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기도에 힘쓰다. 사람을 세우다. [행 1:12-26]

주님은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셨다. 승천 이후 열한 사도들과 예수의 승천을 지켜봤던 형제자매들은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행 1:4)”을 기다리며 기도에 집중한다. 베드로는 두 편의 시편 구절을 제시하며 스승을 배반한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 선출을 제안한다. 다락방에 모인 120여 명의 무리들은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열두 번째 사도로 선출한다.    본문은 최초의 부활 공동체의 특징과 그 존재 방식이 온전하게 기록으로 보인다. 두 가지가 두드러지는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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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04:19-35]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계속 노래한다. 여호와의 일하심을 계속되는 창조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여호와의 창조주로서의 통치하심이 찬양받으셔야 할 이유라고 노래한다. 1-18절에 이어 19-23절은 낮과 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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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이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시편 104:1-18]

시인은 하나님의 광활한 창조 세계를 서술적으로 묘사하며 노래한다. 하늘과 바다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골짜기의 샘이 솟아나게 하셔서 숲의 모든 생명체와 인류가 함께 먹고 마시며 윤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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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시편 103:15-22]

시편 103편의 후반부이다. 앞서 1~14절에 등장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라는 주제를 더욱 발전시킨다. 다윗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우주적인 통치로 연결하면서 만물이 여호와를 송축해야 함을 선포한다. 한 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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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03:1-14]

다윗의 시이다. 본 시편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의 은혜를 베푸셔서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이다. 본문은 출애굽기 34: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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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축복과 죽음 [신 33:18-34:12]

이스라엘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이 이어지고, 34장에서는 모세의 죽음이 기록된다. 모세는 나머지 다섯 지파가 풍요와 땅, 은혜, 번영, 힘을 갖게 될 것을 소망하며, 결론적으로 피난처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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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일지라도 [신 29:14-29]

이스라엘은 모압 땅에서 언약을 체결한다. 그것은 율법 순종에 대한 언약이라는 점에서 출애굽기의 언약 법전과 연결된다. 본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현재의 이스라엘 백성이 미래의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언약을 갱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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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언약 앞에 선 공동체 [신 29:1-13]

29장은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을 서술한다. 신명기에서 호렙(시내산) 언약에 대한 언급은 5장에서 등장하고, 모압에 대한 첫 언급은 1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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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저주… 저주… [신 28:36-57]

복은 짧게 저주는 대단히 길고 다양하게… 28장의 특징이다. 본문은 축복과 저주의 긴 목록 가운데 긴 저주(15~68절)의 둘째 목록으로 불순종으로 인해 군사적 패배와 포로, 포로로 잡혀가는 자녀들로 인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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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순종하는 이에게 주시는 복 [신 28:1-14]

본문은 축복과 저주의 목록 가운데 짧은 축복 목록이다. 여호와로부터 임하는 복과 저주는 여호와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종과 기억에 의존한다. 이스라엘의 삶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축복 목록은 이스라엘 신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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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 [신 27:1-26]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가장 우선적으로 행할 언약 갱신 의식들, 즉 돌들에 토라를 새기고 제단을 만들어 제의를 행하며 그리심 산에서 축복하고 에발산에서 저주하며 레위인들이 선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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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의 마음으로 [신 24:10-22]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해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가난한 자들이 생길 것이다. 그때 가진 자들은 그들이 경험한 여호와의 언약적 성실하심을 본받아서 궁핍한 자들을 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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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의 자격과 정결한 삶 [신 23:1-18]

신명기 23장은 다양한 율법이 모여있다.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총회법이다. 총회는 이스라엘 공동체 구성원의 중요한 모임으로 본문은 총회 구성원에게 가입될 수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를 나눔으로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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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관련된 규례들 [신 22:13-30]

성(性)과 관련된 규제들이다. 이 규정들은 제7계명의 연장선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육체적인 성관계가 결혼 관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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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실천하는 거룩과 사랑 [신 22:1-12]

이웃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대하는 자세를 서술한다. 가축을 포함하여 어떤 물품이라도 형제가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면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배려해주는 관심, 성별이 분명하게 구별되는 옷차림, 새들의 존속을 위한 주의력, 공동체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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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더럽히지 말라 [신 21:1-23]

가나안은 언약 질서가 확고하게 세워질 약속의 땅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 땅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이스라엘은 토라를 준수하며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백성답게 살아내어 그 땅을 더럽히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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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규정 [신 20:1-20]

신명기 20장은 전쟁에 대한 규례이다. 고대의 전쟁은 종종 “거룩한 전쟁”으로 이해되기도 했다. 왕들은 전쟁에 출정하기 전에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기도 했다. 전쟁 준비에 대한 언급(1~9절)을 한 다음에 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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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신 19:1-21]

본문은 도피성과 동해보복법에 대해 다룬다. 성경은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는데, 이는 의도적인 살인 금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만약 의도하지 않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와 같은 경우를 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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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 영원히 각인된 비겁한 재판 [막 15:1-15]

산헤드린은 결국 주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긴다. 주님은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신다. 산헤드린은 사형을 선고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유대 지역을 다스린 로마 총독의 공관은 지중해 연안의 가이사랴 마리티마에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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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히신 예수, 도망한 제자들 [막 14:43-52]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를 마치신 주님은 자기가 넘겨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준비하신다. 유다는 대제사장들의 무리를 이끌고 주님께 다가와 입을 맞춰 주님을 체포하게 한다. 주님을 체포하기 위해 온 ‘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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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동산에서 [막 14:32-42]

유월절 식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성만찬을 제장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기 시작하신다. 하지만 제자들은 아직 예수가 무엇을 놓고 기도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주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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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길… 제자들의 길… [막 14:22-31]

묵묵히 걸어가신 죽음의 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다. 주님께서는 자기 죽음의 의미를 제자들에게 알리시지만 제자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그렇게 마지막 식사를 마치시고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나간다. 그곳에서 주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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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막 13:28-37]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과 이어지는 환난, 그리고 종말에 인자가 와서 구원하게 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설명하신 주님은 제자들과 무리에게 깨어 있을 것을 명령하는 두 비유를 가르치신다.    종말을 사는 제자들에게 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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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막 12:28-34]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 사두개인들의 계략을 물리친 주님께 서기관 한 명이 다가와 질문을 던진다. 서기관의 반응을 보신 주님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았다고 칭찬하신다. 세 번의 논쟁 이후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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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 [막 11:1-11]

주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며 스가랴서에 예언된 새로운 왕 메시아로 공식적으로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는다. 비록 주님이 메시아로 선언하지 않았지만, 나귀 새끼를 준비시키고 그 위에 앉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것은 스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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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뛰어 일어나 길을 따르다 [막 10:46-52]

주님께서 여리고에 이르렀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허다한 무리가 주님의 뒤를 따른다. 혼잡하기 그지없는 여리고 거리에서 누군가의 나사렛 예수시다는 말을 들은 구걸하고 있던 소경 바디매오가 힘껏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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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막 10:23-31]

부자가 떠난 후 제자들을 향해 주님의 가르침이 이어진다. 그가 재물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초대에 머뭇거리다이내 포기하고 돌아간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신다. 이 가르침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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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의 오만한 시험 [막 10:1-12]

가버나움을 떠나 유대 지방을 거쳐 요단강 건너편으로 이동하신 주님은 모여든 무리를 향해 가르침을 계속하신다. 주님과 바리새인들의 긴장은 점점 높아만 간다.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시험하려고 이혼과 관련하여 민감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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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가득 머금은 소금처럼 살리라 [막 9:38-50]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지만, 제자들이 모르는 사람에 대해 예수님은 관대한 태도를 보이신다. 이런 상황 가운데 주님의 제자도에 대한 가르침이 이어진다. 제자 공동체에 들지 않은 누군가 주의 이름으로 축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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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만이 우리를 살린다 [막 9:14-29]

마가복음에서 귀신 축출 이야기는 네 번 등장한다(1:21-28; 5:1-20; 7:24-30; 9:14-20). 본문은 앞에서 등장한 세 이야기와는 다른 초점을 가진다. 주님의 정체성을 귀신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1:24; 5:7)과 귀신들도 어떻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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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막 9:2-13]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빌립 가이사랴에서 내려오던 중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주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어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눈다. 베드로는 어떨결에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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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이 열려 온전히 보일때까지 [막 8:14-26]

예수님의 경고와 벳새다 맹인 치유 이야기가 등장한다. 제자들의 깨달음을 주제로 다룬다. 배로 이동하는 중에 떡 준비하는 것을 잊은 제자들이 서로 수군대고 주님께서는 비유의 교훈으로 제자들의 주의를 명령하시지만 깨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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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위한 하늘잔 [막 8:1-13]

두 번째 큰 무리를 먹이시는 사건이 등장한다. 주님은 사흘 동안 자신을 따르던 무리가 주린 상태가 되자 불쌍히 여기셨다. 그대로 되돌려 보낼 수 없어 제자들을 불러 오병이어의 기적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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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전통, 헛된 경배, 헛된 순종 [막 7:1-13]

예루살렘에서 올라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유대인의 정결 규례를 따라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에 관해 문제를 제기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문제 제기에 이사야 29:13을 인용하여 대답하신다. 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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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걸으시다 [막 6:45-56]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주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기적과 게네사렛 땅에서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기적이 이어진다. 마태와 마가는 둘 다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주님께서 제자들을 다소 강제적으로 배에 태워 이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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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죽음 [막 6:14-29]

주님께 파송 받은 열두 제자의 사역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소문이 퍼져 나가는 통로가 된 듯하다. 이 소문은 헤롯의 귀에까지 들어갔고 그는 자신이 죽은 세례 요한이 환생했다며 두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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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척당하셔도 두루 전하시다 [막 6:1-1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후에 주님은 고향 나사렛에 돌아오신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이 보인 반응은 다른 갈릴리 지역의 사람들과 달랐다. 주님은 자기 고향 땅에서 능력을 베풀지 않으셨는데, 이를 통해서도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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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막 5:35-43]

야이로의 딸 이야기는 혈루증 여인의 이야기를 샌드위치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 두 이야기에는 “믿음”이라는 주제가 강조된다. 주님께서 혈루증 앓는 여인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야이로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아이가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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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있기 [막 4:35-41]

주님의 비유에 이어서 네 가지 이적을 소개한다. 마가는 이와같은 이적들을 통해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한다. 본문에서 주님은 큰 광풍을 잠잠케 하심으로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신다. 주님께서 광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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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이 사랑, 새 시대 새 질서 [막 2:13-28]

율법과 관련된 두 가지 논쟁을 담고 있다. 유대인들은 율법이 규정한 부정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금한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금기를 의도적으로 깨뜨리시는 듯하다. 또 율법이 규정한 안식일 규례도 새롭게 해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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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 [막 1:1-11]

마가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약이 예언한 메시아(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복음으로 규정한다. 이 복음은 예수께서 시작하고 가르치신 복음이요 동시에 예수님에 대한 복음이다. 마가는 이러한 복음을 구약의 출애굽기와 이사야의 본문을 인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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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회복의 하나님 [시 102:12-28]

극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는다. 희망을 붙잡는다. 이 믿음과 희망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회복하여 주시면, 모든 민족이 이곳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시인은 1~11절의 고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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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사람으로 서겠습니다 [시 101:1-8]

표제가 “다윗에게 속한 시”이다. 시편의 제4권(90~106편)에서 다윗에게 속한 시는 101편과 103편이다. 이 시는 왕실과 도성, 그리고 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닌 왕이 정의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의 기도이자 노래이며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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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하신 기업, 주 하나님! [신 18:1-14]

레위 지파를 위한 규정(1~8절)과 여호와의 심판을 불러온 가나안의 가증한 관습에 대한 경고(9~14절)를 서술한다. 이에 대한 근거는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이다. 이스라엘이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올바르게 섬긴다면 레위 지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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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은? [신 17:14-20]

왕에 대한 규례이다.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려거든 어떤 사람이 왕이 될 수 있는가? 왕의 자격부터 시작해서, 왕이 금지해야 할 것과 의무를 서술한다. 성경은 왕정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여주는가? 왕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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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롭게 다스려야 할 지도자… [신 16:18-17:13]

재판관, 왕이 어떻게 재판해야 할 지를 가르친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국가를 이루어 갈 것이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공직자의 윤리 기준은 무엇일까? 신명기 1장에서 재판관의 자세를 이미 언급했었다.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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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백성의 몸과 음식 [신 14:1-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 의식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나안 백성들과 구별된 모습을 보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과 다른 장례문화와 음식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한다. 거룩한 사람, 거룩한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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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로 꾀어내는 자들을 제하라! [신 13:1-18]

이스라엘이 가나안 민족들의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땅을 차지하는 과정은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보다 숫자상으로 우세한 가나안 민족들을 그 땅에서 서서히 몰아내는 까닭은 이스라엘 그 땅을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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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신 10:1-22]

9:1~29에 연결된 1~11절은 금송아지 반역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는 표징을 서술하고(1~5절), 그 표징은 가나안을 향한 여정의 근간이 된다(6~11절). 12~22절은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서술한다.    여호와께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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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라, 기억하라, 새겨들어라 [신 8:11-20]

본문은 율법 순종과 여호와를 잊지 않는 것이 평행하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모세가 여호와의 “율법 순종”이 여호와를 “잊지 않는 것”임을 서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모세는 이스라엘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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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으로 선택받은 민족 [신 7:1-11]

가나안은 빈 땅이 아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문화가 존재한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들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라고 권면한다.   본문은 신명기에서 처음으로 가나안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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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신 6:10-25]

본문은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0~19절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을 다룬다. 그것은 여호와의 선물이며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결과였다. 약속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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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 이스라엘 [신 6:1-9]

모세는 여호와로부터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받아 그것을 선포한다(1~3절). 4절~9절은 그 유명한 “쉐마”이다. “쉐마(들으라)”는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이 매일 낭독하는 신앙고백이다(막 22:37~38; 막 12:29~30 두 번째 설교를 구성하는 율법 강해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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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하나님 백성의 삶의 원리 [신 5:11-21]

본문은 십계명에서 제3계명으로부터 제10계명까지를 기술하고 있다. 십계명의 핵심 메시지는 우상숭배를 떠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예배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 간의 안식을 회복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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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경고와 회복의 약속 [신 4:15-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목적은 궁극적으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출 19:1~6)”로 세우시는 데 있다. 이를 이루는 데 있어 거장 큰 걸림돌은 가나안의 농경 문화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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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라 백성답게! [신 4:1-14]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정착할 당사자들로서 모압에 진을 친 출애굽 2세대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광야에서 진멸된 출애굽 1세대와 달리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과 시내 산에서의 언약 체결을 직접 체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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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신 3:1-11]

요단 동편 전쟁의 두 번째 승전사인 바산 왕 옥과의 전쟁을 다룬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담대한 믿음, 그리고 물러서지 않는 순종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전쟁에는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헤스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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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아무것도 아니잖아! [신 2:26-37]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을 전쟁으로 얻게 하신다. 우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요단 동편에 있는 헤스본의 시혼과 전쟁하게 하신다. 이 전쟁은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전쟁이었다.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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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예배할지어다 [시편 99:1-9]

