은 전쟁을 포기하지 못했다.
아무리 거부해도 말씀은 역사한다. [왕상 22:15-28]
미가야는 여호와가 그에게 보여준 환상과 말씀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은 이번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아합을 죽게 하심으로써 그의 죄를 심판하실 계획이었다. 아합 선지자들은 거짓의 영에 의해 아합이 전쟁에 승리할
듣고 싶은 말씀이 아니라 들어야 할 말씀을 들어야 한다 [왕상 22:1-14]
아합은 아람과의 2차 전쟁 이후 벤하닷이 돌려주기로 약속한 길르앗 라못 땅을 돌려주지 않자, 그 땅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계획한다. 남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이 전쟁에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2_비겁한 공범은 되지 말아야지… [왕상 21:11-29]
이세벨은 거짓으로 모함하여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아 아합에게 준다. 나봇이 하나님을 저주한 것으로 꾸몄지만 사실 하나님의 법을 어긴 사람은 이세벨이었다. 하나님은 이런 악행에 대해 엘리야를 보내 아합에게 심판을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1 [왕상 21:1-10]
아합은 하나님의 기적을 보아도, 하나님의 질책을 들어도 여전히 하나님께 돌아오거나 회개하지 않는다. 여전히 굳은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죄로 더한다. 본문은 아합의 탐욕을 다룬다. 그이 탐욕은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양…. [왕상 20:35-43]
하나님은 앞선 전쟁에서 아합에게 벤하닷을 진멸할 기회를 주셨지만, 아합은 마음대로 그와 조약을 맺고 풀어주고 만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아합의 생명으로 벤하닷의 생명을 맞바꿀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선지자는 이
2차 아람 전쟁_하나님의 승리를 망각하고 자신의 승리처럼 도취한 아합 [왕상 20:22-34]
승리의 신탁을 받은 아합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쟁하였고 오만하여 방심한 벤하닷과 아람 군대를 크게 이긴다.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보호자라는 사실을
1차 아람 전쟁_하나님의 승리 [왕상 20:13-21]
하나님의 큰 능력을 맛본 이후에도 엘리야를 쫓아낸 아합과 이스라엘은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을 받는다. 광야로 도망 나온 엘리야는 여호와의 도우심과 위로하심을 맛보고 평안 가운데 거하지만, 아합은 사마리아 자신의
하나님없는 무참한 꼴의 아합과 이스라엘 [왕상 20:1-12]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큰 권능을 보았으나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엘리야는 절망하며 광야로 도망하였다. 그곳에서 죽기를 간구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 다시 불러주시고, 다시 맡겨주셨다. 그리고
다시 불러주심, 다시 맡겨주 [왕상 19:1-21]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대결에서 여호와께서 권능을 나타내심으로 백성들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죽임을 당하며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백성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온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을
불의 응답보다 산꼭대기에 올라 엎드려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기까지 [왕상 18:30-46]
엘리야와 아합이 만나서 누가 이스라엘에 재앙을 가져온 자인지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이어 엘리야와 바알 전지자의 대결이 이어졌다. 결국 바알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제
대답할 수 없는 바알, 그것을 향한 고집스러운 부르짖음 [왕상 18:16-29]
가뭄을 시작한 하나님께서 이제 비를 내리려 하신다. 3년 동안 비를 내리지 않게 하셔서 바알이 얼마나 헛된 대지와 구름의 신인지를 드러내셨다. 기근으로 이어진 탓에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지만, 바알은
탄압의 시대, 숨은 신앙인에게 먼저 알리시다. [왕상 18:1-15]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비 소식을 전하며 아합을 대면하라고 명령하신다. 엘리야는 자신에 대한 체포령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한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궁 책임자 오바댜를 만나 아합에게 가서 자기가 여기
바알의 중심지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찬란하게 빛나다 [왕상 17:8-24]
아합은 바알을 섬기는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왕비로 맞이하면서 바알을 이스라엘의 국교로 삼는다.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 가뭄을 선언하시며 바알 신을 섬긴 벌을 내리셨다. 동시에 바알과의 전쟁을 선포하셨다.
엘리야를 보내시다 [왕상 17:1-7]
오므리가 왕이 되면서 북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안정되었다. 하지만 종교적으로는 계속해서 여로보암의 죄를 지었고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결혼한 후 여호와를 떠나 바알 신을 섬기는 매우 심각한 죄를
하나님의 나라에서 바알의 나라로 [왕상 16:15-34]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왕들이 북이스라엘에 계속 일어난다. 그만큼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은 가까워져 온다. 분열 왕국 이래 60년이 채 안 되어 이스라엘에는 여로보암, 바아사, 시므리, 오므리로 이어지는 왕조들로
바아사와 엘라, 시므리로 이어지기까지…. [왕상 15:33-16:14]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을 죽이고 이스라엘의 제2대 왕조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로보암이 걸었던 죄악의 길에서 떠나지 않았다. 여호와의 심판 말씀이 바아사와 그 가문에도 전달되었다. 후에 아들 엘라가 왕위에 오르지만
나답_말씀하신 대로 성취되다 [왕상 15:25-32]
여로보암과 그의 왕조에 선포된 여호와의 말씀이나 답에 의해 성취된다. 이로써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다시 증명된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은 부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그도 부친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아사 왕_다윗의 길을 따라 정직하고 온전하게 [왕상 15:9-24]
아사는 다윗처럼 여호와의 눈에 정직하게 행한 왕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통치 전반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 운동 개혁을 벌이는 등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헌신했다. 하지만 통치 후반 이스라엘의 침략을 받자,
아비얌,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왕상 15:1-8]
15장부터는 남 유다 왕들과 북이스라엘 왕들이 번갈아 기록되면서 양쪽 왕국의 영적인 상태를 평가한다. 본문은 르호보암의 뒤를 이은 남 유다의 아비얌에 대한 기록이다. 여로보암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하나님의 버림을
르호보암의 죄 [왕상 14:21-3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통치하는 동안 남 유다도 북이스라엘 못지않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그들의 죄악이 조상들이 행한 것보다 더하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일으켰다. 그들은 하나님이 쫓아낸 가나안 족속의 가증한
여로보암의 죽음 [왕상 14:1-20]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심판의 길을 피할 길이 없다. 여로보암은 아들이 병들자, 아내를 통해 아히야 선지자와 면담을 갖도록 계획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반드시 이루시는 선포된 말씀 [왕상 13:20-34]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죄다.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선지자에게 속아 여호와의 말씀을 어겼고, 이에 징벌을 선고받는다. 그는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사자를 만나 죽임을 당한다.
속임이 넘쳐나는 세상, 속음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왕상 13:11-19]
여로보암 통치(12:25~14:20)의 둘째 단락(13:1~34) 중 두 번째 에피소드인 13:11~32은 벧엘의 한 선지자와 하나님의 사람과의 만남을 배경으로 하나님의 사람의 불순종과 심판을 기술한다. 여로보암의 불순종(1~10, 33~34절)을 부각하며 선포된 여호와의 말씀
하나님의 불쾌함, 단호함…. 그러나 깨닫지 못하는 여로보암 [왕상 13:1-10]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벧엘 제단을 향한 여호와의 심판 말씀이 예고된다. 하나님은 심판 예고를 통해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비롯한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큰 죄악임을 확실하게 밝히신다. 또한 여호와의 말씀이
여로보암 증후군_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왕상 12:25-33]
이스라엘은 분열되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을 세워 남 유다와 완전히 갈라섰다. 하나님의 나라가 둘로 쪼개진 것이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에 대한 기록이다. 지도자의 불신앙과 무분별함이 어떻게 백성들을 죄의 길로 이끌어 가는지를 보여준다.
결국 분열되다. 반드시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 [왕상 12:12-24]
예고된 대로 솔로몬의 배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스라엘이 분열된다. 르호보암이 왕으로 등극하자 백성들은 솔로몬의 멍에를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원로들은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조언했지만, 르호보암은 도리어 더욱 가혹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갈림길, 어찌했어야 했나? [왕상 12:1-11]
12~14장은 예고된 이스라엘의 분열 과정과 남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들을 기술한다.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이 12:1~24과 14:21~31에서 기술되고 사이에 여로보암 이야기가 배치되었다.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이스라엘의 분열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여로보암이 주는 교훈 [왕상 11:26-43]
이방인 대적 하닷과 르손과 더불어 내부의 대적을 일으키신다. 솔로몬의 신하인 에브라임 족속 스레다 사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다. 그는 아히야 선지자로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열 지파의 왕으로 세움받을 것을 약속
하닷과 르손이 주는 교훈 [왕상 11:14-25]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대적자들을 일으키신다. 대표적인 인물이 하닷이다. 하닷은 다윗이 멸망시킨 에돔의 후손으로 애굽으로 망명했다가 솔로몬 시대에 에돔으로 돌아와 솔로몬을 대적하였고, 르손은 다메섹을 거점으로 하여 솔로몬
솔로몬의 배교와 하나님의 심판 선언 [왕상 11:1-13]
11장은 솔로몬의 인생 마지막 부분을 기록했다. 그동안 잠깐씩 드러나던 그의 부정적인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그의 실패와 죽음을 다룬다. 솔로몬은 결혼 동맹을 통해 이스라엘의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이방
풍요를 가져온 솔로몬의 지혜, 점점 잃어가는 하나님의 지혜 [왕상 10:14-29]
솔로몬은 세금과 공물로 일 년에 엄청난 양의 금을 얻었다. 이 금을 자신의 궁을 꾸미는 방패와 화려하고 거대한 보좌와 금잔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 또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많은
솔로몬과 스바여왕 [왕상 10:1-13]
9:26~10:29까지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음을 서술한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많은 재물과 사람들을 이끌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솔로몬이 변했다. 지혜로움이 변질되었다. [왕상9:10-28]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바치면서 드린 기도에 응답하신다. 10절~25절은 솔로몬의 건축 역사에 대한 사항을 다루고, 이어지는 9장 26절부터 10장 29절까지는 솔로몬의 부와 지혜에 관해 설명한다. 솔로몬은 두로의 히람에게 가나안
사랑하시려고 다시 찾으시고, 약속하시며, 경고하신 하나님 [왕상9:1-9]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성전을 받으시고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다윗 왕조를 굳건하게 세워 주겠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신을 섬기면
하나님과 함께, 그의 말씀을 순종하며 누리는 축복의 공동체 [왕상 8:54-66]
솔로몬은 백성을 향해 축복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셔서 백성들이 율법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상에서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전쟁에 출정할 때, 적국의 땅에 포로가 되었을 때 드리는 기도 [왕상 8:44-53]
솔로몬이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기도와 간구를 드린다. 전쟁에 출정할 때(여섯 번째)와 적국의 포로로 있을 때(일곱 번째) 간구하는 기도이다. 이 두 기도는 이스라엘 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성전을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왕상 8:33-43]
본문은 솔로몬의 기도 중에서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기도를 담고 있다. 그의 간구는 전체적으로 신명기 28장 20~68절에서 언급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내리실 징벌들과
입으로 약속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왕상 8:22-32]
8:22~53은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옮긴 후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구름으로 가득 찬 성전을 바라보며 백성들 앞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이다. 후손들과 성전,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그의 손으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왕상 8:12-21]
여호와의 언약궤가 지성소에 놓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구름으로 성전에 가득 메운 것을 본다. 곧바로 솔로몬은 이 성전이 여호와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임을 천명한다. 그다음 백성들을 향해 그들을 축복하며, 여호와가 다윗에게
언약궤를 지성소로 _ 율법을 낭독하는 날에 말씀의 언약을 바라보며 [왕상 8:1-11]
솔로몬은 성전을 완성한 뒤 다윗성에 있던 언약궤와 성막의 물건들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옮긴다. 성물들을 옮길 때 올바른 방법들을 사용하였고 많은 제사를 지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성전의 지성소에 두고 나올
성전 건축 완공 _ 히람과 솔로몬, 다윗의 성실과 충성, 그리고 헌신 [왕상 7:40-51]
성전 건축의 마지막 부분으로 히람이 만든 놋 기구들의 목록과 솔로몬이 성전을 위해 만든 금 기구들의 목록이 소개된다. 성전 뜰의 놋 기둥, 놋 바다와 물두멍, 받침 수레가 제작되었고 나머지
장인 정신 _ 믿음 속에 이 정신이 있는가? [왕상 7:27-39]
물두멍을 두는 받침 수레와 물두멍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받침 수레에 대한 설명이 매우 자세하고 복잡하다. 그만큼 성전 기구 중에서 받침 수레가 매우 아름답고 정교한 기구임을 알려준다.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성전에
야긴과 보아스 _ 그의 힘으로 세우신다 [왕상 7:13-26]
솔로몬은 성전의 기물과 금속 장식을 만들기 위해 두로에 있는 놋 대장장이인 히람을 데리고 온다. 그는 제2의 브살렐로 지혜와 기술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그가 와서 제일 먼저 야긴과
부와 영광의 증거_왕궁 건축이 주는 교훈 [왕상 7:1-12]
7장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1~12절은 솔로몬 궁전 건설 기사이다. 13~51절은 성전에서 사용될 물건들의 제작에 관한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한 후에 자신이 거할 궁전을 13년 동안 짓는다. 귀한
성전 내부공사_성소(외소)와 지성소(내소) [왕상 6:14-38]
성전 외관을 완성하고 성전 외소와 내소 등 성전 내부를 장식하는 내용이다. 성전 외소는 백향목 널빤지를 씌운 후 그룹과 종려와 핀 꽃무늬를 나무에 새기고, 그 위에 금칠을 하였다. 내소는
성전 건축_성전의 의미 [왕상 6:1-13]
솔로몬 제4년에 시작된 성전 건축은 7년 6개월 후 완공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성전은 3층 구조로 성전 앞에는 돌출된 입구가 있고, 내부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자리 잡고
성전 건축 준비_홀로가 아닌 함께, 기쁨으로 대가를 치루며 [왕상 5:1-18]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두로 왕 히람과 언약을 맺고 성전 건축 준비를 시작한다. 두로 왕 히람은 다윗과 친분이 막역했고 솔로몬이 왕이 되자 사절단을 보냈다. 이에 솔로몬도 여호와께서 평안과
irony(아이러니)_약속대로 성취된 말씀이 약속의 말씀을 범하게 하다. [왕상 4:20-34]
4장은 전체적으로 솔로몬 왕조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1~19절은 솔로몬 왕궁 관리들의 명단과 북쪽 이스라엘을 열두 구획으로 나누어 각각 파견한 지방관들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20~34절은 솔로몬 왕궁의 부귀와 솔로몬의 지혜가 얼마나
내각구성, 지방조직 재편 [왕상 4:1-19]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솔로몬 왕정은 체계가 든든하게 잡혀간다. 이 일환으로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왕궁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열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지역에 지방관을
솔로몬의 재판, 하나님의 지혜 [왕상 3:16-28]
한 사건의 판결을 통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음을 온 이스라엘이 알게 되었다. 사건은 두 창녀가 한 아들을 놓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 주장한 데서 시작한다. 두 여인은 한 집에서
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 [왕상 3:1-15]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임으로 다윗의 유언을 성취하고 자신의 왕권을 확고하게 세워나갔다. 또 산당에서 하나님 일천번제를 드렸고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에 솔로몬이 백성을
시므이의 죽음 [왕상 2:36-46]
왕상 2:36~46 시므이의 죽음 솔로몬은 요압을 죽임으로 다윗이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 중 하나를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왕권을 한층 강화되었다. 본문은 다윗이 유언한 인물인 시므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예루살렘 연금을
아비아달이 추방되고 요압이 처형되다 [왕상 2:26-35]
왕이 되려고 했던 아도니야의 마지막 시도는 실패했다. 이제 솔로몬의 분노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향한다. 먼저 아도니야를 지지하던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한다. 그리고 브나야를 보내 성소로 도망간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결국
포기하지 못한 욕심, 결국 죽음으로.. [왕상 2:13-25]
다윗이 요압과 시므이를 죽이라는 유언과 바르실래의 아들들을 후대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은 후 솔로몬 홀로 정국을 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아도니야는 왕이 되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세력을
다윗의 유언 [왕상 2:1-12]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키며 먼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명령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왕조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 솔로몬 왕정의 평화에 걸림돌이
하나님이 세우셨다! [왕상 1:38-53]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식에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나단 선지자, 호위대장 브나야를 부르고 그 자리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솔로몬은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정식 왕으로 세워진다. 세력을
다윗, 약속을 따라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다 [왕상 1:28-37]
밧세바와 나단의 진언을 연거푸 들은 다윗은 즉시 자신의 약속대로 솔로몬을 왕위에 앉히라고 명하고 그 절차까지 알려 준다. 다윗이 솔로몬을 기름 부어 왕을 삼아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킨 이
약속을 따라 치열하게 움직이는 밧세바와 나단 [왕상 1:11-27]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임을 공언하자 나단 선지자는 솔로몬을 적법한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움직인다. 나단은 밧세바에게 묘책을 알려주고 밧세바는 그가 시킨 대로 다윗 왕을 찾는다. 그녀는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다윗이 나이가 많아 [왕상 1:1-10]
왕상 1~2장은 사무엘상에서 시작된 왕위 계승사의 마지막 부분으로 어떻게 솔로몬이 아도니아 대신에 왕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다윗이 나이 들어 쇠약해졌고, 그 틈을 타서 아도니야는 요압과 공모하여 왕위에 오를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시편 94:1-23]
시편 94:1-23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악한 세력이 관영한 시대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시인의 비탄과 호소, 그리고 소망을 보여준다. 그 상황에서 압제와 박해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지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 [시편 93:1-5]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노래하고(1, 2절) 큰물로 비유되는 세상의 무질서(권력)를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선언하여(3, 4절) 하나님의 통치 정당성을 노래한다(5절). 70 인경은 본 시를 안식일 전날에 부르는 찬양이라고 언급한다. 6일째 성전
실제를 누리고 실제로 드리는 찬양과 감사 [시편 92:1-15]
[안식일의 찬송시]라는 표제가 소개된다. 시편 중에서 유일하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과 그 일에 나타난 그의 성품을 찬양하기를 기뻐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관자와 심판자로서, 악인에게는 마땅한 심판으로 보응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신하는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91:1-16]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신뢰시다. 본문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전반부(1-13절)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향한 신뢰를 표현하고, 후반부(14~16절)는 신탁 형식이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증을 기록하고 여호와의 보호하심은 성전과
하나님의 사람(모세)의 기도 [시편 90:1-17]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영원성에 비추어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다. 인생의 짧은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같이 인간의 손으로 행한 일들이 견고해지기를 구한다. 1. 테필라(기도)_표제시편은 모두 150편이다. 총
지도자들이기에 져야 할 책임 [렘 25:15-29]
민족들의 심판이라는 주제가 이어진다. 그러나 그 표현과 관심 영역에서는 일부 차이가 보인다. 진노 잔의 표상은 이어지지 않고 목자와 양의 표상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심판의 대상보다 심판의 철저함을 강조한다.
진노의 잔이 우리에게… [렘 25:15-29]
불순종한 예루살렘과 유다를 바벨론의 손에 넘겨 심판하기로 하신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도 같은 운명을 선언하신다. 민족들의 운명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결정하시고 경영하신다. 땅 위의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의지가 구현되는
꾸준히, 끊임없이 … 그러나 스스로 [렘 25:1-14]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째부터 반복하여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유다는 “악한 길과 행위를 버리고 돌아오라”라는 예언자들의 선포를 거절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유다 백성을 여호와께서
무화과 두 광주리 [렘 24:1-10]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는 것은 구약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말씀을 “불”로,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며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했다(5:14; 23:29). 본문은 무화과에 비유하며 심판을 선언한다. 무화과를 “좋은
거짓 예언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렘 23:23-40]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분인 동시에 먼 데에 있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가 자신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선지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 [렘 23:9-22]
왕과 목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후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이어진다. 고대로부터 정치와 종교는 국가의 중요한 축이었다. 남유다의 정치적 구심점이었던 요시야 왕이 갑자기
심판을 지나 구원에 이르는 계획 [렘 23:1-8]
예레미야 23장은 미래의 왕에 대한 예언이다. 1~2절은 여호와의 심판을, 3~8절은 회복을 서술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는 여호와의 양 떼를 흩어지게 할 뿐 아니라, 멸하는 자들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목자를 심판한 이후
예루살렘과 고니야(여호야긴)를 향한 심판 선언 [렘 22:20-30]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 후 본문은 예루살렘과 고니야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다. 고니야는 여호야긴을 가리킨다. 그는 여호야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 3개월만 통치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1차 침공할 때
살룸(여호아하스), 여호야김… [렘 22:10-19]
정의와 공의에 근거하여 유다의 왕권을 고발했다(21:11-22:9). 그리고 이어서 유다 왕 살룸과 여호야김의 운명을 선포한다. “살룸”은 여호아하스를 가리킨다. 그는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3개월 만에 애굽으로 끌려갔고, 그의
정의와 공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렘 22:1-9]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시드기야의 망상이 아닌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담대한 순종 [렘 21:1-14]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탄식 [렘 20:7-18]
예레미야는 말씀을 선포할수록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난을 겪는다. 힌놈의 골짜기와 성전 뜰에서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인해 성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사장 바스훌에게 모진 고난을 겪은 후 그의 마음이 다시 흔들린다.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렘 19:14-20:6]
렘 19:14-20:6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힌놈의 골짜기에서 선포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모든 백성이 듣도록 성전 뜰에서 동일하게 선포한다. 이에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홀이 그를 체포하여 모욕적인 방식으로 잡아 가둔다. 예루살렘
산산조각이 난 옹기처럼, 비참한 힌놈의 골짜기처럼 무너질 예루살렘 [렘 19:1-13]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토기장이의 옹기를 하나 산다. 그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간다.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옹기를 깨뜨린다. 1. 여호와의
예레미야의 네 번째 탄원_공의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렘 18:13-23]
토기장이의 비유를 선포했지만, 이스라엘은 예레미야의 선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며 자기 길을 갈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다. 이에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탄원한다. 1. 여호와를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그럼 된 거지… [렘 18:1-12]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를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설명한다. 특히 심판의 관점에서 선포하는데, 이스라엘은 토기장의 손에 놓인 진흙에 불과하다. 토기장이가 자기 생각에 따라 진흙을 다루듯이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안식일을 지키라 [렘 17:19-27]
안식일이 율법의 대표로 등장한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 ㄹ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윗 왕조와 예루살렘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고 인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왕조와 예루살렘이 화염에 삼켜진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지워지짖 않는 유다의 죄 [렘 17:1-18]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그들의 마음 판과 제단 뿔에 기록되어 있어 누구도 그것을 지울 수 없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여호와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유다의 죄는 한계를 넘었다. 마음에서 나오는
“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위대한 약속 [렘 16:14-21]
예레미야의 선포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에 집중하지만, 멸망이 선포의 목적은 아니다. 예레미야는 심판 이후에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본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올 밝은 미래도 내다본다. 이스라엘의
상징(표적)행동으로 전하는 말씀의 삶 [렘 16:1-13]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독신 생활을 명하신다. 초상집과 잔칫집 출입도 금지하셨다. 이는 말씀 선포자로 부른 예언자의 삶을 당신의 심판 의지를 선포하는 메시지로 활용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관계를
끝까지 신뢰합니다. [렘 15:10-21]
여호와를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18절)” 같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린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모세나 사무엘이 기도해도 확정된 심판을 돌릴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현실에 괴로워 한다. 자신의 삶도 여기에 속해
더 이상 희망은 없다! [렘 15:1-9]
예레미야의 눈물의 간구(14:17-22)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재앙을 철회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더욱더 철저하게 진행하여 여러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러한 그들의 멸망을 누구도 동정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도
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 [렘 14:13-22]
예레미야는 중보기도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체념하지 않았다. 그는 백성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호도 되어 죄를 범했다고 변호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변호를 단호히 거절하신다. 구원을 예언한 자나 예언을 받은
그래도! [렘 14:1-12]
극심한 가뭄이 예루살렘과 유다 전역을 휩쓴다. 사람뿐만 아니라 들짐승에게도 전면적이고 치명적인 기근이다. 가뭄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왔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연결되기도 했다. 가뭄은 인간만이 아니라, 가축과 들짐승에게도
유다의 교만에 대한 최후 경고 [렘 13:15-27]
예레미야는 속울음을 참아가며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다시 경고한다. 무엇보다 왕과 왕후에게 이스라엘 권력이 몰락할 것에 대해 직접 선포한다. 이스라엘은 왕권이 무너질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베띠와 포도주 가죽 부대 상징 행동 [렘 13:1-14]
예언자는 말로만 선포하지 않는다. 여러 상징 행동을 통해서도 선포한다. 이런 상징 행동은 백성에게 닥칠 일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레미야는 새 허리띠가 썩게 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릴 것이라고
버림받은 하나님의 집, 기회가 열리는 열방 [렘 12:7-17]
예레미야는 자기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했다. 예언자의 탄원에 여호와는 심판을 선언할 뿐 아니라 자기 집과 소유를 버리겠다고 선언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성전과 땅을 이방에 넘겨줄
고난과 좌절이라는 (삶의) 동반자, 그러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렘 11:18:12:6]
11~20장은 예언자의 “탄식”이라는 주제가 중요하게 나온다. 본문은 그 첫 번째 단락이다. 언약을 깨뜨린 이스라엘을 여호와가 심판하겠다고 선언한 후 예언자의 첫 반응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에게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11:14)고
이 언약의 말(들) [렘 11:1-17]
언약의 말씀을 통해 유다 백성 죄악의 본질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여호와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선명하게 밝혀주신다. 유다 백성들은 언약을 깨뜨린 자들이다.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이라는 전통은 자랑스러운 것이지만,
피할 수 없지만 부디 우리에게 너그러이, 부디 이방에게 심판을 [렘 10:17-25]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극적으로 구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면 착각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멸망과 유배를 결정하셨기에 다른 선택은 없다. 유다는 이제 필요한 물품을 미리 싸놓고 유배를 준비해야 한다. 형식적으로는 예레미야가 이
헛된 우상이 아니라 살아계신 참 하나님! [렘 10:1-16]
예레미야 10장은 긴 도입부로 시작한다. 우상에 대한 비판과 여호와에 대한 찬양이 번갈아 등장한다. 예레미야는 여호와 같은 이가 없으며 여호와만이 찬 신이라는 것을 선언한다. 예레미야는 이를 반복하여 선포하지만, 백성들은
자랑거리가 심판거리가 되다! [렘 9:17-26]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보복하기로 하셨기에 다른 길은 없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는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을 위해 애가를 부르는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서는 애곡하는 여인들에게 임박한
속속들이 거짓된 백성… 이런 나라 보복하지 않겠느냐? [렘 9:7-16]
거짓과 사기가 하나님 백성의 본질이 되어 버렸다. 서로 속이고 악을 행하며 공동체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마치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듯 벌하지 않을 수 없게 변질하여 버렸다. 이스라엘이 야곱의 후손이듯,
탄식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렘 8:18-9:6]
여호와께서 치명적인 뱀과 독사를 보내신 것을(8:17) 알기에 예레미야는 고통스럽게 반응한다. 유다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예레미야의 깊은 탄식이다. 고집스럽게 귀를 막고 제 길로만 가지만 그래도 유다는 같은 민족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렘 8:4-17]
7장의 성전 설교 이후 8-10장은 다시 예레미야의 격정과 시로 돌아간다. 4~6장의 세계로 다시 데려간다. 예레미야의 핵심 메시지는 *이스라엘은 언약의 하나님을 거부하고 언약의 율법을 어겼다. 심지어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가증함의 끝판왕… 쏟아지는 절망 [렘 7:30-8:4]
유다의 죄악은 끝이 없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에 둔 가증한 것과 더 나아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에서의 끔찍한 인신 제사를 고발한다. 이스라엘의 어린아이 희생 제사는 단편적으로만 언급된다. 특별한 경우에만
성전설교_제사보다 말씀의 순종! [렘 7:16-29]
성전은 도둑의 소굴로 전락했다. 그러니 성전 밖의 상황은 더 가관이었다. 사람들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대놓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성전은 도둑들로, 성전 밖은 우상숭배들로 가득 찼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호했다.
