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솔로몬의 배교와 하나님의 심판 선언 [왕상 11:1-13]
11장은 솔로몬의 인생 마지막 부분을 기록했다. 그동안 잠깐씩 드러나던 그의 부정적인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그의 실패와 죽음을 다룬다. 솔로몬은 결혼 동맹을 통해 이스라엘의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이방 여인과 결혼하였다. 그 이방 여인들이 가져온 이방 신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산당까지 만들다가 결국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된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진노하시고, 왕국을 떼어 다른 사람의 손, 솔로몬의 신하에게 넘기겠다고 선언하신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국가 간의 결혼은 훌륭한 외교적 수단이었다.

풍요를 가져온 솔로몬의 지혜, 점점 잃어가는 하나님의 지혜 [왕상 10:14-29]
솔로몬은 세금과 공물로 일 년에 엄청난 양의 금을 얻었다. 이 금을 자신의 궁을 꾸미는 방패와 화려하고 거대한 보좌와 금잔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 또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많은

솔로몬과 스바여왕 [왕상 10:1-13]
9:26~10:29까지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음을 서술한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많은 재물과 사람들을 이끌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솔로몬이 변했다. 지혜로움이 변질되었다. [왕상9:10-28]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바치면서 드린 기도에 응답하신다. 10절~25절은 솔로몬의 건축 역사에 대한 사항을 다루고, 이어지는 9장 26절부터 10장 29절까지는 솔로몬의 부와 지혜에 관해 설명한다. 솔로몬은 두로의 히람에게 가나안

사랑하시려고 다시 찾으시고, 약속하시며, 경고하신 하나님 [왕상9:1-9]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성전을 받으시고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다윗 왕조를 굳건하게 세워 주겠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신을 섬기면

하나님과 함께, 그의 말씀을 순종하며 누리는 축복의 공동체 [왕상 8:54-66]
솔로몬은 백성을 향해 축복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셔서 백성들이 율법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상에서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전쟁에 출정할 때, 적국의 땅에 포로가 되었을 때 드리는 기도 [왕상 8:44-53]
솔로몬이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기도와 간구를 드린다. 전쟁에 출정할 때(여섯 번째)와 적국의 포로로 있을 때(일곱 번째) 간구하는 기도이다. 이 두 기도는 이스라엘 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성전을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왕상 8:33-43]
본문은 솔로몬의 기도 중에서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기도를 담고 있다. 그의 간구는 전체적으로 신명기 28장 20~68절에서 언급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내리실 징벌들과

입으로 약속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왕상 8:22-32]
8:22~53은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옮긴 후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구름으로 가득 찬 성전을 바라보며 백성들 앞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이다. 후손들과 성전,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그의 손으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왕상 8:12-21]
여호와의 언약궤가 지성소에 놓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구름으로 성전에 가득 메운 것을 본다. 곧바로 솔로몬은 이 성전이 여호와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임을 천명한다. 그다음 백성들을 향해 그들을 축복하며, 여호와가 다윗에게

언약궤를 지성소로 _ 율법을 낭독하는 날에 말씀의 언약을 바라보며 [왕상 8:1-11]
솔로몬은 성전을 완성한 뒤 다윗성에 있던 언약궤와 성막의 물건들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옮긴다. 성물들을 옮길 때 올바른 방법들을 사용하였고 많은 제사를 지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성전의 지성소에 두고 나올

성전 건축 완공 _ 히람과 솔로몬, 다윗의 성실과 충성, 그리고 헌신 [왕상 7:40-51]
성전 건축의 마지막 부분으로 히람이 만든 놋 기구들의 목록과 솔로몬이 성전을 위해 만든 금 기구들의 목록이 소개된다. 성전 뜰의 놋 기둥, 놋 바다와 물두멍, 받침 수레가 제작되었고 나머지

장인 정신 _ 믿음 속에 이 정신이 있는가? [왕상 7:27-39]
물두멍을 두는 받침 수레와 물두멍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받침 수레에 대한 설명이 매우 자세하고 복잡하다. 그만큼 성전 기구 중에서 받침 수레가 매우 아름답고 정교한 기구임을 알려준다.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성전에

야긴과 보아스 _ 그의 힘으로 세우신다 [왕상 7:13-26]
솔로몬은 성전의 기물과 금속 장식을 만들기 위해 두로에 있는 놋 대장장이인 히람을 데리고 온다. 그는 제2의 브살렐로 지혜와 기술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그가 와서 제일 먼저 야긴과

부와 영광의 증거_왕궁 건축이 주는 교훈 [왕상 7:1-12]
7장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1~12절은 솔로몬 궁전 건설 기사이다. 13~51절은 성전에서 사용될 물건들의 제작에 관한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한 후에 자신이 거할 궁전을 13년 동안 짓는다. 귀한

성전 내부공사_성소(외소)와 지성소(내소) [왕상 6:14-38]
성전 외관을 완성하고 성전 외소와 내소 등 성전 내부를 장식하는 내용이다. 성전 외소는 백향목 널빤지를 씌운 후 그룹과 종려와 핀 꽃무늬를 나무에 새기고, 그 위에 금칠을 하였다. 내소는

성전 건축_성전의 의미 [왕상 6:1-13]
솔로몬 제4년에 시작된 성전 건축은 7년 6개월 후 완공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성전은 3층 구조로 성전 앞에는 돌출된 입구가 있고, 내부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자리 잡고

성전 건축 준비_홀로가 아닌 함께, 기쁨으로 대가를 치루며 [왕상 5:1-18]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두로 왕 히람과 언약을 맺고 성전 건축 준비를 시작한다. 두로 왕 히람은 다윗과 친분이 막역했고 솔로몬이 왕이 되자 사절단을 보냈다. 이에 솔로몬도 여호와께서 평안과

irony(아이러니)_약속대로 성취된 말씀이 약속의 말씀을 범하게 하다. [왕상 4:20-34]
4장은 전체적으로 솔로몬 왕조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1~19절은 솔로몬 왕궁 관리들의 명단과 북쪽 이스라엘을 열두 구획으로 나누어 각각 파견한 지방관들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20~34절은 솔로몬 왕궁의 부귀와 솔로몬의 지혜가 얼마나

내각구성, 지방조직 재편 [왕상 4:1-19]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솔로몬 왕정은 체계가 든든하게 잡혀간다. 이 일환으로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왕궁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열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지역에 지방관을

솔로몬의 재판, 하나님의 지혜 [왕상 3:16-28]
한 사건의 판결을 통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음을 온 이스라엘이 알게 되었다. 사건은 두 창녀가 한 아들을 놓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 주장한 데서 시작한다. 두 여인은 한 집에서

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 [왕상 3:1-15]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임으로 다윗의 유언을 성취하고 자신의 왕권을 확고하게 세워나갔다. 또 산당에서 하나님 일천번제를 드렸고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에 솔로몬이 백성을

시므이의 죽음 [왕상 2:36-46]
왕상 2:36~46 시므이의 죽음 솔로몬은 요압을 죽임으로 다윗이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 중 하나를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왕권을 한층 강화되었다. 본문은 다윗이 유언한 인물인 시므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예루살렘 연금을

아비아달이 추방되고 요압이 처형되다 [왕상 2:26-35]
왕이 되려고 했던 아도니야의 마지막 시도는 실패했다. 이제 솔로몬의 분노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향한다. 먼저 아도니야를 지지하던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한다. 그리고 브나야를 보내 성소로 도망간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결국

포기하지 못한 욕심, 결국 죽음으로.. [왕상 2:13-25]
다윗이 요압과 시므이를 죽이라는 유언과 바르실래의 아들들을 후대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은 후 솔로몬 홀로 정국을 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아도니야는 왕이 되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세력을

다윗의 유언 [왕상 2:1-12]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키며 먼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명령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왕조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 솔로몬 왕정의 평화에 걸림돌이

하나님이 세우셨다! [왕상 1:38-53]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식에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나단 선지자, 호위대장 브나야를 부르고 그 자리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솔로몬은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정식 왕으로 세워진다. 세력을

다윗, 약속을 따라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다 [왕상 1:28-37]
밧세바와 나단의 진언을 연거푸 들은 다윗은 즉시 자신의 약속대로 솔로몬을 왕위에 앉히라고 명하고 그 절차까지 알려 준다. 다윗이 솔로몬을 기름 부어 왕을 삼아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킨 이