시편 99편은 여호와의 통치시편(96~99편)의 마지막 시편이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구속의 은총을 집중적으로 표현하며 여호와의 통치하심을 노래한다. 특히 “여호와는 거룩하시다”라는 후렴구를 세 번 반복하는데(3, 5, 9절) 이를 중심으로 전체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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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통치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찬양 [시편 97:1-12]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라는 표현은 93편과 96~99편까지 계속 등장한다. 이 표현이 “여호와의 통치 시편”의 근거이다. 여호와의 통치 시편(96~99편) 중에서 두 번째 시편이다. 96편은 98편과 내용과 형식이 유사하고, 97편은 99편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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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자랑과 새로운 자랑 [빌 3:1-11]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비하면 육신의 자랑은 배설물과 같고 오히려 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는 유대주의자들에 대항하여 맞서라고 1:27~30과 본문에서 반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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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공동체 [빌 2:5-30]

바울은 겸손한 마음의 대표적인 모범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제시한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멸시와 고난을 겪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지극히 높이셨다. 따라서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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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백성의 삶 [빌 1:12-2:4]

바울은 투옥 중인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하며 본론을 시작한다. 자신의 매임이 가져온 여러 선교적 정황을 소개하며, 분명한 것은 이것이 복음의 진전을 가져왔다고 밝힌다. 바울은 자신의 투옥 중인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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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야단쯤이야… [욥 41:1-34]

1~2장의 천상 회의를 살짝이라도 언급했다면 세 친구와 엘리후는 창피하여 고개를 들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욥기의 하나님은 왜 욥이 고난을 겪은 것인지 설명하실 필요가 없다.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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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하나님의 한계 [욥 36:26-37:24]

전형적인 규범적 지혜를 설파한 엘리후는 26절부터 전혀 다른 지혜를 이야기한다. 그 지혜는 인간이 알 수 없고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지혜이다. 그 지혜가 펼쳐지는 무대는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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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판단, 잔인한 정죄 [욥 34:31-35:16]

아무도 반응하지 않지만, 엘리후는 꿋꿋하게 말을 이어 나간다. 욥의 말을 인용하여 반박하고 무엇인 문제인지 짚고 검증하는 형식을 따른다. 본문에서도 엘리후의 지혜는 세 친구의 규범적 지혜와 욥의 반성적 지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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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는 아프다고 해야지… [욥 30:16-31]

부랑자들의 공격에 욥이 얼마나 끔찍하게 당했는지를 묘사한다. 통곡에 가까운 욥의 절규가 마음에 사무치는 단락이다. 욥은 고난을 주시고 그를 외면하고 계신 하나님을 향해 절망적인 마음을 표현하면서 애곡하고 탄식한다. 육체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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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자체가 거룩함이다 [욥 27:1-23]

욥의 발언이 계속된다. 욥을 정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그들의 정죄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결백을 굳게 선언한다. 그는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마땅한 처벌을 하실 것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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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욥 23:1-17]

악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며 악인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자라는 엘리바스의 말(22장)을 반박한다. 그의 혹독한 정죄와 회개의 권면을 듣고 하나님을 찾아 그 앞에서 재판받고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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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속자가 계시니 [욥 19:1-29]

욥은 빌닷을 비롯한 친구들이 죄 없는 자기를 계속 말로 정죄하는 것에 답답해한다. 욥은 친구들에게 계속 자신을 정죄하려면 그렇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현재 당한 고난은 하나님이 자기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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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남 빌닷, 무례한 빌닷 [욥 18:1-21]

엘리바스와 욥의 대화(15장~17장)가 끝나고 빌닷과 욥의 대화(18~19장)가 시작된다. 세 친구와의 대화(3~31장) 중에서 두 번째 사이클(15~21장) 중이다. 본문 전체가 빌닷의 말이다. 8장 이후 욥을 향한 두 번째 발언이다. 빌닷은 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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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비탄의 노래 [욥 16:18-17:16]

욥은 자신의 무죄함에 대하여 땅을 향해 하나님이 자신의 결백함의 증인이라고 말한다(16:18~22). 욥은 엘리바스의 무정하고 정죄하는 말에 상처를 입고 그이 말을 반박하며 하늘에 계신 자기 증인(하나님)이 나타나 주기를 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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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서 하나님만 붙잡다! [욥 13:20-14:22]

욥의 깊은 탄식이자 기도문이다. 욥은 친구들의 말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에 다시 하나님께로 시선을 향한다.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변론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이다. 무수한 도전적인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대답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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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 하나님, 철저히 무능한 인간 [욥 9:1-16]

빌닷은 욥의 고통 토로가 인과율의 원리에 충실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발언은 엘리바스보다 수위가 높았다. 욥 자녀들의 죽음도 그들의 죄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런 주장은 조상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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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정점에서 [욥 7:1-21]

6장이 엘리바스의 첫 번째 발언(4~5장)에 대한 욥의 답변으로 자신의 고통, 하나님의 공격, 자신의 무죄함, 죽음, 간구, 친구들을 향한 원망과 요구에 대해 말한 후에 7장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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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면서 바른말만 … [욥 6:1-30]

엘리바스의 충고는 더욱 큰 상처를 욥에게 입힌다. 어쩌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고난보다 친구들의 “지혜의 말”이 욥에게 더욱 “혀의 채찍”이 되었을지 모른다. 이런 측면에서 욥의 저항과 도전은 하나님께 향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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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데 틀린 말 [욥 5:1-27]

엘리바스는 1~2장의 천상의 일을 모른 채 4장에서 “경험”과 “환상”을 통한 계시를 바탕으로 고난의 원인을 알려줬었다. 욥의 고난은 그의 죄 때문이고 그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4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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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멸절된다. 이스라엘, 회복된다. [옵 1:10-21]

오바댜는 에돔 심판의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포로로 잡혔던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예고한다. 바벨론으로부터 침략당하는 형제 나라 유다를 돕기는커녕 약탈을 자행한 에돔을 향해 오바댜는 에돔이 심은 대로 심판받고 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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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에돔이 받게될 하나님의 심판 [옵 1:1-9]

오바댜는 에돔의 멸망을 선포한 책이다. 에돔 족속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면서 에돔 족속이 심판받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그의 교만을 제시한다. 하나님 앞에서 높아졌기에 하나님은 에돔을 낮추실 것이다. 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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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의 길로 [왕상 22:41-53]

남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섬기고 아버지 아사의 선한 길을 따랐으므로 “여호와 앞에 정직한 왕”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는 바알을 섬기고 아합과 이세벨과 여로보암의 악한 길을 따랐으므로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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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의 죽음 _ 결국 말씀하신 대 [왕상 22:29-40]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으로 아합은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죽는다. 그는 우상숭배에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했고, 불순종하여 수많은 죄를 지었다. 그가 이번 전쟁에서 죽을 것이라는 예고를 들었음에도 아합은 전쟁을 포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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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1 [왕상 21:1-10]

아합은 하나님의 기적을 보아도, 하나님의 질책을 들어도 여전히 하나님께 돌아오거나 회개하지 않는다. 여전히 굳은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죄로 더한다. 본문은 아합의 탐욕을 다룬다. 그이 탐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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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양…. [왕상 20:35-43]

하나님은 앞선 전쟁에서 아합에게 벤하닷을 진멸할 기회를 주셨지만, 아합은 마음대로 그와 조약을 맺고 풀어주고 만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아합의 생명으로 벤하닷의 생명을 맞바꿀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선지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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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람 전쟁_하나님의 승리 [왕상 20:13-21]

하나님의 큰 능력을 맛본 이후에도 엘리야를 쫓아낸 아합과 이스라엘은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을 받는다. 광야로 도망 나온 엘리야는 여호와의 도우심과 위로하심을 맛보고 평안 가운데 거하지만, 아합은 사마리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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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없는 무참한 꼴의 아합과 이스라엘 [왕상 20:1-12]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큰 권능을 보았으나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엘리야는 절망하며 광야로 도망하였다. 그곳에서 죽기를 간구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 다시 불러주시고, 다시 맡겨주셨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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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러주심, 다시 맡겨주 [왕상 19:1-21]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대결에서 여호와께서 권능을 나타내심으로 백성들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죽임을 당하며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백성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온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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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를 보내시다 [왕상 17:1-7]

오므리가 왕이 되면서 북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안정되었다. 하지만 종교적으로는 계속해서 여로보암의 죄를 지었고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결혼한 후 여호와를 떠나 바알 신을 섬기는 매우 심각한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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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_말씀하신 대로 성취되다 [왕상 15:25-32]

여로보암과 그의 왕조에 선포된 여호와의 말씀이나 답에 의해 성취된다. 이로써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다시 증명된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은 부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그도 부친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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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의 죄 [왕상 14:21-3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통치하는 동안 남 유다도 북이스라엘 못지않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그들의 죄악이 조상들이 행한 것보다 더하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일으켰다. 그들은 하나님이 쫓아낸 가나안 족속의 가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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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죽음 [왕상 14:1-20]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심판의 길을 피할 길이 없다. 여로보암은 아들이 병들자, 아내를 통해 아히야 선지자와 면담을 갖도록 계획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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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루시는 선포된 말씀 [왕상 13:20-34]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죄다.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선지자에게 속아 여호와의 말씀을 어겼고, 이에 징벌을 선고받는다. 그는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사자를 만나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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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갈림길, 어찌했어야 했나? [왕상 12:1-11]

12~14장은 예고된 이스라엘의 분열 과정과 남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들을 기술한다.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이 12:1~24과 14:21~31에서 기술되고 사이에 여로보암 이야기가 배치되었다.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이스라엘의 분열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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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이 주는 교훈 [왕상 11:26-43]

이방인 대적 하닷과 르손과 더불어 내부의 대적을 일으키신다. 솔로몬의 신하인 에브라임 족속 스레다 사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다. 그는 아히야 선지자로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열 지파의 왕으로 세움받을 것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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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닷과 르손이 주는 교훈 [왕상 11:14-25]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대적자들을 일으키신다. 대표적인 인물이 하닷이다. 하닷은 다윗이 멸망시킨 에돔의 후손으로 애굽으로 망명했다가 솔로몬 시대에 에돔으로 돌아와 솔로몬을 대적하였고, 르손은 다메섹을 거점으로 하여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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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스바여왕 [왕상 10:1-13]

9:26~10:29까지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음을 서술한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많은 재물과 사람들을 이끌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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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_성전의 의미 [왕상 6:1-13]

솔로몬 제4년에 시작된 성전 건축은 7년 6개월 후 완공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성전은 3층 구조로 성전 앞에는 돌출된 입구가 있고, 내부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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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구성, 지방조직 재편 [왕상 4:1-19]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솔로몬 왕정은 체계가 든든하게 잡혀간다. 이 일환으로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왕궁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열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지역에 지방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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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 [왕상 3:1-15]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임으로 다윗의 유언을 성취하고 자신의 왕권을 확고하게 세워나갔다. 또 산당에서 하나님 일천번제를 드렸고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에 솔로몬이 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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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이의 죽음 [왕상 2:36-46]

왕상 2:36~46 시므이의 죽음 솔로몬은 요압을 죽임으로 다윗이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 중 하나를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왕권을 한층 강화되었다. 본문은 다윗이 유언한 인물인 시므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예루살렘 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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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유언 [왕상 2:1-12]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키며 먼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명령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왕조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 솔로몬 왕정의 평화에 걸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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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우셨다! [왕상 1:38-53]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식에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나단 선지자, 호위대장 브나야를 부르고 그 자리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솔로몬은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정식 왕으로 세워진다.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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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나이가 많아 [왕상 1:1-10]

왕상 1~2장은 사무엘상에서 시작된 왕위 계승사의 마지막 부분으로 어떻게 솔로몬이 아도니아 대신에 왕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다윗이 나이 들어 쇠약해졌고, 그 틈을 타서 아도니야는 요압과 공모하여 왕위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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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시편 94:1-23]

시편 94:1-23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악한 세력이 관영한 시대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시인의 비탄과 호소, 그리고 소망을 보여준다. 그 상황에서 압제와 박해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지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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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 [시편 93:1-5]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노래하고(1, 2절) 큰물로 비유되는 세상의 무질서(권력)를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선언하여(3, 4절) 하나님의 통치 정당성을 노래한다(5절). 70 인경은 본 시를 안식일 전날에 부르는 찬양이라고 언급한다. 6일째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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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91:1-16]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신뢰시다. 본문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전반부(1-13절)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향한 신뢰를 표현하고, 후반부(14~16절)는 신탁 형식이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증을 기록하고 여호와의 보호하심은 성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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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모세)의 기도 [시편 90:1-17]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영원성에 비추어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다. 인생의 짧은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같이 인간의 손으로 행한 일들이 견고해지기를 구한다.   1. 테필라(기도)_표제시편은 모두 150편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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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이기에 져야 할 책임 [렘 25:15-29]

민족들의 심판이라는 주제가 이어진다. 그러나 그 표현과 관심 영역에서는 일부 차이가 보인다. 진노 잔의 표상은 이어지지 않고 목자와 양의 표상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심판의 대상보다 심판의 철저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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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잔이 우리에게… [렘 25:15-29]

불순종한 예루살렘과 유다를 바벨론의 손에 넘겨 심판하기로 하신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도 같은 운명을 선언하신다. 민족들의 운명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결정하시고 경영하신다. 땅 위의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의지가 구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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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끊임없이 … 그러나 스스로 [렘 25:1-14]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째부터 반복하여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유다는 “악한 길과 행위를 버리고 돌아오라”라는 예언자들의 선포를 거절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유다 백성을 여호와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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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두 광주리 [렘 24:1-10]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는 것은 구약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말씀을 “불”로,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며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했다(5:14; 23:29). 본문은 무화과에 비유하며 심판을 선언한다. 무화과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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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렘 23:23-40]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분인 동시에 먼 데에 있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가 자신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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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선지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 [렘 23:9-22]

왕과 목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후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이어진다. 고대로부터 정치와 종교는 국가의 중요한 축이었다. 남유다의 정치적 구심점이었던 요시야 왕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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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지나 구원에 이르는 계획 [렘 23:1-8]

예레미야 23장은 미래의 왕에 대한 예언이다. 1~2절은 여호와의 심판을, 3~8절은 회복을 서술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는 여호와의 양 떼를 흩어지게 할 뿐 아니라, 멸하는 자들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목자를 심판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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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룸(여호아하스), 여호야김… [렘 22:10-19]

정의와 공의에 근거하여 유다의 왕권을 고발했다(21:11-22:9). 그리고 이어서 유다 왕 살룸과 여호야김의 운명을 선포한다. “살룸”은 여호아하스를 가리킨다. 그는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3개월 만에 애굽으로 끌려갔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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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렘 22:1-9]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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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탄식 [렘 20:7-18]

예레미야는 말씀을 선포할수록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난을 겪는다. 힌놈의 골짜기와 성전 뜰에서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인해 성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사장 바스훌에게 모진 고난을 겪은 후 그의 마음이 다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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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렘 19:14-20:6]

렘 19:14-20:6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힌놈의 골짜기에서 선포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모든 백성이 듣도록 성전 뜰에서 동일하게 선포한다. 이에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홀이 그를 체포하여 모욕적인 방식으로 잡아 가둔다.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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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그럼 된 거지… [렘 18:1-12]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를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설명한다. 특히 심판의 관점에서 선포하는데, 이스라엘은 토기장의 손에 놓인 진흙에 불과하다. 토기장이가 자기 생각에 따라 진흙을 다루듯이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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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라 [렘 17:19-27]