성전설교_들으라! 보라! [렘 7:1-15]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성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7장과 26장은 성전 설교로 일컬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기는커녕,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옛적 길, 파수꾼, 내버린 은 … 결국 말씀을 거절하여 맞이한 멸망 [렘 6:16-30]
하나님께서 거듭 살길을 찾도록 권면하신다. 하지만 유다는 “우리가 그 길로 가지 않겠노라.” 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나님께서는 파수꾼을 세워 경고의 나팔을 불게 하셨으나 이 역시 유다는 “우리가 듣지 않겠노라.”
확정된 멸망, 그러나 네가(우리가)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구해야 한다. [렘 6:1-15]
예루살렘을 벌하기로 하신 여호와의 결정에 따라 북방의 대적이 예루살렘을 목표로 원정을 떠났다. 유다 백성은 거침없이 진격하는 적의 공격을 피할 길이 없었고, 적들에게 예루살렘이 포위 당하기 전에 빨리 더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렘 5:20-31]
심판은 확정되었다. 이제 예레미야의 역할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는 것이다. 백성들의 우둔함을 고발하는 것도 뺴놓지 않는다. 그들은 눈이 있지만 장님 같으며 귀가 있지만 귀머거리 같다. 백성들의 상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가지만 꺾으라(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렘 5:10-19]
여호와께서 이방인에게 명령하신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이다. 예레메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을 받는 이유를 “반역 ‘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할
내가 어떻게 용서하여 줄 수 있겠느냐? [렘 5:1-9]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자신을 모른다며 심판하신다. 이런 동상이몽이 어디에
탄식, 절망 속에서 미래를 찾다! [렘 4:19-31]
하나님의 심판은 무시무시하다. 이 심판으로 고통당하는 백성과 이를 바라보며 공감하는 예레미야의 비통한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폭력적인 재앙을 드러내는 재앙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울부짖는다. 유다를 덮치게 될 멸망 심판이 그를
심판선언, 북쪽에서 재앙이 몰려온다! [렘 4:5-18]
파수꾼이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하여 다가오는 위험을 대비시키는 것처럼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면 멸망 심판을 모면할 수 있는지를 이스라엘에 알려주신다. 이미 선언된 심판으로 인한 파국은 피할 길이 없지는 않다. “마음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내가 고치리라 [렘 3:19-4:4]
돌아오라는 여호와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한다(21-25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뜻밖이다. 2-3장의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설사 돌아올지라도 진심이 아니었다. 진지하게 기록된 회개하는 이스라엘이라도 진심으로
돌아오기에 너무 가버린 유다, 그러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렘 3:1-18]
렘 3:1-18 돌아오기에 너무 가버린 유다, 그러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예레미야는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관계를 부부관계로 비유하여 보여준다.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던 여인이 돌아온다면, 남편은 그 여인을 받아줄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향한 심판 [렘 2:29-37]
앞서 우상숭배를 고발하신 하나님은 본문에서는 우상숭배 외의 죄악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심판을 선고하신다. 예레미야는 주전 62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요시아가 주전 639-609년에 통치했는데 이 시기는 기존 패권 국가였던 앗수르가 약화되고
우이독경(牛耳讀經)의 늪에 빠진 이스라엘 [렘 2:20-28]
우이독경(牛耳讀經)_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옛적부터 가나안의 풍요 제의에 빠진 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상실하고 이방 민족들처럼 되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자신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망의
헛된 것을 따라가니 헛된 것이 되어버렸다 [렘 2:1-19]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처음 관계는 어땠을까? 본문은 하나님의 시각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이다. 청년, 신혼이라는 단어를 통해 사랑을 꽃 피우던 시절을 상기 시키신다.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따랐던 때이다(2-3절). 하지만
너는 무엇을 보느냐? [렘 1:11-19]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말씀의 확실성과 그가 전할 말씀의 내용을 두 개의 환상을 통해 알려 주신다. 예레미야가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렘 1:1-10]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본문은 그 선지자 예레미야의 출신과 활동 시대, 그리고 소명 기사를 다룬다. 그는 아나돗 출신으로 제사장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동방향으로
선한 일에 열심인 아름다운 교회(성도들) [딛 3:8-15]
바울이 디도에게 말한 “여러 것(2:1-3:7)”은 모두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것이다. 디도는 이것을 그레데 성도들이게 “굳세게 전해야” 한다. 종교적인 지식은 넘쳐 났으나 일상의 삶에 대하여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는 법 [딛 3:1-7]
공동체안의 리더들에게 권면이 이어진다. 본문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한 것이다. 리더들의 역할과 책임은 공동체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다.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지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 사는 삶 [딛 2:1-15]
디도는 헬라인이었다.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동역자로 복음전파에 헌신하였다(고후 8:23). 그는 바울이 복음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동행했고(갈 2:1), 바울의 편지 전달과 헌금 모금을 위해 고린도
앎과 삶의 일치를 위하여 [딛 1:10-16]
바울은 디도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설명한 후에(5-9절)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할례파들의 입을 막고 엄히 꾸짖으라고 명한다.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 한다. 그들의 허탄한 의식주의에 대해
디도에게 남겨진 두 가지 사명 [딛 1:1-9]
디도서는 목회서신이다. 디모데전서와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바울은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 부름 받은대로 같은 믿음을 따라 간 디도에게 그레데 섬의 목회를 맡겼다. 그레데 교회의 목회를
복음으로 사는 삶, 치밀한 전략과 치열한 순종으로… [롬 16:17-27]
이제껏 다루지 않은 교회 안의 윤리적인 방종에 대하여 경고하고 그와 함께 한 동역자들에게 문안한다. 그리고 다시 복음의 내용과 복음이 지향하는 믿음의 순종을 재차 상기 시키면서 송영으로 마무리한다. 1.로마 교회의
서로 서로 문안 하는 공동체를 꿈꾸며… [롬 16:1-16]
바울은 로마서를 맺는 인사말에서 수많은 동역자들과 성도들의 이름을 열거하여, 이방인을 위한 자신의 사역의 열매를 확증한다.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를 천거하는 것으로 바울의 마지막 긴 인사가 시작 되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땅끝을 향하는 바울, 나는? 우리는? [롬 15:22-33]
바울이 향후 선교 계획을 밝힌다. 고린도에서 편지를 쓰고 있지만, 예루살렘과 로마와 서바나(스페인)를 향한 그의 소원이 함께 소개된다. 예루살렘에서는 그의 복음을 확증을 받고, 로마 교회가 그의 복음을 듣고 화해에
로마교회에게는 다시 생각나게 하는 복음을, 땅끝까지 더욱 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롬 15:14-21]
로마서 편지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해 부름 받은 그의 사도적 정체성과 그간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신을 복음의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려고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예수님처럼 서로 받으라 [롬 15:1-13]
14장에서 음식과 관련된 교회 문제를 다룬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범과 사랑이라는 윤리의 대원칙을 상기 시키면서 서로를 받으라고 명령한다. 나아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롬 14:13-23]
14장은 로마 교회 내부에서 음식 문제와 절기(날) 문제로 빚어진 갈등을 다룬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음식법이나 안식법과 같은 율법 규례의 효력을 고집하였고 이것들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 비판하지 말라 [롬 14:1-12]
로마 교회 안에서 “(우상에게 바쳐진 후 시장에 나온) 고기와 포도주”를 먹는 문제와 안식일을 지키는 “날의 문제”로 서로 판단(비판)하거나 업신 여기지 말 것을 권면 한다.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
결국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롬 13:1-14]
구원받은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이 계속된다.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지체의 원리와(12:3-8) 개별적 측면에서의 사랑의 원리를(12:9-21) 설명한 후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라 당대 로마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구체적으로
결국 사랑하는 삶이다! [롬 12:9-21]
신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또 다른 권면이 이어진다. 큰 틀에서 악을 미워하는 것과 선에 속한 사랑의 삶에 대해 권면한다. 형제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9-10절), 열심(11-13절), 박해하는 자를 축복함(14절), 동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롬 12:1-8]
1:18에서부터 시작된 구원에 대한 큰 그림 설명은 11:36에서 신비로운 구원 계획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2장부터는 신자의 삶에 대한 설명이다. 일반적인 삶 뿐 아니라 로마 교회의
온 이스라엘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지혜 [롬 11:25-36]
실패한 이스라엘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정리한다.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을 형제 자매라고 부르며 이 비밀을 꼭 알기를 원한다고 말한다(25절). 그가 내리는 결론은 이스라엘 민족중에 어떤 사람들이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롬 11:13-24]
이스라엘이 잘못된 지식과 열심으로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실패했으니 그들에게는 회복이 없는 건가? 이제 끝인가? 하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자신의 사도직과 가지 접붙임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본문은 한
하나님이? 결코 그럴 수 없다! [롬 11:1-12]
10:21에서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종일 두 팔을 벌렸다고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어찌 이스라엘을 버릴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증거로 유대인 중의
이미 전해진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 [롬 10:14-21]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종말적 소명에 대해, 그 복음에 대한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상반된 반응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찾지 않은 이방인에게도,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유대인에게도 그의 언약적
바른 해석과 가르침에의 순종이 바른 신앙을 세운다 [롬 10:5-13]
약속과 선택에 의해 참 이스라엘이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을 드러내는 것임에도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가 믿음의 법이 아닌 행위의 법을 따라 의를 얻는 것으로 잘못 알아들은 것임을 밝혔다.
이스라엘은 왜 실패했을까? [롬 9:30-10: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바울이 직접적으로 유대인의
오직 하나님의 주권,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롬 9:19-29]
바울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시고 결정하심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신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대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을 남기셔서 구원에 참여하게 하신 하나님은 진노를 받을 이방인 가운데서라도 그의 백성을 부르셔서 같은 구원에
하나님의 주권, 약속과 선택 긍휼을 힘입어 [롬 9:1-18]
바울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다. 본문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기셨는가 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의 구속사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위를 인정하지만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그 누구도,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롬 8:31-39]
미래의 영광을 소망하며 최후의 심판 장면을 내다본다. 구원 받은 새 백성은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승리에 근거하여 그 어떤 것도 성도들을 대적하거나
복음이 주는 소망 [롬 8:18-30]
7장이 옛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 것이라면, 8장은 새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다. 특히 17절은 이렇게 밝힌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의 특권 [롬 8:1-17]
8장은 6-7장의 논의에 따라 5장의 내용을 재정리한다. 1-11절은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기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선포한다. 5:12-21의 새 생명을 정리한 것이다. 12-17절은 이러한 생명의 삶이 육신을
수준은 비참하나, 신분에 걸맞게 [롬 7:14-25]
바울은 선한 율법이 오히려 죄에게 이용 당하여 사망을 낳는 결과를 초래하는 근원적인 환경이 “육체”에 있음을 밝힌다. 이는 인간이 육체에 거하는 이상 아무리 선을 행하기 원해도 악을 행하게 되고
죄를 더 깨닫게 하는 율법 [롬 7:1-13]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신비를 혼인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 준다. 이 논증은 분량으로 보면 가장 긴 율법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지만, 육신에
의의 종이 되었으니 거룩함에 이르라 [롬 6:15-23]
구원은 은혜 아래 사는 것이다(14절). 죄의 영역에서 은혜의 영역으로 이동한 것이다. 불법의 삶에서 거룩한 삶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망으로 끝날 삶이 영생을 누리는 생명의 삶이 된 것이다. 1.죄의 종에서
은혜 아래 [롬 6:1-14]
5:12-21의 “은혜와 죄”의 주제를 이어간다. 특히 5:20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표현에 대해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죄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 5:12-21]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다(12-14절).
믿음의 법이 가져온 화목과 소망 [롬 5:1-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롬 4:13-25]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믿음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믿음과 율법의 대조를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통해 설명한다(13절). 그리고 왜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 약속이 성취되는지를 부연 설명한다(14-16절).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만 얻는 의 [롬 4:1-12]
하나님의 의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드러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예를 든다. 아브라함은 모세를 통해 맺은 옛 언약 이전의 사람이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그러나 이제 달라졌다! [롬 3:21-31]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주제를 바꾸어 하나님의 의의 시작을 다룬다. 하나님의 의로 인해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긍적적인 상호 작용을 다룬다. 이 단락은 5:11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21-26절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모든 인간 [롬 3:1-20]
유대인의 나음과 유익은 무엇인가에(1절) 대한 대답이다. 이 역시 행함 없는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진다. 율법 조문과 할례를 소유한 유대인들이 왜 죄인인지 설명하며 하나님이 심판의
형식보다 본질을…. [롬 2:17-29]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어진다. 2:12절부터 시작된 유대인의 경우를 계속 다룬다. 17-24절은 유대인의 위선을, 25-29절은 율법과 할례 문제를 다룬다. 문맥상 유대인의 정체성인 율법과 할례를 소유한다 할지라도 행함이
예외없고 공정한 하나님의 심판 [롬 2:1-16]
진리를 거절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들은 다른 이를 판단하는 윤리적인 사람들과 유대인들이다. 남을 판단하기만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를 그 행한 대로 심판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왜 복음이 필요할까? [롬 1:18-32]
바울이 선언한 복음(1:16-17)에 대한 의미를 1:18-3:20까지 분석해 나간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를 통해 그의 불멸함과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셨다.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했지만,
내 하나님,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롬 1:1-17]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쓴 편지이다(AD 57년경).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사도직과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을 소개한다. 그리고 로마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를 밝힌다. 그것은 모든
하나님께서 주신 땅(기업)을 대하는 자세 [민 36:1-13]
슬로브핫의 딸들은 27장에서 기업의 상속권을 주장하여 얻었다. 이러한 결정은 슬로브핫이 속한 므낫세 지파는 기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에 각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을 보존하는 규정이 추가된다. 아울러
살인에 대한 단호한 규례 [민 35:22-34]
도피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의적인 살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들을 위한 도피성은 없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사람의 경우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도피성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레위인을 위한 48개 성읍과 도피성 [민 35:1-21]
33장 50절부터 36장 12절까지는 여호와께서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하신 말씀들이다. 약속의 땅을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누리는 것에 대한 조언과 명령의 내용으로 채워져
가나안 땅 정복과 분배 원칙 [민 33:50-34:29]
광야 여정에 대한 요약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치르게 될 전쟁과 땅 분배 원칙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신다. 전제는 가나안 백성들을 그 땅에서 몰아내고 점령한 땅을 모두
요단 동편 땅을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민 32:20-42]
모세는 르우벤과 갓 지파가 제시한 수정안을 듣고 엘르아살과 함께 그들이 형제들을 앞서가나안 전쟁을 수행하면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확인해 준다. 이제 요단 동편은 르우벤 과 갓
어처구니없는 이기심을 만날 때… [민 32:1-19]
새로운 세대는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에돔과 모압을 거쳐 요단 동편 모압평지에 이르기까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쳤다. 그리고 미디안 족속도 진멸했다. 세 번의 전투는 이스라엘에게 요단 동편이라는
은혜로 얻은 승리의 전리품, 은혜로 나누다 [민 31:25-54]
미디안 족속들과의 전쟁에서 노략한 전리품들을 분배한다. 주로 소, 나귀, 양과 염소 등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않은 여자도 포함된다. 공동체 모두가 전리품을 배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목숨 걸고
미디안과의 전쟁 [민 31:1-24]
가나안 정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본문은 가나안 땅으로 건너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명령하신다. 미디안은 여호와의 원수이자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바알브올의 사건
서원, 특히 여인들의 서원에 대하여 [민 30:1-16]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고생을 기억하여 풍성한 은혜 안에…[민 29:12-40]
약속의 땅에서 일 년마다 지키며 드리는 절기 중에서 초막절 규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참고로 유월절, 무교절, 칯절은은 상반기에 지키고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은 하반기에 지킨다. 민 28장과 29장에서 절기를
절기로 만나는 하나님, 그 놀라운 사랑…[민 28:16-29:11]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그 정한 시기에 어김없이, 아낌없이…[민 28:1-15]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는 군대 조직과 땅 분배를 위한 인구 조사를 모두 마쳤다. 또한 새로운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웠다. 그리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날들과 그때 드려야
온유한 모세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여호수아에게로…[민 27:12-23]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땅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제 모세의 역할이 끝날 때가 되어간다. 모세는 므리바 사건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슬로브핫의 딸들 이야기 [민 27:1-1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은 백성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결정할 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27장부터는 새롭게 들어갈 가나안 땅에서 발생하게 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인구조사의 목적, 레위인 조사, 요약과 결론 [민 26:52-65]
인구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가나안 땅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명령하신다. 땅을 상속 받는 기준은 그 수효를 따라 제비를 뽑는 것이다. 그리고 1차 인구조사와 마찬가지로 제외 되었던 레위지파는 기업을 얻지
두 번째 인구조사 [민 26:1-51]
민 26:1-51 두 번째 인구조사 모압 평지에서 두 번째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출애굽 당시 아이였거나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이다. 염병 이후 인구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명시하였기 대문에 이는 구세대의 죽음을
바알브올 사건, 하나님의 진노, 비느하스의 충성 [민 25:1-18]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평지 싯딤에 머물 때, 모압 여인들의 유혹에 빠져 그들과 음행하고 만다. 또 바알브올 우상숭배까지 참여하고 만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퍼진 우상숭배와 음행의 죄악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발람의 네 번째 신탁(예언) [민 24:10-25]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계획을 완전히 실패했다. 발람과 자연스럽게 결별한다. 또 이스라엘이 만날 위대한 미래를 예언하고, 그에게서 일어날 한 별은 주변 나라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자기 백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발람의 세 번째 신탁(예언) [민 23:27-24:9]
발락은 집요하고 끈질기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그의 마음이 꺽이지 않는다. 그는 발람을 또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저주를 요청한다. 이번에는 브올 산 꼭대기였다. 그곳은 바알을 섬기는 또 다른 본거지
발람의 두 번째 신탁(예언) [민 23:13-26]
발락은 포기하지 않는다. 발람이 축복을 선포 했음에도 장소를 옮겨 저주 신탁을 시도한다. 발락이 생각했을 때 발람을 데리고 간 첫 번째 장소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번에는 “달리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민 22:36-23:12]
모압 왕 발락과 발람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 발락은 발람을 극진하게 대접하며 발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저주의 선언을 해주길 원했다. 발락은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발람은 그에게 상당한 복채만 받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발람의 길을 막고 선 여호와의 사자 [민 22:21-35]
고대근동 지역에서는 당나귀를 “완고한 짐승”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당나귀는 “보고 말하는” 당나귀였다. 완고한 당나귀는 세 번에 걸쳐 보고, 세 번에 걸쳐 말하지만, 당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했던 발람은
가데스에서 비스가산까지 [민 21:1-20]
출애굽 1세대를 대표하는 미리암과 아론이 죽었다. 앞으로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출애굽 2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전진한다. 에돔에게 막혀서 우회하고 있으나 우여곡절 끝에 호르산에서부터 가나안땅이 내려다 보이는
에돔의 거부와 아론의 죽음을 통해 생각해 보는 하나님 나라[민 20:14-29]
므리바에서의 불행을 뒤로한 채 에돔을 향해 이동한다. 모세가 이끄는 경로는 분명했다. 에돔을 지나 모압평지를 거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려는 모양새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조용히 통과만 하겠노라고
불평과 불신의 땅 가데스[민 20:1-13]
가데스바네아에서부터 시작된 광야의 삶은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약 38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 어디쯤에서 광야 생활의 원인이 되었던 가데스 바네아로 돌아왔다. 이스라엘 광야 38년은 가데스에서 시작해서
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 살아가는 법[민 19:11-22]
생명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부정한 것이 바로 죽음이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경우라도 죽은 사체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부정에 노출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부정을 씻기 위해…[민 19:1-10]
제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양한 이유로 부정함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주검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함으로 말미암아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다. 그렇게 부정하게 된 사람이 정결함을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레위인의 몫 [민 18:21-32]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따로 구별 되었다. 성막에서 봉사하고 성막 주변에서 성막을 지켰다. 이동할 때에는 성막을 걷고, 운반하고, 다시 설치하는 일을 감당한다. 제사장에게 아무런 기업이 없고 여호와께서 분깃이 되어
여호와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민 18:1-7]
민 18:8-20 여호와는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 제사장에게는 어떤 기업도 할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질 몫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한대로 정확하게 실행하도록 감독해야 할 책임은 대제사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민 18:1-7]
고라 일당의 반역은 여러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강을 흔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반역으로 인해 흐트러졌을 제사장과 레위인의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각각의 직무를 다시 일깨우신다. 그리고 맡은 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트고 꽃이 피어 열매가 맺혔다![민 17:1-13]
제사장 직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가져온 고라의 반역이 정리된 후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를 통해 각 지파의 지도자의 지팡이에 이름을 기록하여 취하고 레위 지파에는 아론의 이름을 기록하여 함께 회막
죽은 자와 산 자의 사이에 선 아론[민 16:36-50]
하나님의 심판 이후 남은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려준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에 타져 죽은 250명이 가지고 있던 향로를 처리하는 것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반역으로 인해 시작된 염병을
전무후무한 심판, 그 전에 떠나라![민 16:16-35]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무리를 향한 분명하고도 신속한 심판이 실행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불에 완전히 소멸되고 말았다.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과 온의 반역은 광야 40년 역사에서 가장
고라가 주도하고, 백성들이 동조한 반란 사건[민 16:1-15]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강력한 도전은 광야 생활 가운데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12장에서는 미리암과 아론의 도전, 14장은 새로운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백성들의 반역 사건, 모세의 말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하나님의 백성이라면…[민 15:22-41]
계속해서 추가적인 제사 규례들을 말씀해 주신다. 부지중에 범한 죄로 인한 속죄제의 추가 규례와 안식일 규례를 어긴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옷단 귀에 술을
광야에서 가나안을 바라보게 하시다[민 15:1-21]
13-14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심판 받았는데, 본문은 가나안 땅(2절_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추가로 말씀해 주신다. 화제와 전제, 소제의 비율을
때늦은 후회, 그러나 여전한 자기고집의 백성들[민 14:26-45]
정탐꾼들의 악평과 절망에 찬 보고에 불신앙으로 반응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멸을 선언하셨다. 모세의 40주야를 꽉채운 간절한 중보기도가 그 심판에서 사함받게 했지만 마땅히 치뤄야할 댓가는 혹독했다. 악한 말로 보고한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민 14:11-25]
하나님의 임재는 강력했다. 돌로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을 죽이려는 백성들은 그 영광의 임재에 압도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부정적 보고가 불평을 싹틔워 원망과 반역의 열매를 맺히다.[민 14:1-10]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마음이 뺏긴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도록 소리를 지르며 통곡했다. 그리고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새로운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꿈을 꾼다. 이에 모세와 아론은 땅에 엎드렸고, 여호수아와
같은 정탐, 다른 보고[민 13:21-33]
정탐꾼들이 출발했다. 모세의 명령을 따라 40일 동안 여러 곳을 두루 다니며 땅을 정탐하였다. 신 광야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북쪽 끝단 성읍인 하맛 근처 르홉에 이르기까지 40일 동안 이스라엘 전역을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다![민 13:1-20]
시내산을 출발하여 우여곡절 끝에 바란 광야의 오아시스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다. 이곳은 가나안 땅의 남쪽 출입로인 브엘세바를 통해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가나안 땅으로
모세의 하나님[민 12:1-16]
진영 끝에서부터 시작된 불평의 바람은 이제 모세의 가장 가까운 측근에게까지 다달았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리더십을 공공연하게 반대하면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심각한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가
기브롯 핫다아와(탐욕의 무덤)에서[민 11:16-35]
백성들의 불평과 모세의 불평이 이어진다. 백성들의 불평과 모세의 볼평에 대해 하나님께서 각각 응답해 주신다. 먼저 더 이상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모세를 위해 제도를 만들어주신다. 악하게
불평과 원망의 광야길[민 11:1-15]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시내산을 떠나 광야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희망찬 출발이 불평과 불순종으로 인해 심판의 이야기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11-12장은 광야생활에서 첫
부활의 이야기가 부활의 삶으로[마 28:1-20]
28장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했다. 안식 후 첫날 새벽, 무덤을 다시 방문한 두 여인의 눈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천사가 돌문을 굴렸고 여인들이 다가갔을 때 주님은 무덤 안에 계시지
주님의 장례[마 27:57-66]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주님은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신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는 정성스레 세마포로 주님을 감싼 뒤 개인적으로 마련해둔 새 무덤에 안장하고 돌문을 막아 장례를 마무리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파수꾼들을
운명하시다. [마 27:45-56]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조롱이 끝난 후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 시간을 달려 계셨다. 참고 참다가 극한의 고통 끝에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신다. 주님의 마지막 외침이었다. 지켜보던 이들은 엘리야를 부른다고
수치와 조롱, 고통속에서 완성하신 십자가 사랑….[마 27:27-44]
십자가 처형 과정은 조롱의 연속이었다. 주님은 사형선고를 받은 직후 군병들에게 넘겨진다. 군병들은 대관식 놀이로 십자가를 지기 직전까지 조롱한다. 십자가에 달리실 때는 십자가 위의 명패, 십자가 아래의 행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빌라도(빌라도의 아내), 백성들, 그리고 예수님[마 27:11-26]
빌라도의 손에 넘겨진 주님께서 재판을 받으신다. 빌라도는 첫 심문으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다. 주님께서는 ‘네 말이 옳도다(새번역_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대답하시고 고발자들의 고발에는 여전히 침묵하신다. 그들이 수많은 고발
가룟 유다의 최후[마 27:1-10]
결과가 정해진 심문은 끝났다. 판결은 확정됐고 새벽 미명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을 결박한 후 빌라도 총독 관저로 이송한다. 한편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형 선고가 확정되자 유다가 대제사장을 찾는다. 자신의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마 26:57-75]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홀로 붙잡힌 주님은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다. 베드로가 멀찍이서 뒤를 쫓을뿐이다. 대제사장들과 종교권력자들은 각본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여 일차로 사형을 언도한다. 이에 따라 폭력과 수치를 가한다. 동시에
겟세마네에서….[마 26:36-56]
겟세마네는 “기름 짜는 곳”이라는 뜻이다. 올리브 기름을 짜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겟세마네라고 불리웠다. 주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붙잡히시기 전 기도하셨던 장소여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듯 하다. 주님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유월절 만찬, 흩어짐과 재회의 예고 [마 26:17-36]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며 그들 중 하나가 자신을 팔것을 말씀 하신다. 제자들은 서로 자신은 아니라고 하고 유다도 역시 그렇게 말한다. 그런 못난 제자들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언약을
나는 어느 자리에?[마 26:1-16]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종교지도자들은 주님을 죽일 간계를 꾸미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다. 제자들은 그녀 행동을 꾸짖고, 주님께서는 이 일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 그럼에도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마 25:31-46]
주님의 재림 이후 있을 심판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해 주신다. 인자가 영광 가운데 천사와 함께 와서 영광의 보좌에 앉는다. 모든 민족이 인자의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되고 준엄한 심판이 시작될 것이다.