약속을 따라 치열하게 움직이는 밧세바와 나단 [왕상 1:11-27]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임을 공언하자 나단 선지자는 솔로몬을 적법한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움직인다. 나단은 밧세바에게 묘책을 알려주고 밧세바는 그가 시킨 대로 다윗 왕을 찾는다. 그녀는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다윗이 나이가 많아 [왕상 1:1-10]
왕상 1~2장은 사무엘상에서 시작된 왕위 계승사의 마지막 부분으로 어떻게 솔로몬이 아도니아 대신에 왕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다윗이 나이 들어 쇠약해졌고, 그 틈을 타서 아도니야는 요압과 공모하여 왕위에 오를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시편 94:1-23]
시편 94:1-23 복수하시는(공의로우신) 하나님 악한 세력이 관영한 시대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시인의 비탄과 호소, 그리고 소망을 보여준다. 그 상황에서 압제와 박해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지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 [시편 93:1-5]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노래하고(1, 2절) 큰물로 비유되는 세상의 무질서(권력)를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선언하여(3, 4절) 하나님의 통치 정당성을 노래한다(5절). 70 인경은 본 시를 안식일 전날에 부르는 찬양이라고 언급한다. 6일째 성전

실제를 누리고 실제로 드리는 찬양과 감사 [시편 92:1-15]
[안식일의 찬송시]라는 표제가 소개된다. 시편 중에서 유일하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과 그 일에 나타난 그의 성품을 찬양하기를 기뻐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관자와 심판자로서, 악인에게는 마땅한 심판으로 보응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신하는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91:1-16]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신뢰시다. 본문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전반부(1-13절)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향한 신뢰를 표현하고, 후반부(14~16절)는 신탁 형식이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증을 기록하고 여호와의 보호하심은 성전과

하나님의 사람(모세)의 기도 [시편 90:1-17]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영원성에 비추어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다. 인생의 짧은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같이 인간의 손으로 행한 일들이 견고해지기를 구한다. 1. 테필라(기도)_표제시편은 모두 150편이다. 총

지도자들이기에 져야 할 책임 [렘 25:15-29]
민족들의 심판이라는 주제가 이어진다. 그러나 그 표현과 관심 영역에서는 일부 차이가 보인다. 진노 잔의 표상은 이어지지 않고 목자와 양의 표상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심판의 대상보다 심판의 철저함을 강조한다.

진노의 잔이 우리에게… [렘 25:15-29]
불순종한 예루살렘과 유다를 바벨론의 손에 넘겨 심판하기로 하신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도 같은 운명을 선언하신다. 민족들의 운명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결정하시고 경영하신다. 땅 위의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의지가 구현되는

꾸준히, 끊임없이 … 그러나 스스로 [렘 25:1-14]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째부터 반복하여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유다는 “악한 길과 행위를 버리고 돌아오라”라는 예언자들의 선포를 거절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유다 백성을 여호와께서

무화과 두 광주리 [렘 24:1-10]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는 것은 구약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말씀을 “불”로, 이스라엘을 “나무”로 비유하며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했다(5:14; 23:29). 본문은 무화과에 비유하며 심판을 선언한다. 무화과를 “좋은

거짓 예언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렘 23:23-40]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분인 동시에 먼 데에 있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가 자신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선지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 [렘 23:9-22]
왕과 목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후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이어진다. 고대로부터 정치와 종교는 국가의 중요한 축이었다. 남유다의 정치적 구심점이었던 요시야 왕이 갑자기

심판을 지나 구원에 이르는 계획 [렘 23:1-8]
예레미야 23장은 미래의 왕에 대한 예언이다. 1~2절은 여호와의 심판을, 3~8절은 회복을 서술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는 여호와의 양 떼를 흩어지게 할 뿐 아니라, 멸하는 자들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목자를 심판한 이후

예루살렘과 고니야(여호야긴)를 향한 심판 선언 [렘 22:20-30]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 후 본문은 예루살렘과 고니야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다. 고니야는 여호야긴을 가리킨다. 그는 여호야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 3개월만 통치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1차 침공할 때

살룸(여호아하스), 여호야김… [렘 22:10-19]
정의와 공의에 근거하여 유다의 왕권을 고발했다(21:11-22:9). 그리고 이어서 유다 왕 살룸과 여호야김의 운명을 선포한다. “살룸”은 여호아하스를 가리킨다. 그는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3개월 만에 애굽으로 끌려갔고, 그의

정의와 공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렘 22:1-9]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시드기야의 망상이 아닌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담대한 순종 [렘 21:1-14]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그는 주전 597년에 등극해서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다스렸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탁을 요청한다. 시드기야는 예언자를 찾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모습을

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탄식 [렘 20:7-18]
예레미야는 말씀을 선포할수록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난을 겪는다. 힌놈의 골짜기와 성전 뜰에서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인해 성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사장 바스훌에게 모진 고난을 겪은 후 그의 마음이 다시 흔들린다.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렘 19:14-20:6]
렘 19:14-20:6 바스훌, 두려움의 대명사 힌놈의 골짜기에서 선포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모든 백성이 듣도록 성전 뜰에서 동일하게 선포한다. 이에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홀이 그를 체포하여 모욕적인 방식으로 잡아 가둔다. 예루살렘

산산조각이 난 옹기처럼, 비참한 힌놈의 골짜기처럼 무너질 예루살렘 [렘 19:1-13]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토기장이의 옹기를 하나 산다. 그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간다.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옹기를 깨뜨린다. 1. 여호와의

예레미야의 네 번째 탄원_공의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렘 18:13-23]
토기장이의 비유를 선포했지만, 이스라엘은 예레미야의 선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며 자기 길을 갈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다. 이에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탄원한다. 1. 여호와를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그럼 된 거지… [렘 18:1-12]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를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설명한다. 특히 심판의 관점에서 선포하는데, 이스라엘은 토기장의 손에 놓인 진흙에 불과하다. 토기장이가 자기 생각에 따라 진흙을 다루듯이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안식일을 지키라 [렘 17:19-27]
안식일이 율법의 대표로 등장한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 ㄹ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윗 왕조와 예루살렘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고 인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왕조와 예루살렘이 화염에 삼켜진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지워지짖 않는 유다의 죄 [렘 17:1-18]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그들의 마음 판과 제단 뿔에 기록되어 있어 누구도 그것을 지울 수 없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여호와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유다의 죄는 한계를 넘었다. 마음에서 나오는

“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위대한 약속 [렘 16:14-21]
예레미야의 선포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에 집중하지만, 멸망이 선포의 목적은 아니다. 예레미야는 심판 이후에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본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올 밝은 미래도 내다본다. 이스라엘의

상징(표적)행동으로 전하는 말씀의 삶 [렘 16:1-13]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독신 생활을 명하신다. 초상집과 잔칫집 출입도 금지하셨다. 이는 말씀 선포자로 부른 예언자의 삶을 당신의 심판 의지를 선포하는 메시지로 활용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관계를

끝까지 신뢰합니다. [렘 15:10-21]
여호와를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18절)” 같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린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모세나 사무엘이 기도해도 확정된 심판을 돌릴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현실에 괴로워 한다. 자신의 삶도 여기에 속해

더 이상 희망은 없다! [렘 15:1-9]
예레미야의 눈물의 간구(14:17-22)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재앙을 철회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더욱더 철저하게 진행하여 여러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러한 그들의 멸망을 누구도 동정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도

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 [렘 14:13-22]
예레미야는 중보기도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체념하지 않았다. 그는 백성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호도 되어 죄를 범했다고 변호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변호를 단호히 거절하신다. 구원을 예언한 자나 예언을 받은

그래도! [렘 14:1-12]
극심한 가뭄이 예루살렘과 유다 전역을 휩쓴다. 사람뿐만 아니라 들짐승에게도 전면적이고 치명적인 기근이다. 가뭄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왔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연결되기도 했다. 가뭄은 인간만이 아니라, 가축과 들짐승에게도

유다의 교만에 대한 최후 경고 [렘 13:15-27]
예레미야는 속울음을 참아가며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다시 경고한다. 무엇보다 왕과 왕후에게 이스라엘 권력이 몰락할 것에 대해 직접 선포한다. 이스라엘은 왕권이 무너질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베띠와 포도주 가죽 부대 상징 행동 [렘 13:1-14]
예언자는 말로만 선포하지 않는다. 여러 상징 행동을 통해서도 선포한다. 이런 상징 행동은 백성에게 닥칠 일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레미야는 새 허리띠가 썩게 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릴 것이라고

버림받은 하나님의 집, 기회가 열리는 열방 [렘 12:7-17]
예레미야는 자기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했다. 예언자의 탄원에 여호와는 심판을 선언할 뿐 아니라 자기 집과 소유를 버리겠다고 선언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성전과 땅을 이방에 넘겨줄

고난과 좌절이라는 (삶의) 동반자, 그러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렘 11:18:12:6]
11~20장은 예언자의 “탄식”이라는 주제가 중요하게 나온다. 본문은 그 첫 번째 단락이다. 언약을 깨뜨린 이스라엘을 여호와가 심판하겠다고 선언한 후 예언자의 첫 반응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에게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11:14)고