안식일이 율법의 대표로 등장한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 ㄹ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윗 왕조와 예루살렘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고 인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왕조와 예루살렘이 화염에 삼켜진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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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짖 않는 유다의 죄 [렘 17:1-18]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그들의 마음 판과 제단 뿔에 기록되어 있어 누구도 그것을 지울 수 없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여호와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유다의 죄는 한계를 넘었다. 마음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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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위대한 약속 [렘 16:14-21]

예레미야의 선포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에 집중하지만, 멸망이 선포의 목적은 아니다. 예레미야는 심판 이후에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본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올 밝은 미래도 내다본다.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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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표적)행동으로 전하는 말씀의 삶 [렘 16:1-13]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독신 생활을 명하신다. 초상집과 잔칫집 출입도 금지하셨다. 이는 말씀 선포자로 부른 예언자의 삶을 당신의 심판 의지를 선포하는 메시지로 활용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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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신뢰합니다. [렘 15:10-21]

여호와를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18절)” 같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린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모세나 사무엘이 기도해도 확정된 심판을 돌릴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현실에 괴로워 한다. 자신의 삶도 여기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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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희망은 없다! [렘 15:1-9]

예레미야의 눈물의 간구(14:17-22)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재앙을 철회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더욱더 철저하게 진행하여 여러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러한 그들의 멸망을 누구도 동정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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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 [렘 14:13-22]

예레미야는 중보기도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체념하지 않았다. 그는 백성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호도 되어 죄를 범했다고 변호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변호를 단호히 거절하신다. 구원을 예언한 자나 예언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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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렘 14:1-12]

극심한 가뭄이 예루살렘과 유다 전역을 휩쓴다. 사람뿐만 아니라 들짐승에게도 전면적이고 치명적인 기근이다. 가뭄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왔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연결되기도 했다. 가뭄은 인간만이 아니라, 가축과 들짐승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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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교만에 대한 최후 경고 [렘 13:15-27]

예레미야는 속울음을 참아가며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다시 경고한다. 무엇보다 왕과 왕후에게 이스라엘 권력이 몰락할 것에 대해 직접 선포한다. 이스라엘은 왕권이 무너질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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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약의 말(들) [렘 11:1-17]

언약의 말씀을 통해 유다 백성 죄악의 본질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여호와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선명하게 밝혀주신다. 유다 백성들은 언약을 깨뜨린 자들이다.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이라는 전통은 자랑스러운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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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가 심판거리가 되다! [렘 9:17-26]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보복하기로 하셨기에 다른 길은 없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는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을 위해 애가를 부르는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서는 애곡하는 여인들에게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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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렘 8:18-9:6]

여호와께서 치명적인 뱀과 독사를 보내신 것을(8:17) 알기에 예레미야는 고통스럽게 반응한다. 유다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예레미야의 깊은 탄식이다. 고집스럽게 귀를 막고 제 길로만 가지만 그래도 유다는 같은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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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렘 8:4-17]

7장의 성전 설교 이후 8-10장은 다시 예레미야의 격정과 시로 돌아간다. 4~6장의 세계로 다시 데려간다. 예레미야의 핵심 메시지는 *이스라엘은 언약의 하나님을 거부하고 언약의 율법을 어겼다. 심지어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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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함의 끝판왕… 쏟아지는 절망 [렘 7:30-8:4]

유다의 죄악은 끝이 없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에 둔 가증한 것과 더 나아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에서의 끔찍한 인신 제사를 고발한다. 이스라엘의 어린아이 희생 제사는 단편적으로만 언급된다. 특별한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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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설교_제사보다 말씀의 순종! [렘 7:16-29]

성전은 도둑의 소굴로 전락했다. 그러니 성전 밖의 상황은 더 가관이었다. 사람들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대놓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성전은 도둑들로, 성전 밖은 우상숭배들로 가득 찼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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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설교_들으라! 보라! [렘 7:1-15]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성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7장과 26장은 성전 설교로 일컬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기는커녕,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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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렘 5:20-31]

심판은 확정되었다. 이제 예레미야의 역할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는 것이다. 백성들의 우둔함을 고발하는 것도 뺴놓지 않는다. 그들은 눈이 있지만 장님 같으며 귀가 있지만 귀머거리 같다. 백성들의 상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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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용서하여 줄 수 있겠느냐? [렘 5:1-9]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자신을 모른다며 심판하신다. 이런 동상이몽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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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절망 속에서 미래를 찾다! [렘 4:19-31]

하나님의 심판은 무시무시하다. 이 심판으로 고통당하는 백성과 이를 바라보며 공감하는 예레미야의 비통한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폭력적인 재앙을 드러내는 재앙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울부짖는다. 유다를 덮치게 될 멸망 심판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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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내가 고치리라 [렘 3:19-4:4]

돌아오라는 여호와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한다(21-25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뜻밖이다. 2-3장의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설사 돌아올지라도 진심이 아니었다. 진지하게 기록된 회개하는 이스라엘이라도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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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향한 심판 [렘 2:29-37]

앞서 우상숭배를 고발하신 하나님은 본문에서는 우상숭배 외의 죄악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심판을 선고하신다. 예레미야는 주전 62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요시아가 주전 639-609년에 통치했는데 이 시기는 기존 패권 국가였던 앗수르가 약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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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독경(牛耳讀經)의 늪에 빠진 이스라엘 [렘 2:20-28]

우이독경(牛耳讀經)_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옛적부터 가나안의 풍요 제의에 빠진 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상실하고 이방 민족들처럼 되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자신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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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을 보느냐? [렘 1:11-19]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말씀의 확실성과 그가 전할 말씀의 내용을 두 개의 환상을 통해 알려 주신다. 예레미야가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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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렘 1:1-10]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본문은 그 선지자 예레미야의 출신과 활동 시대, 그리고 소명 기사를 다룬다. 그는 아나돗 출신으로 제사장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동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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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는 법 [딛 3:1-7]

공동체안의 리더들에게 권면이 이어진다. 본문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한 것이다. 리더들의 역할과 책임은 공동체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다.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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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 사는 삶 [딛 2:1-15]

디도는 헬라인이었다.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동역자로 복음전파에 헌신하였다(고후 8:23). 그는 바울이 복음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동행했고(갈 2:1), 바울의 편지 전달과 헌금 모금을 위해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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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과 삶의 일치를 위하여 [딛 1:10-16]

바울은 디도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설명한 후에(5-9절)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할례파들의 입을 막고 엄히 꾸짖으라고 명한다.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 한다. 그들의 허탄한 의식주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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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에게 남겨진 두 가지 사명 [딛 1:1-9]

디도서는 목회서신이다. 디모데전서와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바울은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 부름 받은대로 같은 믿음을 따라 간 디도에게 그레데 섬의 목회를 맡겼다. 그레데 교회의 목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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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서로 받으라 [롬 15:1-13]

14장에서 음식과 관련된 교회 문제를 다룬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범과 사랑이라는 윤리의 대원칙을 상기 시키면서 서로를 받으라고 명령한다. 나아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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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롬 14:13-23]

14장은 로마 교회 내부에서 음식 문제와 절기(날) 문제로 빚어진 갈등을 다룬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음식법이나 안식법과 같은 율법 규례의 효력을 고집하였고 이것들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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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롬 13:1-14]

구원받은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이 계속된다.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지체의 원리와(12:3-8) 개별적 측면에서의 사랑의 원리를(12:9-21) 설명한 후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라 당대 로마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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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하는 삶이다! [롬 12:9-21]

신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또 다른 권면이 이어진다. 큰 틀에서 악을 미워하는 것과 선에 속한 사랑의 삶에 대해 권면한다. 형제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9-10절), 열심(11-13절), 박해하는 자를 축복함(14절),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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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롬 12:1-8]

1:18에서부터 시작된 구원에 대한 큰 그림 설명은 11:36에서 신비로운 구원 계획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2장부터는 신자의 삶에 대한 설명이다. 일반적인 삶 뿐 아니라 로마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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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롬 11:13-24]

이스라엘이 잘못된 지식과 열심으로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실패했으니 그들에게는 회복이 없는 건가? 이제 끝인가? 하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자신의 사도직과 가지 접붙임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본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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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결코 그럴 수 없다! [롬 11:1-12]

10:21에서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종일 두 팔을 벌렸다고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어찌 이스라엘을 버릴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증거로 유대인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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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왜 실패했을까? [롬 9:30-10: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바울이 직접적으로 유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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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약속과 선택 긍휼을 힘입어 [롬 9:1-18]

바울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다. 본문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기셨는가 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의 구속사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위를 인정하지만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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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주는 소망 [롬 8:18-30]

7장이 옛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 것이라면, 8장은 새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다. 특히 17절은 이렇게 밝힌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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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더 깨닫게 하는 율법 [롬 7:1-13]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신비를 혼인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 준다. 이 논증은 분량으로 보면 가장 긴 율법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지만, 육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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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래 [롬 6:1-14]

5:12-21의 “은혜와 죄”의 주제를 이어간다. 특히 5:20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표현에 대해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죄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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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 5:12-21]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다(12-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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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법이 가져온 화목과 소망 [롬 5:1-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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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은혜로만 얻는 의 [롬 4:1-12]

하나님의 의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드러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예를 든다. 아브라함은 모세를 통해 맺은 옛 언약 이전의 사람이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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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달라졌다! [롬 3:21-31]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주제를 바꾸어 하나님의 의의 시작을 다룬다. 하나님의 의로 인해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긍적적인 상호 작용을 다룬다. 이 단락은 5:11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21-26절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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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보다 본질을…. [롬 2:17-29]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어진다. 2:12절부터 시작된 유대인의 경우를 계속 다룬다. 17-24절은 유대인의 위선을, 25-29절은 율법과 할례 문제를 다룬다. 문맥상 유대인의 정체성인 율법과 할례를 소유한다 할지라도 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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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없고 공정한 하나님의 심판 [롬 2:1-16]

진리를 거절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들은 다른 이를 판단하는 윤리적인 사람들과 유대인들이다. 남을 판단하기만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를 그 행한 대로 심판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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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왜 복음이 필요할까? [롬 1:18-32]

바울이 선언한 복음(1:16-17)에 대한 의미를 1:18-3:20까지 분석해 나간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를 통해 그의 불멸함과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셨다.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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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님,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롬 1:1-17]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쓴 편지이다(AD 57년경).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사도직과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을 소개한다. 그리고 로마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를 밝힌다. 그것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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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대한 단호한 규례 [민 35:22-34]

도피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의적인 살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들을 위한 도피성은 없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사람의 경우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도피성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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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을 위한 48개 성읍과 도피성 [민 35:1-21]

33장 50절부터 36장 12절까지는 여호와께서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하신 말씀들이다. 약속의 땅을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누리는 것에 대한 조언과 명령의 내용으로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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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과의 전쟁 [민 31:1-24]

가나안 정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본문은 가나안 땅으로 건너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명령하신다. 미디안은 여호와의 원수이자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바알브올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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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특히 여인들의 서원에 대하여 [민 30:1-16]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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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브핫의 딸들 이야기 [민 27:1-1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은 백성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결정할 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27장부터는 새롭게 들어갈 가나안 땅에서 발생하게 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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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구조사 [민 26:1-51]

민 26:1-51 두 번째 인구조사 모압 평지에서 두 번째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출애굽 당시 아이였거나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이다. 염병 이후 인구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명시하였기 대문에 이는 구세대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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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네 번째 신탁(예언) [민 24:10-25]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계획을 완전히 실패했다. 발람과 자연스럽게 결별한다. 또 이스라엘이 만날 위대한 미래를 예언하고, 그에게서 일어날 한 별은 주변 나라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자기 백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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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세 번째 신탁(예언) [민 23:27-24:9]

발락은 집요하고 끈질기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그의 마음이 꺽이지 않는다. 그는 발람을 또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저주를 요청한다. 이번에는 브올 산 꼭대기였다. 그곳은 바알을 섬기는 또 다른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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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두 번째 신탁(예언) [민 23:13-26]

발락은 포기하지 않는다. 발람이 축복을 선포 했음에도 장소를 옮겨 저주 신탁을 시도한다. 발락이 생각했을 때 발람을 데리고 간 첫 번째 장소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번에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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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민 22:36-23:12]

모압 왕 발락과 발람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 발락은 발람을 극진하게 대접하며 발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저주의 선언을 해주길 원했다. 발락은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발람은 그에게 상당한 복채만 받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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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길을 막고 선 여호와의 사자 [민 22:21-35]

고대근동 지역에서는 당나귀를 “완고한 짐승”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당나귀는 “보고 말하는” 당나귀였다. 완고한 당나귀는 세 번에 걸쳐 보고, 세 번에 걸쳐 말하지만, 당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했던 발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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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에서 비스가산까지 [민 21:1-20]

출애굽 1세대를 대표하는 미리암과 아론이 죽었다. 앞으로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출애굽 2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전진한다. 에돔에게 막혀서 우회하고 있으나 우여곡절 끝에  호르산에서부터 가나안땅이 내려다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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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신의 땅 가데스[민 20:1-13]

가데스바네아에서부터 시작된 광야의 삶은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약 38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 어디쯤에서 광야 생활의 원인이 되었던 가데스 바네아로 돌아왔다. 이스라엘 광야 38년은 가데스에서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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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 살아가는 법[민 19:11-22]

생명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부정한 것이 바로 죽음이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경우라도 죽은 사체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부정에 노출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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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을 씻기 위해…[민 19:1-10]

제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양한 이유로 부정함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주검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함으로 말미암아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다. 그렇게 부정하게 된 사람이 정결함을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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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몫 [민 18:21-32]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따로 구별 되었다. 성막에서 봉사하고 성막 주변에서 성막을 지켰다. 이동할 때에는 성막을 걷고, 운반하고, 다시 설치하는 일을 감당한다. 제사장에게 아무런 기업이 없고 여호와께서 분깃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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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민 18:1-7]

민 18:8-20 여호와는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 제사장에게는 어떤 기업도 할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질 몫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한대로 정확하게 실행하도록 감독해야 할 책임은 대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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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민 18:1-7]

고라 일당의 반역은 여러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강을 흔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반역으로 인해 흐트러졌을 제사장과 레위인의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각각의 직무를 다시 일깨우신다. 그리고 맡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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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심판, 그 전에 떠나라![민 16:16-35]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무리를 향한 분명하고도 신속한 심판이 실행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불에 완전히 소멸되고 말았다.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과 온의 반역은 광야 40년 역사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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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이라면…[민 15:22-41]

계속해서 추가적인 제사 규례들을 말씀해 주신다. 부지중에 범한 죄로 인한 속죄제의 추가 규례와 안식일 규례를 어긴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옷단 귀에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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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민 14:11-25]

하나님의 임재는 강력했다. 돌로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을 죽이려는 백성들은 그 영광의 임재에 압도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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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탐, 다른 보고[민 13:21-33]

정탐꾼들이 출발했다. 모세의 명령을 따라 40일 동안 여러 곳을 두루 다니며 땅을 정탐하였다. 신 광야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북쪽 끝단 성읍인 하맛 근처 르홉에 이르기까지 40일 동안 이스라엘 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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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다![민 13:1-20]