달란트 비유[마 25:14-30]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상당한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이다. 종들의 재능에 따라 차등하여 주인의 소유가 맡겨졌다. 두 종은 곧바로 가서 장사를 해서 원금만큼의 이윤을 남겼고 세
미련한 다섯 여인들과 슬기로운 다섯 여인들[마 25:1-13]
혼인식에 신랑을 맞는 열 처녀의 이야기이다. 혼인을 위해 오는 신랑을 맞이하여 혼례 장소로 인도하는 역할을 통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태도에 대하여 말씀 하신다. 신랑은 밤중에 오지만 정확하게 언제
재림을 예비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마 24:36-51]
그 날과 그 때에 대한 말씀이 이어진다. 세상 끝 날과 그 때는 하나님을 제외하고 모두에게서 숨겨진다. 그러므로 부지불식간에 임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성실하게 준비해야
이 모든 일을 보거든_감람산 강화2 [마 24:15-35]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 파괴 전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 징조를 알려주신 이유는 멸망 당할 예루살렘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는 정해진 멸망의 순간에 주님의 경고를 충실하게 받아들인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과 집도 정결하게….. [레 14:33-57]
집에 악성 곰팡이가 생겼을 때 어떻게 정결케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사람의 몸에 악성 곰팡이가 핀 것과 동일하게 제사장이 진단하고 확인한다. 악성이라면 부정 하다고 선언하고 심하면 집을 허물고 다시
주님의 마지막 가르침_감람산 강화1[마 24:1-14]
성전 뜰에서 예루살렘 종말을 예고하신 주님은 성 밖으로 나오시면서 제자들에게 성전 파괴 예언을 추가로 들려 주신다(1-2절). 감람산에 올랐을 때 제자들은 그 때와 징조를 물었고(3절)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일곱 번째 화_ 착각이 쌓여 완고함이 되고….[마 23:29-39]
일곱 번째 화를 선포하신다. 선지자들의 무덤을 세우고 장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선지자들보다 더 큰 자를 죽일 것이고 그 결과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메시아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마 23:13-28]
마 23:13-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주님께서 오랫동안 만연해 있던 종교지도자들의 위선과 교만을 들춰내셨다. 그런데 이것은 그 시대만의 타락과 부패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궁극적인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들[마 23:1-12]
23장은 종교지도자들의 악행과 외식을 더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본문은 주님께서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과 과시욕을 비판하신다. 특히 그들이 율법을 가르쳤던 모세처럼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야
가장 큰 계명_사랑, 아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행함[마 22:34-46]
다시 바리새인들이 등장한다. 그중에 한 율법사가 시험을 목적으로 주님께 어느 계명이 가장 큰지 묻는다. 주님은 성경을 인용하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동등한 비중으로 가장 큰 계명이라고 소개하신다. 그리고
산 자의 하나님[마 22:23-33]
세금 질문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을 받은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물러가고 사두개인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님께 부활에 관하여 묻는다. 유대교에서는 부활이 분파를 가를 정도로 민감한 문제였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마 22:15-22]
주님께서 세 가지의 하나님 나라 비유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율밥학자의 질문들이 이어진다. 이들은 주님에게서 “말의 올무”를 잡기 위해 각각 자신들의 입장에서 질문하며 주님을 시험한다. 본문은 바리새인과
아무나 누구든지, 그러나 예복을 입어야만…[마 22:1-14]
21~22장에서 세 번째 비유인 “혼인 잔치 비유”이다. 메시아가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격이 무엇인지 다시 설명해 주신다. 하나님 나라에 초대 받은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 세 가지
그 농부들인지 다른 농부들인지….[마 21:33-46]
주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의도를 아시고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폭로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주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선포하신다. 주님을 고발할 꺼리를 찾고 있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데
권위, 아버지와 두 아들….[마 21:23-32]
본문에서부터 22장까지는 주님과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이어진다.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 율법학자 등 이른바 종교지도자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주제로 주님을 공격하며 시험한다. 본문은 권위를 두고 주님과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논쟁했다.
성전을 청소하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마 21:12-22]
예루살렘 입성 후 주님께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성전이었다. 그곳에서 더럽혀져 있는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신다. 그리고 입성 때 외쳐졌던 “호산나” 고백이 어린아이들의 입술을 통해 다시 울러
겸손과 평화의 왕께서 예루살렘 성으로[마 21:1-11]
마태는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압축적으로 기술한다. 스가랴의 예언을 성취하시려 나귀를 타고 무리의 환호 속에 겸손과 섬김의 왕으로 입성하신다. 21장부터 28장 15절까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부활에
두 제자 vs 두 소경, 각각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마 20:17-34]
주님께서 세 번째로 수난 예고(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런 스승 앞에서 서로 자리다툼을 벌인다.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나온 두 소경의 모습이 이들의 행동과 비교되면서 주님을 따르는
은혜 안에 있기에….[마 20:1-16]
주님께서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19:30, 20:16)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신다. 포도원 주인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품삯을 정산한다. 가장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들어가나?[마 19:13-30]
사람들이 주님의 안수를 받게 하기 위해 자녀들을 데려온다. 제자들은 아이들을 막아서며 꾸짖는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질타하고 아이들에게 안수해 주신다. 또, 한 부자 청년이 주님께 영생을 얻을 방법을 묻는다.
이혼에 대하여[마 19:1-12]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주님은 이제 예루살렘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실 것이다. 곧 죽으심을 향해 나아가신다. 19장과 20장에서는 갈릴리에서 유다로 이동하시며 세 번째 수난 예고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도리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이
용서에 대하여[마 18:21-35]
용서… 참 쉽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가 던진 용서에 관한 질문은 개인 간의 용서의 문제를 다룬다. 이미 6:12, 14-15에서 등장했던 주제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용서에 대한 질문을 대답해 주시면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소홀히 여기는 양(영혼)은 없다[마 18:11-20]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안에서 제자들이 작은 자 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죄를 범한 다른 제자들을 도와 주어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한 마리 잃어버린 어린 양의 비유를 소개하시면서
하나님 나라 백성_낮추고, 섬기며, 존중하는 삶[마 18:1-10]
하나님 나라 백성의 특징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본문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5개의 가르침중에서 네 번째 가르침이다. 전통적으로 교회의 질서와 권위에 대한 가르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마 17:14-27]
산 아래로 내려오신 주님께 귀신들려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제자들이 고치지 못함을 하소연 한다. 주님은 믿음 없고 패역한 세대를 한탄하시고 귀신을 향하여 꾸짖어 내쫓으시고 아들을 치유해 주신다. 제자들에게 겨자씨
산 위에서 주님의 영광, 산 아래에서 주님의 십자가… [마 17:1-13]
위대한 제자도를 선포하신 주님께서 세 제자를 구별하여 “산”에 오르신다. 그곳에서 제자들은 세 차례의 신비한 현상을 경험한다. 예수님의 변화, 모세와 엘리야의 출현, 하늘의 목소리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산을 내려올
위대한 제자도…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의 순종 [마 16:21-28]
주님의 공생애 사역은 지리적인 구분으로 크게 갈릴리 사역, 갈릴리에서 예루살렘 사이의 사역, 그리고 예루살렘 사역으로 나뉜다. 본문부터 20장까지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사이의 사역”이다. 특히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의 대전환점이다. 주님의 메시아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마 16:1-20]
유대로 돌아오신 주님을 향해 종교지도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시험을 목적으로 표적을 구하는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질타하신다. 또 제자들에게는 그들의 누룩(교훈)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신다.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경계를 넘어선 하나님 나라 복음 [마 15:21-3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격한 논쟁을 마치신 주님은 급히 이방 지역으로 들어가신다. 주님의 사역 무대가 이스라엘 울타리를 넘어가는 지점이다. 거기서 한 여인을 만난다. 주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참된 정결이란? [마 15:1-20]
본문은 주님의 갈릴리 지역의 이스라엘 땅에서의 마지막 사건을 다룬다. 다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책잡기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정결과 부정”의 문제이다. 주님과 거친 논쟁을 벌이지만, 유대교가 가진 분명한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홀로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사… 묵상과 기도의 산에 오늘도 오르리라 [마 14:22-36]
오병이어 기적 후에 급히 제자들을 배에 태워 바다 건너편으로 돌려보내신다. 그리고 홀로 산에 올라 기도하신다. 배로 바다를 거너던 제자들은 새벽에 큰 풍랑을 만나 곤란에 빠졌고, 주님께서는 물위를 걸어
오병이어_하늘의 잔치가 이 땅에서 [마 14:13-21]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하 소식을 들으시고 광야로 물러가신다.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나신 것처럼(4:12), 지금 다시 물러가신 것은 자신의 운명을 예고하는 선지자 요한의 죽음의 소식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세례 요한의 죽음… 주님의 죽음을 바라보게 하다 [마 14:1-12]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마치시고 주님의 메시아적인 사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전에 세례 요한의 죽음을 소개한다. 주님께서 활동하신 갈릴리 지역과 베레아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던 헤롯 아티파스가 어떻게 세례 요한을
가치따라, 하나님 백성 답게, 배척을 당하여도….[마 13:44-58]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성장과 변화, 영광의 하나님 나라 [마 13:31-43]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복음을 거절하고 방해하는 세상속에서[마 13:18-30]
주님께서 비유의 목적을 소개하신 후 곧바로 해석하여 주신다. 뿌려진 씨는 천국 말씀이며, 각 밭은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의 태도와 그에 따른 차이를 나타낸다. 처음 세 밭은 묘사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더 깊이 더 넓게 보고 듣고 싶습니다 [마 13:1-17]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가르침 중에서 세 번째이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님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선포하기 위해 배에 오르셨다. 주님께서 바닷가로 나가자 제자들과 무리가
이 세대 속에서 하늘 가족으로 살아가기 [마 12:38-50]
주님께 적대적인 종교지도자들이 표적을 구한다. 주님은 요나의 표적 외에 보일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사역을 요나에 비유하신다. 요나의 선포에 이방 도시 니느웨가 돌이켜 심판을 면한다. 하지만 이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마 12:31-37]
하나님의 성령으로 행하신 능력을 사탄의 일로 매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이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므로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경고하신다. 또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 받게 된다고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마 12:22-30]
주님의 사역에 대해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공격에 대하여 주님의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반박하시며 경고하신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셔서 눈멀고 말 못하는 귀신 들린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 vs 안식일을 누리는 사람 [마 12:9-21]
안식일법 때문에 문제가 계속 일어난다. 제자들의 행위를 문제 삼아 시비를 걸었던 바리새인들이 직접 주님을 겨냥하여 하이에나 떼처럼 집요하게 달려들고 있다. 이번에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신
참 안식을 누리도록 길을 여신 예수님[마 12:1-8]
예수와 제자들이 안식일에 길을 걷던 중 제자들이 밭의 밀 이삭을 잘라서 먹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 안식일법을 어겼다며 주님께 따져 물었다. 이에 주님께서는 구약 성경에서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수고하고 무거운 나의 멍에와 짐, 가벼운 주님의 멍에와 짐[마 11:20-30]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신 주님을 향한 이 세대의 부당한 반응은 어느 도시에서나 나타났다. 주님의 주 사역 무대였던 벳세다와 가버나움도 그랬다.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행한 기적과 권능을 과거 멸망하였던 두로, 시돈,
반응이 사라진 시대[마 11:11-19]
세례 요한에 대한 주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주님은 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그보다 더 큰 이가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가 온 것이 구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우 직설적으로
내가 원하는 예수가 아닌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대로 바라보는 예수 [마 11:1-10]
주님께서 열 두 제자를 향한 특별한 가르침을 마치시고 계속해서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동네를 떠나신다. 특이한 것은 짧게나마 파송받아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는 사역을 기록한 마가와 누가와
제자의 삶,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삶[마 10:34-42]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상황에서 단호하하게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이 참된 제자이다. 그리고 이렇게 순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를 주님도 영접하실 것이다. 1.하나님
주님의 제자 이기에 [마 10:24-33]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축귀와 치유의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하여 대적자들의 비난이 시작 되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주님에게 대적한 그들에게 핍박받는 상황에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가 직면할 삶 [마 10:16-23]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삶, 핍박이 기다리는 삶, 심지어 가족까지 외면하는 삶이다.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면서 겪게 될 핍박과 세상의 적대감에 대한 말씀이다. 그럼에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양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마 10:1-15]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모든 권능을 주신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런 권능을 주신 것은 단지 사람들의 눈에 놀라운 권능을 보여 주라는 것이 아니라 상하고 찢긴 백성들을 돌보게
주님이 메시아이시다! 메시아를 증거하라! [마 9:27-38]
관리의 딸을 살리신 후 그곳을 떠나가실 때 두 맹인이 주님을 따라왔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눈을 만져 치유해 주신다. 이 일에 대하여 침묵할 것을 경계하였지만 주님의 소문이 온
주님의 손을 얹어만 주셔도,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여도 [마 9:14-26]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 주님에 대항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금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들의 질문에 주님께서는 지금은 예수님으로 인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누리며 기뻐할 때라고
죄인, 소외받고 혐오당하는 이들의 친구되신 구원의 주님 [마 9:1-13]
가다라 지방에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리고 나아왔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믿음으로 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신다. 이를 본 서기관들이 주님을 신성모독으로 생각하였고 예수는 자신이 죄
기적에 취하기 보다 기적의 주님을 더 알아가도록…[마 8:23-34]
주님의 말씀 앞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한다. 가다라 지방의 두 광인을 옭아맸던 어둠의 권세들도 떠나간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왕권이 임하자 하나님 나라 질서가 바로 세워진다. 1.왜 두려워 하느냐? 믿음이
주님을 따르는 길[마 8:14-22]
안식일이 끝난 그 날 밤에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난 놀라운 치유의 사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1.주님의 손이 나를 어루만지실 때(14-15절)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신 주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섰다.
이들처럼 믿고 싶습니다![마 8:1-13]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5-7장)에 이어 권세 있는 행동(치유_8-9장)이 나타난다. 세 가지의 치유 기사가 세 번에 걸쳐 9장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나병 환자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시는 내용이다. 1.손을 내밀어
아버지의 뜻대로….[마 7:21-29]
산상설교의 마무리 부분이다. 앞서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라는(15-20절) 경고에 이어 마지막 두 번째 세 번째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로 당부하며 산상설교를 마무리 하시는 것이다. 그만큼 이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의
좁은 문… 좁은 길…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마 7:13-20]
산상수훈의 결론 부분이다. 주님께서는 좁은 길과 넓은 길,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의 비유를 통해 하늘 백성다운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다. 더 나은 의가 과연 어떤 삶인지 도전하신다. 주님의
하늘 백성답게 살기 위한 분별과 기도 [마 7:1-12]
쉽게 타인을 비판하고 헤아리는 것의 위험성을 강력히 경계하신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매우 엄격한 이들을 향해 “눈 속의 티와 들보”로 비유하신다.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확인하지 않고 타인의
염려하지 마라! 하늘 아버지가 책임지신다 [마 6:19-34]
하늘 백성 제자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가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재물과 염려”의 문제를 다루신다.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다. 세상은 재물을 땅에 쌓고 결국 재물의 노예되어 살게 한다. 하지만
은밀하게 진실하게 [마 6:1-18]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착한 행실’, ‘더 나은 의’ 다운 구제와 기도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 세상은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지만 하늘 백성은 그렇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확인 시키신다. 1.하나님께만
더 나은 의의 삶으로 [마 5:33-48]
하나님 나라 백성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의보다 “더 나은 의”로 사는 이들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더 나은 의”는 무엇일까? 1.맹세보다 진실한 삶(33-37절)하나님 나라 백성은 맹세가 필요하지 않다. 그만큼 진실한 삶을 살기
더 나은 의… 지독한 이기심을 버려야 순종할 수 있는…[마 5:21-32]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하신다. 그들보다 더 나은 의를 ‘살인, 간음, 이혼’에 대한 율법의 가르침을 예로 들어 속뜻을 설명하신다. 이런 계명들에 담긴 인간의 속내들을 드러내어 제자들의 삶이
소금과 빛이니 말씀을 온전하게 살아내는 삶 [마 5:13-20]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도 귀하고 값져서 값을 매길 수 없다. 그래서 공짜로 줄 수 밖에 없다. 독생자를 보내어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는 값비싼 대가, 아들의 생명을 주고 베풀어주신 선물이 은혜이다.
하나님 나라 제자가 누리는 복_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 [마 5:1-12]
본격적인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한다. 마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산상설교는 그 중에서 가장 긴 첫 번째 가르침이다. 주제는 “하나님 나라(하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의 존재
갈릴리 지역에 빛이 비쳤다 [마 4:12-25]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옮기신다. 그 후 천국을 전파하시면서 공적 사역이 비로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 명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다. 본문은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세례 받으심으로 의를 이루시고, 시험을 말씀으로 승리하시다! [마 3:13-4:1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친히 세례를 받으셨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것이다. 곧바로 광야로 들어 가셔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시험에서 이기신다.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시며 공생애를
하나님의 때를 따라…. [요 7:1-13 ]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 갔어도 하나님 나라 복음 전도는 계속 된다. 오병이어 표적 이후 6개월쯤 흐르고 갈릴리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반응이 시들해 진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분위기가 마땅치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마 3:1-12]
메시아의 출현과 공생애 사역에 앞서 세례 요한이 등장하여 회개의 세례(침례)를 전파한다. 이를 통해 메시아의 사역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의 중요한 역할을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메시아로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시기
말씀하신바… 이루려 하심이라 [마 2:13-23]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가 애굽으로 급히 내려갔다. 그곳에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머물러 있었다. 애굽은 성경에서 매우 다중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야곱과 요셉의 시대에는 기근을 피한 피난처였고 모세의 시대에는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하늘에서 내려온 떡 [요 6:41-59]
유대인들은 ‘생명의 떡’이라고 밝히신 예수님을 배척했다(41-48절). 예수님께서는 이런 반응에 상관 없이 자신이 참된 양식과 음료인 “하늘에서 내려온 떡”임을 거듭 강조하신다. 이 떡을 먹어야 영원히 산다(49-58절).1.유대인들의 반응(41-42, 52절)유대인들은 자신을
해박한 지식이 해로운 지식이 되어버렸다. [마 2:1-12]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어떤 이는 경배를, 어떤이들은 당황하였다. 헤롯은 분명 충격을 받아 그 왕으로 태어난 아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고,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다. 마태는
“가만히 끊고자”가 아닌 “분부대로 데려온” 순종의 사랑으로 [마 1:18-25]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진다. 1-17절이 예수님의 기원에 대한 기록이라면 본문은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는 과정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16절)”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예수님의 나심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1-17]
마태복음의 시작은 긴 족보이다. 이것은 구약의 이야기가 신약으로 연결된 하나의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특히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실 메시아로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진술한다. 족보는
구름이 떠올랐다 드디어 출발! [민 10:11-36]
모든 준비가 끝났다. 출애굽 후 둘째 해 둘째 달 20일에 구름이 성막에서 떠올랐다. 드디어 행진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이제까지 주어진 말씀을 따라 차분하게 진영을 이루어 출발을 하면 된다.