이 언약의 말(들) [렘 11:1-17]
언약의 말씀을 통해 유다 백성 죄악의 본질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여호와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선명하게 밝혀주신다. 유다 백성들은 언약을 깨뜨린 자들이다.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이라는 전통은 자랑스러운 것이지만,

피할 수 없지만 부디 우리에게 너그러이, 부디 이방에게 심판을 [렘 10:17-25]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극적으로 구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면 착각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멸망과 유배를 결정하셨기에 다른 선택은 없다. 유다는 이제 필요한 물품을 미리 싸놓고 유배를 준비해야 한다. 형식적으로는 예레미야가 이

헛된 우상이 아니라 살아계신 참 하나님! [렘 10:1-16]
예레미야 10장은 긴 도입부로 시작한다. 우상에 대한 비판과 여호와에 대한 찬양이 번갈아 등장한다. 예레미야는 여호와 같은 이가 없으며 여호와만이 찬 신이라는 것을 선언한다. 예레미야는 이를 반복하여 선포하지만, 백성들은

자랑거리가 심판거리가 되다! [렘 9:17-26]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됐다. 여호와께서 보복하기로 하셨기에 다른 길은 없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는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을 위해 애가를 부르는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서는 애곡하는 여인들에게 임박한

속속들이 거짓된 백성… 이런 나라 보복하지 않겠느냐? [렘 9:7-16]
거짓과 사기가 하나님 백성의 본질이 되어 버렸다. 서로 속이고 악을 행하며 공동체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마치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듯 벌하지 않을 수 없게 변질하여 버렸다. 이스라엘이 야곱의 후손이듯,

탄식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렘 8:18-9:6]
여호와께서 치명적인 뱀과 독사를 보내신 것을(8:17) 알기에 예레미야는 고통스럽게 반응한다. 유다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예레미야의 깊은 탄식이다. 고집스럽게 귀를 막고 제 길로만 가지만 그래도 유다는 같은 민족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렘 8:4-17]
7장의 성전 설교 이후 8-10장은 다시 예레미야의 격정과 시로 돌아간다. 4~6장의 세계로 다시 데려간다. 예레미야의 핵심 메시지는 *이스라엘은 언약의 하나님을 거부하고 언약의 율법을 어겼다. 심지어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가증함의 끝판왕… 쏟아지는 절망 [렘 7:30-8:4]
유다의 죄악은 끝이 없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에 둔 가증한 것과 더 나아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에서의 끔찍한 인신 제사를 고발한다. 이스라엘의 어린아이 희생 제사는 단편적으로만 언급된다. 특별한 경우에만

성전설교_제사보다 말씀의 순종! [렘 7:16-29]
성전은 도둑의 소굴로 전락했다. 그러니 성전 밖의 상황은 더 가관이었다. 사람들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대놓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성전은 도둑들로, 성전 밖은 우상숭배들로 가득 찼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호했다.

성전설교_들으라! 보라! [렘 7:1-15]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성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7장과 26장은 성전 설교로 일컬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기는커녕,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옛적 길, 파수꾼, 내버린 은 … 결국 말씀을 거절하여 맞이한 멸망 [렘 6:16-30]
하나님께서 거듭 살길을 찾도록 권면하신다. 하지만 유다는 “우리가 그 길로 가지 않겠노라.” 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나님께서는 파수꾼을 세워 경고의 나팔을 불게 하셨으나 이 역시 유다는 “우리가 듣지 않겠노라.”

확정된 멸망, 그러나 네가(우리가)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구해야 한다. [렘 6:1-15]
예루살렘을 벌하기로 하신 여호와의 결정에 따라 북방의 대적이 예루살렘을 목표로 원정을 떠났다. 유다 백성은 거침없이 진격하는 적의 공격을 피할 길이 없었고, 적들에게 예루살렘이 포위 당하기 전에 빨리 더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렘 5:20-31]
심판은 확정되었다. 이제 예레미야의 역할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는 것이다. 백성들의 우둔함을 고발하는 것도 뺴놓지 않는다. 그들은 눈이 있지만 장님 같으며 귀가 있지만 귀머거리 같다. 백성들의 상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가지만 꺾으라(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렘 5:10-19]
여호와께서 이방인에게 명령하신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이다. 예레메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을 받는 이유를 “반역 ‘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할

내가 어떻게 용서하여 줄 수 있겠느냐? [렘 5:1-9]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자신을 모른다며 심판하신다. 이런 동상이몽이 어디에

탄식, 절망 속에서 미래를 찾다! [렘 4:19-31]
하나님의 심판은 무시무시하다. 이 심판으로 고통당하는 백성과 이를 바라보며 공감하는 예레미야의 비통한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폭력적인 재앙을 드러내는 재앙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울부짖는다. 유다를 덮치게 될 멸망 심판이 그를

심판선언, 북쪽에서 재앙이 몰려온다! [렘 4:5-18]
파수꾼이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하여 다가오는 위험을 대비시키는 것처럼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면 멸망 심판을 모면할 수 있는지를 이스라엘에 알려주신다. 이미 선언된 심판으로 인한 파국은 피할 길이 없지는 않다. “마음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내가 고치리라 [렘 3:19-4:4]
돌아오라는 여호와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한다(21-25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뜻밖이다. 2-3장의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설사 돌아올지라도 진심이 아니었다. 진지하게 기록된 회개하는 이스라엘이라도 진심으로

돌아오기에 너무 가버린 유다, 그러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렘 3:1-18]
렘 3:1-18 돌아오기에 너무 가버린 유다, 그러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예레미야는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관계를 부부관계로 비유하여 보여준다.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던 여인이 돌아온다면, 남편은 그 여인을 받아줄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향한 심판 [렘 2:29-37]
앞서 우상숭배를 고발하신 하나님은 본문에서는 우상숭배 외의 죄악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심판을 선고하신다. 예레미야는 주전 62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요시아가 주전 639-609년에 통치했는데 이 시기는 기존 패권 국가였던 앗수르가 약화되고

우이독경(牛耳讀經)의 늪에 빠진 이스라엘 [렘 2:20-28]
우이독경(牛耳讀經)_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옛적부터 가나안의 풍요 제의에 빠진 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상실하고 이방 민족들처럼 되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자신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망의

헛된 것을 따라가니 헛된 것이 되어버렸다 [렘 2:1-19]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처음 관계는 어땠을까? 본문은 하나님의 시각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이다. 청년, 신혼이라는 단어를 통해 사랑을 꽃 피우던 시절을 상기 시키신다.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따랐던 때이다(2-3절). 하지만

너는 무엇을 보느냐? [렘 1:11-19]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말씀의 확실성과 그가 전할 말씀의 내용을 두 개의 환상을 통해 알려 주신다. 예레미야가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렘 1:1-10]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본문은 그 선지자 예레미야의 출신과 활동 시대, 그리고 소명 기사를 다룬다. 그는 아나돗 출신으로 제사장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동방향으로

선한 일에 열심인 아름다운 교회(성도들) [딛 3:8-15]
바울이 디도에게 말한 “여러 것(2:1-3:7)”은 모두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것이다. 디도는 이것을 그레데 성도들이게 “굳세게 전해야” 한다. 종교적인 지식은 넘쳐 났으나 일상의 삶에 대하여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는 법 [딛 3:1-7]
공동체안의 리더들에게 권면이 이어진다. 본문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한 것이다. 리더들의 역할과 책임은 공동체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다.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지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 사는 삶 [딛 2:1-15]
디도는 헬라인이었다.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동역자로 복음전파에 헌신하였다(고후 8:23). 그는 바울이 복음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동행했고(갈 2:1), 바울의 편지 전달과 헌금 모금을 위해 고린도

앎과 삶의 일치를 위하여 [딛 1:10-16]
바울은 디도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설명한 후에(5-9절)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할례파들의 입을 막고 엄히 꾸짖으라고 명한다.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 한다. 그들의 허탄한 의식주의에 대해

디도에게 남겨진 두 가지 사명 [딛 1:1-9]
디도서는 목회서신이다. 디모데전서와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바울은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 부름 받은대로 같은 믿음을 따라 간 디도에게 그레데 섬의 목회를 맡겼다. 그레데 교회의 목회를

복음으로 사는 삶, 치밀한 전략과 치열한 순종으로… [롬 16:17-27]
이제껏 다루지 않은 교회 안의 윤리적인 방종에 대하여 경고하고 그와 함께 한 동역자들에게 문안한다. 그리고 다시 복음의 내용과 복음이 지향하는 믿음의 순종을 재차 상기 시키면서 송영으로 마무리한다. 1.로마 교회의