시내산을 출발하여 우여곡절 끝에 바란 광야의 오아시스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다. 이곳은 가나안 땅의 남쪽 출입로인 브엘세바를 통해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가나안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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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하나님[민 12:1-16]

진영 끝에서부터 시작된 불평의 바람은 이제 모세의 가장 가까운 측근에게까지 다달았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리더십을 공공연하게 반대하면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심각한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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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원망의 광야길[민 11:1-15]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시내산을 떠나 광야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희망찬 출발이 불평과 불순종으로 인해 심판의 이야기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11-12장은 광야생활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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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장례[마 27:57-66]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주님은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신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는 정성스레 세마포로 주님을 감싼 뒤 개인적으로 마련해둔 새 무덤에 안장하고 돌문을 막아 장례를 마무리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파수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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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하시다. [마 27:45-56]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조롱이 끝난 후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 시간을 달려 계셨다. 참고 참다가 극한의 고통 끝에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신다. 주님의 마지막 외침이었다. 지켜보던 이들은 엘리야를 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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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의 최후[마 27:1-10]

결과가 정해진 심문은 끝났다. 판결은 확정됐고 새벽 미명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을 결박한 후 빌라도 총독 관저로 이송한다. 한편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형 선고가 확정되자 유다가 대제사장을 찾는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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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마 26:57-75]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홀로 붙잡힌 주님은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다. 베드로가 멀찍이서 뒤를 쫓을뿐이다. 대제사장들과 종교권력자들은 각본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여 일차로 사형을 언도한다. 이에 따라 폭력과 수치를 가한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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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마 26:36-56]

 겟세마네는 “기름 짜는 곳”이라는 뜻이다. 올리브 기름을 짜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겟세마네라고 불리웠다. 주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붙잡히시기 전 기도하셨던 장소여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듯 하다. 주님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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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자리에?[마 26:1-16]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종교지도자들은 주님을 죽일 간계를 꾸미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다. 제자들은 그녀 행동을 꾸짖고, 주님께서는 이 일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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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비유[마 25:14-30]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상당한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이다. 종들의 재능에 따라 차등하여 주인의 소유가 맡겨졌다. 두 종은 곧바로 가서 장사를 해서 원금만큼의 이윤을 남겼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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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을 보거든_감람산 강화2 [마 24:15-35]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 파괴 전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 징조를 알려주신 이유는 멸망 당할 예루살렘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는 정해진 멸망의 순간에 주님의 경고를 충실하게 받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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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지막 가르침_감람산 강화1[마 24:1-14]

성전 뜰에서 예루살렘 종말을 예고하신 주님은 성 밖으로 나오시면서 제자들에게 성전 파괴 예언을 추가로 들려 주신다(1-2절). 감람산에 올랐을 때 제자들은 그 때와 징조를 물었고(3절)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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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들[마 23:1-12]

23장은 종교지도자들의 악행과 외식을 더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본문은 주님께서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과 과시욕을 비판하신다. 특히 그들이 율법을 가르쳤던 모세처럼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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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의 하나님[마 22:23-33]

세금 질문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을 받은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물러가고 사두개인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님께 부활에 관하여 묻는다. 유대교에서는 부활이 분파를 가를 정도로 민감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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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부들인지 다른 농부들인지….[마 21:33-46]

주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의도를 아시고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폭로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주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선포하신다. 주님을 고발할 꺼리를 찾고 있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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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아버지와 두 아들….[마 21:23-32]

본문에서부터 22장까지는 주님과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이어진다.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 율법학자 등 이른바 종교지도자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주제로 주님을 공격하며 시험한다. 본문은 권위를 두고 주님과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논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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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 있기에….[마 20:1-16]

주님께서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19:30, 20:16)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신다. 포도원 주인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품삯을 정산한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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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들어가나?[마 19:13-30]

사람들이 주님의 안수를 받게 하기 위해 자녀들을 데려온다. 제자들은 아이들을 막아서며 꾸짖는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질타하고 아이들에게 안수해 주신다. 또, 한 부자 청년이 주님께 영생을 얻을 방법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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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대하여[마 19:1-12]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주님은 이제 예루살렘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실 것이다. 곧 죽으심을 향해 나아가신다. 19장과 20장에서는 갈릴리에서 유다로 이동하시며 세 번째 수난 예고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도리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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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 대하여[마 18:21-35]

용서… 참 쉽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가 던진 용서에 관한 질문은 개인 간의 용서의 문제를 다룬다. 이미 6:12, 14-15에서 등장했던 주제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용서에 대한 질문을 대답해 주시면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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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마 17:14-27]

산 아래로 내려오신 주님께 귀신들려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제자들이 고치지 못함을 하소연 한다. 주님은 믿음 없고 패역한 세대를 한탄하시고 귀신을 향하여 꾸짖어 내쫓으시고 아들을 치유해 주신다. 제자들에게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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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마 16:1-20]

유대로 돌아오신 주님을 향해 종교지도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시험을 목적으로 표적을 구하는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질타하신다. 또 제자들에게는 그들의 누룩(교훈)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신다.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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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선 하나님 나라 복음 [마 15:21-3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격한 논쟁을 마치신 주님은 급히 이방 지역으로 들어가신다. 주님의 사역 무대가 이스라엘 울타리를 넘어가는 지점이다. 거기서 한 여인을 만난다. 주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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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정결이란? [마 15:1-20]

본문은 주님의 갈릴리 지역의 이스라엘 땅에서의 마지막 사건을 다룬다. 다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책잡기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정결과 부정”의 문제이다. 주님과 거친 논쟁을 벌이지만, 유대교가 가진 분명한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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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_하늘의 잔치가 이 땅에서 [마 14:13-21]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하 소식을 들으시고 광야로 물러가신다.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나신 것처럼(4:12), 지금 다시 물러가신 것은 자신의 운명을 예고하는 선지자 요한의 죽음의 소식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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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변화, 영광의 하나님 나라 [마 13:31-43]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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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마 12:31-37]

하나님의 성령으로 행하신 능력을 사탄의 일로 매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이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므로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경고하신다. 또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 받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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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마 12:22-30]

주님의 사역에 대해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공격에 대하여 주님의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반박하시며 경고하신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셔서 눈멀고 말 못하는 귀신 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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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사라진 시대[마 11:11-19]

세례 요한에 대한 주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주님은 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그보다 더 큰 이가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가 온 것이 구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우 직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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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삶,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삶[마 10:34-42]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상황에서 단호하하게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이 참된 제자이다. 그리고 이렇게 순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를 주님도 영접하실 것이다.   1.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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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자 이기에 [마 10:24-33]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축귀와 치유의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하여 대적자들의 비난이 시작 되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주님에게 대적한 그들에게 핍박받는 상황에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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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직면할 삶 [마 10:16-23]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삶, 핍박이 기다리는 삶, 심지어 가족까지 외면하는 삶이다.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면서 겪게 될 핍박과 세상의 적대감에 대한 말씀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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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따르는 길[마 8:14-22]

안식일이 끝난 그 날 밤에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난 놀라운 치유의 사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1.주님의 손이 나를 어루만지실 때(14-15절)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신 주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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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처럼 믿고 싶습니다![마 8:1-13]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5-7장)에 이어 권세 있는 행동(치유_8-9장)이 나타난다. 세 가지의 치유 기사가 세 번에 걸쳐 9장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나병 환자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시는 내용이다.   1.손을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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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대로….[마 7:21-29]

산상설교의 마무리 부분이다. 앞서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라는(15-20절) 경고에 이어 마지막 두 번째 세 번째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로 당부하며 산상설교를 마무리 하시는 것이다. 그만큼 이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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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진실하게 [마 6:1-18]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착한 행실’, ‘더 나은 의’ 다운 구제와 기도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 세상은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지만 하늘 백성은 그렇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확인 시키신다.   1.하나님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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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의의 삶으로 [마 5:33-48]

하나님 나라 백성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의보다 “더 나은 의”로 사는 이들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더 나은 의”는 무엇일까?  1.맹세보다 진실한 삶(33-37절)하나님 나라 백성은 맹세가 필요하지 않다. 그만큼 진실한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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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지역에 빛이 비쳤다 [마 4:12-25]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옮기신다. 그 후 천국을 전파하시면서 공적 사역이 비로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 명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다. 본문은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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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따라…. [요 7:1-13 ]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 갔어도 하나님 나라 복음 전도는 계속 된다. 오병이어 표적 이후 6개월쯤 흐르고 갈릴리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반응이 시들해 진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분위기가 마땅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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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마 3:1-12]

메시아의 출현과 공생애 사역에 앞서 세례 요한이 등장하여 회개의 세례(침례)를 전파한다. 이를 통해 메시아의 사역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의 중요한 역할을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메시아로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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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바… 이루려 하심이라 [마 2:13-23]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가 애굽으로 급히 내려갔다. 그곳에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머물러 있었다. 애굽은 성경에서 매우 다중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야곱과 요셉의 시대에는 기근을 피한 피난처였고 모세의 시대에는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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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떡 [요 6:41-59]

유대인들은 ‘생명의 떡’이라고 밝히신 예수님을 배척했다(41-48절). 예수님께서는 이런 반응에 상관 없이 자신이 참된 양식과 음료인 “하늘에서 내려온 떡”임을 거듭 강조하신다. 이 떡을 먹어야 영원히 산다(49-58절).1.유대인들의 반응(41-42, 52절)유대인들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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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나팔, 정한 신호를 기억하여 [민 10:1-10]

성막 위에 구름으로 출발과 멈춤의 신호를 삼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은 나팔을 만들라고 하셨다. 이를테면 구름을 바라보는 눈을 통해 보고, 나팔소리라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출발과 멈춤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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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하나님 기억하여 믿음으로 [민 9:1-14]

유월절은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광야에서 출애굽 후 일 년여를 보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정한 기일에(2절)”,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3절)” 유월절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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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을 하나님께 드리다 [민 8:1-26]

성막과 제단을 봉헌한 후에 백성을 대신하여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구별하여 봉헌한다. 정결예식부터 시작하여 속죄예식, 요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을 주시며 빛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1-4절)하나님께서 성소의 일곱 등잔이 등잔대 앞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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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_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 [민 6:1-12]

나실인 서원에 관한 가르침이다. 단순히 진영안의 부정의 문제에 대하여 범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성별하여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소개한다. 독특한 것은 자원하는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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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부정함도 철저히 제거하라[민 5:1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거하시기에 모든 부정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진영안의 제의적인 부정(1-4절), 인간관계간의 부정함을(5-10절) “내보내고, 해결하라”고 하신 후 부부간의 부정함의 문제를 철저하게 제거하라고 명령하신다.  본문은 남편의 의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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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려면?[민 5:1-10]

시내산 위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성막에 거하신다. 성막에 거하면서 “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고, 늘 말씀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동하며 동행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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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민 2:1-34]

1장에서 계수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이동시 갖추어야 할 진영을 소개한다. 열 두 지파별로 진영을 어떻게 형성하고 성막이 멈추었을 때 갖출 진영과 이동할 때의 진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성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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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 환대와 섬기는 삶 [요삼 1:1-8]

장로가(요한사도가) 가이오에게 쓰는 편지로 신약에서 가장 짧다. 가이오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요한 사도는 자신을 스스로 “장로(presbuteros_프레스뷔테로스)”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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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이 이긴다![요이 1:7-1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미혹하는 자는) 이를 부인한다. 요한 사도는 그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한다. 당시 교회들은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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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이기에….[요일 5:13-21]

요한 사도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는 분명하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다. 이들이 영생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도록 강권한다. 또한 죄를 이기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우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  1.믿음이란?(13절)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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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면 이긴다.[요일 5:1-1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이는 그에게서 난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1-2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3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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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밖에 더 무엇을 말하랴….[요일 4:11-21]

7절에서 시작된 서로 사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1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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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이란? [전 11:1-10]

지혜자는 지혜로운 삶은 어떤 삶일까? 지혜자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1.포기하지 마라.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1-6절)인생은 불확실하다. 확실한 것이 과연 있기나 할까? 수고의 댓가를 착실히 받을지, 어떤 재앙이 삶을 뒤흔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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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심… 그 보다 더 마음 조심…[전 10:12-20]

지혜자인가 우매자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은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신중하게 듣고 진중하게 말하며 행동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망한다(12절). 어리석은 자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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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혜가 필요해….[전 10:1-11]

인과응보의 규범적인 지혜가 아니라 지혜자가 제시하는 대안적인(반성적) 지혜가 열거된다. 지혜와 우매의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혜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과응보의 원리나 예측 가능한 패턴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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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분명한 한계… [전 9:11-18]

규범대로 살면 불행을 피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또 불행이 닥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은 그 때가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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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에… [전 9:1-10]

삶은 다양하나, 죽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각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1-2절). 하지만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모두 죽는다(3절). 그럼에도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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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 [전 8:9-17]

지혜자가 자신이 살펴본 것들 중에서 악한 것들을 나열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는 것, 그 악인들에 대한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하지만 악인들이 오히려 장수하고 의인이 마땅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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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전 8:1-8]

전 8:1-8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코헬렛은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는가?”라는 질문으로 지금까지의 담론들을 정리한다. 누가 참 지혜자인가를 묻는 의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들을 살피며 주저하지 않고 “사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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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전 7:1-14 ]

헤벨의 세상에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예들을 들어준다. 공통적으로 보면 선택의 지혜로움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1.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한다(1-4절)세상에서의 영화로운 삶(기름부음 받는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죽음”을 준비한다. 죽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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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은? [전 6:1-12 ]

6장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적용될 수 없거나 그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들을 나열한다.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으나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고, 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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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하여 [전 5:8-20 ]

8절은 공의와 정의를 짓밟는 이들의 헤벨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9절부터 20절까지는 해 아래 백성들의 재물관에 대하여 그것이 왜 해벨인지 밝힌다.  본문은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데, 소유가 많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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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늘 가까이 [전 5:1-7]

코헬렛은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 어떤 자세로 가야 하는지 가르친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   1.말씀을 듣기 원함(1절)”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어리석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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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야 행복하다 [전 4:7-16]

또 다시 … 헛 것을 보았도다…. 코헬렛의 한탄이 사무친다. 철저하게 홀로된이가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살다가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나는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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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즐겁게 누리는 하늘 백성 [전 3:16-22]

코헬렛은 재판하는 곳과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는 해 아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깨달았다(16-17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죽음이라는 운명이 기다린다(18-19절). 죽으면 둘 다 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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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있다 [전 3:1-15]

해 아래에는 모든 것에 때가 있다(1-8절). 이 때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주신 짐이고(10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신다. 때를 따라 살아낼 수 있도록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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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단 11:1-19]

11장은 다니엘이 거의 죽기 전에 받은 것처럼 보이는 환상이다(4, 9절). 10장의 천상의 전쟁이야기를 이어받아 앞으로 출현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 남방 왕들과 북방 왕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11장의 예언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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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단 10:1-9]

다니엘이 세 이레(21일) 금식을 한다. 유대의 전통에 따르면 유월절과 무교절이 속해 있는 기간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최고의 축제인 유월절에 다니엘은 나라와 민족의 죄악으로 인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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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질문(기도)와 긴급한 응답 [단 9:20-27]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다가 포로생활 70년의 수에 대해 깨달아져서 하나님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급히” 보내셔서 다니엘을 격려하신다. 그리고 8장의 환상의 의미를 들려 주신다.  다니엘은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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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깨달아 질 때 [단 9:1-19]