은 나팔, 정한 신호를 기억하여 [민 10:1-10]
성막 위에 구름으로 출발과 멈춤의 신호를 삼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은 나팔을 만들라고 하셨다. 이를테면 구름을 바라보는 눈을 통해 보고, 나팔소리라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출발과 멈춤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광야 길, 빨리 멀리보다 “함께” 걷는 순종의 길 [민 9:15-23]
애굽에서 첫 유월절을 지킨 후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다(출 13:21-22). 일 년이 지나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킨 후에 성막을 덮은 구름이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구원의 하나님 기억하여 믿음으로 [민 9:1-14]
유월절은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광야에서 출애굽 후 일 년여를 보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정한 기일에(2절)”,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3절)” 유월절을 지키고
레위인을 하나님께 드리다 [민 8:1-26]
성막과 제단을 봉헌한 후에 백성을 대신하여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구별하여 봉헌한다. 정결예식부터 시작하여 속죄예식, 요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을 주시며 빛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1-4절)하나님께서 성소의 일곱 등잔이 등잔대 앞의 열
기쁨으로 자원하여, 꼭 필요한 것으로, 직임에 따라 [민 7:1-11]
1장부터 제사장의 축복을 받는 6장까지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이년 이월에 일어난 일이다. 7장부터 10:10까지는 과거에 이미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본문은 인구조사 한 달 전에 있었던 일의 기록이다.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축복하는 사람으로! [민 6:13-27]
출애굽기를 통해 언약식과 율법, 성막을 주신 하나님께서 민수기를 시작하면서 군대조직(1-2장), 제사장과 레위 조직(3-4장)을 갖추고, 회중들은 더러움에서 벗어나 정결함을 갖추며(5장), 하나님만을 위해 구별되어 살기로 결심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삶은 어떠해야
나실인_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 [민 6:1-12]
나실인 서원에 관한 가르침이다. 단순히 진영안의 부정의 문제에 대하여 범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성별하여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소개한다. 독특한 것은 자원하는 사람이면
보이지 않는 부정함도 철저히 제거하라[민 5:1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거하시기에 모든 부정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진영안의 제의적인 부정(1-4절), 인간관계간의 부정함을(5-10절) “내보내고, 해결하라”고 하신 후 부부간의 부정함의 문제를 철저하게 제거하라고 명령하신다. 본문은 남편의 의심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려면?[민 5:1-10]
시내산 위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성막에 거하신다. 성막에 거하면서 “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고, 늘 말씀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동하며 동행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동안, 정하신 방법대로 [민 4:34-49]
레위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성막의 일, 즉 거룩한 일로 부름 받았지만, 그 일들이 한결같이 고귀하고 아름답지 않았다. 노동의 강도도 달랐고, 내용도 달랐다. 짐꾼의 역할도 있었고 잡부들이 하는 허드렛일로 보이는
노동이어도 기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광야길 [민 4:1-33]
레위지파의 각 가문별로 30-50세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각각 가문별로 맡기실 직무를 설명해 주신다. 고핫 자손이 맡은 귀중한 임무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언급한다. 이후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
하나님의 것이라는 자의식의 중요성 [민 3:40-51]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남 대신에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장남과 그들이 치는 가축의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은 출애굽 과정의 열 번째 재앙에서부터 유래된다. 애굽 땅의 모든
순종, 치밀한 순종, 맡겨진 대로 선을 지키는 순종[민 3:14-39]
레위인 중에서 1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가 가문별로 계수 되었다. 그리고 각 가문의 지도자와 거처, 그들의 직무가 소개된다. 1.모세, 순종의 사람(16, 39절)모세는 거듭되는 여호와의 명령을 충실하게 순종한다. 모세는 죽는
“여호와의 것”이라는 구별됨의 특권과 책임[민 3:1-13]
열 두 지파의 계수와 진영 배치, 그리고 행군 순서를 확정한 후(1-2장) 회막 에서 일해야 하는 제사장과 레위 지파를 해당 임무와 위치 등을 조직하신다. 1.레위지파 족보(1-4절)레위 지파에는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민 2:1-34]
1장에서 계수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이동시 갖추어야 할 진영을 소개한다. 열 두 지파별로 진영을 어떻게 형성하고 성막이 멈추었을 때 갖출 진영과 이동할 때의 진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성막을
민수기 묵상을 시작하며…. 인구조사….[민 1:1-54]
민 1:1-54 민수기 묵상을 시작하며…. 인구조사…. 출애굽 2년차에 접어들었다.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1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인구 조사를 명령하셨다. 출애굽 2년째 1월 1일에 성막이
진리(예수님) 안에서 사랑하며, 섬기며 함께 살리라! [요삼 1:9-15]
가이오가 한 일에 대한 칭찬에 이어 요한 사도가 보낸 순회 전도자들을 잘 영접하라고 명령한다. 그들을 영접하지 않았던 부정적 사례로 디오드레베가 순회 전도자들을 거절하고 내쫓은 것을 다룬다. 요한 사도는
진리 안에서 환대와 섬기는 삶 [요삼 1:1-8]
장로가(요한사도가) 가이오에게 쓰는 편지로 신약에서 가장 짧다. 가이오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요한 사도는 자신을 스스로 “장로(presbuteros_프레스뷔테로스)”라고 밝혔다. 이
결국 사랑이 이긴다![요이 1:7-1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미혹하는 자는) 이를 부인한다. 요한 사도는 그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한다. 당시 교회들은 순회
“사랑하라”가 아닌 “사랑하자”의 삶으로![요이 1:1-6]
요한 사도가 복음으로 세운 교회들을 거짓 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흐려 놓았다. 요한 일서에 의하면 구성원 중 일부가 교회를 떠난 상황도 있다.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가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아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요일 5:13-21]
요한 사도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는 분명하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다. 이들이 영생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도록 강권한다. 또한 죄를 이기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우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 1.믿음이란?(13절)요한은
사랑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면 이긴다.[요일 5:1-1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이는 그에게서 난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1-2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3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데,
사랑밖에 더 무엇을 말하랴….[요일 4:11-21]
7절에서 시작된 서로 사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1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안에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일 4:1-10]
하나님에게 속한 영은 거짓 선지자들의 영과 구별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삶으로 증명된다. 하나님께 속한 영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믿는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의 방식[요일 3:13-24]
형제 사랑,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이 이어진다. 13-18절은 11-12절에서 ㅡㅊ언급한 “서로 사랑”을 재차 설명한다. 서로 사랑을 행하되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먼저 이 삶을
거짓교사의 거짓 가르침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요일 2:12-29]
요한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주님의 이름으로 죄가 용서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비들에게는 “태초부터 계신 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젊은이에게는 “이미 악한
사랑받았으니, 사랑하며 살아야지… [요일 2:1-11]
사도 요한은 대언자(변호하는 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빛의 자녀된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범하지 않게 하고 혹 죄를 범하여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대언해 주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깨닫게 하려고 글을
그의 이야기(History)가 나의 이야기(My story)가 되다 [요일 1:1-10]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다. 이 말씀은 생명이다. 요한은 그 말씀을 들었고,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졌다”고 했다(1절). 그렇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나타내신 바 되셨다. 그리고 요한은 자신을 포함하여 제자들이
해 아래에서 하늘 백성으로 사는 길 [전 12:1-14]
지혜자는 질서를 무시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질서를 넘어서는 하늘의 질서를 제시할 뿐이다. 그래서 해 아래의 사람들은 이를 다 알 수 없어 답답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랴. 그 한계가
지혜로운 삶이란? [전 11:1-10]
지혜자는 지혜로운 삶은 어떤 삶일까? 지혜자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1.포기하지 마라.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1-6절)인생은 불확실하다. 확실한 것이 과연 있기나 할까? 수고의 댓가를 착실히 받을지, 어떤 재앙이 삶을 뒤흔들지
말 조심… 그 보다 더 마음 조심…[전 10:12-20]
지혜자인가 우매자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은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신중하게 듣고 진중하게 말하며 행동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망한다(12절). 어리석은 자의 말은
그럼에도 지혜가 필요해….[전 10:1-11]
인과응보의 규범적인 지혜가 아니라 지혜자가 제시하는 대안적인(반성적) 지혜가 열거된다. 지혜와 우매의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혜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과응보의 원리나 예측 가능한 패턴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한계… 분명한 한계… [전 9:11-18]
규범대로 살면 불행을 피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또 불행이 닥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은 그 때가 언제인지
살아있는 동안에… [전 9:1-10]
삶은 다양하나, 죽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각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1-2절). 하지만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모두 죽는다(3절). 그럼에도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을 품게
악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 [전 8:9-17]
지혜자가 자신이 살펴본 것들 중에서 악한 것들을 나열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는 것, 그 악인들에 대한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하지만 악인들이 오히려 장수하고 의인이 마땅히 받아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전 8:1-8]
전 8:1-8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코헬렛은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는가?”라는 질문으로 지금까지의 담론들을 정리한다. 누가 참 지혜자인가를 묻는 의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들을 살피며 주저하지 않고 “사물의
하나님의 단순하심, 인간이 자초하는 복잡함 [전 7:15-29]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누구나 공감한다. ‘착한 사람’은 ‘법 없이도 사는 사람’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인식이 여지없이 무너질 때가 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가끔 통한다. 코헬렛은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전 7:1-14 ]
헤벨의 세상에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예들을 들어준다. 공통적으로 보면 선택의 지혜로움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1.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한다(1-4절)세상에서의 영화로운 삶(기름부음 받는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죽음”을 준비한다. 죽음 이후
인생의 행복은? [전 6:1-12 ]
6장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적용될 수 없거나 그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들을 나열한다.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으나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고, 사는 동안
재물에 대하여 [전 5:8-20 ]
8절은 공의와 정의를 짓밟는 이들의 헤벨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9절부터 20절까지는 해 아래 백성들의 재물관에 대하여 그것이 왜 해벨인지 밝힌다. 본문은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데, 소유가 많을수록
말씀을 늘 가까이 [전 5:1-7]
코헬렛은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 어떤 자세로 가야 하는지 가르친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 1.말씀을 듣기 원함(1절)”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어리석은 사람은
함께여야 행복하다 [전 4:7-16]
또 다시 … 헛 것을 보았도다…. 코헬렛의 한탄이 사무친다. 철저하게 홀로된이가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살다가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나는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라고
위로자가 없다. 시기심 때문에 만족함도 없다…[전 4:1-6]
코헬렛은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힘 있는 자들의 억압에 학대받는 자들에게 위로자가 없음을 한탄한다. 또 아무리 성공했을지라도 이웃의 시기와 질토로 인해 평온치 못하는 세상에 대한 헛 됨도 토로한다. 하나님의
지금을 즐겁게 누리는 하늘 백성 [전 3:16-22]
코헬렛은 재판하는 곳과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는 해 아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깨달았다(16-17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죽음이라는 운명이 기다린다(18-19절). 죽으면 둘 다 흙으로
때가 있다 [전 3:1-15]
해 아래에는 모든 것에 때가 있다(1-8절). 이 때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주신 짐이고(10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신다. 때를 따라 살아낼 수 있도록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한탄을, 주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전 2:18-26]
코헬렛은 계속해서 이 땅에서의 수고와 애씀의 헤벨을 이야기한다. 이것이 헤벨인 이유는 수고의 결과물을 스스로 누리지 못하고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며 이를 받는 다음세대가 지혜자일지 우매자일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 아래에서는 지혜나 무지나 거기서 거기… [전 2:12-17]
코헬렛은 지혜와 무지(망령됨과 어리석음)가 늘 존재해 왔고 이후에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이나 모두 이 세상에서 잠시 있다가 사라질 존재이기에 “헤벨”이다. 해 아래에서는 아무도 영원히
성실하게 이룬 성공과 성취 후의 외침이 헤벨이라니! [전 2:1-11]
코헬렛(전도자, 지혜 선생)은 지혜의 헤벨을 깨닫고서 왕이 가진 모든 권력과 지혜를 동원하여 즐거움(쉬므하_기쁨, 즐거움, 유쾌함, 쾌락)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를 추구했지만 그 또한 “헤벨(헛됨_수증기, 연기)”인 것을 깨닫는다. 웃음과 희락으로(즐거움_2절),
지혜가 좌절했다.. 해 아래서의 지혜로만 충분하지 않구나! [전 1:12-18]
코헬렛은 자신의 지혜를 써서 세상의 모든 일을 탐구 했으나 바람 잡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코헬렛은 마음과 지혜를 다해 탐구한 결과 세상 만사가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신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코헬렛은
코헬렛이 들려주는 헤벨의 세상 이야기 [전 1:1-11]
전도서는 낯설다…. 욥기, 시편, 잠언, 아가서와 함께 시가서로 분류되고 잠언, 욥기와는 그중에서도 지혜서로 분류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기에 지혜서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반드시 임할 종말을 기억하고 인내(기도)하며 살기 [단 12:5-13]
다니엘이 마지막 환상을 본다. 끝 날을 기다리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다. 그 어떤 것보다 마지막 때에 대한 기대와 그 날을 기다리는 인내를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본문은
악의 끝 날, 세상의 마지막 날에 하늘의 별처럼 빛나기 위해…[단 11:36-12:4]
안티오코스 4세의 교만이 거침이 없다. 급기야 지신을 높여 신의 자리로 올린다. 모든 민족을 통합하기 위해 헬레니즘을 기반한 정치공학은 셀류코스 왕조의 신을 제우스로 섬기고 예루살렘의 일부 유대인들은 이런 안티오코스
하나님이 정하신 그 끝 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은 계속될 것이다 [단 11:20-35]
21절부터 45절까지는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을 대환난으로 몰아넣은 비천한 북방 왕의 등장과 쇠락의 행로를 추적한다. 안티오코스 4세의 통치시기는 다니엘서에서 말하는 땅의 역사의 마지막 때이다. 그는 BC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단 11:1-19]
11장은 다니엘이 거의 죽기 전에 받은 것처럼 보이는 환상이다(4, 9절). 10장의 천상의 전쟁이야기를 이어받아 앞으로 출현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 남방 왕들과 북방 왕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11장의 예언의 내용은
한계, 탈진을 딛고 일어서도록 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 [단 10:10-21]
큰 충격을 받아 탈진한 다니엘을 하나님이 보내신 이의 손이 ‘만져 주심으로'(10, 16, 18절) 기운을 차리고, 입술이 열리며, 강건하게 되었다. 그는 “인자 같은 이(사람처럼 생긴 이_새번역_16절)”, “세마포 옷을 입은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단 10:1-9]
다니엘이 세 이레(21일) 금식을 한다. 유대의 전통에 따르면 유월절과 무교절이 속해 있는 기간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최고의 축제인 유월절에 다니엘은 나라와 민족의 죄악으로 인해 깊은
절박한 질문(기도)와 긴급한 응답 [단 9:20-27]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다가 포로생활 70년의 수에 대해 깨달아져서 하나님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급히” 보내셔서 다니엘을 격려하신다. 그리고 8장의 환상의 의미를 들려 주신다. 다니엘은 예레미야
말씀이 깨달아 질 때 [단 9:1-19]
다니엘이 바벨론이 멸망하고 메대 바사의 다리오 왕 원년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만에 그치리라”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 깨달음이 임하자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하나님께
들어서 아프더라도 들어야 살아난다 [단 8:15-27]
다니엘이 천사 가브리엘으로부터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듣고 여러 날 실신 상태에 빠졌다. 너무나 절망적인 해설에 큰 고통에 빠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었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새번역_18절), 기운 빠져 여러 날
숫양과 숫염소 환상… “한계”를 정하신 하나님 [단 8:1-14]
이번 환상은 벨사살 왕 제 삼년에 경험한다. 7장의 환상을 경험한 뒤 2년 만에 다시 경험한 것이다. 이 환상은 벨사살이 죽기 12년 전에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8장은 5장의 맥락
짐승 같은 세상 속에서 잠시만, 아주 잠시만 견뎌보자! [단 7:15-28]
다니엘이 본 환상은 그를 “번민”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이지만, 그의 마음이 무서워 지고, 불안하게 된 환상이었다. 천사가 해석을 해 주었지만 그 말을 듣고서도 “중심에 번민하고 얼굴빛이 변하였다.”
네 짐승… 옛적부터 계신 이… 인자같은 이… [단 7:1-14]
꿈을 해석해 주던 다니엘이 꿈에서 세 개의 환상을 보게 된다. 이 환상들은 서로 관련이 되어 있다. 첫 번째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의 환상”, 두 번째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믿음 때문에 … 죽을 수도… 그러나 반드시 산다! [단 6:16-28]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질 수 밖에 없었다(16절). 교활하기 짝이 없는 신하들은 왕이 중간에 마음을 바꿀까 싶어 다니엘을 집어 넣은 사자굴 입구를 막고서 봉인까지 하였다(17절). 왕은 얼마나 속상하든지
교활하기 짝이 없는 세상 속에서 [단 6:1-15]
무대가 바벨론에서 메대-바사로 바뀐다. 제국이 바뀌었지만 다니엘의 위치는 굳건하다. 세상도 지혜자를 알아보는 법이다. 고레스는 특히 다니엘의 청렴함과 공정함을 신뢰하여 더욱 중책을 맡기기에 이른다. 새롭게 시작한 제국을 안정되게 이끄는
벨사살의 길 [단 5:17-31]
다니엘은 벨사살의 포상을 거절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17절)
벨사살… 이런 왕이 있나….[단 5:1-16]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에서 벨사살로 바뀌었다. 벨사살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 때(1절), 느부갓네살이 탈취해 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금, 은 그릇)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다(2-3절). 그렇게
하나님이 주신 권력, 하나님의 뜻대로 [단 4:19-37]
느부갓네살 왕의 질문에 다니엘이 막힘 없이 대답한다. 막힘없는 해몽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해석대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난 후에야 하나님의
다니엘에게 다시 던져진 질문… 우리는 대답할 수 있을까?[단 4:1-18]
느부갓네살이 제국 전역에 조서를 내린다. 놀랍게도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보이신 표적과 기적을 백성에게 알리기(2절)” 위해서였다. 조서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었나? 1.다시 꿈을 꾸다!(4-5절)왕이 그의 집에서 편히 쉬며 궁에서
절대 믿음, 절대 능력[단 3:19-30]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진노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따라 평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불을 지핀 풀무불에 던져진다. 두라 평지에 세운 거대한 황금 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오직 하나님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 3:1-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강렬하다. 강렬하게 타는 풀무불 앞에서 이런 용기라니… 강렬하고 강렬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고집…신상이 무너지는 꿈에서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무너진다는 해석을 전해 들었으면서도 두라
두 개의 이야기[단 2:31-49]
마침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과 해몽을 들려준다. 31-35절은 왕의 꿈 이야기이고, 36-45절은 해몽이다. 그리고 이것을 모두 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반응이 46-49절이다. 한편 본문은 31-45절까지는 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주님은 나의 영웅!! 우리의 영웅!! [단 2:24-30]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주저함 없이 지혜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아리옥에게 나아간다. 아리옥은 왕에게 다니엘을 데리고 간다. 왕은 다니엘에게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절체절명, 큰 두려움이 엄습할 때…[단 2:14-23]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으로 인해 번민하다 제국의 지혜자들에 대한 진노와 분통으로 번져 살해 명령까지 이르렀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아리옥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꿈 하나 때문에 …. 이런 “무데뽀”라니….[단 2:1-13]
모든 환상과 꿈을 해석할 수 있고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지혜와 총명을 가진 다니엘의 이야기이다. 고대 근동 지역을 평정한 바벨론 제국의 왕 느부갓네살이 꿈 때문에
낯선 땅에서 뜻을 정하여[단 1:8-21]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의지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그들의 생명을 존귀하게 만드신다. 나라는 망하였고 많은 이들과 함께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낯선 땅, 폭력과 억압의 땅,
다니엘과 세 친구_갈대아의 학문과 언어를 정복하고 휘둘리지 않았던 듬직한 크리스천의 삶![단 1:1-7]
다니엘서는 바벨론의 1차 예루살렘 침공 때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바벨론과 메대-바사 두 왕국에서 네 명의 통치자 아래 공직자(총리)와 선지자로 일하며 자신의 신앙적 체험과 하나님꼐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책이다. 다니엘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삼하 24:1-17]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뒤 하나님께서 전염병을 보내신 사건이다. 언제 인구조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인구조사를 통해 국가 체제를 재조직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후계자의 통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억되는 이름 되어야지… [삼하 23:18-39]
다윗 곁에는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지파와 지역에서 다윗을 위해 모여들었다.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이들 모두의 헌신과 충성으로 세워졌다. 요샙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를 소개한다. 블레셋 무리가 르바임
닮았다! 다윗이나! 세 용사들이나! [삼하 23:1-17]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먼저 자신을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음을 늘 기억하고
뭇 백성들 앞에서 부르는 감사 찬양… [삼하 22:26-51]
계속해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의 고백을 들어보자. 자기에게 승리를 주신 여호와의 은혜를 노래한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26-28절), 적진 속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29-37절), 다윗의 모든 원수를 추격하고 공격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38-46절), 열방
다윗의 노래 [삼하 22:1-25]
다윗이 언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길보아 전투 직후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측한다. 본문은 시편 18편에 수록되어 시편 중에서는 절 수로는 50절로 구성되어 시편 119편(176절), 78편(72절), 89편(52절)에 이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고 충성된 용사들 [삼하 21:15-22]
다윗과 함께 한 충성스러운 용사들을 소개한다. 공통점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처럼, 거인들을 쓰러뜨린 용사들이다. 일단 잭과 콩나무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닌듯하다. 허… 거인들을 죽인 용사들이라니… 이 기록은
주님 앞에서 맹세한 일을 생각하여 [삼하 21:1-14]
음… 너무도 오래된 언약을 깨뜨린 사울의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이시다. 사울은 아모리 족속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남아 있던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일이 있었다. 가나안 정복 당시 기브온 사람들은
아벨 성읍의 지혜로운 한 여인 [삼하 20:14-26]
세바의 반란이 어떻게 진압이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다. 세바 반란이 갖는 의의는 다시 복권된 다윗의 왕권이 어떻게 회복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국 요압의 무소불위와
혼란… 변해가는 다윗, 불충하는 아마사와 요압… 그리고 이스라엘…[삼하 19:40-20:13]
본문은 압살롬의 반란을 진압하고 예루살렘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보이는 이스라엘 안의 분열과 다윗의 대처를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분열 가운데 있었고, 여기에 베냐민 지파 세바가 반란을 일으킨다. 압살롬의 난이
전쟁이 끝나니, 더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기다린다. [삼하 19:16-39]
다윗은 유다지파의 왕으로 복귀하는 추대로 인해 예루살렘 왕궁으로 복귀한다. 본문은 복귀하는 다윗에게 찾아온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 간교한 속임수로 다윗을 속여 므비보셋을 곤란하게 했던 시바와
듣는 귀, 받아들이는 마음…. 일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 19:1-15]
전쟁은 끝났다. 이제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남았다. 압살롬의 죽음에 몹시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의 충언인지 협박인지 분별할 수 없는 조언에 정신을 차렸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다윗의
듣는 귀, 받아들이는 마음…. 일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 19:1-15]
전쟁은 끝났다. 이제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남았다. 압살롬의 죽음에 몹시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의 충언인지 협박인지 분별할 수 없는 조언에 정신을 차렸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다윗의
자식 농사가 제일 어렵다…. [삼하 18:19-33]
압살롬이 요압과 그의 무기든 청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소식을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재빨리 다윗왕에게 전하려고 한다. 요압은 이를 만류하며 구스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라고 보낸다. 하지만 아히마아스는 또 다시
허영이 가져온 허망한 죽음 [삼하 18:1-18]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삼고 온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길르앗 땅에 진을 친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도착한 후 면밀하게 자기와 함께 있는 백성들을 살펴서 군대 조직화 하였다. 모든 백성을 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란? [삼하 17:15-29]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후새의 전략은 아히도벨의 전략을 무력화 시켰다.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후새는 위급함을 감수하고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한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선택에 좌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압살롬의 패착… 하나님의 계획[삼하 17:1-14]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두 번째 전략을 제안한다. 다급히 도망친 다윗과 끄 무리들을 신속하게 뒤쫓아 다윗만 암살하는 작전이었다. 이 작전의 사안으로 볼 때 자신이 직접 1만 2천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겠다고
혼란한 시기, 다양한 사람들 [삼하 16:1-23]
다윗의 도피 생활 중에 일어난 마음이 꺾이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윗에게 헌신적인 신하들과 적대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대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위기와 절망을 직면할 때… [삼하 15:24-37]
예루살렘 성을 떠나는 다윗의 뒤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충성스럽게 따른다.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다윗이 가는 곳 어디나 언약궤를 모시고 동행할 태세였다. 언약궤를 통해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이 서로 싸우게 하지 않도록 선택한 광야 길…. [삼하 15:13-23]
압살롬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다윗은 신속하게 판단했다. “서둘러서 모두 여기에서 도망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아무도 압살롬의 손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어서 이 곳을 떠나가자. 그가 곧 와서 우리를 따라잡으면,
마음이 도둑질 당하지 않아야지… [삼하 15:1-12]
압살롬이 반역한다. 그는 매우 용의주도하에 반역을 준비한다. 그는 왜 반역을 결심 했을까? 짐작하기는 다윗이 자신을 왕위 계승자로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였을 것이다. 압살롬은 암논을 살해한 후 3년
돌아오기는 했지만… [삼하 14:21-33]
다윗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했지만, 그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술 땅에 머무는 압살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으나 데려 오기 위한 명분도, 구체적인 회개의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데려올 수는
요압이라는 인물… [삼하 14:1-20]
장자 암논은 죽었다. 이제 다윗의 뒤를 이를 계승자는 현실적으로 압살롬이다. 이 때문인지 요압은 그에 대한 다윗의 화난 마음이 점차 누그러지고 그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삼하 13:39). 요압은 그술 땅에
죄에 무뎌진 사람의 특징 [삼하 13:24-39]
한 사람의 죄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는 본문이다. 동시에 죄에 무뎌진 인생이 어떻게 몰락해 가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했을 때 이와 같은 영향력을
암논, 다말, 요나답, 다윗… 그리고 압살롬… [삼하 13:1-22]
나단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다윗 집안에 형언하기 민망한 비극이 일어난다. 그야말로 재앙이다. 장자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근친상간하고 압살롬이 2년만에 이를 복수하는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다윗의
심판중에라도 은혜! [삼하 12:15-31]
죄의 댓가는 참담했다. 그러나 기나긴 고통속에 다윗을 방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긍휼은 심판 중에도 회개하는 영혼에게 임하신다. 공의로우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나에게도 심판보다 은혜가 더 풍성하게 임한다. 1.참담한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은밀히 행하였으니 [삼하 12:1-1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다윗의 행동을 나단을 통하여 심판의 메세지가 선포된다. 나단은 먼저 한 부자의 가난한 사람의 어린 양을 빼앗는 이야기를 다윗에게 들려주고 맹세까지 하며 그 부자를 죽여야 한다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삼하 11:14-27]
범죄한 다윗이 폭주한다. 밧세바와의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살인교사까지 거침이 없다.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들을 불러왔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행위를 아주 악하다고 평하셨다. 한편 요압의
블레셋은 이겼지만, 한 여인에게는 패하다! [삼하 11:1-13]
암몬과 아람을 제압한 다윗 왕과 이스라엘은 명실상부한 가나안 땅의 맹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럼에도 암몬과의 전투는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 출정하지 않는다. 요압에게 전권을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통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삼하 10:1-19]
암몬 왕 하눈이 아버지 나하스의 장례에 주문사절단을 보낸 다윗의 선의를 오해하여 사절단의 한쪽 수염을 깍고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돌려 보낸다(1-4절).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었던
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삼하 7:18-29]
그 날 밤에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나라와 왕위에 대한 약속을 들은 다윗이 성전건축계획을 철회한다. 또한 나단 선지자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감사의 고백과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 주실
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베레스 웃사 vs 오벧에돔, 나름대로 vs 말씀대로 [삼하 6:1-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으로 점점 강하여 지는 나라를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과 더욱 늘 함께 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알레유다”에서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결심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새
말씀대로에는 게으름, 자기열심이 가져오는 신앙의 무질서로 허무는 신앙 전통…. [딤후 3:1-18]
바울은 자신과 일행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 후(1-2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3-4절). 그리고 나서 바울에게서 받은 전통대로(복음대로) 행하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권면한다. 주된 권면은 “게으름”에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종말의 때 [살후 2:1-17]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하다. 주님께서 직접 마지막 때의 현상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지만, 시기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못박았음에도 이단들과 일부 성도들은 시기를 특정하여
환난과 핍박을 견디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 [살후 1:1-12]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다. 먼저 축복과 격려로(1-2절) 시작하여 환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비푸는 사랑이 더욱
이제 시작된 교회, 잘 자라야지! [살전 5:12-28]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이다. 그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세운 이 교회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교회를 설립하지만 감옥에 갇히고
부활신앙, 주님의 재림…. [살전 4:13-5:11]
바울의 권면이 이어진다. 데살로니가 교회안에 오해하고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다. 아마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주제들일 가능성이 크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 이기에 “항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사람(배우자)를 존중하며 [살전 4:1-12]
고난중에 시작된 교회였지만,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바울의 진심어린 권면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자신들에게 배운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더욱 많이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우리 더온누리교회도…. [살전 2:17-3:13]
바울은 데살로니가 재방문을 여러 번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막힌다. 하지만 베뢰아에서 디모데를 대신 보내서 교회의 상태를 확인한다. 디모데는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바울의 미션을 잘 수행한다.
너희가 아나니 [살전 2:1-16]
바울은 꿋꿋하게 믿음으로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감격하며 옛 일을 회상한다. 자신이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1-4절)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지도(5-12절) 나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초보지만 초보같지 않은 교회 [살전 1:1-10]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과 함께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주후 50년경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으로 이제 막 시작된 공동체를 뒤로 하고 급히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약속 [레 27:16-34]
서원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밭의 서원이나(16-25절) 각종 서원 규례(26-33절), 맏배(첫것, 초태생_26-27절),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_28-29절), 그리고 십일조에(30-33절) 관한 하나님의 규정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치신다. 앞선 본문에
서원, 신중하고 진심으로, 전심과 정직함으로 성실하게 [레 27:1-15]
‘서원’에 대하여 다룬다. ‘서원’은 약속이다. 26장이 백성들을 향한 축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서원(약속)을 다루었다면, 27장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서원(약속)을 다룬다. “하나님께 서원(약속)하여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규례를 소개한다.