서로 서로 문안 하는 공동체를 꿈꾸며… [롬 16:1-16]
바울은 로마서를 맺는 인사말에서 수많은 동역자들과 성도들의 이름을 열거하여, 이방인을 위한 자신의 사역의 열매를 확증한다.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를 천거하는 것으로 바울의 마지막 긴 인사가 시작 되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땅끝을 향하는 바울, 나는? 우리는? [롬 15:22-33]
바울이 향후 선교 계획을 밝힌다. 고린도에서 편지를 쓰고 있지만, 예루살렘과 로마와 서바나(스페인)를 향한 그의 소원이 함께 소개된다. 예루살렘에서는 그의 복음을 확증을 받고, 로마 교회가 그의 복음을 듣고 화해에

로마교회에게는 다시 생각나게 하는 복음을, 땅끝까지 더욱 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롬 15:14-21]
로마서 편지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해 부름 받은 그의 사도적 정체성과 그간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신을 복음의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려고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예수님처럼 서로 받으라 [롬 15:1-13]
14장에서 음식과 관련된 교회 문제를 다룬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범과 사랑이라는 윤리의 대원칙을 상기 시키면서 서로를 받으라고 명령한다. 나아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롬 14:13-23]
14장은 로마 교회 내부에서 음식 문제와 절기(날) 문제로 빚어진 갈등을 다룬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음식법이나 안식법과 같은 율법 규례의 효력을 고집하였고 이것들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 비판하지 말라 [롬 14:1-12]
로마 교회 안에서 “(우상에게 바쳐진 후 시장에 나온) 고기와 포도주”를 먹는 문제와 안식일을 지키는 “날의 문제”로 서로 판단(비판)하거나 업신 여기지 말 것을 권면 한다.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

결국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롬 13:1-14]
구원받은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이 계속된다.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지체의 원리와(12:3-8) 개별적 측면에서의 사랑의 원리를(12:9-21) 설명한 후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라 당대 로마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구체적으로

결국 사랑하는 삶이다! [롬 12:9-21]
신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또 다른 권면이 이어진다. 큰 틀에서 악을 미워하는 것과 선에 속한 사랑의 삶에 대해 권면한다. 형제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9-10절), 열심(11-13절), 박해하는 자를 축복함(14절), 동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롬 12:1-8]
1:18에서부터 시작된 구원에 대한 큰 그림 설명은 11:36에서 신비로운 구원 계획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2장부터는 신자의 삶에 대한 설명이다. 일반적인 삶 뿐 아니라 로마 교회의

온 이스라엘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지혜 [롬 11:25-36]
실패한 이스라엘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정리한다.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을 형제 자매라고 부르며 이 비밀을 꼭 알기를 원한다고 말한다(25절). 그가 내리는 결론은 이스라엘 민족중에 어떤 사람들이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롬 11:13-24]
이스라엘이 잘못된 지식과 열심으로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실패했으니 그들에게는 회복이 없는 건가? 이제 끝인가? 하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자신의 사도직과 가지 접붙임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본문은 한

하나님이? 결코 그럴 수 없다! [롬 11:1-12]
10:21에서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종일 두 팔을 벌렸다고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어찌 이스라엘을 버릴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증거로 유대인 중의

이미 전해진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 [롬 10:14-21]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종말적 소명에 대해, 그 복음에 대한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상반된 반응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찾지 않은 이방인에게도,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유대인에게도 그의 언약적

바른 해석과 가르침에의 순종이 바른 신앙을 세운다 [롬 10:5-13]
약속과 선택에 의해 참 이스라엘이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을 드러내는 것임에도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가 믿음의 법이 아닌 행위의 법을 따라 의를 얻는 것으로 잘못 알아들은 것임을 밝혔다.

이스라엘은 왜 실패했을까? [롬 9:30-10: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바울이 직접적으로 유대인의

오직 하나님의 주권,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롬 9:19-29]
바울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시고 결정하심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신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대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을 남기셔서 구원에 참여하게 하신 하나님은 진노를 받을 이방인 가운데서라도 그의 백성을 부르셔서 같은 구원에

하나님의 주권, 약속과 선택 긍휼을 힘입어 [롬 9:1-18]
바울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다. 본문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기셨는가 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의 구속사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위를 인정하지만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그 누구도,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롬 8:31-39]
미래의 영광을 소망하며 최후의 심판 장면을 내다본다. 구원 받은 새 백성은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승리에 근거하여 그 어떤 것도 성도들을 대적하거나

복음이 주는 소망 [롬 8:18-30]
7장이 옛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 것이라면, 8장은 새 시대에 속한 삶을 설명한다. 특히 17절은 이렇게 밝힌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의 특권 [롬 8:1-17]
8장은 6-7장의 논의에 따라 5장의 내용을 재정리한다. 1-11절은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기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선포한다. 5:12-21의 새 생명을 정리한 것이다. 12-17절은 이러한 생명의 삶이 육신을

수준은 비참하나, 신분에 걸맞게 [롬 7:14-25]
바울은 선한 율법이 오히려 죄에게 이용 당하여 사망을 낳는 결과를 초래하는 근원적인 환경이 “육체”에 있음을 밝힌다. 이는 인간이 육체에 거하는 이상 아무리 선을 행하기 원해도 악을 행하게 되고

죄를 더 깨닫게 하는 율법 [롬 7:1-13]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신비를 혼인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 준다. 이 논증은 분량으로 보면 가장 긴 율법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지만, 육신에

의의 종이 되었으니 거룩함에 이르라 [롬 6:15-23]
구원은 은혜 아래 사는 것이다(14절). 죄의 영역에서 은혜의 영역으로 이동한 것이다. 불법의 삶에서 거룩한 삶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망으로 끝날 삶이 영생을 누리는 생명의 삶이 된 것이다. 1.죄의 종에서

은혜 아래 [롬 6:1-14]
5:12-21의 “은혜와 죄”의 주제를 이어간다. 특히 5:20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표현에 대해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죄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 5:12-21]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다(12-14절).

믿음의 법이 가져온 화목과 소망 [롬 5:1-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의 두 대표자인 아담과 그리스도(둘째 아담)를 대비하여, 어떻게 죄와 사망과 구원이 온 인류에 게 미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1.아담에서부터(12-14절)아담이 시작했으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그 결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롬 4:13-25]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믿음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믿음과 율법의 대조를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통해 설명한다(13절). 그리고 왜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 약속이 성취되는지를 부연 설명한다(14-16절).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만 얻는 의 [롬 4:1-12]
하나님의 의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드러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예를 든다. 아브라함은 모세를 통해 맺은 옛 언약 이전의 사람이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그러나 이제 달라졌다! [롬 3:21-31]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주제를 바꾸어 하나님의 의의 시작을 다룬다. 하나님의 의로 인해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긍적적인 상호 작용을 다룬다. 이 단락은 5:11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21-26절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모든 인간 [롬 3:1-20]
유대인의 나음과 유익은 무엇인가에(1절) 대한 대답이다. 이 역시 행함 없는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진다. 율법 조문과 할례를 소유한 유대인들이 왜 죄인인지 설명하며 하나님이 심판의

형식보다 본질을…. [롬 2:17-29]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어진다. 2:12절부터 시작된 유대인의 경우를 계속 다룬다. 17-24절은 유대인의 위선을, 25-29절은 율법과 할례 문제를 다룬다. 문맥상 유대인의 정체성인 율법과 할례를 소유한다 할지라도 행함이

예외없고 공정한 하나님의 심판 [롬 2:1-16]
진리를 거절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들은 다른 이를 판단하는 윤리적인 사람들과 유대인들이다. 남을 판단하기만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를 그 행한 대로 심판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왜 복음이 필요할까? [롬 1:18-32]
바울이 선언한 복음(1:16-17)에 대한 의미를 1:18-3:20까지 분석해 나간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를 통해 그의 불멸함과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셨다.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했지만,

내 하나님,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롬 1:1-17]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쓴 편지이다(AD 57년경).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사도직과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을 소개한다. 그리고 로마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를 밝힌다. 그것은 모든

하나님께서 주신 땅(기업)을 대하는 자세 [민 36:1-13]
슬로브핫의 딸들은 27장에서 기업의 상속권을 주장하여 얻었다. 이러한 결정은 슬로브핫이 속한 므낫세 지파는 기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에 각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을 보존하는 규정이 추가된다. 아울러

살인에 대한 단호한 규례 [민 35:22-34]
도피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의적인 살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들을 위한 도피성은 없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사람의 경우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도피성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레위인을 위한 48개 성읍과 도피성 [민 35:1-21]
33장 50절부터 36장 12절까지는 여호와께서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하신 말씀들이다. 약속의 땅을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누리는 것에 대한 조언과 명령의 내용으로 채워져