다니엘이 바벨론이 멸망하고 메대 바사의 다리오 왕 원년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만에 그치리라”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 깨달음이 임하자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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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아프더라도 들어야 살아난다 [단 8:15-27]

다니엘이 천사 가브리엘으로부터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듣고 여러 날 실신 상태에 빠졌다. 너무나 절망적인 해설에 큰 고통에 빠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었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새번역_18절), 기운 빠져 여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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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기 짝이 없는 세상 속에서 [단 6:1-15]

무대가 바벨론에서 메대-바사로 바뀐다. 제국이 바뀌었지만 다니엘의 위치는 굳건하다. 세상도 지혜자를 알아보는 법이다. 고레스는 특히 다니엘의 청렴함과 공정함을 신뢰하여 더욱 중책을 맡기기에 이른다. 새롭게 시작한 제국을 안정되게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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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의 길 [단 5:17-31]

다니엘은 벨사살의 포상을 거절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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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 이런 왕이 있나….[단 5:1-16]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에서 벨사살로 바뀌었다. 벨사살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 때(1절), 느부갓네살이 탈취해 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금, 은 그릇)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다(2-3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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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믿음, 절대 능력[단 3:19-30]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진노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따라 평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불을 지핀 풀무불에 던져진다. 두라 평지에 세운 거대한 황금 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오직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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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 3:1-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강렬하다. 강렬하게 타는 풀무불 앞에서 이런 용기라니… 강렬하고 강렬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고집…신상이 무너지는 꿈에서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무너진다는 해석을 전해 들었으면서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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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이야기[단 2:31-49]

마침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과 해몽을 들려준다. 31-35절은 왕의 꿈 이야기이고, 36-45절은 해몽이다. 그리고 이것을 모두 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반응이 46-49절이다. 한편 본문은 31-45절까지는 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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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영웅!! 우리의 영웅!! [단 2:24-30]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주저함 없이 지혜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아리옥에게 나아간다. 아리옥은 왕에게 다니엘을 데리고 간다. 왕은 다니엘에게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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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 큰 두려움이 엄습할 때…[단 2:14-23]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으로 인해 번민하다 제국의 지혜자들에 대한 진노와 분통으로 번져 살해 명령까지 이르렀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아리옥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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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에서 뜻을 정하여[단 1:8-21]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의지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그들의 생명을 존귀하게 만드신다. 나라는 망하였고 많은 이들과 함께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낯선 땅, 폭력과 억압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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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는 이름 되어야지… [삼하 23:18-39]

다윗 곁에는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지파와 지역에서 다윗을 위해 모여들었다.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이들 모두의 헌신과 충성으로 세워졌다. 요샙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를 소개한다. 블레셋 무리가 르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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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백성들 앞에서 부르는 감사 찬양… [삼하 22:26-51]

계속해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의 고백을 들어보자. 자기에게 승리를 주신 여호와의 은혜를 노래한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26-28절), 적진 속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29-37절), 다윗의 모든 원수를 추격하고 공격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38-46절), 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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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노래 [삼하 22:1-25]

다윗이 언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길보아 전투 직후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측한다. 본문은 시편 18편에 수록되어 시편 중에서는 절 수로는 50절로 구성되어 시편 119편(176절), 78편(72절), 89편(52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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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성읍의 지혜로운 한 여인 [삼하 20:14-26]

세바의 반란이 어떻게 진압이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다. 세바 반란이 갖는 의의는 다시 복권된 다윗의 왕권이 어떻게 회복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국 요압의 무소불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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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가 제일 어렵다…. [삼하 18:19-33]

압살롬이 요압과 그의 무기든 청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소식을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재빨리 다윗왕에게 전하려고 한다. 요압은 이를 만류하며 구스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라고 보낸다. 하지만 아히마아스는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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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이 가져온 허망한 죽음 [삼하 18:1-18]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삼고 온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길르앗 땅에 진을 친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도착한 후 면밀하게 자기와 함께 있는 백성들을 살펴서 군대 조직화 하였다. 모든 백성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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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란? [삼하 17:15-29]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후새의 전략은 아히도벨의 전략을 무력화 시켰다.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후새는 위급함을 감수하고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한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선택에 좌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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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기, 다양한 사람들 [삼하 16:1-23]

다윗의 도피 생활 중에 일어난 마음이 꺾이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윗에게 헌신적인 신하들과 적대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대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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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절망을 직면할 때… [삼하 15:24-37]

예루살렘 성을 떠나는 다윗의 뒤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충성스럽게 따른다.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다윗이 가는 곳 어디나 언약궤를 모시고 동행할 태세였다. 언약궤를 통해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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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기는 했지만… [삼하 14:21-33]

다윗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했지만, 그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술 땅에 머무는 압살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으나 데려 오기 위한 명분도, 구체적인 회개의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데려올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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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압이라는 인물… [삼하 14:1-20]

장자 암논은 죽었다. 이제 다윗의 뒤를 이를 계승자는 현실적으로 압살롬이다. 이 때문인지 요압은 그에 대한 다윗의 화난 마음이 점차 누그러지고 그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삼하 13:39). 요압은 그술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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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중에라도 은혜! [삼하 12:15-31]

죄의 댓가는 참담했다. 그러나 기나긴 고통속에 다윗을 방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긍휼은 심판 중에도 회개하는 영혼에게 임하신다. 공의로우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나에게도 심판보다 은혜가 더 풍성하게 임한다. 1.참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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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삼하 11:14-27]

범죄한 다윗이 폭주한다. 밧세바와의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살인교사까지 거침이 없다.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들을 불러왔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행위를 아주 악하다고 평하셨다. 한편 요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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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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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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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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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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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된 교회, 잘 자라야지! [살전 5:12-28]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이다. 그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세운 이 교회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교회를 설립하지만 감옥에 갇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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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 주님의 재림…. [살전 4:13-5:11]

바울의 권면이 이어진다. 데살로니가 교회안에 오해하고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다. 아마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주제들일 가능성이 크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 이기에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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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아나니 [살전 2:1-16]

바울은 꿋꿋하게 믿음으로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감격하며 옛 일을 회상한다. 자신이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1-4절)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지도(5-12절) 나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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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지만 초보같지 않은 교회 [살전 1:1-10]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과 함께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주후 50년경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으로 이제 막 시작된 공동체를 뒤로 하고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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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약속 [레 27:16-34]

서원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밭의 서원이나(16-25절) 각종 서원 규례(26-33절), 맏배(첫것, 초태생_26-27절),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_28-29절), 그리고 십일조에(30-33절) 관한 하나님의 규정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치신다. 앞선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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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레 26:40-46]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받은 심판에도 불구하고 거듭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흩어 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지고 민족의 흔적이 사라진 듯 하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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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저주, 그만큼 확고한 사랑 [레 26:14-26]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 주어질 언약적 저주를 소개한다. 39절까지 이어지는데, 점점 강도가 심각해진다. 본문은 먼저 두 재앙을 소개하는데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적들이 공격해 와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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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여 누리는 축복 [레 26:1-13]

언약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한다. 본문은 지금까지 레위기에서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내릴 축복을 구체적으로 약속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언약을 실행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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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엘의 공동체 [레 25:23-38]

희년 규례와 관련하여 “땅 무르기”에 대한 가르침이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것은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이자를 받지 말라 하신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1.땅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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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와 진설병 등등 [레 24:1-23]

성막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에 대해 다룬다. 특히 성소와 관련되어 “등잔대와 진설병”에 관한 규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한 자에 대한 처벌, 악을 행한 자들에 대한 처벌을 말씀하신다. 1.등잔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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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과 초막절 [레 23:26-44]

이스라엘의 모든 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날인 대속죄일 규례를 추가로 주신다. 대속죄일에 제사장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은 16장에서 다루었고 본문은 백성들이 어떻게 이 날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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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절, 나팔절… [레 23:15-25]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를 이어 간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출애굽을 통한 민족 공동체의 출발이 되는 유월절과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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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레 21:16-22:9]

본문은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것이다. 몸에 흠, 곧 상처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떡을 드리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자칫 육신에 장애가 있는 이는 제사장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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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레 21:1-15]

11-20장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정결규례와 성결규례였다면, 20-21장은 제사장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다룬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치고 제사를 집례하는 사람들이기에 일반 백성들보다 더 엄격하게 규범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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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지 말라! [레 19:19-37]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추가적인 규범들을 제시한다.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전형적인 문구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다. 본문은 거룩한 삶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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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일상, 사랑하며 사는 삶 [레 19:1-18]

1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내야 할 거룩함이 무엇인지 다룬다. 19장은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원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이유를 신학적으로 제공한다. 십계명의 흐름을 따라 삶의 윤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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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소서 [시편 89:38-52]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의 왕조를 무너뜨렸다. 무너진 왕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1.진노(38-45절)하나님께서 언약을 저버린 이들에게 크게 진노 하신다. 이 상황은 마치 하나님께서 약속을 철회하고 다윗의 나라를 버리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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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제사) [히 13:1-17]

새 언약 백성은 믿음과 인내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의 삶을 함께 살아야 함을 권면했다. 그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담대히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라고 촉구한다. 저자가 권하는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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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공동체는? [히 12:14-29]

믿음의 경주는 홀로 달리는 고독한 경주가 아니다. 선조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함께 달리는 경주다. 함께 달리기 위해 공동체와 호흡하는 법이 중요하다. 12:1-13절은 11장에서 예를 든 것처럼 믿음의 증인들처럼 믿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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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야지… [히 12:1-13]

믿음과 인내로 살아낸 선조들의 예를 마치고 구체적인 권면으로 들어간다. 12장은 11장의 논리적 결론으로 “끝까지 지키며(3:6) 인내하는 것을 강조한다(10:36). 본문에서는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 철학이나 심리학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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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도시 vs 광야, 산과 동굴, 토굴 [히 11:32-40]

사사기대와 통일왕국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다룬다. 그들의 행적을 소개하고 그들이 살아낸 삶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함(세상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음_38절)”이라고 선언한다. 원 역사 시대와 족장, 출애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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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치 바라보며 이성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을 전수하는 믿음 [히 11:13-22]

믿음과 인내의 예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본문은 창세기의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 다룬다.이들은 하늘 본향을 기대하며(13-16절) 각각의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냈다(17-22절). 전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족장들의 믿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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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19-25]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사역은 단 한 번으로 영원한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신 것이었다. 저자는 이것의 의미와 결과를 적용하며 직접적인 권면을 시작한다. 본문은 문장의 형태에 따라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22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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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히 9:23-28]

“그러므로”는 “그러한 까닭으로”라는 뜻을 가진 접속 부사이다. 앞에서 설명한 말을 이어서 생각한 결론을 이르는 말이다. 저자가 언약의 피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한 후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22절)”고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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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우리에게 있다! [히 8:1-13]

옛 언약, 옛 성전, 옛 제사장의 한계를 설명하고 새 언약, 하늘 성소,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심을 증거 한다. 이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요점’은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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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간구하여 주시는 대제사장 되신 주님 [히 7:20-28]

주님의 대제사장직의 특징들을 계속 어어서 설명한다. 히브리서가 천사나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본문에서는 멜기세덱과 닮은 모습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구약의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비교로 더욱 선명하게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신 예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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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소망’ 예수그리스도 [히 7:11-19]

멜기세덱에 관한 교훈이 계속된다. 성경에 단 두번 언급된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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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과 예수님 [히 7:1-10]

멜게세덱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증한다. 사실 인간의 이해 능력과 지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신다. “계시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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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것들 [히 6:9-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강력한 맹세를 하시는 분이시다(13, 14, 16-18절). 이를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아브라함에게 이미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만 자기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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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보라니… [히 5:11-6:8]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논증을 이어가려다 멈춘다. 그리고 초보적인 수준의 내용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고 권면한다(5:11-14절). 그리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벗어나야 할 초보적인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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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 4:14-5:10]

안식에 들어가기 힘써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비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뛰어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구원의 근원되고 온전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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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 안식과 완고함 [히 4:1-13]

시편 95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음을 강조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또한, 본문은 3:12-19절에서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권면과 연결된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게 되면 안식에 들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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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악함, 죄의 유혹… 부드러움, 분별…. [히 3:7-19]

본문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애굽 1세대의 실패를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린다. 아무리 10가지 기적으로 전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출애굽 1세대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정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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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2:10-3:6]

2장 10절부터 1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임을 밝힌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리에서 인간으로의 낮아지심으로 구원이 시작 된 것이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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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중심 안에서 더 예수님처럼…[히 1:1-14]

신약성경은 대개 저자와 수진자, 수신자들이 사는 지역명이 기록되어 있어 저자와 수신자와의 관계과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요한 일서와 함께 발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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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법정에 서는 그날…. [시편 82:1-8]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신들”이라 추앙받던 통치자들과 그들이 믿는 신들을 심판하신다. 모든 것을 지켜 보시며 아시는 하나님은 잠시 얻은 권력으로 “불공평한 판단”을 일삼고 악의 편만 들며 힘없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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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을 것을… [삼상 31:1-13]

사울이 마침내 죽는다. 속이 시원할 것 같았지만, 참 씁쓸하다. 블레셋에게 길보아 전투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사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죽음이다. 요나단을 비롯한 세 아들은 도망하다 죽었고, 사울은 적의 화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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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리는 기쁨… [삼상 30:21-31]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놀라운 승리였다. 다윗은 이 승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랬기에 승전 이후 전리품 배분에 있어서도 “공평”함을 잃지 않는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다의 장로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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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라에서… [삼상 23:1-14]

다윗의 확연한 변화가 눈에 띤다. 사울을 피해 자기 마음대로 움직였던 놉, 가드, 아둘람에서의 여정에서 깨달은 하나님과 함께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적용하고 있다. 헤렛 수풀로 숨어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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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럴수록 [삼상 22:1-23]

본문은 다윗의 도피생활과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학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분량으로는 21장과 이어지는 사울의 놉 제사장들 학살에 더 초점을 둔다. 그리고 이 내용은 결국 몰락하는 사울과 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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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함, 저주와 맹세가 가득한 정치… [삼상 14:24-35]

과유불급이다. 요나단의 믿음의 도전이 이스라엘을 블레셋과 맞서도록 이끌었는데, 사울은 승기를 완전히 잡을때까지 허기에 지쳐가는 백성들을 몰아부쳤다. “내가 오늘 저녁에 적군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아무것이라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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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가 필요할 때…. [삼상 14:1-23]

블레셋과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났다. 병거 3망, 마병 6천, 해변의 모래처럼 많은 보병을 거느리고 진을 친 블레셋 군대와(13:5) 맞서는 사울과 이스라엘의 군대는 겨우 6백명이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숨고 도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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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삼상 13:1-23]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긴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9:16). 사울은 상비군 3천명만 남긴 채 남은 백성들을 돌려 보냈다(1-2절). 요나단이 게바에 주둔 중인 블레셋 군대를 침으로서 블레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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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그렇지만 [삼상 12:16-25]

왕을 구한 죄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적이 일어난다. 밀을 베는 시기에 폭풍이 오면 농부들에게는 재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간 왕을 구한 것은 이와 같다. 자신들에게 재앙이다. 그런데 재앙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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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시대가 저물고 왕정시대가 열렸다. [삼상 12:1-15]