분명한 것은… [레 26:40-46]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받은 심판에도 불구하고 거듭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흩어 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지고 민족의 흔적이 사라진 듯 하고 이곳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제대로 살고 싶다! [레 26:27-39]
끝까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거절하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경험해 보지 못한 비참함에 떨어지고 끝내 이방 땅으로 쫓겨날 것이다. 이는 그때서야 가나안 땅이 안식을 누리게 되는 꼴이 될
깊어지는 저주, 그만큼 확고한 사랑 [레 26:14-26]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 주어질 언약적 저주를 소개한다. 39절까지 이어지는데, 점점 강도가 심각해진다. 본문은 먼저 두 재앙을 소개하는데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적들이 공격해 와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순종하여 누리는 축복 [레 26:1-13]
언약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한다. 본문은 지금까지 레위기에서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내릴 축복을 구체적으로 약속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언약을 실행하실
종이 아니라 형제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다. [레 25:39-55]
희년의 여러 규례들이 계속 이어진다. 종에 관하여 이런 저런 규례들을 기록했지만, 핵심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존중하고 형제로 대하며, 이방인의 종이 된 동족은 “속량”하라고 말씀 하신다. 이렇게
고엘의 공동체 [레 25:23-38]
희년 규례와 관련하여 “땅 무르기”에 대한 가르침이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것은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이자를 받지 말라 하신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1.땅의 주인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_안식과 해방, 그리고 신뢰 [레 25:1-22]
25장은 성결법전의 결론 부분이다.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를 다룬다. 특히 희년법은 레위기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로 “땅에 대한 신학과 거룩한 백성의 윤리”를 다룬다. 모세 오경의 전체 문맥에서 본다면 시내산에서
등잔대와 진설병 등등 [레 24:1-23]
성막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에 대해 다룬다. 특히 성소와 관련되어 “등잔대와 진설병”에 관한 규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한 자에 대한 처벌, 악을 행한 자들에 대한 처벌을 말씀하신다. 1.등잔대와
대속죄일과 초막절 [레 23:26-44]
이스라엘의 모든 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날인 대속죄일 규례를 추가로 주신다. 대속죄일에 제사장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은 16장에서 다루었고 본문은 백성들이 어떻게 이 날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칠칠절, 나팔절… [레 23:15-25]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를 이어 간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출애굽을 통한 민족 공동체의 출발이 되는 유월절과 유월절
거룩한 모임으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 [레 23:1-14]
본문에서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과 지켜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 안식일_아무일도 하지 말라.(3절)2.매해 첫째 달 열 나흗 날 저녁_유월절(5절)3.매해 첫째 달 열 닷새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레 22:10-33]
본문은 제사장과 그 집안이 지켜야 하는 성물에 관한 규례와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에 관한 규례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린 후의 성물들은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의 몫이라고 정해 주셨다. 그런데 10-16절에서는
“흠” [레 21:16-22:9]
본문은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것이다. 몸에 흠, 곧 상처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떡을 드리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자칫 육신에 장애가 있는 이는 제사장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레 21:1-15]
11-20장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정결규례와 성결규례였다면, 20-21장은 제사장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다룬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치고 제사를 집례하는 사람들이기에 일반 백성들보다 더 엄격하게 규범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레 20:17-27]
근친상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다. 18장부터 가르친 내용을 요약하고 결론을 기록한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만민중에서 구별된 백성 답게 가나안 족속과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떻게 구별된 삶을 위해
몰상식과 비이성 vs 하나님의 마음과 뜻 [레 20:1-16]
18-19장의 금지 명령에 대한 징벌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지만 당시 가나안 땅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그 삶을 심판하신다. 가장 심각한 죄는 사형이라는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렸다. 자식을 몰렉에게
섞지 말라! [레 19:19-37]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추가적인 규범들을 제시한다.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전형적인 문구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다. 본문은 거룩한 삶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거룩한 일상, 사랑하며 사는 삶 [레 19:1-18]
1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내야 할 거룩함이 무엇인지 다룬다. 19장은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원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이유를 신학적으로 제공한다. 십계명의 흐름을 따라 삶의 윤리들을
하나라도 따라가지 말라,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 18:19-30]
레위기 후반부인 17-27장은 “성결법전”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실천적인 주제를 다룬다. “성결법전”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거룩에 대한 요청이 반복해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18장은 가족 혹은 친족 관계 안에서의 성
하나님 백성 답게 어떻게 살아갈까? [레 18:1-18]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늘 던지는 질문이지만, 그 무게는 변하지 않는다. 일가 가족에서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가운데 애굽을 탈출하였다. 그리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소서 [시편 89:38-52]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의 왕조를 무너뜨렸다. 무너진 왕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1.진노(38-45절)하나님께서 언약을 저버린 이들에게 크게 진노 하신다. 이 상황은 마치 하나님께서 약속을 철회하고 다윗의 나라를 버리신 것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에 반응해야지… [시편 89:19-37]
삼하 7장에서 여호와와 다윗이 맺은 언약에 대한 신탁을 시적으로 표현한다. 역시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하나님이 강조된다. 1.하나님께서 세우신 대리통치자(19-21절)먼저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 왕을 세우셨다. 그에게 힘을 더하고 높여 주시며
인자와 성실… 하나님 그 크신 사랑…. [시편 89:1-18]
에단의 교훈시이다. 89편은 119편과 79편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시편이다. 본 시편은 크게 세 단락으로 구분하는데 1-18절은 찬양시, 19-37절은 신탁, 38-51절은 탄식시 형식으로 띄고 있다. 본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절망과 절망이 이어지는 인생… 그러나 [시편 88:1-18]
깊은 절망과 고통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노래하는 시이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는다. 그만큼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가능한 깊은 탄식의 기도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탄식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근원(터전)이 하나님께 있다! [시편 87:1-7]
하나님의 성 시온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편이다. 본문은 열방이 이스라엘과 동료가 되어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온으로 모일 회복된 미래를 예언한다. 시온을 찬양하는 것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산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영광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제사) [히 13:1-17]
새 언약 백성은 믿음과 인내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의 삶을 함께 살아야 함을 권면했다. 그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담대히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라고 촉구한다. 저자가 권하는 하나님이
믿음의 공동체는? [히 12:14-29]
믿음의 경주는 홀로 달리는 고독한 경주가 아니다. 선조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함께 달리는 경주다. 함께 달리기 위해 공동체와 호흡하는 법이 중요하다. 12:1-13절은 11장에서 예를 든 것처럼 믿음의 증인들처럼 믿음의
끝까지 달려야지… [히 12:1-13]
믿음과 인내로 살아낸 선조들의 예를 마치고 구체적인 권면으로 들어간다. 12장은 11장의 논리적 결론으로 “끝까지 지키며(3:6) 인내하는 것을 강조한다(10:36). 본문에서는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 철학이나 심리학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세상, 도시 vs 광야, 산과 동굴, 토굴 [히 11:32-40]
사사기대와 통일왕국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다룬다. 그들의 행적을 소개하고 그들이 살아낸 삶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함(세상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음_38절)”이라고 선언한다. 원 역사 시대와 족장, 출애굽,
치열한 순종의 걸음을 선택하는 믿음 [히 11:23-31]
믿음과 인내와 소망의 삶에 대한 구약 인물들에 대한 예가 계속된다. 본문은 출애굽과 가나안 전쟁을 배경으로 모세와 출애굽 백성들(23-29절), 이스라엘 백성과 라합(30-31절)의 경우를 예로 든다. 모세를 통한 출애굽은 창
하늘 가치 바라보며 이성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을 전수하는 믿음 [히 11:13-22]
믿음과 인내의 예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본문은 창세기의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 다룬다.이들은 하늘 본향을 기대하며(13-16절) 각각의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냈다(17-22절). 전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족장들의 믿음의
바라는 것들의 확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믿음! [히 11:1-12]
“믿음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장이다. 구원의 미래 완성에 참여하기 위해 믿음의 인내를 권면한 저자가 11장 전체에 “믿음으로(피스테이)”라는 표현을 21회 반복하면서 유대인의 조상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펼쳐간다. 주의할 것은 11장은 10장의
심판을 바라보기에 더욱 진리 안에서! [히 10:26-39]
적용과 권면이 이어진다. 예수의 진리를 거절하지 말아야 할 이유인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에 대한 것과(26-31절) 예수 진리를 따름으로 인한 고난 때문에 뒤로 물러서지 말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인내할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19-25]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사역은 단 한 번으로 영원한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신 것이었다. 저자는 이것의 의미와 결과를 적용하며 직접적인 권면을 시작한다. 본문은 문장의 형태에 따라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22절은
그림자, 모형을 넘어 실체와 원형을 바라보라 [히 10:1-18]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 실체가 아니다. 하지만 해마다 반복하여 드리는 제사는 죄를 기억하게 하지만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제사와 예물이 아니라
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히 9:23-28]
“그러므로”는 “그러한 까닭으로”라는 뜻을 가진 접속 부사이다. 앞에서 설명한 말을 이어서 생각한 결론을 이르는 말이다. 저자가 언약의 피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한 후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22절)”고 정리한
예수님의 피 흘림, 완전한 구원 [히 9:11-22]
첫 언약의 제사 제도에 대한 한계를 지적한 후에 예수님의 완전한 제사와 그 효과를 설명한다. 그리고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죽음이 왜 필요한지 밝힌다. 먼저 11-15절은 새 언약의 우월성에
첫 언약의 한계, 완전한 새 언약의 필요성 [히 9:1-10]
새로운 대제사장 예수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모세를 통해 세워진 성막의 모습과(1-5절) 그 성전에서의 제사장의 사역(6-7절), 그리고 첫 언약에서의 제사장 사역을 평가한다(8-10절).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옛 언약과 새
진짜가 우리에게 있다! [히 8:1-13]
옛 언약, 옛 성전, 옛 제사장의 한계를 설명하고 새 언약, 하늘 성소,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심을 증거 한다. 이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요점’은 본격적으로
항상 간구하여 주시는 대제사장 되신 주님 [히 7:20-28]
주님의 대제사장직의 특징들을 계속 어어서 설명한다. 히브리서가 천사나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본문에서는 멜기세덱과 닮은 모습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구약의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비교로 더욱 선명하게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신 예수님으로
‘더 좋은 소망’ 예수그리스도 [히 7:11-19]
멜기세덱에 관한 교훈이 계속된다. 성경에 단 두번 언급된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는
멜기세덱과 예수님 [히 7:1-10]
멜게세덱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증한다. 사실 인간의 이해 능력과 지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신다. “계시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더 좋은 것들 [히 6:9-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강력한 맹세를 하시는 분이시다(13, 14, 16-18절). 이를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아브라함에게 이미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만 자기 이름으로
아직도 초보라니… [히 5:11-6:8]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논증을 이어가려다 멈춘다. 그리고 초보적인 수준의 내용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고 권면한다(5:11-14절). 그리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벗어나야 할 초보적인 수준이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 4:14-5:10]
안식에 들어가기 힘써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비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뛰어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구원의 근원되고 온전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믿음과 순종, 안식과 완고함 [히 4:1-13]
시편 95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음을 강조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또한, 본문은 3:12-19절에서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권면과 연결된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게 되면 안식에 들어가지만
완악함, 죄의 유혹… 부드러움, 분별…. [히 3:7-19]
본문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애굽 1세대의 실패를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린다. 아무리 10가지 기적으로 전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출애굽 1세대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정하셨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2:10-3:6]
2장 10절부터 1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임을 밝힌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리에서 인간으로의 낮아지심으로 구원이 시작 된 것이다. 무엇보다
들은 바를 굳게 간직하고 소홀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히 2:1-9]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는 2장은 예수님의 우월성에 대하여 더욱 힘을 주어 말한다. 1-4절까지 권면, 5-18절은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 밖으로부터 오는 핍박으로 인해 배교 하려는 이들을 매우 염려하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예수님 중심 안에서 더 예수님처럼…[히 1:1-14]
신약성경은 대개 저자와 수진자, 수신자들이 사는 지역명이 기록되어 있어 저자와 수신자와의 관계과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요한 일서와 함께 발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문의
다윗의 기도… 가난, 궁핍, 위협 속에서도 늘… [시편 86:1-17]
다윗은 하나님께 가난하고 궁핍한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간청한다. 동시에 자신은 늘 주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다. 원수들로 인해 중한 고난을 당한 다윗은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구원을 간청한다.
하나님의 은혜+하나님께 기도+하나님의 들려주시는 말씀=하나님의 샬롬 [시편 85:1-13]
지난 날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놀라운 행적들을 노래하며 지금 지나고 있는 고통스라운 시간을 바로 잡아 주시기를 간청하는 노래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지난 날에 용서하신 것처럼 지금 동일하게 구원하여 주실 것을
주의 궁정과 장막(하나님과 함께 함)을 사모합니다. [시편 84:1-12]
고라 자손이 지은 시이다. 성경에서 고라는 레위 지파였다. 그런데 같은 레위 자손인 모세의 리더십에 불만을 품고 250명의 백성들의 대표들과 함께 반기를 든다(민 16:1). 그때 고라를 따라 반역을 꾀하였던
하늘 법정에 서는 그날…. [시편 82:1-8]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신들”이라 추앙받던 통치자들과 그들이 믿는 신들을 심판하신다. 모든 것을 지켜 보시며 아시는 하나님은 잠시 얻은 권력으로 “불공평한 판단”을 일삼고 악의 편만 들며 힘없는 이들을
이렇게 죽을 것을… [삼상 31:1-13]
사울이 마침내 죽는다. 속이 시원할 것 같았지만, 참 씁쓸하다. 블레셋에게 길보아 전투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사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죽음이다. 요나단을 비롯한 세 아들은 도망하다 죽었고, 사울은 적의 화살에 맞고
함께 누리는 기쁨… [삼상 30:21-31]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놀라운 승리였다. 다윗은 이 승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랬기에 승전 이후 전리품 배분에 있어서도 “공평”함을 잃지 않는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다의 장로들에게도
더욱 더 굳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 [삼상 30:1-20]
위기가 해소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다윗이 아기스와 함께 아벡에 있는 동안 아말렉이 시글락을 공격하여 불사르고 재물을 약탈하고 모든 사람을 붙잡아 갔다. 다윗이 급하게 돌아와 이 사실에
다윗의 위기, 하나님의 해결하심 [삼상 29:1-11]
블레셋이 모든 군대를 아벡에 집결 시켰다. 다윗도 가드 왕 아기스와 함께 전장으로 출정한다. 대부분의 블레셋 장군들은 다윗을 의심하고 아기스는 할 수 없이 전장에서 다윗을 물러나게 한다. 본문의 이야기는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면초가의 사울… [삼상 28:3-25]
급해지니 분간을 못한다. 아니 애초에 분별력이 없었다. 사무엘이 죽자 사울은 신접한 자(무당)과 박수를 모조리 쫓아냈다(3절). “바로 그 때에(새번역_4절)” 블레셋 군대가 수넴에 진을 친다. 사울도 길보아 산에 진을 치고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 하지만 [삼상 27:1-28:2]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다윗은 고민이 많았다.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에서 그를 살려 주었지만, 문제는 사울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도 알았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또 다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삼상 26:1-12]
만약 내가 다윗이라면… 이 생각이 절로 드는 본문이다. 나는 과연 어땠을까? 벌써 두 번째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다윗에게 열렸다. 하나님께서 주신 완벽한 상황이다. 이 기회를
다윗의 시대를 바라 본 아비가일 _ 다윗과 아비가일2 [삼상 25: 23-44]
다윗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의 조언을 듣고 나발에 대한 보복을 멈춘다. 나발은 흠뻑 취해 잠든 후 다음날 아침 이 모든 일을 듣고 크게 놀라 두려워 하다가 죽는다. 다윗은
결과보다 과정과 방식, 하나님의 뜻이 먼저… [삼상 24:1-22]
사울은 블레셋과 싸우는데 전념해야 할 3천명의 군사들의 힘을 다윗을 붙잡기 위해 유대 광야에서 소진한다. 왕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는 그의 행보가 우려스럽다. 다윗은 마온 광야의 셀라하마느곳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엔게디로
여전히 세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삼상 23:15-29]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배반하여 사울에게 넘길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윗은 십 광야의 수풀(호레스_지명)로 숨었다. 이 때 요나단이 도망자 생활 중에 있는 다윗을 찾아가 위로한다. 한편 다윗이 숨어
그일라에서… [삼상 23:1-14]
다윗의 확연한 변화가 눈에 띤다. 사울을 피해 자기 마음대로 움직였던 놉, 가드, 아둘람에서의 여정에서 깨달은 하나님과 함께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적용하고 있다. 헤렛 수풀로 숨어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
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럴수록 [삼상 22:1-23]
본문은 다윗의 도피생활과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학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분량으로는 21장과 이어지는 사울의 놉 제사장들 학살에 더 초점을 둔다. 그리고 이 내용은 결국 몰락하는 사울과 연단을
칼과 빵…. 미친 척을 해서라도 살아 있으라… [삼상 21:1-15]
다윗은 요나단과의 눈물의 이별 후에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받는다. 놉 땅은 예루살렘과 기브아 사이 가운데 있고 실로 성소가 불타 없어진 후 제사장들의 성읍이 되어 있는 곳이었다.
깊은 현타…. 왕위 계승보다 우정(하나님의 뜻) [삼상 20:24-42]
요나단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사울은 다윗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죽일 의향을 드러낸다(30절).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에게 시만 저주를 퍼붓는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사울은 아들마저 원수처럼 말한다. 권력욕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권력의노예가 되고
우정….하나님의 인자 하심처럼 우리도 인자 하게… [삼상 20:1-23]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을 다루는 장이다. 라마나욧에서 사울이 사무엘 앞에서 예언하고 있을 때 조용히 도망하여 요나단을 은밀하게 만난다.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사울왕의 진정한 의도를 살펴주기를 부탁했다. 요나단은
사울의 위협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삼상 19:1-24]
사울은 미스바 전투 이후 자신이 다윗을 총애하는 것처럼 꾸민 상태에서 교묘하게 다윗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려 한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에서 다윗은 요나단과 미갈, 그리고 사무엘의
요나단의 사랑, 사울의 시기와 두려움, 다윗의 형통 [삼상 18:1-16]
요나단이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에게 감동한다. 그를 자신의 생명같이 사랑하여(1절) 아낌없이 자기 것을 나눈다(3-4절). 왕권을 상징하는 자신의 의복과 무기를 스스럼 없이 다윗에게 넘긴 것이다(1-5절). 다윗에게서 사무엘이 예언한 사울 왕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사자나 곰이나 골리앗이나… [삼상 17:41-58]
서로 대치한지 40여일만에 이스라엘에서 상대자가 나왔다. 골리앗은 ‘별일이다’ 싶었을 것이다. 자신의 항오에 대항하기 위해 나오는 이스라엘 군인을 맞이하기 위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 점점 다가갔다(41절). 하지만 이내
투구와 갑옷,칼 대신에 막대기, 물매와 돌맹이 다섯… [삼상 17:24-40]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결심하는 때부터 골리앗과 실제로 싸우려고 나가는 때 까지의 과정이다. 다윗은 골리앗의 모욕하는 말을 듣고서 분노한다. 몹시 두려워 하는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 돌파구가 필요해…. [삼상 17:1-23]
블레셋이 또 다시 밀고 올라와 이스라엘과 대치하였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일대일 전투를 도발한다. 문제는 이 장수가 키가 3m(여섯 규빗 한 뼘)에 그의 몸을 감싸는 갑옷과 투구의 무게가 자그만치
그 날부터 계속 주님과 동행하였다. [삼상 16:1-23]
사울은 두 번에 걸쳐 불순종하여 그의 왕국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것 이라는 심판의 말씀을 들었다(13:14; 15:28). 마치 엘리 가문을 버리고 “내 마음과 뜻대로 행하는 성실한 제사장(2:35)”으로 대체 하시겠다는
여호와의 소리(말씀)을 청종 하지 않은 사울… [삼상 15:16-35]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흥분하며 계속 핑계만 대는 사울에게 사무엘은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16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돌이킬 수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정말? [삼상 15:1-15]
사울왕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의 통로적 도구로 부름을 받았다. 이는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왕인지 시험하는
하나님의 침묵, 백성들의 반대 [삼상 14:36-52]
사울 왕은 백성들이 피를 머금은 고기를 먹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율법의 형식따라 고기를 잡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배부르게 먹였으니 쉴 틈을 주지 말고 “밤에 블레셋 사람들을
무모함, 저주와 맹세가 가득한 정치… [삼상 14:24-35]
과유불급이다. 요나단의 믿음의 도전이 이스라엘을 블레셋과 맞서도록 이끌었는데, 사울은 승기를 완전히 잡을때까지 허기에 지쳐가는 백성들을 몰아부쳤다. “내가 오늘 저녁에 적군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아무것이라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돌파구가 필요할 때…. [삼상 14:1-23]
블레셋과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났다. 병거 3망, 마병 6천, 해변의 모래처럼 많은 보병을 거느리고 진을 친 블레셋 군대와(13:5) 맞서는 사울과 이스라엘의 군대는 겨우 6백명이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숨고 도망치는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삼상 13:1-23]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긴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9:16). 사울은 상비군 3천명만 남긴 채 남은 백성들을 돌려 보냈다(1-2절). 요나단이 게바에 주둔 중인 블레셋 군대를 침으로서 블레셋을
청천벽력… 그렇지만 [삼상 12:16-25]
왕을 구한 죄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적이 일어난다. 밀을 베는 시기에 폭풍이 오면 농부들에게는 재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간 왕을 구한 것은 이와 같다. 자신들에게 재앙이다. 그런데 재앙을 스스로
사사시대가 저물고 왕정시대가 열렸다. [삼상 12:1-15]
사무엘이 사울이 왕으로 즉위하는 길갈에서 백성들에게 회고하며 권면한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통치 권력을 사울에게 이양한다. 이제부터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울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사무엘은 통치권을 사울에게 넘기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부름을
사울, 마침내 왕권을 인정받다! [삼상 11:1-15]
하나님께서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사울이 백성들의 인정을 받는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암몬 족속을 크게 물리친 후 길갈에서 온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나라를 새롭게
미적거리다 왕으로 추대되었다. 어쩔거니? [삼상 10:17-27]
미적거리는 사울이었지만, 결국 왕으로 추대(?)를 받았다. 제비뽑기를 통해서 였다. 사울은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이 제비 뽑혀 지기까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어 있었다. 사람들에게 이끌려 나오는 사울이 다른 사람보다 어깨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삼상 10:1-16]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런데 참 희한하다 매우 감동하고 감격해야 할 것 같은 장면에서 사울은 매우 미적거린다.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에게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증거 셋을
언강생심 [삼상 9:15-27]
사무엘과 사울이 만났다. 첫 번째 만남이다. 놀라운 것은 만남이 있기 하루 전 하나님께서 이미 사무엘에게 사울과 관련하여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사무엘은 사울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밤새 깊은 대화를 나눈다.
사울을 소개합니다. [삼상 9:1-14]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인물됨에 대한 소개이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준수한 사람이었다. 부친의 잃어번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인 최선의 노력으로도 찾지 못하자 사무엘에게 물어보자는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기는 없나 보다… [삼상 8:1-22]
사무엘의 통치는 유례없는 평화의 시대를 살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스라엘은 “모든 나라와 같이” 왕을 요구한다. 본문은 이에 대한 갈등이다. 낙심한 사무엘을 하나님이 되려 위로하셨고, 백성들이 “나”를 버렸다고 까지
이스라엘이 마치내 돌아오다…하나님의 다스림이 비로소 이루어지다! [삼상 7:3-17]
언약궤 사건 이후 20년이 흘렀다. 탈취 당했을 때와 돌아왔을 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사모하는 자들로 변했다(2절). 이는 분명히 선지자 사무엘의 사역의 열매이다. 기럇여아림에
블레셋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삼상 6:1-7:2]
하나님의 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서술한다. 하나님의 궤로 인한 블레셋 도시들에게 재앙이 그치지 않는다. 블레셋은 복술자들의 조언을 따라 속건 제물과 함께 궤를 다시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려 보낸다.