가나안 땅 정복과 분배 원칙 [민 33:50-34:29]
광야 여정에 대한 요약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치르게 될 전쟁과 땅 분배 원칙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신다. 전제는 가나안 백성들을 그 땅에서 몰아내고 점령한 땅을 모두

요단 동편 땅을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민 32:20-42]
모세는 르우벤과 갓 지파가 제시한 수정안을 듣고 엘르아살과 함께 그들이 형제들을 앞서가나안 전쟁을 수행하면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확인해 준다. 이제 요단 동편은 르우벤 과 갓

어처구니없는 이기심을 만날 때… [민 32:1-19]
새로운 세대는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에돔과 모압을 거쳐 요단 동편 모압평지에 이르기까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쳤다. 그리고 미디안 족속도 진멸했다. 세 번의 전투는 이스라엘에게 요단 동편이라는

은혜로 얻은 승리의 전리품, 은혜로 나누다 [민 31:25-54]
미디안 족속들과의 전쟁에서 노략한 전리품들을 분배한다. 주로 소, 나귀, 양과 염소 등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않은 여자도 포함된다. 공동체 모두가 전리품을 배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목숨 걸고

미디안과의 전쟁 [민 31:1-24]
가나안 정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본문은 가나안 땅으로 건너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명령하신다. 미디안은 여호와의 원수이자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바알브올의 사건

서원, 특히 여인들의 서원에 대하여 [민 30:1-16]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고생을 기억하여 풍성한 은혜 안에…[민 29:12-40]
약속의 땅에서 일 년마다 지키며 드리는 절기 중에서 초막절 규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참고로 유월절, 무교절, 칯절은은 상반기에 지키고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은 하반기에 지킨다. 민 28장과 29장에서 절기를

절기로 만나는 하나님, 그 놀라운 사랑…[민 28:16-29:11]
28장부터 29장이 제사장이 지켜야 할 공동체 절기의 제물과 관련된 규정이라고 한다면, 본문은 개인적인 서원의 문제를 다룬다. 29장을 마무리하면서 언급된 자원하여 드리는 서원제와 낙헌제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29:39). 누구든지 하나님

그 정한 시기에 어김없이, 아낌없이…[민 28:1-15]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는 군대 조직과 땅 분배를 위한 인구 조사를 모두 마쳤다. 또한 새로운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웠다. 그리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날들과 그때 드려야

온유한 모세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여호수아에게로…[민 27:12-23]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땅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제 모세의 역할이 끝날 때가 되어간다. 모세는 므리바 사건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슬로브핫의 딸들 이야기 [민 27:1-1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은 백성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결정할 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27장부터는 새롭게 들어갈 가나안 땅에서 발생하게 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인구조사의 목적, 레위인 조사, 요약과 결론 [민 26:52-65]
인구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가나안 땅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명령하신다. 땅을 상속 받는 기준은 그 수효를 따라 제비를 뽑는 것이다. 그리고 1차 인구조사와 마찬가지로 제외 되었던 레위지파는 기업을 얻지

두 번째 인구조사 [민 26:1-51]
민 26:1-51 두 번째 인구조사 모압 평지에서 두 번째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출애굽 당시 아이였거나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이다. 염병 이후 인구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명시하였기 대문에 이는 구세대의 죽음을

바알브올 사건, 하나님의 진노, 비느하스의 충성 [민 25:1-18]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평지 싯딤에 머물 때, 모압 여인들의 유혹에 빠져 그들과 음행하고 만다. 또 바알브올 우상숭배까지 참여하고 만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퍼진 우상숭배와 음행의 죄악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발람의 네 번째 신탁(예언) [민 24:10-25]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계획을 완전히 실패했다. 발람과 자연스럽게 결별한다. 또 이스라엘이 만날 위대한 미래를 예언하고, 그에게서 일어날 한 별은 주변 나라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자기 백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발람의 세 번째 신탁(예언) [민 23:27-24:9]
발락은 집요하고 끈질기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그의 마음이 꺽이지 않는다. 그는 발람을 또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저주를 요청한다. 이번에는 브올 산 꼭대기였다. 그곳은 바알을 섬기는 또 다른 본거지

발람의 두 번째 신탁(예언) [민 23:13-26]
발락은 포기하지 않는다. 발람이 축복을 선포 했음에도 장소를 옮겨 저주 신탁을 시도한다. 발락이 생각했을 때 발람을 데리고 간 첫 번째 장소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번에는 “달리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민 22:36-23:12]
모압 왕 발락과 발람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 발락은 발람을 극진하게 대접하며 발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저주의 선언을 해주길 원했다. 발락은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발람은 그에게 상당한 복채만 받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발람의 길을 막고 선 여호와의 사자 [민 22:21-35]
고대근동 지역에서는 당나귀를 “완고한 짐승”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당나귀는 “보고 말하는” 당나귀였다. 완고한 당나귀는 세 번에 걸쳐 보고, 세 번에 걸쳐 말하지만, 당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했던 발람은

가데스에서 비스가산까지 [민 21:1-20]
출애굽 1세대를 대표하는 미리암과 아론이 죽었다. 앞으로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출애굽 2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전진한다. 에돔에게 막혀서 우회하고 있으나 우여곡절 끝에 호르산에서부터 가나안땅이 내려다 보이는

에돔의 거부와 아론의 죽음을 통해 생각해 보는 하나님 나라[민 20:14-29]
므리바에서의 불행을 뒤로한 채 에돔을 향해 이동한다. 모세가 이끄는 경로는 분명했다. 에돔을 지나 모압평지를 거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려는 모양새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조용히 통과만 하겠노라고

불평과 불신의 땅 가데스[민 20:1-13]
가데스바네아에서부터 시작된 광야의 삶은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약 38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 어디쯤에서 광야 생활의 원인이 되었던 가데스 바네아로 돌아왔다. 이스라엘 광야 38년은 가데스에서 시작해서

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 살아가는 법[민 19:11-22]
생명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부정한 것이 바로 죽음이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경우라도 죽은 사체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부정에 노출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부정을 씻기 위해…[민 19:1-10]
제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양한 이유로 부정함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주검에 접촉하거나 가까이함으로 말미암아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다. 그렇게 부정하게 된 사람이 정결함을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레위인의 몫 [민 18:21-32]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따로 구별 되었다. 성막에서 봉사하고 성막 주변에서 성막을 지켰다. 이동할 때에는 성막을 걷고, 운반하고, 다시 설치하는 일을 감당한다. 제사장에게 아무런 기업이 없고 여호와께서 분깃이 되어

여호와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민 18:1-7]
민 18:8-20 여호와는 제사장의 분깃과 기업 제사장에게는 어떤 기업도 할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질 몫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한대로 정확하게 실행하도록 감독해야 할 책임은 대제사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민 18:1-7]
고라 일당의 반역은 여러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강을 흔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반역으로 인해 흐트러졌을 제사장과 레위인의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각각의 직무를 다시 일깨우신다. 그리고 맡은 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트고 꽃이 피어 열매가 맺혔다![민 17:1-13]
제사장 직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가져온 고라의 반역이 정리된 후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를 통해 각 지파의 지도자의 지팡이에 이름을 기록하여 취하고 레위 지파에는 아론의 이름을 기록하여 함께 회막

죽은 자와 산 자의 사이에 선 아론[민 16:36-50]
하나님의 심판 이후 남은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려준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에 타져 죽은 250명이 가지고 있던 향로를 처리하는 것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반역으로 인해 시작된 염병을

전무후무한 심판, 그 전에 떠나라![민 16:16-35]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무리를 향한 분명하고도 신속한 심판이 실행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불에 완전히 소멸되고 말았다.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과 온의 반역은 광야 40년 역사에서 가장

고라가 주도하고, 백성들이 동조한 반란 사건[민 16:1-15]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강력한 도전은 광야 생활 가운데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12장에서는 미리암과 아론의 도전, 14장은 새로운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백성들의 반역 사건, 모세의 말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하나님의 백성이라면…[민 15:22-41]
계속해서 추가적인 제사 규례들을 말씀해 주신다. 부지중에 범한 죄로 인한 속죄제의 추가 규례와 안식일 규례를 어긴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옷단 귀에 술을

광야에서 가나안을 바라보게 하시다[민 15:1-21]
13-14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심판 받았는데, 본문은 가나안 땅(2절_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추가로 말씀해 주신다. 화제와 전제, 소제의 비율을