사무엘이 사울이 왕으로 즉위하는 길갈에서 백성들에게 회고하며 권면한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통치 권력을 사울에게 이양한다. 이제부터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울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사무엘은 통치권을 사울에게 넘기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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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마침내 왕권을 인정받다! [삼상 11:1-15]

하나님께서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사울이 백성들의 인정을 받는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암몬 족속을 크게 물리친 후 길갈에서 온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나라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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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삼상 10:1-16]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런데 참 희한하다 매우 감동하고 감격해야 할 것 같은 장면에서 사울은 매우 미적거린다.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에게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증거 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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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강생심 [삼상 9:15-27]

사무엘과 사울이 만났다. 첫 번째 만남이다. 놀라운 것은 만남이 있기 하루 전 하나님께서 이미 사무엘에게 사울과 관련하여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사무엘은 사울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밤새 깊은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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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을 소개합니다. [삼상 9:1-14]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인물됨에 대한 소개이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준수한 사람이었다. 부친의 잃어번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인 최선의 노력으로도 찾지 못하자 사무엘에게 물어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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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삼상 6:1-7:2]

하나님의 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서술한다. 하나님의 궤로 인한 블레셋 도시들에게 재앙이 그치지 않는다. 블레셋은 복술자들의 조언을 따라 속건 제물과 함께 궤를 다시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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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를 미신으로 전락시키다… [삼상 4:1-11]

4장은 3장에서 선포된 엘리 가문의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 지기 시작하는지를 보여준다. 엘리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확정이 되었고,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었던 이들의 심판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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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다시…. [삼상 3:1-21]

사무엘이 자라나는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흔이 보이지 않았다(1절). 깊은 밤, 어두움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사무엘이 자라는 실로의 성소조차 사사시대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엘리로부터 두 아들들의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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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비의 그 아들들…. [삼상 2:22-36]

엘리가 매우 늙었다. 두 아들들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 되었음을 시사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을 뿐 아니라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행음 하였다.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던 그들의 삶이 경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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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외침! [삼상 2:1-10]

이제 젖을 갓 뗀 사무엘을 성전에 놓아두고 돌아서며 부르는 기도이다. 그녀의 놀라운 신앙고백이다. 1.기쁩니다. 주님!(1-2절)하나님께 서원하여 날은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기고 돌아오는 한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사무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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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쁨이 돌아왔다. [룻기 4:7-22]

해피엔딩이다. 이런 기쁨의 결말은 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룻과 보아스의 결혼의 제약이 될 수 있었던 기업 무를 자의 우선권을 가진 “아무개”는 그 의무를 물렸다. 보아스와 장로들 앞에서 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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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시간이 결말이 아니다. [룻기 1:15-22]

다르다. 참 다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약간의 시각차가 존재하고 이로 인한 크고 작은 갈등이 늘 있기 마련인데… 다르다… 더 나아가 이런 사랑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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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룻기 1:1-14]

절망이 본문을 가득 채우고 있다. “흉년(1절), 죽음(3, 5절), 치셨음으로(13절), 울음(14절)…”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언어가 보인다. “돌보시사(6절), 돌아오려고(7절), 함께(10절), 붙좇았더라(14절)”…. 절망의 심연 속에서 희망의 싹이 뚫고 나온다. 룻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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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도와주십시오![시편 81:1-16]

본 시편은 이스라엘의 초막절 절기(3절)에 부르는 노래이다. 광야에서 백성들의 삶과 필요를 채워주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고백의 노래이다. 초막절은 출애굽과 관련된 절기인데, 출애굽 후 광야 40년의 시간 동안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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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곳에…. [시편 80:1-19]

아삽의 부르짖음이 간절하다. 귀를 기울이소서 빛을 비추소서(1절), 구원하러 오소서(2절), 구원을 얻게하소서(3절), 비추사 구원을 얻게 하소서(7절),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14절), 주의 손을 얹으소서(17절), 소생하게 하소서(18절), 우리에게 비추소서(19절)… 하나님이여(3절), 만군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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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하는 자 앞에 철옹성이 웬말인가! [나훔 2:1-13]

니느웨의 멸망의 순간을 현장감 있게 중계한다. 북이스라엘을 무너뜨리고 남유다를 유린하고 있던 초강대국 앗수르의 미래를 전해듣는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백성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마치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처절하게 점령 당할때와 같은 “데자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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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죽으셨다! [요 19:31-42 ]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주님은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막달라 마리아와 베드로, 요한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부활(복음)증거의 사명을 맡기셨다. 특히 오늘 본문은 안식 후 첫날 가장 먼저 주님의 무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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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곁에 선 하늘 가족… [요 19:17-30]

주님은 스스로 십자가를 향해 가셨다. 빌라도와 대제사장들의 밀당의 산물이 아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골고다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셨다. 그 참혹한 저주의 죽음을 외면하지 않으셨다. 빌라도는 주님에게 “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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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주신 사랑… [요 18:1-11]

주님이 잡히셨다. 가룟 유다는 가끔 제자들과 모이시던 곳을 알고 있었다(2절). 유다가 … 데리고 … 그리로 왔다(3절). 주님께서는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누구를 찾느냐(4절) 물으셨다. 주님을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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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 [요 17:1-16]

예수님께서 기도하신다. 중보기도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대제사장적 기도”라고 불리우는데 하나님과 제자들 사이를 화목케 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이 기도는 제자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하나님께 대신 기도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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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이 주시는 평화… [요 16:25-33]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으면 하나님께서 친히 사랑하여 주신다(27절). 이런 이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지 않고 하나님께 직접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게 된다(25-26절)고 약속하신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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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요 15:1-17 ]

주님은 참포도나무이시다. 우리는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이다(1-11절). 주님께서 자신에게 붙어 있는 모든 가지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은 생명의 근원이 되신다. 또한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만이 살아있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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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주는 평안… [요 14:22-31]

주님을 사랑하는 이는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자신을 드러 내실 것이다(21절)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에게 가룟인이 아닌 유다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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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을 맞이하는 마음과 태도 [레 16:23-34]

아사셀에게 속죄의 염소를 보내고 난 후 속죄 제사를 마무리한다. 대속죄일 정결제사의 마무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다. 대속죄일의 제의를 이끌었던 대제사장(23-25절), 아사셀 염소를 데리고 나갔던 사람(26절), 속죄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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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 아사셀의 염소…. [레 16:1-10]

대속죄일에 대한 기록이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국가적인 속죄제사로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하는 날이다. 이 규정은 나답과 아비후가 잘못된 불로 죽임을 당한 후에(10:1)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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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을 배려하시는 하나님 [레 15:19-33]

남성의 유출에 관하여(1-18절) 다루신 후 여성의 유출병과 관련된 규례를 설명하신다. 여성의 월경을 비롯한 피가 멈추지 않는 질병인 혈루증과 같은 피의 유출에 대한 정결 규례이다. 월경과 혈루증과 같은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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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혁명, 살기 위해 지켜야 한다. [레 15:1-18]

남자의 유출병과 관련된 정결법을 다룬다. 만성적인 유출과(1-15절) 일시적인 유출로(16-18절) 나누는데, 학자들은 만성적인 유출을 임질과 같은 성병으로, 일시적인 유출은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나님께서 이 규례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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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혁명, 살기 위해 지켜야 한다. [레 15:1-18]

남자의 유출병과 관련된 정결법을 다룬다. 만성적인 유출과(1-15절) 일시적인 유출로(16-18절) 나누는데, 학자들은 만성적인 유출을 임질과 같은 성병으로, 일시적인 유출은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나님께서 이 규례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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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하게 되는 절차….[레 14:1-20]

악성 피부병이 나은 환자를 정결하게 하는 제의 규례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은 악성 피부병을 치료하는 과정이 아니라 제의적 정결을 회복하는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대 사회에서 악성 피부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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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달라야 하는 거룩한 교회 [레 7:28-38]

제사장의 위임식 가운데 그들을 성결하게 하기 위해 피를 바르고 제단에 뿌린다.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살펴보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면서 “오늘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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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달라야 하는 거룩한 교회 [레 7:28-38]

화목제를 드리는 이가 직접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려야 할 제물(기름, 가슴, 오른쪽 뒷다리)를 가져오면 제사장은 기름은 번제단에 태우고, 가슴은 “요제”를 통해 모든 제사장에게 분배하고, 오른쪽 뒷다리는 “거제”를 통해 집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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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 하나되어 [요 17:17-26]

주님의 사명은 열 두명의 제자들 이었다. 열 두명의 제자들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세우는 것이 사명이었다. 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는 이 사실을 매우 잘 나타내고 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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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에는 타협이 없다![레 7:11-27]

3장의 화목제에 대한 추가 규례를 다룬다. 38절까지 이어진다. 본문에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1-21절에서 화목제물을 드리는 방법에 있어 추가규례와 화목제물의 제사장 몫과 화묵제물을 바친 사람이 그것을 먹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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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게… [레 6:8-23]

6:8-7:38은 5대 제사와 관련된 또 다른 규례들이다. 1-5장까지 설명한 것과 중복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1:1-6:7이 이스라엘 자손을 대상으로 주어진(1:2, 4:2) 규례라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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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나님의 마음은! [레 5:1-13]

4장은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금지하신 명령을 “비고의적으로” 어겼을 때” 신분에 따라서 드려야 하는 속죄제의 제물과 절차를 설명했다. 본문은 “비고의적으로, 부지중에” 범하여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죄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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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 사람…. [레 4:22-35]

계속해서 족장(새번역은 최고 통치자)과 일반 백성(평민)들이 ‘여호와께서 금하신 명령을 부지중에, 비고의적으로 어겼을 때’ 드려야 하는 속죄제를 이어서 설명한다. 제사장이나 회중의 속죄제와 비교되는 다른 점을 짚어 보자. 1.허물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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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의 세심한 헤아려 주심…[레 1:1-17]

레위기의 히브리어 명칭은 “봐이크라(그가 부르셨다)”이다. 출애굽기의 마지막이 완성된 성막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내려와 임재하신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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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하나님, 망각하는 인간 [시편 78:34-55]

불평하고 불신하여 진멸을 당할 때에 “비로소”,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았다. 하지만 이는 입과 혀로만 하나님을 속일뿐 이었다(34-36절). 이미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났고 그 언약도 믿지 않았다(37절). “그런데도”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기를 주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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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야기를 들음, 기억함, 전함 [시편 78:1-11]

“마스길”은 ‘교훈의 시’라는 의미를 가진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시 라는 의미다. 현재와 미래세대가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도록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회고”의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다음세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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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백성을 기억해 주십시오! [시편 74:12-23]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을 잊지 않았다. 모든 것이 파괴 되었지만 왕이신 하나님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여전 하시다. 그렇기에 다시 구원을 베푸실 유일한 왕이심을 고백한다. 주님의 발걸음을 옮겨 주시라는(3절) 간절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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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시편 73:17-28]

세상에는 너무도 불합리한 일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듯 하여 실망은 쌓여만 간다. 하지만 마침내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하나님 앞에서 깨닫게 되었다(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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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수님처럼….[요 13:1-17]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셨다. 최후의 만찬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의 자리에서 마지막 가르침을 “몸으로” 보여 주셨다. 선지자적인 행동 예언과도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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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면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지도록…[요 12:44-50]

주님께서 무리들에게 마지막으로 외쳐 말씀하신다. 주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하여(34-43절) 언급하고 주님께서 다시 자신의 정체성과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하며 마무리하신다.1.주님은 하나님과 하나(44-45절)지난 3년 동안 많은 가르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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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아니하면 요 12:20-33

유월절에 맞춰 경건한 헬라인들이(유대교로 개종한) 빌립에게 주님을 뵙고 싶다고 부탁한다. 빌립은 안드레와 의논하여 주님께 이 일을 말씀 드린다. 십자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계셨던 주님은 헬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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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하는 길에서… 요 12:12-19

주님께서 이튿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신다. 그 길로 사람들이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몰려 나와 호산나 외치며 맞이한다. 하지만 어린 나귀를 타신 주님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마저도 성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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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요 12:1-11

유월절을 엿새를 앞두고 있는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주님께서 베다니의 잔치에 참여 하신다. 문맥으로 본다면 다시 살아난 나사로의 가족이 주님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다.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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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에 대한 반응들…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을 현장에서 지켜본 많은 유대인들이 이 일로 예수님을 믿었다. 하지만 일부 유대인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가서 이 일을 고한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출교 당한다는 포고령을 이미 내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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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음과 믿음의 차이 [요 10:22-42]

수전절(하누카)에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과 다시 대화 하셨다. 수전절은 구약성경에 없는 절기이다. 초막절 이후 3개월 쯤 지난 12월에 있다. 이 절기는 신구약중간기의 마카비 혁명의 승리를 기념하는 절기다. 주전167년부터 164년까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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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문, 선한 목자 이신 예수님 [요 10:1-21]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치유 받은 것 조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바리새인들의 행태와 연결하여 주님은 “선한 목자”에 대하여 말씀을 이어 가신다. 구약 에스겔 34장에서 이스라엘 목자들이 양을 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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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맹인 되어서는 안되지…. [요 9:24-41]

또 안식일에 맹인을 고치신 주님을 바리새인들은 가만 놔두지 않았다. 날 때부터 어둠에 있다가 빛을 보게 된 감격을 누려야 했던 고침받은 맹인도 주님께서는 선지자라고 했다가 함께 매도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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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받은 맹인과 바리새인들 [요 9:13-23]

또 안식일에 날 때부터 맹인이 치유를 받았다. 무리들은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간다. 바리새인들은 더욱 더 주님을 율법을 범한 자로 내몬다. 동시에 주님인식일에 행한 죄를 증언 받기 위해 치유받은 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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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더 귀해지는 구원의 가치 [요 8:31-41]

‘착각, 오해’라는 말이 뇌리에 맴돈다. 주님과 유대인들간의 동문서답이 그치질 않는다. 주님께서는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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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여인의 뜰에서…. [요 7:53-8:20]

초막절 명절이 끝나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갔다.’ 종교지도자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이신 주님은 곧바로 갈릴리로 돌아가지 않으시고 그해 겨울 수전절까지(10:22) 예루살렘에 거하시며 계속 병자를 고치시고 가르치셨다(9:1-8). 이 기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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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식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요 7:25-36 ]

초막절 축제가 진행되는 떠들썩한 성전 마당에서 일어난 주님과 유대인들간의 논쟁이 이어진다.주님에 대한 유대인들(종교 지도자들)의 적대감은 백성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다.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런데 주님께서 성전에서 그들과 논쟁한 이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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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모양으로가 아니라 공정하게…. [요 7:14-24]

형제들의 요청에는 묵묵부답이셨으나 명절 중간에 은밀하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10절). 유대인들(종교 지도자들)은 주님을 찾아 죽이려 했고 무리들은 그런 유대인들이 무서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12-13절). 예루살렘에 모여든 많은 이들이 주님의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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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가려느냐? [요 6:60-71]

유대인들과의 대화를 듣고 있던 제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렇게 어려운 말씀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주님은 이보다 더한 이해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게 믿겠느냐며 제자들 중에 주님을 믿지 아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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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요 6:16-29]