블레셋의 비명소리가 하늘에 사무쳤다. [삼상 5:1-12]
법궤를 빼앗은 블레셋은 의기양양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당하게 될 큰 화를 예상하지도 못했다.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긴 블레셋이 의기양양하게 빼앗은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복귀한다. 흥겨운 개선도 잠시뿐 블레셋
이가봇… 영광이 떠나갔다? 아니다! 말씀의 영광은 여전하다! [삼상 4:12-22]
하늘이 무너지는 패배였다. 법궤까지 전장에 나왔는데 속절 없이 패했다. 이 소식에 실로의 주민들은 좌절 속에 부르짖는다. 엘리는 진중에서 나온 자가 전한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패하였고, 큰 학살을 당하고 홉니와
법궤를 미신으로 전락시키다… [삼상 4:1-11]
4장은 3장에서 선포된 엘리 가문의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 지기 시작하는지를 보여준다. 엘리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확정이 되었고,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었던 이들의 심판은 곧
말씀이 다시…. [삼상 3:1-21]
사무엘이 자라나는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흔이 보이지 않았다(1절). 깊은 밤, 어두움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사무엘이 자라는 실로의 성소조차 사사시대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엘리로부터 두 아들들의 하나님을
그 아비의 그 아들들…. [삼상 2:22-36]
엘리가 매우 늙었다. 두 아들들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 되었음을 시사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을 뿐 아니라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행음 하였다.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던 그들의 삶이 경건할
한나의 외침! [삼상 2:1-10]
이제 젖을 갓 뗀 사무엘을 성전에 놓아두고 돌아서며 부르는 기도이다. 그녀의 놀라운 신앙고백이다. 1.기쁩니다. 주님!(1-2절)하나님께 서원하여 날은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기고 돌아오는 한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사무엘을
나는 여기서… 기도하던 여자라 [삼상 1:19-28]
엘리 제사장의 성의 없는 축복에도 한나는 그 말을 굳게 신뢰한다. 표정이 변하고 행동이 변했다. 이는 “오랫동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있었기에 가능할 것이다. 인간 제사장의 성의 없는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시작하다! [삼상 1:1-18]
한 여인이 불임의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 나왔는지 선명하게 보여 준다. 불임은 고통은 넘어 수치 였다. 불임으로 고통받는 한나를 남편 엘가나는 말로 위로 하지만 공감이 되지 않고, 또 그녀의
하나님의 기쁨이 돌아왔다. [룻기 4:7-22]
해피엔딩이다. 이런 기쁨의 결말은 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룻과 보아스의 결혼의 제약이 될 수 있었던 기업 무를 자의 우선권을 가진 “아무개”는 그 의무를 물렸다. 보아스와 장로들 앞에서 자기의
넘치는 인간미, 손해나는 일에도 원칙을 지키는 보아스 [룻기 3:14-4:6]
보아스는 룻이 시어머니를 위해 늙은 자신에게 청혼한 것을 곧바로 알아 차렸다(3:10-11). 보아스는 이런 룻의 헤세드(인애)에 감동한다. 이에 자신도 룻에 대한 헤세드(인애)를 계속하겠다며,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희망이 현실이 되어 간다!… 과감한 도전과 순종 [룻기 3:1-13]
나어미는 룻을 보아스와 결혼 시키려고 한다. 추수 기간 동안 보아스의 헤세드(선대)를 바라 본 나오미는 그가 엘리멜렉의 기업을 무를 자가 틀림없다고 여겼다. 그리고 보아스에게 이것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오미(기쁨)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희망을 보았다…. [룻기 2:14-23]
은혜는 계속 된다. 보아스를 통해 나오미와 룻은 보리추수 기간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 그야말로 은혜였다. 룻기의 저자는 나오미와 룻이 살았던 시대는 “사사시대”였음을 이미 밝혔다(1:1). 당시 이스라엘은 신앙은 껍데기만
텅 빈 삶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은혜로… [룻기 2:1-13]
나오미와 함께 온 룻에 대한 소문은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 역시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말이 틀림없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서의 삶을 적응해 나간다. 룻의 성실함과 시어머니를 섬기는 예쁜 마음이
텅 빈 시간이 결말이 아니다. [룻기 1:15-22]
다르다. 참 다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약간의 시각차가 존재하고 이로 인한 크고 작은 갈등이 늘 있기 마련인데… 다르다… 더 나아가 이런 사랑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살다 보면…. [룻기 1:1-14]
절망이 본문을 가득 채우고 있다. “흉년(1절), 죽음(3, 5절), 치셨음으로(13절), 울음(14절)…”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언어가 보인다. “돌보시사(6절), 돌아오려고(7절), 함께(10절), 붙좇았더라(14절)”…. 절망의 심연 속에서 희망의 싹이 뚫고 나온다. 룻기는
주님 도와주십시오![시편 81:1-16]
본 시편은 이스라엘의 초막절 절기(3절)에 부르는 노래이다. 광야에서 백성들의 삶과 필요를 채워주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고백의 노래이다. 초막절은 출애굽과 관련된 절기인데, 출애굽 후 광야 40년의 시간 동안 삶의
지금 바로 이 곳에…. [시편 80:1-19]
아삽의 부르짖음이 간절하다. 귀를 기울이소서 빛을 비추소서(1절), 구원하러 오소서(2절), 구원을 얻게하소서(3절), 비추사 구원을 얻게 하소서(7절),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14절), 주의 손을 얹으소서(17절), 소생하게 하소서(18절), 우리에게 비추소서(19절)… 하나님이여(3절), 만군의 하나님
돌무더기 속에서 끝까지 매달려야 [시편 79:1-13]
아삽은 주님의 땅과 성전 그리고 예루살렘이 침략 당하고 파괴된 것을 탄식한다. 그 공통중에 있는 이스라엘을 위해 탄원하며 울부짖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중심,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도성으로 여김 받던
거짓과 포악, 약탈과 음행, 무속의 나라 [나훔 3:1-19]
나훔은 므낫세와 요시야 시대를 관통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로 활동했다. 므낫세는 유다 역사상 가장 악한 왕으로, 요시야는 놀랍게도 철저한 종교개혁을 이끈 왕이다. 특히 앗수르와 니느웨의 멸망을 므낫세 왕 말기에 선포하고
파괴하는 자 앞에 철옹성이 웬말인가! [나훔 2:1-13]
니느웨의 멸망의 순간을 현장감 있게 중계한다. 북이스라엘을 무너뜨리고 남유다를 유린하고 있던 초강대국 앗수르의 미래를 전해듣는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백성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마치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처절하게 점령 당할때와 같은 “데자뷰”를
그들의 하나님을 외면하는 오만과 편견 [요나 4:1-11]
요나는 니느웨에 대한 재앙이 철회되자 분노했다(1절). 하나님은 회개하면 언제라도 용서하시는 분이시기에 니느웨도 그렇게 하실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쪽으로 도망 하였다고 했다(2절). 심지어 니느웨를 용서하실 바에야 내 생명을
요나 vs 니느웨 백성들, 그리고 하나님 [요나 3:1-10]
다시 선지자로서 사명을 부여 받았다. 큰 물고기가 토해낸 뭍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했다. 요나는 곧바로 순종하여 니느웨로 갔다. 그의 순종은 어땠을까? 니느웨 백성들은 어떻게
큰 물고기 뱃속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요나 2:1-10]
미리 준비하신 큰 물고기의 뱃속은 칠흙같이 어두웠다. 쉴 새없이 들어오는 물고기, 해초, 바닷물 등이 뒤섞여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요나에게 큰 물고기 뱃속은 “스올”이었다(2절). 그 상태를 요나는 이렇게 고백했다. “물이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는 요나…. 기어이 얼굴을 보이시는 하나님. [요나 1:1-17]
희한하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세우시던 선지자를 악랄하게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적대국 앗수르의 니느웨로 보내신다. 정치적으로는 앗수르의 니느웨는 가장 큰 위협이지만, 하나님께는 그저 시급하게 큰 긍휼이 필요한 성읍일 뿐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부활의 주님을 믿다! [요 20:1-18]
엘리의 두 아들들의 하나님을 향한 죄악과 경멸(멸시)의 모습이(17절) 어린 사무엘의 하나님께 대한 충실한 섬김(11, 18절)의 모습과 대조 된다. 본문은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서 변함없이 성실하게 섬기는 이야기 사이에 엘리의
주님께서 죽으셨다! [요 19:31-42 ]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주님은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막달라 마리아와 베드로, 요한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부활(복음)증거의 사명을 맡기셨다. 특히 오늘 본문은 안식 후 첫날 가장 먼저 주님의 무덤을
십자가 곁에 선 하늘 가족… [요 19:17-30]
주님은 스스로 십자가를 향해 가셨다. 빌라도와 대제사장들의 밀당의 산물이 아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골고다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셨다. 그 참혹한 저주의 죽음을 외면하지 않으셨다. 빌라도는 주님에게 “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갈팡질팡 빌라도… 굳건하신 주님…[요 18:39-19:16]
빌라도에게 계속 심문을 받으신다. 빌라도는 관사 밖 종교 지도자들과 관사 내 법정의 주님을 오가며 대화한다. 당시 유대는 로마의 통치 하에 있었기에 사형에 대한 권한은 총독에게 있었다. 그렇기에 주님을
안나스의 집에서… 주님의 당당함 vs 베드로의 연약함 [요 18:12-27]
잡혀주신 주님께서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심문을 받으신다. 베드로는 안나스의 집 문지기 여종의 질문에 주님을 부인 한다. 대제사장에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을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친다(때린다). 베드로는 이 광경을 불을 쬐며
잡혀주신 사랑… [요 18:1-11]
주님이 잡히셨다. 가룟 유다는 가끔 제자들과 모이시던 곳을 알고 있었다(2절). 유다가 … 데리고 … 그리로 왔다(3절). 주님께서는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누구를 찾느냐(4절) 물으셨다. 주님을 팔아
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 [요 17:1-16]
예수님께서 기도하신다. 중보기도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대제사장적 기도”라고 불리우는데 하나님과 제자들 사이를 화목케 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이 기도는 제자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하나님께 대신 기도하신
주님의 말씀이 주시는 평화… [요 16:25-33]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으면 하나님께서 친히 사랑하여 주신다(27절). 이런 이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지 않고 하나님께 직접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게 된다(25-26절)고 약속하신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주님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요 15:1-17 ]
주님은 참포도나무이시다. 우리는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이다(1-11절). 주님께서 자신에게 붙어 있는 모든 가지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은 생명의 근원이 되신다. 또한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만이 살아있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말씀이 주는 평안… [요 14:22-31]
주님을 사랑하는 이는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자신을 드러 내실 것이다(21절)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에게 가룟인이 아닌 유다가 물었다.
불안함이 밀려올 때… “믿으라” 질문이 생겨날 때 주저하지 말아라 [요 14:1-14]
예수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신다. 제자들을 떠나 하실 일을 설명해 주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참 평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1.믿으라(1, 10, 11, 12절)요한복음에는 “믿음”이라는 단어가 모두 동사형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리라! 생명 존중의 가치로 살리라! [레 17:1-16]
17장부터 26장은 “성결 법전”으로 분류한다. 이 단락의 중심 주제는 19:2의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라는 말씀이 이 부분의 중심 주제이다. 17장은 생명의 피에 관한
대속죄일을 맞이하는 마음과 태도 [레 16:23-34]
아사셀에게 속죄의 염소를 보내고 난 후 속죄 제사를 마무리한다. 대속죄일 정결제사의 마무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다. 대속죄일의 제의를 이끌었던 대제사장(23-25절), 아사셀 염소를 데리고 나갔던 사람(26절), 속죄제물
대속죄일의 상세 규례, 아사셀로 보내는 염소… [레 16:11-22]
대속죄일에 대제사장 아론이 행해야 할 일들을 상세하게 말씀 하신다. 제사장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속죄제, 그리고 아사셀 염소를 광야로 보내는 과정이다. 먼저 아론 자신을 위해 “수송아지(새번역은
대속죄일, 아사셀의 염소…. [레 16:1-10]
대속죄일에 대한 기록이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국가적인 속죄제사로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하는 날이다. 이 규정은 나답과 아비후가 잘못된 불로 죽임을 당한 후에(10:1) 그들의
여성 인권을 배려하시는 하나님 [레 15:19-33]
남성의 유출에 관하여(1-18절) 다루신 후 여성의 유출병과 관련된 규례를 설명하신다. 여성의 월경을 비롯한 피가 멈추지 않는 질병인 혈루증과 같은 피의 유출에 대한 정결 규례이다. 월경과 혈루증과 같은 피가
위생혁명, 살기 위해 지켜야 한다. [레 15:1-18]
남자의 유출병과 관련된 정결법을 다룬다. 만성적인 유출과(1-15절) 일시적인 유출로(16-18절) 나누는데, 학자들은 만성적인 유출을 임질과 같은 성병으로, 일시적인 유출은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나님께서 이 규례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위생혁명, 살기 위해 지켜야 한다. [레 15:1-18]
남자의 유출병과 관련된 정결법을 다룬다. 만성적인 유출과(1-15절) 일시적인 유출로(16-18절) 나누는데, 학자들은 만성적인 유출을 임질과 같은 성병으로, 일시적인 유출은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나님께서 이 규례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자비의 율법, 힘에 미치는 대로, 여덟 째 날의 은혜 [레 14:21-32]
악성 피부병에 걸렸다가 나은 이들 중 가난한 자에 대한 특별 규정이다. 가난한 자는 자신의 형편에 따라 속죄제와 번제를 비둘기로, 소제는 1/10에바의 고운가루로 드릴 수 있었지만, 회복 절차의 핵심인
정결하게 되는 절차….[레 14:1-20]
악성 피부병이 나은 환자를 정결하게 하는 제의 규례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은 악성 피부병을 치료하는 과정이 아니라 제의적 정결을 회복하는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대 사회에서 악성 피부병은
하나님의 세밀한 배려, 공동체를 위한 용기 [레 13:40-59]
머리와 이마의 피부병과(40-46절) 옷과 가죽 같은 곳에 핀 곰팡이에 대한 규정을(47-59절) 말씀하신다. 머리와 이마에 생긴 피부병 규정은 피부에 생긴 것에 대한 진찰과 판별의 과정이 유사하다. 1.탈모? 피부발진에 따른
퍼지지 않으면 정결!… (다시) 퍼지면 부정하다! [레 13:18-39]
악성 피부병에 대한 진찰(신중하게 바라봄)과 규정 과정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종기, 화상, 옴과 같은 피부병을 어떻게 판별할 것인지 알려주신다. 역시 “면밀하고 신중하게” 진찰하여 증세를 파악하고 7일 간 격리 시킨
하나님 나라 산후조리 정책_출산 여성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 [레 12:1-8]
산모에 대한 정결규례이다. 그런데 이해못 할 표현이 거슬린다. “산모는 부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표현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배려가 놀랍다. 하나님의 산모를 위한 배려는 과연 무엇일까? 먼저 “부정하다(2,
거룩은 먹는 것에서부터 하나님의 뜻에 전적 순종하는 것! [레 11:1-23]
레위기 11-16장은 정결법을 다룬다. 11장은 음식, 12-14장은 악성 피부병, 15장은 각종 유출병, 16장은 속죄일 규례를 각각 다룬다. 문맥의 흐름으로 보자면, 레 10:10에서 아론에게 직접 명령하신 제사장이 “거룩한 것과
주님께서 정말 좋게 보아 주시리라고 생각합니까? [레 10:12-20]
모세는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이후에도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례를 계속 전한다. 비극적인 죽음이 일어났지만,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사는 계속 되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망연자실… 오늘날의 나답과 아비후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레 10:1-11]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의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후 뜻밖의 사건이 발생한다.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불을 담고 향을 피워서 주님께로 가져 갔다. 그러나
첫 제사 집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레 9:1-24]
위임식을 마친 아론과 그 아들들은 드디어 첫 제사를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첫 속죄제와 번제의 현장 속에 영광으로 임하고 불로 나타나신다. 첫 제사를 드리는 아론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요 18:28-38]
주님을 가야바의 집에서 빌라도 총독의 관저로 끌고 갔다. 빌라도는 주님을 행악자로 고발하는 그들을 향해 ‘너희 법대로’ 처리하라 했지만, 사람 죽일 권리가 없다며 극구 빌라도에게 판결을 요청한다. 그들은 주님을
세상과 달라야 하는 거룩한 교회 [레 7:28-38]
제사장의 위임식 가운데 그들을 성결하게 하기 위해 피를 바르고 제단에 뿌린다.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살펴보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면서 “오늘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명령하신 대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제사장들…[레 8:1-2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제사장 위임식에 대해 말씀하신다. 회막 문 앞으로 백성들을 모으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철저하게 순종하며 위임식을 진행한다. 제사장 위임식 준비와 제사장의 거룩한 옷을 입는 것, 기름을 발라
세상과 달라야 하는 거룩한 교회 [레 7:28-38]
화목제를 드리는 이가 직접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려야 할 제물(기름, 가슴, 오른쪽 뒷다리)를 가져오면 제사장은 기름은 번제단에 태우고, 가슴은 “요제”를 통해 모든 제사장에게 분배하고, 오른쪽 뒷다리는 “거제”를 통해 집례한
하나님 안에, 하나되어 [요 17:17-26]
주님의 사명은 열 두명의 제자들 이었다. 열 두명의 제자들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세우는 것이 사명이었다. 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는 이 사실을 매우 잘 나타내고 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거룩함에는 타협이 없다![레 7:11-27]
3장의 화목제에 대한 추가 규례를 다룬다. 38절까지 이어진다. 본문에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1-21절에서 화목제물을 드리는 방법에 있어 추가규례와 화목제물의 제사장 몫과 화묵제물을 바친 사람이 그것을 먹는 방법과
불이 꺼지지 않게… [레 6:8-23]
6:8-7:38은 5대 제사와 관련된 또 다른 규례들이다. 1-5장까지 설명한 것과 중복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1:1-6:7이 이스라엘 자손을 대상으로 주어진(1:2, 4:2) 규례라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하나님의 것과 이웃의 것은 모두 소중하다. [레 5:14-6:7 ]
속건제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배상하는 법과 이 죄를 해결하는 제사에 대한 말씀이다. 속건제(히_아샴)은 기본적으로 “배상”을 뜻하므로 속건제에 드리는 제물은 “배상물”로 바치는 제물이다. 영어 성경은 “죄에 대한 책임”의
역시 하나님의 마음은! [레 5:1-13]
4장은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금지하신 명령을 “비고의적으로” 어겼을 때” 신분에 따라서 드려야 하는 속죄제의 제물과 절차를 설명했다. 본문은 “비고의적으로, 부지중에” 범하여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죄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런
그 한 사람…. [레 4:22-35]
계속해서 족장(새번역은 최고 통치자)과 일반 백성(평민)들이 ‘여호와께서 금하신 명령을 부지중에, 비고의적으로 어겼을 때’ 드려야 하는 속죄제를 이어서 설명한다. 제사장이나 회중의 속죄제와 비교되는 다른 점을 짚어 보자. 1.허물이 있었는데
죄는 반드시 누구를 막론하고 해결해야 한다.[레 4:1-21]
4:1-5:13까지 속죄제 규정을 가르쳐 주신다. 이를 통해 “죄”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분명하게 지적한다. 이 죄의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 인지 가르쳐 주신다.
또 다른 보혜사… 주님께 이어받아 주님과 이어주는… [요 14:15-21]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제자들의 장래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떠날 지라도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약속하신다. “보혜사(파라클레토스)”는 “위로자, 조언자,
거룩하신 하나님의 세심한 헤아려 주심…[레 1:1-17]
레위기의 히브리어 명칭은 “봐이크라(그가 부르셨다)”이다. 출애굽기의 마지막이 완성된 성막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내려와 임재하신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분연히 일어나셔서 세우신 “한 사람” [시편 78:56-72]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은 멈출 줄 몰랐다.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범죄하였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위대한 구원을 거듭 베푸셨다. 이스라엘은 바람과 같이 연약하여 거듭 거듭 배반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시편 78:12-33]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셨던 하나님의 영예로운 능력과 이적들의 역사를 소개한다. 그것은 은혜의 역사였다.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행하신 은혜의 역사를(12-20절) 통해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망각하는 인간 [시편 78:34-55]
불평하고 불신하여 진멸을 당할 때에 “비로소”,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았다. 하지만 이는 입과 혀로만 하나님을 속일뿐 이었다(34-36절). 이미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났고 그 언약도 믿지 않았다(37절). “그런데도”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기를 주저하지
하나님 이야기를 들음, 기억함, 전함 [시편 78:1-11]
“마스길”은 ‘교훈의 시’라는 의미를 가진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시 라는 의미다. 현재와 미래세대가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도록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회고”의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다음세대에도
분명하게 알고 기억하며 굳건히 믿는 하나님이시기에…[시편 77:1-20]
애타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는 시인의 모습이 안타깝다. ‘소리 높여(1절)’,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2절)’, ‘주님 생각에 골몰 하면서(3절)’,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하시니(4절)’…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묵묵부답 이셨다. 답답한 마음으로
기록이 살아났고 이야기가 실제가 되었다 [시편 76:1-12]
이스라엘 백성들중에 하나님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런데 시인은 하나님께서 유다와 이스라엘에 ‘알려지셨고 알려지셨다(1절)’고 고백하며 본 시편을 시작한다. 이는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 했다는 의미다.
절망 속에서 찬양할 수 있는 이유 [시편 75:1-10]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이스라엘 역사에서 예루살렘 성전이 이방인에 의해 모욕을 당한 횟수는 세 번이었다.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 B.C.167년 안티오쿠스 4세의 헬라화 정책으로, A.D.70 로마의 티투스
주님의 백성을 기억해 주십시오! [시편 74:12-23]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을 잊지 않았다. 모든 것이 파괴 되었지만 왕이신 하나님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여전 하시다. 그렇기에 다시 구원을 베푸실 유일한 왕이심을 고백한다. 주님의 발걸음을 옮겨 주시라는(3절) 간절한 마음은
이곳으로 주님의 발걸음을 옮겨놓아 주십시오[시편 74:1-11]
부제는 아삽의 마스길이다. ‘마스길’은 시편 전체에서 13회 나오는데 “지혜롭다, 명철하다”라는 의미의 ‘솨칼’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 예로부터 “지혜시, 교훈시”로 이해되었다. 아삽은 다윗 왕 시대의 찬양대장중 한 명이다. 그는 언약궤 앞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시편 73:17-28]
세상에는 너무도 불합리한 일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듯 하여 실망은 쌓여만 간다. 하지만 마침내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하나님 앞에서 깨닫게 되었다(17절).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시편 73:1-16]
아삽이 좌절하고 있다. 악인이 잘되는 것을 보고 좌절하고 내심 자신도 악인의 형통을 질투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지만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는 하나님(1절)”을 놓치지 않는다. 믿음 안에서 정직하고
더 예수님처럼….[요 13:1-17]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셨다. 최후의 만찬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의 자리에서 마지막 가르침을 “몸으로” 보여 주셨다. 선지자적인 행동 예언과도 같은 것이었다.
나를 보면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지도록…[요 12:44-50]
주님께서 무리들에게 마지막으로 외쳐 말씀하신다. 주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하여(34-43절) 언급하고 주님께서 다시 자신의 정체성과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하며 마무리하신다.1.주님은 하나님과 하나(44-45절)지난 3년 동안 많은 가르침과
여전히 믿지 않는 강팍한 그들… 요 12:34-43
자신을 팔아 넘길 가룟 유다를 이미 알고 있음을 알려 줌으로서 실제로 이 일이 일어날 때 이조차도 제자들이 주님의 주님 되심을 믿게 하기 위함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 하신다(18-20절). 그런데
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아니하면 요 12:20-33
유월절에 맞춰 경건한 헬라인들이(유대교로 개종한) 빌립에게 주님을 뵙고 싶다고 부탁한다. 빌립은 안드레와 의논하여 주님께 이 일을 말씀 드린다. 십자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계셨던 주님은 헬라인의
예루살렘 입성하는 길에서… 요 12:12-19
주님께서 이튿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신다. 그 길로 사람들이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몰려 나와 호산나 외치며 맞이한다. 하지만 어린 나귀를 타신 주님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마저도 성경의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요 12:1-11
유월절을 엿새를 앞두고 있는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주님께서 베다니의 잔치에 참여 하신다. 문맥으로 본다면 다시 살아난 나사로의 가족이 주님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다.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는
표적에 대한 반응들…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을 현장에서 지켜본 많은 유대인들이 이 일로 예수님을 믿었다. 하지만 일부 유대인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가서 이 일을 고한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출교 당한다는 포고령을 이미 내렸으니
믿게 하려 … 나사로야 나오너라! 너희로 믿게 하려… [요 11:38-46]
함께 곡하러 온 유대인들의 수군거림에 더욱 비통히 여기신 주님의 발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 멈춰 섰다. 장사한 지 나흘이 지난 무덤에서는 벌써 악취도 풍겨 나오고 있었다. 완전히 죽었고 시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너희로 믿게 하려… [요 11:1-16]
주님은 유대인들의 살해 위협을 피해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 머물고 계셨다. 사랑하는 나사로의 투병 소식을 들으셨지만, 어쩐 일인지 “나사로의 병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며 지체하신다. 이틀 후 주님께서 나사로에게
믿지 않음과 믿음의 차이 [요 10:22-42]
수전절(하누카)에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과 다시 대화 하셨다. 수전절은 구약성경에 없는 절기이다. 초막절 이후 3개월 쯤 지난 12월에 있다. 이 절기는 신구약중간기의 마카비 혁명의 승리를 기념하는 절기다. 주전167년부터 164년까지 3년
양의 문, 선한 목자 이신 예수님 [요 10:1-21]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치유 받은 것 조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바리새인들의 행태와 연결하여 주님은 “선한 목자”에 대하여 말씀을 이어 가신다. 구약 에스겔 34장에서 이스라엘 목자들이 양을 치지 않고
눈 뜬 맹인 되어서는 안되지…. [요 9:24-41]
또 안식일에 맹인을 고치신 주님을 바리새인들은 가만 놔두지 않았다. 날 때부터 어둠에 있다가 빛을 보게 된 감격을 누려야 했던 고침받은 맹인도 주님께서는 선지자라고 했다가 함께 매도의 대상이 된다.