때늦은 후회, 그러나 여전한 자기고집의 백성들[민 14:26-45]
정탐꾼들의 악평과 절망에 찬 보고에 불신앙으로 반응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멸을 선언하셨다. 모세의 40주야를 꽉채운 간절한 중보기도가 그 심판에서 사함받게 했지만 마땅히 치뤄야할 댓가는 혹독했다. 악한 말로 보고한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민 14:11-25]
하나님의 임재는 강력했다. 돌로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을 죽이려는 백성들은 그 영광의 임재에 압도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부정적 보고가 불평을 싹틔워 원망과 반역의 열매를 맺히다.[민 14:1-10]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마음이 뺏긴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도록 소리를 지르며 통곡했다. 그리고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새로운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꿈을 꾼다. 이에 모세와 아론은 땅에 엎드렸고, 여호수아와

같은 정탐, 다른 보고[민 13:21-33]
정탐꾼들이 출발했다. 모세의 명령을 따라 40일 동안 여러 곳을 두루 다니며 땅을 정탐하였다. 신 광야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북쪽 끝단 성읍인 하맛 근처 르홉에 이르기까지 40일 동안 이스라엘 전역을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다![민 13:1-20]
시내산을 출발하여 우여곡절 끝에 바란 광야의 오아시스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다. 이곳은 가나안 땅의 남쪽 출입로인 브엘세바를 통해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가나안 땅으로

모세의 하나님[민 12:1-16]
진영 끝에서부터 시작된 불평의 바람은 이제 모세의 가장 가까운 측근에게까지 다달았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리더십을 공공연하게 반대하면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심각한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가

기브롯 핫다아와(탐욕의 무덤)에서[민 11:16-35]
백성들의 불평과 모세의 불평이 이어진다. 백성들의 불평과 모세의 볼평에 대해 하나님께서 각각 응답해 주신다. 먼저 더 이상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모세를 위해 제도를 만들어주신다. 악하게

불평과 원망의 광야길[민 11:1-15]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시내산을 떠나 광야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희망찬 출발이 불평과 불순종으로 인해 심판의 이야기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11-12장은 광야생활에서 첫

부활의 이야기가 부활의 삶으로[마 28:1-20]
28장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했다. 안식 후 첫날 새벽, 무덤을 다시 방문한 두 여인의 눈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천사가 돌문을 굴렸고 여인들이 다가갔을 때 주님은 무덤 안에 계시지

주님의 장례[마 27:57-66]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주님은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신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는 정성스레 세마포로 주님을 감싼 뒤 개인적으로 마련해둔 새 무덤에 안장하고 돌문을 막아 장례를 마무리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파수꾼들을

운명하시다. [마 27:45-56]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조롱이 끝난 후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 시간을 달려 계셨다. 참고 참다가 극한의 고통 끝에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신다. 주님의 마지막 외침이었다. 지켜보던 이들은 엘리야를 부른다고

수치와 조롱, 고통속에서 완성하신 십자가 사랑….[마 27:27-44]
십자가 처형 과정은 조롱의 연속이었다. 주님은 사형선고를 받은 직후 군병들에게 넘겨진다. 군병들은 대관식 놀이로 십자가를 지기 직전까지 조롱한다. 십자가에 달리실 때는 십자가 위의 명패, 십자가 아래의 행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빌라도(빌라도의 아내), 백성들, 그리고 예수님[마 27:11-26]
빌라도의 손에 넘겨진 주님께서 재판을 받으신다. 빌라도는 첫 심문으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다. 주님께서는 ‘네 말이 옳도다(새번역_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대답하시고 고발자들의 고발에는 여전히 침묵하신다. 그들이 수많은 고발

가룟 유다의 최후[마 27:1-10]
결과가 정해진 심문은 끝났다. 판결은 확정됐고 새벽 미명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을 결박한 후 빌라도 총독 관저로 이송한다. 한편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형 선고가 확정되자 유다가 대제사장을 찾는다. 자신의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마 26:57-75]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홀로 붙잡힌 주님은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다. 베드로가 멀찍이서 뒤를 쫓을뿐이다. 대제사장들과 종교권력자들은 각본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여 일차로 사형을 언도한다. 이에 따라 폭력과 수치를 가한다. 동시에

겟세마네에서….[마 26:36-56]
겟세마네는 “기름 짜는 곳”이라는 뜻이다. 올리브 기름을 짜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겟세마네라고 불리웠다. 주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붙잡히시기 전 기도하셨던 장소여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듯 하다. 주님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유월절 만찬, 흩어짐과 재회의 예고 [마 26:17-36]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며 그들 중 하나가 자신을 팔것을 말씀 하신다. 제자들은 서로 자신은 아니라고 하고 유다도 역시 그렇게 말한다. 그런 못난 제자들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언약을

나는 어느 자리에?[마 26:1-16]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종교지도자들은 주님을 죽일 간계를 꾸미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다. 제자들은 그녀 행동을 꾸짖고, 주님께서는 이 일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 그럼에도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마 25:31-46]
주님의 재림 이후 있을 심판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해 주신다. 인자가 영광 가운데 천사와 함께 와서 영광의 보좌에 앉는다. 모든 민족이 인자의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되고 준엄한 심판이 시작될 것이다.

달란트 비유[마 25:14-30]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상당한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이다. 종들의 재능에 따라 차등하여 주인의 소유가 맡겨졌다. 두 종은 곧바로 가서 장사를 해서 원금만큼의 이윤을 남겼고 세

미련한 다섯 여인들과 슬기로운 다섯 여인들[마 25:1-13]
혼인식에 신랑을 맞는 열 처녀의 이야기이다. 혼인을 위해 오는 신랑을 맞이하여 혼례 장소로 인도하는 역할을 통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태도에 대하여 말씀 하신다. 신랑은 밤중에 오지만 정확하게 언제

재림을 예비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마 24:36-51]
그 날과 그 때에 대한 말씀이 이어진다. 세상 끝 날과 그 때는 하나님을 제외하고 모두에게서 숨겨진다. 그러므로 부지불식간에 임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성실하게 준비해야

이 모든 일을 보거든_감람산 강화2 [마 24:15-35]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 파괴 전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 징조를 알려주신 이유는 멸망 당할 예루살렘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는 정해진 멸망의 순간에 주님의 경고를 충실하게 받아들인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과 집도 정결하게….. [레 14:33-57]
집에 악성 곰팡이가 생겼을 때 어떻게 정결케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사람의 몸에 악성 곰팡이가 핀 것과 동일하게 제사장이 진단하고 확인한다. 악성이라면 부정 하다고 선언하고 심하면 집을 허물고 다시

주님의 마지막 가르침_감람산 강화1[마 24:1-14]
성전 뜰에서 예루살렘 종말을 예고하신 주님은 성 밖으로 나오시면서 제자들에게 성전 파괴 예언을 추가로 들려 주신다(1-2절). 감람산에 올랐을 때 제자들은 그 때와 징조를 물었고(3절)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일곱 번째 화_ 착각이 쌓여 완고함이 되고….[마 23:29-39]
일곱 번째 화를 선포하신다. 선지자들의 무덤을 세우고 장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선지자들보다 더 큰 자를 죽일 것이고 그 결과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메시아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마 23:13-28]
마 23:13-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주님께서 오랫동안 만연해 있던 종교지도자들의 위선과 교만을 들춰내셨다. 그런데 이것은 그 시대만의 타락과 부패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궁극적인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들[마 23:1-12]
23장은 종교지도자들의 악행과 외식을 더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본문은 주님께서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과 과시욕을 비판하신다. 특히 그들이 율법을 가르쳤던 모세처럼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야

가장 큰 계명_사랑, 아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행함[마 22:34-46]
다시 바리새인들이 등장한다. 그중에 한 율법사가 시험을 목적으로 주님께 어느 계명이 가장 큰지 묻는다. 주님은 성경을 인용하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동등한 비중으로 가장 큰 계명이라고 소개하신다. 그리고

산 자의 하나님[마 22:23-33]
세금 질문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을 받은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물러가고 사두개인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님께 부활에 관하여 묻는다. 유대교에서는 부활이 분파를 가를 정도로 민감한 문제였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마 22:15-22]
주님께서 세 가지의 하나님 나라 비유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율밥학자의 질문들이 이어진다. 이들은 주님에게서 “말의 올무”를 잡기 위해 각각 자신들의 입장에서 질문하며 주님을 시험한다. 본문은 바리새인과

아무나 누구든지, 그러나 예복을 입어야만…[마 22:1-14]
21~22장에서 세 번째 비유인 “혼인 잔치 비유”이다. 메시아가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격이 무엇인지 다시 설명해 주신다. 하나님 나라에 초대 받은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 세 가지

그 농부들인지 다른 농부들인지….[마 21:33-46]
주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의도를 아시고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폭로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주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선포하신다. 주님을 고발할 꺼리를 찾고 있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데

권위, 아버지와 두 아들….[마 21:23-32]
본문에서부터 22장까지는 주님과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이어진다.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 율법학자 등 이른바 종교지도자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주제로 주님을 공격하며 시험한다. 본문은 권위를 두고 주님과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논쟁했다.