숨바꼭질…. 큰 무리와 주님이 숨바꼭질을 하시는 듯 하다. 벳세다 하늘 잔치를 경험한 무리는 자신들을 배불리 먹여주신 주님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주님은 묵묵히 가야할 길을 가신다. 벳세다 들에서의 오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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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에서 하늘 잔치… [요 6:1-15]

갈릴리 벳세다 들판(빈 들)… 하늘 잔치가 벌어졌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듣던 이들의 배고픈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장정만 5천명을 먹이신다. 주님은 사람들을 섬기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셨다. 하늘 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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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 [요 5:30-47]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망하신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언해 주는 이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어떤 증언에도 유대인들은 주님의 메시아 되심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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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기적이 일어나도 차갑게 반응했다. 그저 안식일을 범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병자가 치유된 기적보다 하필 이 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에 더 집착하여 예수님을 박해한다. 이런 매몰찬 반응의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안식일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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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VS 제자들 [요 4:27-42]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늘 피해 다니던 동네 사람들에게 담대히 외친다. “와서 보라!”…. 반면에 제자들은 예루살렘과 요단강 지역에서 그토록 열심으로 사역하였던 열정을 사마리아 지역에서는 표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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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앎” [요 4:15-26]

니고데모와 주님께서 사람들과 구별된 밤에 진리의 대화를 펼친 것처럼, 사마리아 여인과 주님께서 한 낮 우물가에서 하늘의 대화를 나눈다. 주제는 예배이다.1.그런 물을 내게 주소서(15절)주님께서 피곤하여 물을 달라 부탁하는데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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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뚫고, 넘어서는 복음 [요 4:1-14]

예수님의 사역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었다(2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당시 유대사회의 어떤 종교적인 스펙없이 세례를 행하였다. 처음에는 미미했겠지만, 당시 무시못할 열풍을 일으킨 세례 요한보다 더 많은 세례를 베푸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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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밤이라도… [요 3:1-15]

유대인의 지도자 니고데모가 ‘밤’에 주님을 찾아왔다. 밤중의 깊은 신앙의 대화가 펼쳐졌다. 그는 홀로 찾아왔지만, 주님은 그를 통해 지도자들의 상태에 한탄하신다.1.밤에(2절)니고데모는 바리새인으로 유대인의 지도자였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가 바리새인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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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격노 [요 2:13-25]

가나 혼인 잔치의 표적은 “진정한 안식과 기쁨의 시대”가 시작 되었음을 선언하는 것이었다. 포도주가 떨어져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잔치집은 하나님을 떠나 결핍과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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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때문에 잔치의 기쁨이 더해졌다. [요 2:1-12]

나다나엘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이시는 ‘표적’을 행하셨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보여주신 기적은 주님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1장에서는 세례 요한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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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되기까지 [요 1:43-51]

예수님께서 빌립을 부르셨다.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예수님을 증언하고 함께 따르자고 권면한다.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따라 나선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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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요 1:19-28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태초의 말씀이 육신이 되셨으며, 은혜와 진리(인자와 자비)이신 하나님이심을 살펴보았다(1-18절). 본문은 예수님보다 6개월 앞서 태어났고, 예수님의 공생애를 역시 6개월 앞서 준비한 세례 요한의 이야기이다.1.너는 누구냐? 너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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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예수님, 진리이신 예수님…. [요 1:9-18]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다. 그 이후…요한복음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증언하기 위해 기록했다. 세례요한을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은 분명하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분명하게 전하고자 했다. 요한은 일곱가지의 표적 기사에서 “나는 ~이다(에고 에이미)”라는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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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친구 [골 4:2-9]

3:5절부터 기록된 성도의 삶에 대한 구체적 권면을 마무리 짓는다. 용서와 사랑, 그리고 감사에 힘쓸 것을 권면한 바울은 기도에 힘쓸 것을 부탁하면서 복음의 일꾼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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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더 예수님처럼 [골 3:12-4:1]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새로운 옷을 입는다. 그것은 사랑의 옷이다(12-14절). 그리고 주님의 평화(15절), 주님의 말씀이 풍성히 살아 있도록 사는 것이다(16절). 이런 삶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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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 [골 3:1-11]

바울은 율법주의, 신비,은사주의, 세상살이 방식을 의지하지 말고 하늘의 방식(위의 것)을 찾으라(추구하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늘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을까?1.위의 것을 생각하라(찾으라)(1-2절)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위의 것을 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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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 힘을 다하여 [골 1:24-2:5]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하여 감사와 기도(1:1-14)를 한 뒤에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말했다(1:15-23). 그리고서 자신이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 부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일꾼”임을 소개한다(1:24-2:5). 바울은 복음의 소망 되신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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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골 1:15-23]

예수 믿음, 이웃 사랑, 하늘 소망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바른 대답, 확신을 가지고 있는 성도는 거짓 가르침에 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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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자 바울 [몬 1:17-25]

바울이 오네시모를 위해 중재와 보증을 선다. 부탁과(17, 20-21절) 보증(18-19절)을 번갈아 가며 중재한다. 특히 오네시모로 인해 손해 본 것이 있다면 자신이 모든 것을 담당하겠다고 중재한다.한 영혼을 위한 노사도의 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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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와 산성 되어 주시기에… [욜 3:9-21]

두로와 시돈, 블레셋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행하시는지 선포한다. 메뚜기 재앙으로 황폐해진(1:4) 땅은 무화과나무가 말랐고, 포도나무는 과실을 맺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요엘서의 마지막은 회복의 은혜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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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제라도 [욜 2:1-17]

요엘은 ‘여호와의 날’의 심판이 어떻게 임할런지, 그리고 그때가 얼마나 가까운지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를 통해 ‘이제라도’ 유다가 하나님 앞에 돌이키기를 촉구한다.1.당할 자가 누구이랴(1-11절)임박한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은 “곧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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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시대를 살면서… [욜 1:1-12]

하나님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을 통해 “여호와의 날”을 “메뚜기 대재앙”으로 빗대어 경고 하시며 선포하신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미 메뚜기떼와 오랜 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특히 메뚜기떼의 엄습은 작물이 남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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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이 왕인 시대 [삿 21:13-25]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아내를 얻지 못한 200명의 베냐민 사람들에게 아내를 구해 주기 위해 묘책(?)을 마련한다. 놀랍게도 “여호와 하나님의 출애굽 은혜와 광야의 보호하여 주심”을 기념하고 지켜야 할 초막절 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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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마음대로… [삿 21:1-12]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다. 이 전쟁을 결정한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성읍들을 모조리 멸절 시키자고 소리를 높였다(5절). 그들은 기브아 사람들의 악함을 처벌하는데 무관심 했고 총회의 소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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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열한 레위인 같으니… [삿 20:1-7]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살던 레위인의 자신에게 유리한 일방적인 진술에 의해 이스라엘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다. 토막난 시신의 일부를 받으면서 들려온 기브아에서 일어난 일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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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혹함을 어찌할까…. [삿 19:22-30]

18-19장은 왕이 없었던 무정부 상태에서 일어난 비극적 일화를 연속적으로 소개한다. 18장은 제사장의 사유화, 생계유지를 최우선하는 제사장의 영적 탈선을 고발했다면 19장은 레위인 제사장의 도덕적 탈선과 잔혹함을 고발한다. 레위인의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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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혹함을 어찌할까….[삿 19:22-30]

18-19장은 왕이 없었던 무정부 상태에서 일어난 비극적 일화를 연속적으로 소개한다. 18장은 제사장의 사유화, 생계유지를 최우선하는 제사장의 영적 탈선을 고발했다면 19장은 레위인 제사장의 도덕적 탈선과 잔혹함을 고발한다. 레위인의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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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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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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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삿 19:1-10]

19장부터 21장 까지는 기브아 거민들의 레위인 첩에 대한 몹쓸 짓에서 파생된 동족상잔으로 일어난 베냐민 지파의 붕괴를 다룬다. 18장의 단 지파가 스스로 하나님만 섬기는 것과 분배 받은 땅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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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을 부르는 발락 [민 22:1-20]

17-21장은 사사기의 결말이다. 그런데 배경은 사사시대 초기이다. 가나안 땅 분배가 이루어지고 여호수아가 죽은지 얼만 되지 않은 시대를 배경으로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혼란이 어느 정도 였는지를 보여준다. ‘…저마다 자기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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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법칙 [삿 16:1-14]

엔학고레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회복의 경험을 한 삼손이 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간다. 20년 동안 사사로 지냈지만 특별하게 한 일은 없다. 더구나 자기 눈에 좋을 대로 “보고” 행동하는 모습이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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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맛레히가 아니라 엔학고레! [삿 15:1-20]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워지게 된 “라맛 레히와 엔학고레” 사건이다. 결혼식 이후 다시 처가에 방문하여 아내를 찾지만 장인은 삼손의 친구에게 딸을 주었으니 동생을 아내로 맞이 하라고 했다. 이에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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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인가? [삿 14:1-20]

삼손이 블레셋의 딤나에 사는 한 여인과 결혼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자란 삼손, 여호와의 영이 움직이는(13:24-25) 삼손의 모습이 맞나 싶다. 참람한 것은 블레셋의 40년간의 다스림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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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출생 [삿 13:15-25]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음식을 준비하지만, 이를 거절한다. 마노아는 또 그의 이름을 묻지만 사자는 ‘어찌하여’ 이름을 묻냐며 ‘기묘자’라고 대답한다. 마노아가 준비한 음식은 거절하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는 여호와의 사자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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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평화… [삿 12:1-15]

암몬과의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동족과의 전쟁이 뜻하지 않게 발발한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또다시 교만하게 시기와 질투를 부린다. 입다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전리품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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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삿 11:29-40]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암몬의 억지는 대단했다. 결국 전쟁은 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개전에 앞서 입다는 경솔한 약속을 하고 만다. 아무리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하여도 결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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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지혜, 상식 [삿 11:12-28]

길르앗의 지도자가 된 입다는 곧바로 전투에 임하지 않는다. 먼저 도발을 단념 시키려고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암몬 족속들에게 정확한 역사지식에 근거하여 반박하고 상식적으로 통하지 않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판단해 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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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의 등장 [삿 11:1-11]

10:18에서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 선봉으로 설 자를 찾는 장면에서 갑자기 입다에 대한 소개가 등장한다. 여덟번 째 사사인 입다는 ‘큰 용사’, ‘기생이 낳은 아들’, ‘잡류(건달류)들의 우두머리’ 등으로 그를 소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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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누릴 때 더욱 지켜야 할 말씀… [삿 10:1-18]

아비멜렉 사후에 ‘돌라(잇사갈 지파)’가 사사로 세워져 에브라임의 산간지방 사밀에서 23년동안 활동했다. ‘야일(길르앗 사람/므낫세 지파)’은 22년동안 사사로 활동했고, 길르앗에 ‘하봇야일(야일의 촌락들)’을 형성 하며 살았다. 그리고 입다가 사사로 세워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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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으셨고… 갚으셨으니… [삿 9:46-57]

요담의 저주가 성취가 되었다. 가알의 농간에 세겜 사람들을 오해하여 진멸하고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렸다. 세겜 망대에 피해있던 나머지 주민들은 엘브릿 신전의 보루(은밀한 곳)로 피신했다. 하지만 아비멜렉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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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이 배신을 불러왔다. [삿 9:22-45]

요담이 담대하게 그리심산에서 나무 우화를 선포한 후 3년이 지나 하나님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세겜 사람들과 아베멜렉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신다. 기드온(여룹바알)을 배신한 아비멜렉을 세겜 사람들이 배신한다. 배신을 배신으로 갚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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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삿 9:7-21]

아비멜렉이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 형제들 70명을 처형할 때 유일하게 탈출한 요담이 그의 잔인함을 세겜 사람들에게 비유로 전한다. 감람, 무화과, 포도나무는 왕이 되는 대신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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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동편 정벌에 하나님이 없다! [삿 8:1-21]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온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기드온과 크게 다툰다. 전쟁의 막바지에 동차한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의 장자인 자신들이 전쟁을 주도하지 못했다는 마음에 거센 항의를 마다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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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하시므로! [삿 7:15-25]

미디안의 보초병들의 이야기에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한 기드온이 담대하게 공격하여 미디안의 군대가 흩어진다. 이에 다른 지파들을 소환하며 추격전에 나서고 에브라임 지파까지 참전한 끝에 전쟁은 승리로 끝난다. 7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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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려고… 순종하려고… [삿 6:25-40]

기드온이 여호와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와 샬롬”의 제단을 쌓은 그날 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요아스 집에 있는 칠년 된 둘째 수소를 끌고와서, 아버지의 집 안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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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세우셨구나! [삿 6:11-24]

한 선지자의 외침이 웅덩이와 굴과 산성에 칩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울려 퍼졌다. 이윽고 울부짖는 백성들의 음성을 들으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할 사사 기드온을 부르신다. 하나님의 사자(천사)는 기드온을 찾아내어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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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섯 번 째…. “또” [삿 6:1-10]

기드온 이야기다. 아들 아비멜렉의 이야기까지 합하면 9장까지 쭈욱 이어진다. 사사들의 이야기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그만큼 기드온의 이야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메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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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편을 선택할 것인가? [삿 5:19-31]

승리의 노래가 이어진다. 그런데 이 승리는 단지 야빈 왕과의 싸움에서 만이 아니었다.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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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삿 5:1-18]

4:24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라고 기록했다. 드보라와 바락은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승리의 전장에서 울려 퍼지는 환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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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두신 목적 [삿 3:1-11]

사사기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범죄와 심판, 부르짖음과 구원이라는 패턴 속에서 옷니엘이 사사로 세움을 받는다. 2:22절에서 “시험”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다. 이 시험은 조상들이 지킨 것 처럼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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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사랑, 여전한 동행… 그러나 [삿 2:11-23]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를 섬기지 않고 가나안의 우상(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인해 심판을 자초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 중에서도 사사들을 보내 긍휼을 베푸신다. “사실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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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김과 ‘다른 세대’ [삿 2:1-10]

우려스런 가나안 정복 전쟁의 말기 하나님을 떠난 모습은 급기야 “여호와의 사자”까지 등장 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여호와의 사자의 선언은 가나안 땅에 적응해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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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내지 못하거나, 쫓아내지 않거나 [삿 1:22-36]

지리적으로 보면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남부 지역의 정복 보고에 이어 북부 지역의 보고가 이어진다. 이들 지역의 전쟁 보고는 암울하다. 요셉 가문(므낫세, 에브라임)의 불완전한 정복에서부터(22-29절)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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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기에, 지금 함께 하신다! [출 40:17-38]

출 40:17-38 드디어 여기에, 지금 함께 하신다! 성막이 드디어 조립된다. 역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이 문장은 무려 7번(19,21,23,25,27,29, 32절)이나 기록되어 있다. “명령하신 대로”는 “말씀하신 대로”이다. 말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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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거룩하여 짐으로 [출 40:1-16]

출 40:1-16 제자리에서 거룩하여 짐으로 성막과 집기, 도구들을 제작하고 검사까지 마친 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로 세워간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고 관유를 가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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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하였더라” [출 39:1-21]

출 39:1-21 “말씀하신 대로 하였더라” 제사장의 옷들이 제작된다. 출 28:1-43과 동일하다.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복식이 구별된다. 일반 제사장의 옷은 매우 단순했지만, 대자세장의 옷은 매우 정교하고 화려했다. 이러한 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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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출 38:21-31]