치유받은 맹인과 바리새인들 [요 9:13-23]
또 안식일에 날 때부터 맹인이 치유를 받았다. 무리들은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간다. 바리새인들은 더욱 더 주님을 율법을 범한 자로 내몬다. 동시에 주님인식일에 행한 죄를 증언 받기 위해 치유받은 맹인을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요 9:1-12]
역시 안식일에 일어난 일이다. 주님께서 길을 가시다 날 때부 맹인 된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도 “보았다.” 이웃사람들도 “보았다.” 그런데 각각 그를 바라보는 마음(시각)은 달랐다. 보는 것이 다르니, 생각도 행동도
하나님께 속한 사람, 진리를 듣고 깨닫고 믿고 지키는 사람… [요 8:42-59]
주님을 믿는 듯 했지만 돌변한 유대인들은 영생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주님을 모욕하고 죽이려 한다.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스스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자부하지만,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선언하신다. 주님께서는 하나님께
아는 만큼 더 귀해지는 구원의 가치 [요 8:31-41]
‘착각, 오해’라는 말이 뇌리에 맴돈다. 주님과 유대인들간의 동문서답이 그치질 않는다. 주님께서는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성전, 여인의 뜰에서…. [요 7:53-8:20]
초막절 명절이 끝나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갔다.’ 종교지도자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이신 주님은 곧바로 갈릴리로 돌아가지 않으시고 그해 겨울 수전절까지(10:22) 예루살렘에 거하시며 계속 병자를 고치시고 가르치셨다(9:1-8). 이 기간에 그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요 7:37-52]
초막절 기간에는 나뭇잎과 가지로 만든 임시 거처에 살았다. 그리고 성전의 여인의 뜰에 절기 기간 내내 촛불을 밝혔다. 주님은 이를 빗대어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비와
자기 지식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요 7:25-36 ]
초막절 축제가 진행되는 떠들썩한 성전 마당에서 일어난 주님과 유대인들간의 논쟁이 이어진다.주님에 대한 유대인들(종교 지도자들)의 적대감은 백성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다.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런데 주님께서 성전에서 그들과 논쟁한 이후 계속
겉 모양으로가 아니라 공정하게…. [요 7:14-24]
형제들의 요청에는 묵묵부답이셨으나 명절 중간에 은밀하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10절). 유대인들(종교 지도자들)은 주님을 찾아 죽이려 했고 무리들은 그런 유대인들이 무서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12-13절). 예루살렘에 모여든 많은 이들이 주님의 가르침을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0-71]
유대인들과의 대화를 듣고 있던 제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렇게 어려운 말씀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주님은 이보다 더한 이해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게 믿겠느냐며 제자들 중에 주님을 믿지 아니하는
나는 생명의 떡이라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리라” [요 6:30-40]
오병이어 다음 날 가버나움 회당에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과 주님의 대화가 이어진다.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사람들이 연이어 질문한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요 6:16-29]
숨바꼭질…. 큰 무리와 주님이 숨바꼭질을 하시는 듯 하다. 벳세다 하늘 잔치를 경험한 무리는 자신들을 배불리 먹여주신 주님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주님은 묵묵히 가야할 길을 가신다. 벳세다 들에서의 오병이어
빈 들에서 하늘 잔치… [요 6:1-15]
갈릴리 벳세다 들판(빈 들)… 하늘 잔치가 벌어졌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듣던 이들의 배고픈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장정만 5천명을 먹이신다. 주님은 사람들을 섬기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셨다. 하늘 잔치를
기울어진 운동장…. [요 5:30-47]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망하신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언해 주는 이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어떤 증언에도 유대인들은 주님의 메시아 되심을 믿지 않았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기적이 일어나도 차갑게 반응했다. 그저 안식일을 범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병자가 치유된 기적보다 하필 이 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에 더 집착하여 예수님을 박해한다. 이런 매몰찬 반응의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안식일은 그저
자비의 집에서 희망고문… 절망… [요 5:1-15 ]
‘희망고문…’ 본문을 읽으면서 베데스다의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을 보고 생각이 났다. 또 그 중에서 ’38년 된 병자’는 희망고문 조차 사치스러운 절망 가운데 있던
여인 VS 제자들 [요 4:27-42]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늘 피해 다니던 동네 사람들에게 담대히 외친다. “와서 보라!”…. 반면에 제자들은 예루살렘과 요단강 지역에서 그토록 열심으로 사역하였던 열정을 사마리아 지역에서는 표출하지 않는다.
“때”와 “앎” [요 4:15-26]
니고데모와 주님께서 사람들과 구별된 밤에 진리의 대화를 펼친 것처럼, 사마리아 여인과 주님께서 한 낮 우물가에서 하늘의 대화를 나눈다. 주제는 예배이다.1.그런 물을 내게 주소서(15절)주님께서 피곤하여 물을 달라 부탁하는데서 시작된
경계를 뚫고, 넘어서는 복음 [요 4:1-14]
예수님의 사역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었다(2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당시 유대사회의 어떤 종교적인 스펙없이 세례를 행하였다. 처음에는 미미했겠지만, 당시 무시못할 열풍을 일으킨 세례 요한보다 더 많은 세례를 베푸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그는 흥하여야 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22-36]
예수님의 오심의 목적을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해 밝히신 주님은 갈릴리로 이동하시는 도중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베푸셨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몰려가는 것을 바라본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스승 세례요한과 함께 이 일을 대화한다. 이때까지만
밤에, 밤이라도… [요 3:1-15]
유대인의 지도자 니고데모가 ‘밤’에 주님을 찾아왔다. 밤중의 깊은 신앙의 대화가 펼쳐졌다. 그는 홀로 찾아왔지만, 주님은 그를 통해 지도자들의 상태에 한탄하신다.1.밤에(2절)니고데모는 바리새인으로 유대인의 지도자였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가 바리새인 사회에서
예수님의 격노 [요 2:13-25]
가나 혼인 잔치의 표적은 “진정한 안식과 기쁨의 시대”가 시작 되었음을 선언하는 것이었다. 포도주가 떨어져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잔치집은 하나님을 떠나 결핍과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예수님 때문에 잔치의 기쁨이 더해졌다. [요 2:1-12]
나다나엘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이시는 ‘표적’을 행하셨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보여주신 기적은 주님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1장에서는 세례 요한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인이 되기까지 [요 1:43-51]
예수님께서 빌립을 부르셨다.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예수님을 증언하고 함께 따르자고 권면한다.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따라 나선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언한
하나님의 어린 양, 하나님의 아들을 보라! [요 1:29-42]
자신을 광야의 외치는 소리라고 밝힌 세례 요한은 자신이 외친 예수님이 누구인지 소개한다. 과연 예수님은 그가 고백한 대로 자신이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분이실까? 또 요단강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이
너는 누구냐?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요 1:19-28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태초의 말씀이 육신이 되셨으며, 은혜와 진리(인자와 자비)이신 하나님이심을 살펴보았다(1-18절). 본문은 예수님보다 6개월 앞서 태어났고, 예수님의 공생애를 역시 6개월 앞서 준비한 세례 요한의 이야기이다.1.너는 누구냐? 너는 너를
빛이신 예수님, 진리이신 예수님…. [요 1:9-18]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다. 그 이후…요한복음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증언하기 위해 기록했다. 세례요한을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은 분명하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분명하게 전하고자 했다. 요한은 일곱가지의 표적 기사에서 “나는 ~이다(에고 에이미)”라는 표현을
함께 했기에 감당할 수 있었던… 귀한 동역자들… [골 4:10-18]
바우라 자신의 동역자들을 소개하며 편지를 마무리한다. 두기고와 오네시모(7-9절)에 이어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예수, 에바브라, 누가, 데마까지 소개한다. 바울의 복음의 일꾼된 여정의 든든한 동역자들이다. 또, 라오디게아의 눔바에게 문안하고, 아킵보에게는
기도와 친구 [골 4:2-9]
3:5절부터 기록된 성도의 삶에 대한 구체적 권면을 마무리 짓는다. 용서와 사랑, 그리고 감사에 힘쓸 것을 권면한 바울은 기도에 힘쓸 것을 부탁하면서 복음의 일꾼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해 달라고
예수님처럼, 더 예수님처럼 [골 3:12-4:1]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새로운 옷을 입는다. 그것은 사랑의 옷이다(12-14절). 그리고 주님의 평화(15절), 주님의 말씀이 풍성히 살아 있도록 사는 것이다(16절). 이런 삶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힘을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 [골 3:1-11]
바울은 율법주의, 신비,은사주의, 세상살이 방식을 의지하지 말고 하늘의 방식(위의 것)을 찾으라(추구하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늘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을까?1.위의 것을 생각하라(찾으라)(1-2절)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위의 것을 추구하고
난무하는 거짓진리, 더욱 집중해야 할 예수님처럼 [골 2:16-23 ]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은 곧 예수를 굳게 붙드는 것이다. 거짓 교사들의 헛된 가르침을 분별하고 교훈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기 위한 분투가 필요했다. 당시 초대교회가 대부분 그렇듯
이를 위하여 … 힘을 다하여 [골 1:24-2:5]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하여 감사와 기도(1:1-14)를 한 뒤에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말했다(1:15-23). 그리고서 자신이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 부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일꾼”임을 소개한다(1:24-2:5). 바울은 복음의 소망 되신 예수님을
예수 그리스도 [골 1:15-23]
예수 믿음, 이웃 사랑, 하늘 소망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바른 대답, 확신을 가지고 있는 성도는 거짓 가르침에 현혹
이런 감사이어라! _ 예수 안의 복음, 한계를 넘는 이웃 사랑, 하늘에 쌓아 두는 소망 [골 1:1-14]
쌍둥이 편지로 불리우는 빌레몬서와 함께 골로새 교회에게 보내는 바울의 편지이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의 영적 제자인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졌다(7절). 믿음 위에 잘 성장하고 있으나 거짓 교사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했다.
중재자 바울 [몬 1:17-25]
바울이 오네시모를 위해 중재와 보증을 선다. 부탁과(17, 20-21절) 보증(18-19절)을 번갈아 가며 중재한다. 특히 오네시모로 인해 손해 본 것이 있다면 자신이 모든 것을 담당하겠다고 중재한다.한 영혼을 위한 노사도의 헌신이
복음이 가져온 변화,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사랑… [몬 1:1-16]
빌레몬서는 바울이 골로새에 있는 빌레몬에게 쓴 편지다. 감옥 안에서 만나 믿음의 형제된 오네시모가 빌레몬으로부터 도망친 종임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종이 아니라 형제로 받아 들이라는 권면을 위해 기록
피난처와 산성 되어 주시기에… [욜 3:9-21]
두로와 시돈, 블레셋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행하시는지 선포한다. 메뚜기 재앙으로 황폐해진(1:4) 땅은 무화과나무가 말랐고, 포도나무는 과실을 맺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요엘서의 마지막은 회복의 은혜가 넘쳐난다.
너희는 이제라도 [욜 2:1-17]
요엘은 ‘여호와의 날’의 심판이 어떻게 임할런지, 그리고 그때가 얼마나 가까운지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를 통해 ‘이제라도’ 유다가 하나님 앞에 돌이키기를 촉구한다.1.당할 자가 누구이랴(1-11절)임박한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은 “곧 어둡고
홀로 먼저, 모두 함께 애통해야 산다 [욜 1:13-20]
요엘은 전무후무할 메뚜기 재앙 앞에 특히 제사장들에게 애곡할 것을 촉구한다. 재앙을 만날 때 하나님의 백성들, 특히 제사장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메뚜기 재앙은 끝이 아니었다. 이것은 더 큰 재앙을
재앙의 시대를 살면서… [욜 1:1-12]
하나님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을 통해 “여호와의 날”을 “메뚜기 대재앙”으로 빗대어 경고 하시며 선포하신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미 메뚜기떼와 오랜 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특히 메뚜기떼의 엄습은 작물이 남아 있지
자기 생각이 왕인 시대 [삿 21:13-25]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아내를 얻지 못한 200명의 베냐민 사람들에게 아내를 구해 주기 위해 묘책(?)을 마련한다. 놀랍게도 “여호와 하나님의 출애굽 은혜와 광야의 보호하여 주심”을 기념하고 지켜야 할 초막절 절기에
자기들 마음대로… [삿 21:1-12]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다. 이 전쟁을 결정한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성읍들을 모조리 멸절 시키자고 소리를 높였다(5절). 그들은 기브아 사람들의 악함을 처벌하는데 무관심 했고 총회의 소집을
이런 비열한 레위인 같으니… [삿 20:1-7]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살던 레위인의 자신에게 유리한 일방적인 진술에 의해 이스라엘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다. 토막난 시신의 일부를 받으면서 들려온 기브아에서 일어난 일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잔혹함을 어찌할까…. [삿 19:22-30]
18-19장은 왕이 없었던 무정부 상태에서 일어난 비극적 일화를 연속적으로 소개한다. 18장은 제사장의 사유화, 생계유지를 최우선하는 제사장의 영적 탈선을 고발했다면 19장은 레위인 제사장의 도덕적 탈선과 잔혹함을 고발한다. 레위인의 도덕적
이 잔혹함을 어찌할까….[삿 19:22-30]
18-19장은 왕이 없었던 무정부 상태에서 일어난 비극적 일화를 연속적으로 소개한다. 18장은 제사장의 사유화, 생계유지를 최우선하는 제사장의 영적 탈선을 고발했다면 19장은 레위인 제사장의 도덕적 탈선과 잔혹함을 고발한다. 레위인의 도덕적
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유구무언 [삿 19:1-10]
19장부터 21장 까지는 기브아 거민들의 레위인 첩에 대한 몹쓸 짓에서 파생된 동족상잔으로 일어난 베냐민 지파의 붕괴를 다룬다. 18장의 단 지파가 스스로 하나님만 섬기는 것과 분배 받은 땅을 버리고
가나안 땅이 동물의 세계가 되어 버렸다 [삿 18:21-31]
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과 라이스 정복을 위한 출정이 이어진다. 단 지파는 자신들의 힘으로 미가의 제단에 있던 우상들과 에봇을 레위 제사장과 함께 약탈(?)했다. 항의하는 미가와 마을 주민들에게는 협박을 일삼는다.
발람을 부르는 발락 [민 22:1-20]
17-21장은 사사기의 결말이다. 그런데 배경은 사사시대 초기이다. 가나안 땅 분배가 이루어지고 여호수아가 죽은지 얼만 되지 않은 시대를 배경으로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혼란이 어느 정도 였는지를 보여준다. ‘…저마다 자기 뜻에
너무나 부끄럽고 민망하고 수치스럽고 송구하지만…. [삿 16:15-31]
세 번의 실패에도 들릴라는 포기할 생각이 없다. 반대로 세 번의 경고(기회)가 주어졌는대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을 들릴라의 품에 방치한 삼손은 결국 힘이 빠져 나가 붙잡히고 ‘가사’의 깊은 감옥에서 놋
하인리히 법칙 [삿 16:1-14]
엔학고레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회복의 경험을 한 삼손이 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간다. 20년 동안 사사로 지냈지만 특별하게 한 일은 없다. 더구나 자기 눈에 좋을 대로 “보고” 행동하는 모습이 변함없다.
라맛레히가 아니라 엔학고레! [삿 15:1-20]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워지게 된 “라맛 레히와 엔학고레” 사건이다. 결혼식 이후 다시 처가에 방문하여 아내를 찾지만 장인은 삼손의 친구에게 딸을 주었으니 동생을 아내로 맞이 하라고 했다. 이에 여우
사사인가? [삿 14:1-20]
삼손이 블레셋의 딤나에 사는 한 여인과 결혼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자란 삼손, 여호와의 영이 움직이는(13:24-25) 삼손의 모습이 맞나 싶다. 참람한 것은 블레셋의 40년간의 다스림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삼손의 출생 [삿 13:15-25]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음식을 준비하지만, 이를 거절한다. 마노아는 또 그의 이름을 묻지만 사자는 ‘어찌하여’ 이름을 묻냐며 ‘기묘자’라고 대답한다. 마노아가 준비한 음식은 거절하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는 여호와의 사자의 말을
부르짖지 않아도 구원을 행하시다! [삿 13:1-14]
13-16장 까지는 삼손 이야기이다. 8번째 사사 입다 이후에 입산, 엘론, 압돈에 이어서 다스린 31년 동안 평화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이스라엘은 여호와 목적에서 악을 행하였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마음도
불안한 평화… [삿 12:1-15]
암몬과의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동족과의 전쟁이 뜻하지 않게 발발한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또다시 교만하게 시기와 질투를 부린다. 입다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전리품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어떻게 이런 일이… [삿 11:29-40]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암몬의 억지는 대단했다. 결국 전쟁은 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개전에 앞서 입다는 경솔한 약속을 하고 만다. 아무리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하여도 결코 하지
지식, 지혜, 상식 [삿 11:12-28]
길르앗의 지도자가 된 입다는 곧바로 전투에 임하지 않는다. 먼저 도발을 단념 시키려고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암몬 족속들에게 정확한 역사지식에 근거하여 반박하고 상식적으로 통하지 않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판단해 주실
입다의 등장 [삿 11:1-11]
10:18에서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 선봉으로 설 자를 찾는 장면에서 갑자기 입다에 대한 소개가 등장한다. 여덟번 째 사사인 입다는 ‘큰 용사’, ‘기생이 낳은 아들’, ‘잡류(건달류)들의 우두머리’ 등으로 그를 소개할
평안을 누릴 때 더욱 지켜야 할 말씀… [삿 10:1-18]
아비멜렉 사후에 ‘돌라(잇사갈 지파)’가 사사로 세워져 에브라임의 산간지방 사밀에서 23년동안 활동했다. ‘야일(길르앗 사람/므낫세 지파)’은 22년동안 사사로 활동했고, 길르앗에 ‘하봇야일(야일의 촌락들)’을 형성 하며 살았다. 그리고 입다가 사사로 세워지기 전
갚으셨고… 갚으셨으니… [삿 9:46-57]
요담의 저주가 성취가 되었다. 가알의 농간에 세겜 사람들을 오해하여 진멸하고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렸다. 세겜 망대에 피해있던 나머지 주민들은 엘브릿 신전의 보루(은밀한 곳)로 피신했다. 하지만 아비멜렉은 그
배신이 배신을 불러왔다. [삿 9:22-45]
요담이 담대하게 그리심산에서 나무 우화를 선포한 후 3년이 지나 하나님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세겜 사람들과 아베멜렉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신다. 기드온(여룹바알)을 배신한 아비멜렉을 세겜 사람들이 배신한다. 배신을 배신으로 갚게 하신다.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삿 9:7-21]
아비멜렉이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 형제들 70명을 처형할 때 유일하게 탈출한 요담이 그의 잔인함을 세겜 사람들에게 비유로 전한다. 감람, 무화과, 포도나무는 왕이 되는 대신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과
아비멜렉의 판에서 우리의 판이 보인다…. [삿 9:1-6]
기드온이 많은 아들들을 남겨 두고 세상을 떠났다.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세겜 첩(필레게쉬_두 번째 아내라는 의미이지만 정식 아내이다)의 아들이다. 그는 세겜으로 와서 왕이 될 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의 지지와 후원을 받는다.
망각이 평화로 포장되어 망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삿 8:22-35]
이스라엘을 미디안에서 구원하신 이는 하나님이셨다. 그런데 이를 금새 망각해 버린다. 그리고 기드온에게 자신들의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한다. 기드온은 당연히 거절했지만, 황금에봇을 만들고 만다. 아니러니 하게도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 정벌에 하나님이 없다! [삿 8:1-21]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온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기드온과 크게 다툰다. 전쟁의 막바지에 동차한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의 장자인 자신들이 전쟁을 주도하지 못했다는 마음에 거센 항의를 마다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하시므로! [삿 7:15-25]
미디안의 보초병들의 이야기에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한 기드온이 담대하게 공격하여 미디안의 군대가 흩어진다. 이에 다른 지파들을 소환하며 추격전에 나서고 에브라임 지파까지 참전한 끝에 전쟁은 승리로 끝난다. 7년간의
비상식적이고 초라하며 황당한 숫자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보다! [삿 7:1-14]
양털 시험 끝에 기드온과 3만 2천의 군사들은 하롯샘 곁에 진을 친다. 미디안이 북서쪽 모레산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으니 그들은 요단강 쪽으로 퇴로가 막힌 형세가 되었다. 즉, 퇴로를 확보하지
순종하려고… 순종하려고… [삿 6:25-40]
기드온이 여호와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와 샬롬”의 제단을 쌓은 그날 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요아스 집에 있는 칠년 된 둘째 수소를 끌고와서, 아버지의 집 안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세우셨구나! [삿 6:11-24]
한 선지자의 외침이 웅덩이와 굴과 산성에 칩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울려 퍼졌다. 이윽고 울부짖는 백성들의 음성을 들으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할 사사 기드온을 부르신다. 하나님의 사자(천사)는 기드온을 찾아내어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벌써 다섯 번 째…. “또” [삿 6:1-10]
기드온 이야기다. 아들 아비멜렉의 이야기까지 합하면 9장까지 쭈욱 이어진다. 사사들의 이야기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그만큼 기드온의 이야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메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나
어느 편을 선택할 것인가? [삿 5:19-31]
승리의 노래가 이어진다. 그런데 이 승리는 단지 야빈 왕과의 싸움에서 만이 아니었다.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삿 5:1-18]
4:24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라고 기록했다. 드보라와 바락은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승리의 전장에서 울려 퍼지는 환호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꿀벌과 염소가 되찾다! [삿 4:11-24]
하나님께서는 기손강에서 시스라와 그의 병거를 넘겨 주시겠다는 말씀대로(7절) 앞서 행하시며 시스라와 온 병거와 군대를 혼란에 빠뜨렸다(14-16절). 또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시겠다는(9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꿀벌이지만, 번개처럼, 횃불처럼, 등불처럼 … [삿 4:1-10]
여인천하의 시대가 열렸다! 아쉽게도 에훗이 죽은 후 “또” 악을 행한다(1절). 하솔 왕 야빈왕과 시스라는 철병거 900대를 앞세워 “심하게 억압” 한다. 울부짖는 이스라엘을 구한 사사는 “여선지자 드보라”였다. 하나님의 감동을
“또”, “그도”, 어? 이런 사람들이? [삿 3:12-31]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측량할 수 없다. “또(다시, 12절)”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다. 40년간의 평안이 지나고 또 다시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다. 이번에는 모압와 에글론을 사용하셔서 18년을 이스라엘이 섬기게 하였다. 그
남겨두신 목적 [삿 3:1-11]
사사기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범죄와 심판, 부르짖음과 구원이라는 패턴 속에서 옷니엘이 사사로 세움을 받는다. 2:22절에서 “시험”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다. 이 시험은 조상들이 지킨 것 처럼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가를
여전한 사랑, 여전한 동행… 그러나 [삿 2:11-23]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를 섬기지 않고 가나안의 우상(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인해 심판을 자초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 중에서도 사사들을 보내 긍휼을 베푸신다. “사실 얼마든지
보김과 ‘다른 세대’ [삿 2:1-10]
우려스런 가나안 정복 전쟁의 말기 하나님을 떠난 모습은 급기야 “여호와의 사자”까지 등장 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여호와의 사자의 선언은 가나안 땅에 적응해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것이었다.
쫓아내지 못하거나, 쫓아내지 않거나 [삿 1:22-36]
지리적으로 보면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남부 지역의 정복 보고에 이어 북부 지역의 보고가 이어진다. 이들 지역의 전쟁 보고는 암울하다. 요셉 가문(므낫세, 에브라임)의 불완전한 정복에서부터(22-29절)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의
갈렙, 옷니엘 vs 유다, 베냐민 지파 [삿 1:11-21]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따라 산지로 올라간 유다 지파가 선봉에 서서 여호수아 사후 남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와 함께 싸워 쫓아낸 가나안 지역 거점들을 중심으로 더욱
여호수아가 없어도 주님은 여전히 함께 하신다. [삿 1:1-10]
사사기(쇼페팀, Judges/재판관들)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 사무엘이 등장하기까지 약 350여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린 사사들의 기록이다. 이 기록은 BC 1,050년에서 1,000년 사이에 기록되었다. 유대의 전승에 따르면 사무엘이 저자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드디어 여기에, 지금 함께 하신다! [출 40:17-38]
출 40:17-38 드디어 여기에, 지금 함께 하신다! 성막이 드디어 조립된다. 역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이 문장은 무려 7번(19,21,23,25,27,29, 32절)이나 기록되어 있다. “명령하신 대로”는 “말씀하신 대로”이다. 말씀하신
제자리에서 거룩하여 짐으로 [출 40:1-16]
출 40:1-16 제자리에서 거룩하여 짐으로 성막과 집기, 도구들을 제작하고 검사까지 마친 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로 세워간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고 관유를 가져다가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리고 “되었더라” [출 39:22-43]
출 39:22-43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리고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한 이스라엘이 마침내 성막을 완성하였다. 모세는 일일히 최종 점검을 하며 “명령하신 대로” 제작 되었음을 확인하며 이스라엘을 축복한다.
“말씀하신 대로 하였더라” [출 39:1-21]
출 39:1-21 “말씀하신 대로 하였더라” 제사장의 옷들이 제작된다. 출 28:1-43과 동일하다.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복식이 구별된다. 일반 제사장의 옷은 매우 단순했지만, 대자세장의 옷은 매우 정교하고 화려했다. 이러한 옷의
결산 [출 38:21-31]
출 38:21-31 결산 모세는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성막 제작 연감을 남긴다. 하나님꼐서 세우신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감당한 일과 성막 제작에 들어간 금, 은, 동의 총량을 결산하여 기록을 남긴다. 오늘날의
거룩의 울타리, 휘장 문을 지나 물두멍으로 정결하게.. [ 38:1-20]
출 38:1-20 거룩의 울타리, 휘장 문을 지나 물두멍으로 정결하게.. 성막을 완공하고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1-7절)과 물두멍(8절), 울타리와 휘장 문(9-20절)을 설치했다. 주 재료는 ‘조각목’과 ‘놋’이었다. 1.번제단(1-7절)브살렐은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다.
법궤, 진설병상, 등잔대, 향단…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려 할 때… [출 37:1-29]
출 37:1-29 법궤, 진설병상, 등잔대, 향단…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려 할 때… 성막에 이어 가장 중요한 장소인 지성소에 안치할 법궤의 제작(1-9절)과 성소에 위치한 진설병상(떡상)과 등대와 분향단과 여러 기구들의
하나되기 위한 물러섬… [출 36:8-38]
출 36:8-38 하나되기 위한 물러섬….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감격 속에서 넘치도록 재물들을 드림으로 성막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 순서는 하나님께서 첫 번째 설명해 주신 본체, 기물,
하나님의 성막 어떻게 만들어 갈까? [출 35:30-36:7]
출 35:30-36:7 하나님의 성막 어떻게 만들어 갈까? 브살렐과 오홀리압 지명하여 세우신다. 성막을 만드는 모든 과정, 그 시작과 출발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왜, 어떻게, 누가 만들어야 하는지 분명한 계획을
기쁘게, 기꺼이, 함께 지어가는 성막 [출 35:20-29]
출 35:20-29 기쁘게, 기꺼이, 함께 지어가는 성막 성막 제작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멈춤(안식)”의 명령에 충실하게 순종 하는 것이다. 나의 욕망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성실한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할 안식, 드려야 할 자원함과 지혜로움 [출 35:1-19]
출 35:1-19 지켜야 할 안식, 드려야 할 자원함과 지혜로움 모세가 시내산을 내려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행하게 하신 말씀”을 전한다. 먼저 안식일 준수다(1-3절). 그리고 성막 제작을 위해 하나님께 드릴
하나님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삶 [출 34:18-35]
출 34:18-35 하나님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삶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벅찬 약속을 받고 산에서 내려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전하는는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자비…질투의 하나님… [출 34:1-17]
출 34:1-17 자비… 질투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야만 한다는 간절한 모세의 간청에 등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비로움 속에 보호하시고서 그가 깨뜨린 돌판 두개를 똑같이 만들어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명령하셨다.