성전을 청소하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마 21:12-22]
예루살렘 입성 후 주님께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성전이었다. 그곳에서 더럽혀져 있는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신다. 그리고 입성 때 외쳐졌던 “호산나” 고백이 어린아이들의 입술을 통해 다시 울러

겸손과 평화의 왕께서 예루살렘 성으로[마 21:1-11]
마태는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압축적으로 기술한다. 스가랴의 예언을 성취하시려 나귀를 타고 무리의 환호 속에 겸손과 섬김의 왕으로 입성하신다. 21장부터 28장 15절까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부활에

두 제자 vs 두 소경, 각각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마 20:17-34]
주님께서 세 번째로 수난 예고(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런 스승 앞에서 서로 자리다툼을 벌인다.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나온 두 소경의 모습이 이들의 행동과 비교되면서 주님을 따르는

은혜 안에 있기에….[마 20:1-16]
주님께서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19:30, 20:16)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신다. 포도원 주인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품삯을 정산한다. 가장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들어가나?[마 19:13-30]
사람들이 주님의 안수를 받게 하기 위해 자녀들을 데려온다. 제자들은 아이들을 막아서며 꾸짖는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질타하고 아이들에게 안수해 주신다. 또, 한 부자 청년이 주님께 영생을 얻을 방법을 묻는다.

이혼에 대하여[마 19:1-12]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주님은 이제 예루살렘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실 것이다. 곧 죽으심을 향해 나아가신다. 19장과 20장에서는 갈릴리에서 유다로 이동하시며 세 번째 수난 예고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도리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이

용서에 대하여[마 18:21-35]
용서… 참 쉽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가 던진 용서에 관한 질문은 개인 간의 용서의 문제를 다룬다. 이미 6:12, 14-15에서 등장했던 주제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용서에 대한 질문을 대답해 주시면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소홀히 여기는 양(영혼)은 없다[마 18:11-20]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안에서 제자들이 작은 자 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죄를 범한 다른 제자들을 도와 주어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한 마리 잃어버린 어린 양의 비유를 소개하시면서

하나님 나라 백성_낮추고, 섬기며, 존중하는 삶[마 18:1-10]
하나님 나라 백성의 특징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본문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5개의 가르침중에서 네 번째 가르침이다. 전통적으로 교회의 질서와 권위에 대한 가르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마 17:14-27]
산 아래로 내려오신 주님께 귀신들려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제자들이 고치지 못함을 하소연 한다. 주님은 믿음 없고 패역한 세대를 한탄하시고 귀신을 향하여 꾸짖어 내쫓으시고 아들을 치유해 주신다. 제자들에게 겨자씨

산 위에서 주님의 영광, 산 아래에서 주님의 십자가… [마 17:1-13]
위대한 제자도를 선포하신 주님께서 세 제자를 구별하여 “산”에 오르신다. 그곳에서 제자들은 세 차례의 신비한 현상을 경험한다. 예수님의 변화, 모세와 엘리야의 출현, 하늘의 목소리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산을 내려올

위대한 제자도…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의 순종 [마 16:21-28]
주님의 공생애 사역은 지리적인 구분으로 크게 갈릴리 사역, 갈릴리에서 예루살렘 사이의 사역, 그리고 예루살렘 사역으로 나뉜다. 본문부터 20장까지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사이의 사역”이다. 특히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의 대전환점이다. 주님의 메시아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마 16:1-20]
유대로 돌아오신 주님을 향해 종교지도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시험을 목적으로 표적을 구하는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질타하신다. 또 제자들에게는 그들의 누룩(교훈)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신다.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경계를 넘어선 하나님 나라 복음 [마 15:21-3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격한 논쟁을 마치신 주님은 급히 이방 지역으로 들어가신다. 주님의 사역 무대가 이스라엘 울타리를 넘어가는 지점이다. 거기서 한 여인을 만난다. 주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참된 정결이란? [마 15:1-20]
본문은 주님의 갈릴리 지역의 이스라엘 땅에서의 마지막 사건을 다룬다. 다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책잡기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정결과 부정”의 문제이다. 주님과 거친 논쟁을 벌이지만, 유대교가 가진 분명한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홀로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사… 묵상과 기도의 산에 오늘도 오르리라 [마 14:22-36]
오병이어 기적 후에 급히 제자들을 배에 태워 바다 건너편으로 돌려보내신다. 그리고 홀로 산에 올라 기도하신다. 배로 바다를 거너던 제자들은 새벽에 큰 풍랑을 만나 곤란에 빠졌고, 주님께서는 물위를 걸어

오병이어_하늘의 잔치가 이 땅에서 [마 14:13-21]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하 소식을 들으시고 광야로 물러가신다.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나신 것처럼(4:12), 지금 다시 물러가신 것은 자신의 운명을 예고하는 선지자 요한의 죽음의 소식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세례 요한의 죽음… 주님의 죽음을 바라보게 하다 [마 14:1-12]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마치시고 주님의 메시아적인 사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전에 세례 요한의 죽음을 소개한다. 주님께서 활동하신 갈릴리 지역과 베레아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던 헤롯 아티파스가 어떻게 세례 요한을

가치따라, 하나님 백성 답게, 배척을 당하여도….[마 13:44-58]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성장과 변화, 영광의 하나님 나라 [마 13:31-43]
겨자씨 비유와(31-32절) 누룩 비유를(33절) 통해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성장해 갈 것과 가라지 비유의 설명으로(36-43절) 의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신다. 특히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복음을 거절하고 방해하는 세상속에서[마 13:18-30]
주님께서 비유의 목적을 소개하신 후 곧바로 해석하여 주신다. 뿌려진 씨는 천국 말씀이며, 각 밭은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의 태도와 그에 따른 차이를 나타낸다. 처음 세 밭은 묘사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더 깊이 더 넓게 보고 듣고 싶습니다 [마 13:1-17]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가르침 중에서 세 번째이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님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선포하기 위해 배에 오르셨다. 주님께서 바닷가로 나가자 제자들과 무리가

이 세대 속에서 하늘 가족으로 살아가기 [마 12:38-50]
주님께 적대적인 종교지도자들이 표적을 구한다. 주님은 요나의 표적 외에 보일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사역을 요나에 비유하신다. 요나의 선포에 이방 도시 니느웨가 돌이켜 심판을 면한다. 하지만 이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마 12:31-37]
하나님의 성령으로 행하신 능력을 사탄의 일로 매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이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므로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경고하신다. 또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 받게 된다고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마 12:22-30]
주님의 사역에 대해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공격에 대하여 주님의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반박하시며 경고하신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셔서 눈멀고 말 못하는 귀신 들린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 vs 안식일을 누리는 사람 [마 12:9-21]
안식일법 때문에 문제가 계속 일어난다. 제자들의 행위를 문제 삼아 시비를 걸었던 바리새인들이 직접 주님을 겨냥하여 하이에나 떼처럼 집요하게 달려들고 있다. 이번에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신

참 안식을 누리도록 길을 여신 예수님[마 12:1-8]
예수와 제자들이 안식일에 길을 걷던 중 제자들이 밭의 밀 이삭을 잘라서 먹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 안식일법을 어겼다며 주님께 따져 물었다. 이에 주님께서는 구약 성경에서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수고하고 무거운 나의 멍에와 짐, 가벼운 주님의 멍에와 짐[마 11:20-30]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신 주님을 향한 이 세대의 부당한 반응은 어느 도시에서나 나타났다. 주님의 주 사역 무대였던 벳세다와 가버나움도 그랬다.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행한 기적과 권능을 과거 멸망하였던 두로, 시돈,

반응이 사라진 시대[마 11:11-19]
세례 요한에 대한 주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주님은 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그보다 더 큰 이가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가 온 것이 구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우 직설적으로

내가 원하는 예수가 아닌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대로 바라보는 예수 [마 11:1-10]
주님께서 열 두 제자를 향한 특별한 가르침을 마치시고 계속해서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동네를 떠나신다. 특이한 것은 짧게나마 파송받아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는 사역을 기록한 마가와 누가와

제자의 삶,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삶[마 10:34-42]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상황에서 단호하하게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이 참된 제자이다. 그리고 이렇게 순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를 주님도 영접하실 것이다. 1.하나님

주님의 제자 이기에 [마 10:24-33]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축귀와 치유의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하여 대적자들의 비난이 시작 되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주님에게 대적한 그들에게 핍박받는 상황에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가 직면할 삶 [마 10:16-23]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삶, 핍박이 기다리는 삶, 심지어 가족까지 외면하는 삶이다.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면서 겪게 될 핍박과 세상의 적대감에 대한 말씀이다. 그럼에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양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마 10:1-15]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모든 권능을 주신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런 권능을 주신 것은 단지 사람들의 눈에 놀라운 권능을 보여 주라는 것이 아니라 상하고 찢긴 백성들을 돌보게