출 38:21-31 결산 모세는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성막 제작 연감을 남긴다. 하나님꼐서 세우신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감당한 일과 성막 제작에 들어간 금, 은, 동의 총량을 결산하여 기록을 남긴다.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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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기 위한 물러섬… [출 36:8-38]

출 36:8-38 하나되기 위한 물러섬….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감격 속에서 넘치도록 재물들을 드림으로 성막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 순서는 하나님께서 첫 번째 설명해 주신 본체, 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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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삶 [출 34:18-35]

출 34:18-35 하나님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삶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벅찬 약속을 받고 산에서 내려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전하는는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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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질투의 하나님… [출 34:1-17]

출 34:1-17 자비… 질투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야만 한다는 간절한 모세의 간청에 등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비로움 속에 보호하시고서 그가 깨뜨린 돌판 두개를 똑같이 만들어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명령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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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 [출 33:12-23]

출 33:12-23 함께 동행 33잘은 중보자 모세의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상숭배로 진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백성들 가운데 죄악의 걷어내고 다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게 하려는 절박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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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성실하고 변함없이… [출 29:35-46]

출 29:35-46 제사장… 성실하고 변함없이… 제사장 옷을 만든 후에 옷을 입힌 후 7일 동안 위임식을 진행하게 하신다. 날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씩 바쳐서 속죄제를 드리고, 속죄제물을 드려서 제단을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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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출 29:19-34]

출 29:19-34 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제사장으로서 위임식은 속죄제에 이어 숫양의 제사, 소제물 제사로 이어진다. 이중에서 숫양의 제사가 위임식의 핵심으로 보인다.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따라 진행 되는데, 제물로 바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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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출 28:15-43]

출 28:15-43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흉패와 겉옷 그리고 장식품들(순금패, 속바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들이다. 구체적으로 제작하는 법과 부착하는 법을 설명해 주셨다. 특히 흉패에 담겨있는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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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출 25:1-22]

출 25:1-22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25-40장까지는 성막과 관련된 하나님의 지시 사항을 다룬다. 25:1~31:17은 성막과 관련된 여러 지시 사항들을, 35:4-40:38까지 성막 안에서 사용될 도구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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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식_기록하고…기록한… [출 24:1-18]

출 24:1-18 언약식_ 기록하고… 기록한…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70명의 장로를 산 위로 부르신다. 이 가운데 특별히 모세를 가까이 부르시고 모든 율례와 말씀을 전하신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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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법, 따뜻한 삶 [출 22:16-31]

출 22:16-31 따뜻한 법, 따뜻한 삶 하나님 나라의 법은 따뜻하다. 대개 “법”이라고 하면 매우 차갑고 냉정하기 그지 없는 인상을 갖고 있다. 감성 보다는 원칙에 따라 판결하기에 그런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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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출 21:1-11]

출 21:1-11 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 사회가 정상적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사법 제도와 법률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로 제대로 세워져 가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과의 두렵고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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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디 말씀 [출 20:1-17]

출 20:1-17 열 마디 말씀 두렵고 떨림으로 만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 가지의 가르침을 주신다.  시내산 도착 이후 첫 번째 말씀하신 것이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모판이다. 중요한 율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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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출 19:14-25]

출 19:14-25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19장은 출애굽한 지 한달 반만에 마침내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다. 여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설교” 하신 것이다.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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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시는 대로… [출16:22-36]

출 16:22-36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 양식인 ‘만나(이것이 무엇이냐?)’를 거두는 데는 분명한 지시(가르침_토라)가 있었다. 매일 한 사람 당 한 오멜씩 거두고(16절) 다음 날까지 남기지 말 것(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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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출 16:1-21]

출 16:1-21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풍성한 물과 시원한 야자나무 그늘에서의 충분한 안식을 뒤로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길을 떠났다.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도착하니 출애굽(1월 15일)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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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물이 단 물로! [출15:22-27]

출 15:22-27 쓴 물이 단 물로! 홍해 예배의 감격을 간직한 채 사흘 길을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다. 이성적인 추론을 하자면 모세는 40여년전, 그리고 6개월여 전에 미디안 광야를 오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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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예수의 상처 자국 [갈 6:11-18]

갈 6:11-18 내 몸의 예수의 상처 자국 할례와 예수님의 십자가를 비교하며 편지를 마무리한다. 자신은 십자가에 이미 못박혔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살아가기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졌다고 고백한다. 바울의 고백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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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방식대로 사는 삶은…[갈6:1-10]

갈 6:1-10 성령의 방식대로 사는 삶은… 본문은 5:25절부터 한 단락으로 보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새번역_5:25)”. 이라고 청유(권면)하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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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자녀답게 [갈4:21-31]

갈 4:21-31 약속의 자녀답게 ‘바른 복음’ 안에 있을 때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외적인 조건을 보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복음’을 따라가면서 하나님 아닌 사람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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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다시 바른 복음으로 [갈 4:12-20]

갈 4:12-20 나와 같이… 다시 바른 복음으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간곡하게 “나와 같이 되기를(12절)” 요청한다. 이것은 이미 3:1-5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이 복음을 들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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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구출 받는다! [갈 4:1-11]

갈 4:1-11 나는 날마다 구출 받는다! 율법에 대한 설명을 계속 이어간다. 3:25에서 ‘초등교사(헬_파이다고고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당시 사회에 존재했던 “주인의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일상의 시중과 안전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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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옷 입고 살겠습니다. [갈 3:19-29]

갈 3:19-29 주님의 옷 입고 살겠습니다. 바울이 “바른 복음”을 전하려고 갈라디아 교인들이 흔들린 “다른 복음”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대답한다. 1.율법의 용도는?(19절)먼저 ‘율법의 용도’가 무엇인가?를 질문에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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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 [갈 3:1-9]

갈 3:1-9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 베드로와 바나바에게 단호한 모습으로 ‘찐 복음’을 지켜낸 바울은 거짓교사들의 ‘다른 복음’에 영향을 받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호소한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완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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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갈2:11-21]

갈 2:11-21 단호박!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의 사건은 이후 10여년 동안 그리스도인의 폭발적인 증가가 이어졌다. 이렇게 급성장한 그리스도인들은 주후 40년부터 50년 사이에 이방인을 향한 복음 전파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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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복음(진짜 복음) [갈 2:1-10]

갈 2:1-10 찐 복음(진짜 복음) 예수님의 복음의 진리는 자유함을 주었다. 할례와 율법준수와 같은 행위의 굴레에서 오는 억압에서 자유롭게 했다. 바울은 복음의 진리가 항상 함께 있을 때에는 거짓 교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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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변화 시킨다! [갈1:11-24]

갈 1:11-24 복음이 변화 시킨다! 다른 복음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납득하는 복음이다. 더 직접적으로는 유대인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복음이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바른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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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1-10]

갈 1:1-10 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서 배경이해갈라디아서 묵상이 시작되었다. 먼저 갈라디아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처음으로 기록한 서신이다. 사도행전 13장 14절부터 14장 24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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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들에게 [잠 31:1-9]

‘르무엘’은 ‘하나님을 위한 자’, ‘하나님께 바친 자’라는 뜻이다. “서원하여 얻은 아들(2절)”이라는 고백과 통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가 솔로몬이며 르무엘이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부르는 애칭 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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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이 전하는 지혜로운 삶 [잠 30:18-33]

이어지는 아굴의 잠언이다. 세상 속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한 것, 놀랄만한 것, 지혜로운 것, 위풍당당한 것들을 나열한다. 그는 이렇게 자신이 이해할 수 없고 감탄하는 것들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지혜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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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의 기도, 나의 기도는? [잠 30:1-17]

솔로몬의 잠언이 마무리되고 그의 잠언집에 부록으로 모은 30장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다. 그는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밝히면서 결국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 하라고 교훈한다. 어리석고 연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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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잠 29:15-27]

공의와 긍휼의 삶을 살아내도록 빚는 과정은 쉽지 않다. 스스로 이런 삶을 추구하며 훈련을 받아도 제대로 훈련 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시도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즉 훈련을 받을 시기는 그저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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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상…. [잠 29:1-14]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자기 고집으로 인해 자주 책망을 받으면 곤란하다(1절). 백성이 기뻐하는 의로운 지도자이여야 한다(2절). 공의로 다스려 나라를 튼튼하게 세우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뇌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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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라! [잠 28:19-28]

이 잠언들이 히스기야왕 때 편집된 것으로 장래 지도자로 성장해야 할 젊은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로 활용 되었을 것으로 본다. 정치적, 경제적 힘을 바르게 행사하고 남용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다. 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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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따라 기도하며… [잠 28:1-18]

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1.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것의 유익…“사자처럼 담대하다(1절)”, “그로 인해 나라가 오래간다(2절)”, “악인에게 대항한다(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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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말성마… [잠 27:1-27]

삶, 어떻게 올바르게 처신할까?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삶이어야 할까? 본문은 성실과 겸손,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성실하고 겸손한 삶은 지금 당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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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대하여 [잠 26:17-28]

또, ‘말’에 관한 잠언이다. 오지랖이 넘치는 사람, 사려 깊지 못한 사람, 함부로 남을 모함하는 사람, 말로써 남을 속이는 사람… 이들을 악인이라 규정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행위대로 보응 받으며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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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데다, 게으르기까지… [잠 26:1-16]

미련함(1-12절)과 게으름(13-16절)에 대한 잠언이다. ‘미련하다’라는 의미는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리는 매우 어리석고 둔한 것’이다. ‘아둔하다’와 비슷한 말이다.  ‘교만함’과도 통한다. 고집불통과 어리석음이 만나니 미련함이 꽃을 피운다. 인생에서 이런 미련함이 꽃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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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심, 과유불급 [잠 25:15-28]

솔로몬의 잠언이 이어진다. 일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주제로 언급한다. 굳이 큰 틀의 주제를 잡으라면, “말”, “절제”, “과유불급”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말’에 대한 잠언은 “부드러운 혀(15절)”,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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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삶 이어라 [잠 25:1-14]

솔로몬의 두 번째 잠언집 이다. 25장부터 29장까지 이어진다. 이 부분은 유다 왕실에서 교육된 지혜의 사물들을 집약해 놓았다고 전해진다. 솔로몬의 지혜는 매우 방대하다(잠언만 3천편이라고 했으니). 또한 히스기야 왕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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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바른 말과 행동, 부지런함…. [잠 24:23-3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그의 마음따라 살아가려는 행실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의식하는 삶은 일상에서 그 공의로움을 따르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일상에서 드러나야 할 공의로움은 무엇일까? 1.공정한 재판(23-25절)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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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아야 할 것 [잠 24:1-22]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라”는 금지 명령으로 시작하고 마무리된다(1, 19절). “하지 말아야 할 것”, “피해야 할 것”에 대한 교훈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하고 피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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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잠 23:1-14]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매일 만나는 이들과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 나보다 높은 사람이나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까? 자녀들은 또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내가 관계하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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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일에 대하여 [잠 22:1-16]

“택하다”라는 단어가 2회 반복되면서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조언한다. 선택과 결정은 문제에 대한 시각에서 출발한다. 인생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 나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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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잠 21:1-14]

흐르는 물줄기 같은 왕의 마음은 주님의 손 안에 있어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이끄신다(1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찰(타칸_측정하다, 평가하다) 하시기에(2절)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인생을 이끄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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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하고 경계해야 할 것들… [잠 20:1-15]

지혜자의 삶은 한마디로 성실한 삶이다. 술과 다툼을 멀리하고(1,3절), 게으름을 경계한다(4절). 사람의 생각을  길어 내고(5절), 인자함(성실함)과 온전함(흠 없음)으로 산다(6,7절).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진노를 발하게 하고(2절),  규격에 맞지 않는 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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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어떻게 살까? [잠 19:15-23]

지혜로운 삶을 어떻게 살까?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지혜로운 자의 섬김을 갚아 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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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가난, 가족과 아내 [잠 19:1-14]

여러 주제가 이어지는 잠언이다. “가난(1,4,6절)”, “미련한 자의 삶(2-3, 10, 13절)”, “거짓말(1,5,9절)”, “관계(6,7절)”, “지혜(8,11,12절)”, “아내(14절)” 등의 주제가 나열 되었다. 1.거짓말(1,5,9절)1절에서 “…입술이 패역하고…”를 새번역에서는 “거짓말을 하며..”로 번역했다. 그리고 5절에서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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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잠 18:1-12]

미련한 자의 말은 어떤 말인가? 지혜자의 말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샘과 같지만, 미련한 자의 말은 갈등과 다툼을 일으켜 멸망에 이르게 한다. 말이 곧 저주가 된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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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잠 17:1-14 ]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마른 떡(매우 적은 음식)한 조각으로도 화목한 가정(1절), 유업을 나눠 받는 슬기로운 종(2절), 악한 행동과 조롱하는 말이 가져 올 형벌(4-5절) 등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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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까? [잠 16:16-33]

지혜로운 이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려준다. 그는 악에서 떠나(17절) 거만한 마음을 버리며(18-19절)  말씀 따라(20절) 산다.  또한 입이 선하고(21절),  슬기롭다(23절). 노하기를 더디하고 마음을 다스린다(32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와 같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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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언어 생활 [잠 15:1-18]

하나님 나라 백성의 대화 방식은 어떠해야 할까? 본문에서 “말”에 대하여 건네는 솔로몬의 소리를 들어보자. 1.어떤 말이든 말하는 방식(태도)부터..대개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으로 인해 듣는 이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인간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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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경외함, 평안….. [잠 14:20-35]

가난한 자를 멸시하고 부요한 자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세상의 현실이다(20절). 하지만 가난한 이웃을 업신 여기는 것은 죄이다(21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결코 무너지지 않고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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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는 사람, 허무는 사람 [잠 14:1-1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의 삶을 비교한다. 여러가지 표현으로 비교하지만, “세우는 자와 파괴하는 자”로 갈무리 할 수 있겠다. 어느 공동체이든지 그 안에는 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분열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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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함께, 지혜를 받아들임… [잠 13:14-25]

지혜는 선하다. 지혜를 따르는 삶에 대해 선하다. 그 선함은 생명(14절)과 은혜(15절)를 베풀고 존경을 받는 삶이 되게 한다(18절). 자손들에게 유산이 이어지고(22절), 배불리 먹는 삶을 가져온다(25절). 선함을 추구하며 지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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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은 생명의 샘이다. [잠 11:16-31]

거의 모든 사람들은 부자 되기 원한다. 그래서 저마다 부요함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솔로몬도 부요함을 어떻게 쌓을 것인지 진지하게 알려 준다. 그를 통해 알려 주시는 진정한 부요함에 이르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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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서 낙을 누리게 하소서 [잠 10:18-32]

지혜로운 이의 언어 생활은 어떨까?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이들(의인들)을 어떻게 돌보실까? 1.지혜로운 이들의 언어 생활(18-21, 31-32절)입술(입,혀_18, 19, 20, 21, 31, 32)가 6회 등장한다.역시 “언어생활”에 대한 지혜의 가르침이다. 말하는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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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산다! [잠 9:1-18]

솔로몬은 지혜를 인격화하여 묘사해 왔다. 9장은 인격화한 지혜를 총정리 하였다. 차조 이전부터 존재했고, 창조사역에 동역한 지혜가 세상에 내려와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한다(1-6절). 또 거만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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