함께 동행 [출 33:12-23]
출 33:12-23 함께 동행 33잘은 중보자 모세의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상숭배로 진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백성들 가운데 죄악의 걷어내고 다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게 하려는 절박한 마음이
읍참마속, 자기희생의 모세로부터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 [출 32:15-35]
출 32:15-35 읍참마속, 자기희생의 모세로 부터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 모세는 한걸음에 달려 내려 왔을 것이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금송아지 앞에서 난장판을 벌이던 백성들 앞에서 크게 분노를 발했다! 눈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진노 중에라도… [출 32:1-14]
출 32:1-14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진노 중에라도…. 금송아지 사건이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함께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40일 동안 산 아래에서 심각한 일이 일어난다. 모세를 하염 없이 기다리던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홀로가 아닌 함께 하도록 [출 31:1-18]
출 31:1-18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홀로가 아닌 함께 하도록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과 그 안에 들어갈 모든 기구들의 설계와 필요한 물품들을 만드는 방법을 모두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길
거룩, 거룩, 거룩으로 만나야 할 하나님 [출 30:17-38]
출 30:17-38 거룩, 거룩, 거룩으로 만나야 할 하나님 물두멍 제작과 사용법, 관유와 향료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물두멍을 통해 성막에서 섬기는 이들이 얼마나 정결해야 하는지(19-21절), 성막의 모든
매일 피워 올릴 말씀과 기도의 향연…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속전세… [출 30:1-16]
출 30:1-16 매일 피워 올릴 말씀과 기도의 향연…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속전세….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후 다시 분향단을 만드는 방법과 그 위치와 속죄에 대한 규정을 가르치신다. 모든
제사장…성실하고 변함없이… [출 29:35-46]
출 29:35-46 제사장… 성실하고 변함없이… 제사장 옷을 만든 후에 옷을 입힌 후 7일 동안 위임식을 진행하게 하신다. 날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씩 바쳐서 속죄제를 드리고, 속죄제물을 드려서 제단을 깨끗하게
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출 29:19-34]
출 29:19-34 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제사장으로서 위임식은 속죄제에 이어 숫양의 제사, 소제물 제사로 이어진다. 이중에서 숫양의 제사가 위임식의 핵심으로 보인다.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따라 진행 되는데, 제물로 바쳐질
거룩하게 할 일은…(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출 29:1-18]
출 29:1-18 거룩하게 할 일은…(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출 29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위임받는 장면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보자의 자리로 세움 받기 위해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출 28:15-43]
출 28:15-43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흉패와 겉옷 그리고 장식품들(순금패, 속바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들이다. 구체적으로 제작하는 법과 부착하는 법을 설명해 주셨다. 특히 흉패에 담겨있는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에
영화롭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으니 [출 28:1-14]
출 28:1-14 영화롭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으니… 성막과 기구들에 대한 설명을 마치신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옷의 종류와 제조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신다. 동일한 내용이 39:1-31에서 반복된다. 일반 제사장의 옷은 매우
구별된 영역, 늘 켜있는 등불처럼(놋 제단, 울타리, 등잔불) [출 27:1-21]
출 27:1-21 구별된 영역, 늘 켜있는 등불처럼(놋 제단, 울타리, 등잔불) 성막의 뜰 안에 있는 놋 제단(1-8절)과 뜰 사방에 설치할 울타리 포장들과 출입문 설치에 관련하여(9-19절) 말씀하셨고, 등잔대에 공급할 순수한
연결하고…연결하여…끼워 맞추고 세워지는 성막 [출 26:1-37]
출 26:1-37 연결하고.. 연결하여… 끼워 맞추어 세워지는 성막 지성소와 성소의 집기 제작을 구체적으로 일러 주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성막의 덮개와 벽체, 휘장을 어떻게 제작할 것인지 자세하게 일러주신다. 성막의 외부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진설병과 흑암 중에 비추는 빛 되신 등잔대 [출 25:23-40]
출 25:23-40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진설병과 흑암 중에 비추는 빛 되신 등잔대 하나님은 성막의 설계자이시다. 매우 꼼꼼하게 자신의 의중을 모세에게 밝히셨다. 주목할 것은 성막의 외형부터 설명하지 않으시고 그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출 25:1-22]
출 25:1-22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25-40장까지는 성막과 관련된 하나님의 지시 사항을 다룬다. 25:1~31:17은 성막과 관련된 여러 지시 사항들을, 35:4-40:38까지 성막 안에서 사용될 도구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친다.
언약식_기록하고…기록한… [출 24:1-18]
출 24:1-18 언약식_ 기록하고… 기록한…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70명의 장로를 산 위로 부르신다. 이 가운데 특별히 모세를 가까이 부르시고 모든 율례와 말씀을 전하신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앞서 가시며, 세밀하고 적절하게 [출 23:20-33]
출 23:20-33 앞서 가시며, 세밀하고 적절하게 언약법전의 마무리이다. 보통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7028장과 같은 법전의 결론 부분에는 순종 여부에 따른 축복과 저주가 선포된다. 하지만 본문은 주어진 많은 법들에
진실하게, 약자의 편에 서서, 절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본다! [출 23:1-19]
출 23:1-19 진실하게, 약자의 편에 서서, 절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본다! 하나님 나라 법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가르치고 계신다. 본문은 아홉번째 말씀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따뜻한 법, 따뜻한 삶 [출 22:16-31]
출 22:16-31 따뜻한 법, 따뜻한 삶 하나님 나라의 법은 따뜻하다. 대개 “법”이라고 하면 매우 차갑고 냉정하기 그지 없는 인상을 갖고 있다. 감성 보다는 원칙에 따라 판결하기에 그런 인상을
배상 규정에 담긴 행간_물질중심이 아니라 관계중심 [출22:1-15]
출 22:1-15 배상 규정에 담긴 행간_물질중심이 아니라 관계중심 계속해서 이웃과 관련된 5~10계명의 내용들을 상세하게 다룬다. 본문은 각종 배상과 관련된 가르침이다. 8번째 말씀인 도둑질 하지 말라와 열번째 말씀인 이웃의
목숨은 목숨으로 …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았다. [출21:12-36]
출 21:12-36 목숨은 목숨으로 …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았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가르쳐 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법규에는 인간미가 물씬 넘쳐난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도드라진다. 예배(제사)에 대한 규례를
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출 21:1-11]
출 21:1-11 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 사회가 정상적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사법 제도와 법률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로 제대로 세워져 가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과의 두렵고 떨리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들어갔다! [출 20:18-26]
출 20:18-26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들어갔다! 1-17절까지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큰 음성으로 직접 말씀하여 들려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저히 그 음성을 감당할 수 없었다. 더구나 시내산을 감싼 구름과 연기에서
열마디 말씀 [출 20:1-17]
출 20:1-17 열 마디 말씀 두렵고 떨림으로 만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 가지의 가르침을 주신다. 시내산 도착 이후 첫 번째 말씀하신 것이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모판이다. 중요한 율법이라는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출 19:14-25]
출 19:14-25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19장은 출애굽한 지 한달 반만에 마침내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다. 여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설교” 하신 것이다. 이후에는
하나님의 보물이 하나님 만날 준비,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출19:1-13]
출 19:1-13 하나님의 보물이 하나님 만날 준비,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 3월 1일…1월 15일에 애굽을 탈출해서 1개월 반만에(개역개정은 삼개월 되던 날로 번역했지만, 원문은 셋째 달 초 하룻날이다)
잘 듣고, 잘 보고, 잘 말하는 이드로, 잘 받아들이는 모세 [출 18:13-27]
출 18:13-27 잘 듣고, 잘 보고, 잘 말하는 이드로, 잘 받아들이는 모세 모세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 주는 것을 본 이드로는 걱정한다(13-14절). 모세뿐 아니라
들리고, 더욱 자세히 들어서, 함께 예배하는 이들의 공동체 [출 18:1-12]
출 18:1-12 들리고, 더욱 자세히 들어서, 함께 예배하는 이들의 공동체 아말렉의 비열한 공격을 물리치고(17장)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기 전에(19장)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소식을 듣고 딸과
르비딤에서 펄럭인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출 17:1-16]
출 17:1-16 르비딤에서 펄럭인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이제 식량난은 다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늘에서 비처럼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놀라운 경험에 감격과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조금씩
가르쳐 주시는 대로… [출16:22-36]
출 16:22-36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 양식인 ‘만나(이것이 무엇이냐?)’를 거두는 데는 분명한 지시(가르침_토라)가 있었다. 매일 한 사람 당 한 오멜씩 거두고(16절) 다음 날까지 남기지 말 것(19절),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출 16:1-21]
출 16:1-21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풍성한 물과 시원한 야자나무 그늘에서의 충분한 안식을 뒤로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길을 떠났다.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도착하니 출애굽(1월 15일)한지
쓴 물이 단 물로! [출15:22-27]
출 15:22-27 쓴 물이 단 물로! 홍해 예배의 감격을 간직한 채 사흘 길을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다. 이성적인 추론을 하자면 모세는 40여년전, 그리고 6개월여 전에 미디안 광야를 오간 그
홍해 예배…이런 예배 드리고 싶습니다! [출 15:1-21]
출 15:1-21 홍해 예배… 이런 예배 드리고 싶습니다! 홍해를 건넜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였다. 애굽의 하찮은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능력으로 도무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구원을 하나님께서 행하셨다.
내 몸의 예수의 상처 자국 [갈 6:11-18]
갈 6:11-18 내 몸의 예수의 상처 자국 할례와 예수님의 십자가를 비교하며 편지를 마무리한다. 자신은 십자가에 이미 못박혔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살아가기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졌다고 고백한다. 바울의 고백이 나의
성령의 방식대로 사는 삶은…[갈6:1-10]
갈 6:1-10 성령의 방식대로 사는 삶은… 본문은 5:25절부터 한 단락으로 보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새번역_5:25)”. 이라고 청유(권면)하고 그런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인도해 주심을 따라 [갈5:16-26]
갈 5:16-26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인도해 주심을 따라 바른 복음으로 율법의 억압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항상 직면해야 할 싸움이 있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일 사이에서 성령을
약속의 자녀답게 [갈4:21-31]
갈 4:21-31 약속의 자녀답게 ‘바른 복음’ 안에 있을 때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외적인 조건을 보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복음’을 따라가면서 하나님 아닌 사람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나와 같이…다시 바른 복음으로 [갈 4:12-20]
갈 4:12-20 나와 같이… 다시 바른 복음으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간곡하게 “나와 같이 되기를(12절)” 요청한다. 이것은 이미 3:1-5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이 복음을 들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상기
나는 날마다 구출 받는다! [갈 4:1-11]
갈 4:1-11 나는 날마다 구출 받는다! 율법에 대한 설명을 계속 이어간다. 3:25에서 ‘초등교사(헬_파이다고고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당시 사회에 존재했던 “주인의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일상의 시중과 안전을 책임지는
주님의 옷 입고 살겠습니다. [갈 3:19-29]
갈 3:19-29 주님의 옷 입고 살겠습니다. 바울이 “바른 복음”을 전하려고 갈라디아 교인들이 흔들린 “다른 복음”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대답한다. 1.율법의 용도는?(19절)먼저 ‘율법의 용도’가 무엇인가?를 질문에 대답한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갈 3:10-18]
갈 3:10-18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바울은 아브라함이 그런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사는 것을 확고히 선언했다. 그리고 율법의 행위에 따라 살려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 [갈 3:1-9]
갈 3:1-9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 베드로와 바나바에게 단호한 모습으로 ‘찐 복음’을 지켜낸 바울은 거짓교사들의 ‘다른 복음’에 영향을 받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호소한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완전성을
단호박! [갈2:11-21]
갈 2:11-21 단호박!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의 사건은 이후 10여년 동안 그리스도인의 폭발적인 증가가 이어졌다. 이렇게 급성장한 그리스도인들은 주후 40년부터 50년 사이에 이방인을 향한 복음 전파와 이에
찐 복음(진짜 복음) [갈 2:1-10]
갈 2:1-10 찐 복음(진짜 복음) 예수님의 복음의 진리는 자유함을 주었다. 할례와 율법준수와 같은 행위의 굴레에서 오는 억압에서 자유롭게 했다. 바울은 복음의 진리가 항상 함께 있을 때에는 거짓 교사들의
복음이 변화 시킨다! [갈1:11-24]
갈 1:11-24 복음이 변화 시킨다! 다른 복음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납득하는 복음이다. 더 직접적으로는 유대인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복음이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바른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1-10]
갈 1:1-10 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서 배경이해갈라디아서 묵상이 시작되었다. 먼저 갈라디아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처음으로 기록한 서신이다. 사도행전 13장 14절부터 14장 24절에서
현숙한 여인을 품을 만한 현숙한 남자 [잠 31:10-31]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그에게 현숙한 여인을 맞아 들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현숙한 여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여인인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헌데 가만히 읽다보니 슈퍼우먼이다. 못하는 것이 없고 하지 않는 것이
어머니가 아들에게 [잠 31:1-9]
‘르무엘’은 ‘하나님을 위한 자’, ‘하나님께 바친 자’라는 뜻이다. “서원하여 얻은 아들(2절)”이라는 고백과 통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가 솔로몬이며 르무엘이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부르는 애칭 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다.
아굴이 전하는 지혜로운 삶 [잠 30:18-33]
이어지는 아굴의 잠언이다. 세상 속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한 것, 놀랄만한 것, 지혜로운 것, 위풍당당한 것들을 나열한다. 그는 이렇게 자신이 이해할 수 없고 감탄하는 것들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지혜 없다고
아굴의 기도, 나의 기도는? [잠 30:1-17]
솔로몬의 잠언이 마무리되고 그의 잠언집에 부록으로 모은 30장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다. 그는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밝히면서 결국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 하라고 교훈한다. 어리석고 연약한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잠 29:15-27]
공의와 긍휼의 삶을 살아내도록 빚는 과정은 쉽지 않다. 스스로 이런 삶을 추구하며 훈련을 받아도 제대로 훈련 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시도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즉 훈련을 받을 시기는 그저 마음의
지도자상…. [잠 29:1-14]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자기 고집으로 인해 자주 책망을 받으면 곤란하다(1절). 백성이 기뻐하는 의로운 지도자이여야 한다(2절). 공의로 다스려 나라를 튼튼하게 세우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뇌물에
이렇게 살아라! [잠 28:19-28]
이 잠언들이 히스기야왕 때 편집된 것으로 장래 지도자로 성장해야 할 젊은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로 활용 되었을 것으로 본다. 정치적, 경제적 힘을 바르게 행사하고 남용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다. 본문은
말씀따라 기도하며… [잠 28:1-18]
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1.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것의 유익…“사자처럼 담대하다(1절)”, “그로 인해 나라가 오래간다(2절)”, “악인에게 대항한다(4절)”,
축복하는 말, 친구, 칭찬이라는 도가니와 풀무, 성실 [잠 27:14-27]
피곤하기는 했나 보다… 어제 27장을 한꺼번에 묵상해 버린 것을 오늘 아침에야 깨달았다…. 허허허허 같은 본문이지만 다시 묵상했다. 암튼…본문은 어떤 자세로 이 땅을 살아가야 할지 계속 권면한다. 1.축복하는 말도
자자말성마… [잠 27:1-27]
삶, 어떻게 올바르게 처신할까?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삶이어야 할까? 본문은 성실과 겸손,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성실하고 겸손한 삶은 지금 당장의
말에 대하여 [잠 26:17-28]
또, ‘말’에 관한 잠언이다. 오지랖이 넘치는 사람, 사려 깊지 못한 사람, 함부로 남을 모함하는 사람, 말로써 남을 속이는 사람… 이들을 악인이라 규정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행위대로 보응 받으며 멸망한다.
미련한데다, 게으르기까지… [잠 26:1-16]
미련함(1-12절)과 게으름(13-16절)에 대한 잠언이다. ‘미련하다’라는 의미는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리는 매우 어리석고 둔한 것’이다. ‘아둔하다’와 비슷한 말이다. ‘교만함’과도 통한다. 고집불통과 어리석음이 만나니 미련함이 꽃을 피운다. 인생에서 이런 미련함이 꽃핀다면
말 조심, 과유불급 [잠 25:15-28]
솔로몬의 잠언이 이어진다. 일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주제로 언급한다. 굳이 큰 틀의 주제를 잡으라면, “말”, “절제”, “과유불급”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말’에 대한 잠언은 “부드러운 혀(15절)”, “거짓
믿음직한 삶 이어라 [잠 25:1-14]
솔로몬의 두 번째 잠언집 이다. 25장부터 29장까지 이어진다. 이 부분은 유다 왕실에서 교육된 지혜의 사물들을 집약해 놓았다고 전해진다. 솔로몬의 지혜는 매우 방대하다(잠언만 3천편이라고 했으니). 또한 히스기야 왕 시대에
공정, 바른 말과 행동, 부지런함…. [잠 24:23-3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그의 마음따라 살아가려는 행실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의식하는 삶은 일상에서 그 공의로움을 따르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일상에서 드러나야 할 공의로움은 무엇일까? 1.공정한 재판(23-25절)세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잠 24:1-22]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라”는 금지 명령으로 시작하고 마무리된다(1, 19절). “하지 말아야 할 것”, “피해야 할 것”에 대한 교훈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하고 피해야 할 것”은
술 맛이 아니라 말씀의 맛에 취한 인생 [잠 23:15-35]
내 아들아!(15, 19, 26절) 부르며 간곡히 전하는 잠언이다. 악은 결국 허망하게 망할 것이니 부러워 말 것과 하나님을 경외 하라(17-18절), 술과 음식을 탐하는 것(19-21절), 하나님을 성실하게 의뢰하는 자녀(24-25절), 술
예수님처럼 [잠 23:1-14]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매일 만나는 이들과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 나보다 높은 사람이나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까? 자녀들은 또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내가 관계하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자세가
지혜자들의 잠언_귀를 기울이라,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 [잠 22:17-29]
솔로몬의 잠언이 마무리되고 이제 지혜자들의 잠언이 시작 되었다. 24장 22절까지 모아 놓았다. 17절 21절까지 여호와의 지식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22-23절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 대한 신앙적인 교훈, 24-25절은
마땅히 행할 일에 대하여 [잠 22:1-16]
“택하다”라는 단어가 2회 반복되면서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조언한다. 선택과 결정은 문제에 대한 시각에서 출발한다. 인생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 나는 어떻게
악인의 길이 아니라 의인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잠 21:15-31]
지혜로운 의인이 누리게 되는 영광과 악인이 맞이하는 패망에 관한 말씀이 주를 이룬다. 의인은 정의를 행하는 것을 즐거워 한다(15절). 공의와 인자를 따르는 이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는다(21절). 하지만 악인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잠 21:1-14]
흐르는 물줄기 같은 왕의 마음은 주님의 손 안에 있어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이끄신다(1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찰(타칸_측정하다, 평가하다) 하시기에(2절)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인생을 이끄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
멀리하고 경계해야 할 것들… [잠 20:1-15]
지혜자의 삶은 한마디로 성실한 삶이다. 술과 다툼을 멀리하고(1,3절), 게으름을 경계한다(4절). 사람의 생각을 길어 내고(5절), 인자함(성실함)과 온전함(흠 없음)으로 산다(6,7절).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진노를 발하게 하고(2절), 규격에 맞지 않는 추와
지혜로운 삶을 어떻게 살까? [잠 19:15-23]
지혜로운 삶을 어떻게 살까?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지혜로운 자의 섬김을 갚아 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거짓말, 가난, 가족과 아내 [잠 19:1-14]
여러 주제가 이어지는 잠언이다. “가난(1,4,6절)”, “미련한 자의 삶(2-3, 10, 13절)”, “거짓말(1,5,9절)”, “관계(6,7절)”, “지혜(8,11,12절)”, “아내(14절)” 등의 주제가 나열 되었다. 1.거짓말(1,5,9절)1절에서 “…입술이 패역하고…”를 새번역에서는 “거짓말을 하며..”로 번역했다. 그리고 5절에서는 거짓
잘 들음, 그리고 채워주고, 만족케 하며, 살리는 말 [잠 18:13-24]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조심하는 사람이다. 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반복된다. 말이 가지는 힘은 생과 사를 결정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혀의 열매를 먹으며 인생이 결정된다. 문제는 자신 뿐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잠 18:1-12]
미련한 자의 말은 어떤 말인가? 지혜자의 말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샘과 같지만, 미련한 자의 말은 갈등과 다툼을 일으켜 멸망에 이르게 한다. 말이 곧 저주가 된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미련한 사람… 생각도, 기도도 없는 사람… [잠 17:15-28]
미련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미련한 자는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든다. 그들의 결국은 멸망이다. 반면교사를 삼아야 할 미련함의 특징은 무엇일까? 1.돈이면 다 된다는 자세(16절)먼저 재물이면
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잠 17:1-14 ]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마른 떡(매우 적은 음식)한 조각으로도 화목한 가정(1절), 유업을 나눠 받는 슬기로운 종(2절), 악한 행동과 조롱하는 말이 가져 올 형벌(4-5절) 등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어떻게 살까? [잠 16:16-33]
지혜로운 이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려준다. 그는 악에서 떠나(17절) 거만한 마음을 버리며(18-19절) 말씀 따라(20절) 산다. 또한 입이 선하고(21절), 슬기롭다(23절). 노하기를 더디하고 마음을 다스린다(32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와 같은 삶을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어떻게? [잠 16:1-15]
1-9절까지 8절을 제외하고 “여호와”가 계속 등장한다. 지혜의 근원이 여호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이다. “절대주권자 이신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가르친다. 10-15절은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인 왕이 보여야 할 이상적인 통치에 대하여 말한다.
가시덤불 길… 확 트인 큰 길 [잠 15:19-33]
오늘 묵상 본문은 마음에 쏘옥 들어오는 구절이 꽤 있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큰 길과 같다.(새번역_19절)”, “의논 없이 세워진
지혜로운 언어 생활 [잠 15:1-18]
하나님 나라 백성의 대화 방식은 어떠해야 할까? 본문에서 “말”에 대하여 건네는 솔로몬의 소리를 들어보자. 1.어떤 말이든 말하는 방식(태도)부터..대개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으로 인해 듣는 이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인간관계가
가난, 경외함, 평안….. [잠 14:20-35]
가난한 자를 멸시하고 부요한 자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세상의 현실이다(20절). 하지만 가난한 이웃을 업신 여기는 것은 죄이다(21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결코 무너지지 않고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 생명을
세우는 사람, 허무는 사람 [잠 14:1-1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의 삶을 비교한다. 여러가지 표현으로 비교하지만, “세우는 자와 파괴하는 자”로 갈무리 할 수 있겠다. 어느 공동체이든지 그 안에는 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분열 시키고
지혜와 함께, 지혜를 받아들임… [잠 13:14-25]
지혜는 선하다. 지혜를 따르는 삶에 대해 선하다. 그 선함은 생명(14절)과 은혜(15절)를 베풀고 존경을 받는 삶이 되게 한다(18절). 자손들에게 유산이 이어지고(22절), 배불리 먹는 삶을 가져온다(25절). 선함을 추구하며 지혜를 따라
지혜로운 말, 손의 수고를 보존하시는 하나님… [잠 13:1-13]
여러가지 가르침이 이어진다. 크게 말에 대한 지혜, 부에 대한 지혜에 대한 가르침이 눈에 띈다. 1.말을 조심하는 지혜(1-5절, 13절)지혜로운 이(의인)은 아비의 훈계를 듣는다(1절). 입의 열매로 복록(좋은 것)을 누린다(2절). 입을
상식으로 살아가는 나, 상식이 넘치는 교회….[잠 12:1-14]
여러 가지 교훈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주어진다. 악인과 의인으로 대조하여 그들의 삶을 비교한다. 이들의 삶이 분명한 대조를 보이는 것은 “훈계”와 “징계”에 대한 자세가 다르기(1절) 때문이다. 자세가 삶을 만든다. 하나님에 대한
베풂은 생명의 샘이다. [잠 11:16-31]
거의 모든 사람들은 부자 되기 원한다. 그래서 저마다 부요함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솔로몬도 부요함을 어떻게 쌓을 것인지 진지하게 알려 준다. 그를 통해 알려 주시는 진정한 부요함에 이르는 길은
나, 이웃, 공동체를 살리는 정직한 사람 [잠 11:1-15]
의인(공평, 겸손, 정직, 공의롭게 사는 이)와 악인(사악한 자)의 다른 삶의 결말을 계속해서 다룬다(1-8절). 선명하게 그 결말이 다르다. 특히 이들이 이웃과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 공동체의 위기와 이로움이 악인과
지혜에서 낙을 누리게 하소서 [잠 10:18-32]
지혜로운 이의 언어 생활은 어떨까?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이들(의인들)을 어떻게 돌보실까? 1.지혜로운 이들의 언어 생활(18-21, 31-32절)입술(입,혀_18, 19, 20, 21, 31, 32)가 6회 등장한다.역시 “언어생활”에 대한 지혜의 가르침이다. 말하는 것의
여러가지 가르침… 성실함, 살리는 말, 겸손한 마음…. [잠 10:1-17]
솔로몬의 잠언… 짧지만, 깊은 울림들의 문장이 이어진다. 마치 파스칼의 팡세처럼 다가온다. 이중에서 의인과 악인에 대하여,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하여 각각 5회, 4회 반복하였고, 부지런함과 게으름(4,5절)이 2회, 불의와
들으면 산다! [잠 9:1-18]
솔로몬은 지혜를 인격화하여 묘사해 왔다. 9장은 인격화한 지혜를 총정리 하였다. 차조 이전부터 존재했고, 창조사역에 동역한 지혜가 세상에 내려와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한다(1-6절). 또 거만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