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라 [애 3:19-39]
“여호와의 분노 때문에 고난을 겪은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깊은 절망감이 일어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과 선하심에 기대야 할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잠잠히 기다린다. 가혹한 고난으로 괴로워하던 예레미야는 처음에 고난 자체에 집중했지만, 이제 절망적인 고난을 극복하는 전통적인 신앙의 태도를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남자는 하나님의 끝없는 인자하심을 노래하면서 비탄에 빠진 자를 압제하지 않으시고,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가장 높으신 이_엘룐)을 부르며
예레미야의 고통과 슬픔 [애 3:1-18]
3장은 예레미야애가에서 가장 길다. 1,2,4장이 히브리어 알파벳의 갯수에 따라 22절로 구성된 것과 달리 3장은 각 알파벳의 철자당 3행으로 구성되어 다른 장의 세 배 분량인 66절로 구성되어 있다. 3장은
참극에서 살 길은 오직 하나! 다시 돌아가는 것! [애 2:11-22]
예레미야는 시온을 “딸 내 백성”이라고 부른다. 처참하게 멸망한 딸 예루살렘의 참상을 보며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에 견딜 수 없어 탄식한다. 이 참상의 원인과 책임이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경고와 미혹에
유다의 원수가 되신 여호와 하나님 [애 2:1-10]
2장도 1장과 동일한 히브리어 알파벳 시로 22구절로 이루어져 있다. 시온과 하나님의 백성이 받는 재앙이 여호와가 내리신 재앙이라고 말하는 시인의 혼잣말(1~10절)과 특히 아이들의 고난 때문에 괴로움을 쏟아내는 시인의 혼잣말(11~12절),
세상이 모두 외면하여도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애 1:12-22]
시인은 앞서 고백한 참혹하고 황폐한 현실에 이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은 사람이 있는지 묻는 형식으로 시인 개인이 겪은 고통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1장의 전반부처럼 현실 문제를 다룬
영광이 떠난 시온(예루살렘)에서 부르는 슬픈 노래 [애 1:1-11]
애가는 모두 다섯 개의 노래로 구성 되어있다. 1장, 2장, 4장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라 지은 시로 히브리어 알파벳 개수를 따라 각각 22절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의 의미를 곱씹어 깊이
멸망 그 후 [왕하 25:8-30]
예루살렘 함락 후 성전은 철저하게 파괴된다. 성읍은 폐허로 변한다. 많은 사람이 처형 되었고 바벨론으로 유배된다. 왕과 백성의 죄로 인해 하나님 공의의 심판을 처절하게 받은 것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유다의
무너진 예루살렘, 바벨론의 포로가 된 유다 [왕하 24:8-25:7]
유다의 마지막 두 왕도 이전 왕들과 변함이 없다. 유다의 심판이 이미 예고되었지만 요지부동이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여호야긴은 느부갓네살의 침략에 곧바로 항복하고 왕이 된 지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왕하 23:31-24:7]
요시야의 개혁은 그가 죽자 곧바로 사그라든다. 그의 아들들인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은 다시 여호와의 눈에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 그들은 언약 백성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이방 나라를 더 신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