주님이 메시아이시다! 메시아를 증거하라! [마 9:27-38]
관리의 딸을 살리신 후 그곳을 떠나가실 때 두 맹인이 주님을 따라왔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눈을 만져 치유해 주신다. 이 일에 대하여 침묵할 것을 경계하였지만 주님의 소문이 온

주님의 손을 얹어만 주셔도,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여도 [마 9:14-26]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 주님에 대항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금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들의 질문에 주님께서는 지금은 예수님으로 인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누리며 기뻐할 때라고

죄인, 소외받고 혐오당하는 이들의 친구되신 구원의 주님 [마 9:1-13]
가다라 지방에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리고 나아왔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믿음으로 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신다. 이를 본 서기관들이 주님을 신성모독으로 생각하였고 예수는 자신이 죄

기적에 취하기 보다 기적의 주님을 더 알아가도록…[마 8:23-34]
주님의 말씀 앞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한다. 가다라 지방의 두 광인을 옭아맸던 어둠의 권세들도 떠나간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왕권이 임하자 하나님 나라 질서가 바로 세워진다. 1.왜 두려워 하느냐? 믿음이

주님을 따르는 길[마 8:14-22]
안식일이 끝난 그 날 밤에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난 놀라운 치유의 사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1.주님의 손이 나를 어루만지실 때(14-15절)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신 주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섰다.

이들처럼 믿고 싶습니다![마 8:1-13]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5-7장)에 이어 권세 있는 행동(치유_8-9장)이 나타난다. 세 가지의 치유 기사가 세 번에 걸쳐 9장까지 이어진다. 본문은 나병 환자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시는 내용이다. 1.손을 내밀어

아버지의 뜻대로….[마 7:21-29]
산상설교의 마무리 부분이다. 앞서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라는(15-20절) 경고에 이어 마지막 두 번째 세 번째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로 당부하며 산상설교를 마무리 하시는 것이다. 그만큼 이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의

좁은 문… 좁은 길…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마 7:13-20]
산상수훈의 결론 부분이다. 주님께서는 좁은 길과 넓은 길,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의 비유를 통해 하늘 백성다운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다. 더 나은 의가 과연 어떤 삶인지 도전하신다. 주님의

하늘 백성답게 살기 위한 분별과 기도 [마 7:1-12]
쉽게 타인을 비판하고 헤아리는 것의 위험성을 강력히 경계하신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매우 엄격한 이들을 향해 “눈 속의 티와 들보”로 비유하신다.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확인하지 않고 타인의

염려하지 마라! 하늘 아버지가 책임지신다 [마 6:19-34]
하늘 백성 제자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가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재물과 염려”의 문제를 다루신다.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다. 세상은 재물을 땅에 쌓고 결국 재물의 노예되어 살게 한다. 하지만

은밀하게 진실하게 [마 6:1-18]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착한 행실’, ‘더 나은 의’ 다운 구제와 기도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 세상은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지만 하늘 백성은 그렇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확인 시키신다. 1.하나님께만

더 나은 의의 삶으로 [마 5:33-48]
하나님 나라 백성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의보다 “더 나은 의”로 사는 이들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더 나은 의”는 무엇일까? 1.맹세보다 진실한 삶(33-37절)하나님 나라 백성은 맹세가 필요하지 않다. 그만큼 진실한 삶을 살기

더 나은 의… 지독한 이기심을 버려야 순종할 수 있는…[마 5:21-32]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하신다. 그들보다 더 나은 의를 ‘살인, 간음, 이혼’에 대한 율법의 가르침을 예로 들어 속뜻을 설명하신다. 이런 계명들에 담긴 인간의 속내들을 드러내어 제자들의 삶이

소금과 빛이니 말씀을 온전하게 살아내는 삶 [마 5:13-20]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도 귀하고 값져서 값을 매길 수 없다. 그래서 공짜로 줄 수 밖에 없다. 독생자를 보내어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는 값비싼 대가, 아들의 생명을 주고 베풀어주신 선물이 은혜이다.

하나님 나라 제자가 누리는 복_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 [마 5:1-12]
본격적인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한다. 마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산상설교는 그 중에서 가장 긴 첫 번째 가르침이다. 주제는 “하나님 나라(하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의 존재

갈릴리 지역에 빛이 비쳤다 [마 4:12-25]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옮기신다. 그 후 천국을 전파하시면서 공적 사역이 비로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 명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다. 본문은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세례 받으심으로 의를 이루시고, 시험을 말씀으로 승리하시다! [마 3:13-4:1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친히 세례를 받으셨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것이다. 곧바로 광야로 들어 가셔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시험에서 이기신다.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시며 공생애를

하나님의 때를 따라…. [요 7:1-13 ]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 갔어도 하나님 나라 복음 전도는 계속 된다. 오병이어 표적 이후 6개월쯤 흐르고 갈릴리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반응이 시들해 진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분위기가 마땅치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마 3:1-12]
메시아의 출현과 공생애 사역에 앞서 세례 요한이 등장하여 회개의 세례(침례)를 전파한다. 이를 통해 메시아의 사역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의 중요한 역할을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메시아로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시기

말씀하신바… 이루려 하심이라 [마 2:13-23]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가 애굽으로 급히 내려갔다. 그곳에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머물러 있었다. 애굽은 성경에서 매우 다중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야곱과 요셉의 시대에는 기근을 피한 피난처였고 모세의 시대에는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하늘에서 내려온 떡 [요 6:41-59]
유대인들은 ‘생명의 떡’이라고 밝히신 예수님을 배척했다(41-48절). 예수님께서는 이런 반응에 상관 없이 자신이 참된 양식과 음료인 “하늘에서 내려온 떡”임을 거듭 강조하신다. 이 떡을 먹어야 영원히 산다(49-58절).1.유대인들의 반응(41-42, 52절)유대인들은 자신을

해박한 지식이 해로운 지식이 되어버렸다. [마 2:1-12]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어떤 이는 경배를, 어떤이들은 당황하였다. 헤롯은 분명 충격을 받아 그 왕으로 태어난 아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고,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다. 마태는

“가만히 끊고자”가 아닌 “분부대로 데려온” 순종의 사랑으로 [마 1:18-25]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진다. 1-17절이 예수님의 기원에 대한 기록이라면 본문은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는 과정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16절)”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예수님의 나심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1-17]
마태복음의 시작은 긴 족보이다. 이것은 구약의 이야기가 신약으로 연결된 하나의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특히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실 메시아로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진술한다. 족보는

구름이 떠올랐다 드디어 출발! [민 10:11-36]
모든 준비가 끝났다. 출애굽 후 둘째 해 둘째 달 20일에 구름이 성막에서 떠올랐다. 드디어 행진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이제까지 주어진 말씀을 따라 차분하게 진영을 이루어 출발을 하면 된다.

은 나팔, 정한 신호를 기억하여 [민 10:1-10]
성막 위에 구름으로 출발과 멈춤의 신호를 삼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은 나팔을 만들라고 하셨다. 이를테면 구름을 바라보는 눈을 통해 보고, 나팔소리라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출발과 멈춤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광야 길, 빨리 멀리보다 “함께” 걷는 순종의 길 [민 9:15-23]
애굽에서 첫 유월절을 지킨 후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다(출 13:21-22). 일 년이 지나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킨 후에 성막을 덮은 구름이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구원의 하나님 기억하여 믿음으로 [민 9:1-14]
유월절은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광야에서 출애굽 후 일 년여를 보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정한 기일에(2절)”,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3절)” 유월절을 지키고

레위인을 하나님께 드리다 [민 8:1-26]
성막과 제단을 봉헌한 후에 백성을 대신하여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구별하여 봉헌한다. 정결예식부터 시작하여 속죄예식, 요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을 주시며 빛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1-4절)하나님께서 성소의 일곱 등잔이 등잔대 앞의 열

기쁨으로 자원하여, 꼭 필요한 것으로, 직임에 따라 [민 7:1-11]
1장부터 제사장의 축복을 받는 6장까지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이년 이월에 일어난 일이다. 7장부터 10:10까지는 과거에 이미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본문은 인구조사 한 달 전에 있었던 일의 기록이다.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축복하는 사람으로! [민 6:13-27]
출애굽기를 통해 언약식과 율법, 성막을 주신 하나님께서 민수기를 시작하면서 군대조직(1-2장), 제사장과 레위 조직(3-4장)을 갖추고, 회중들은 더러움에서 벗어나 정결함을 갖추며(5장), 하나님만을 위해 구별되어 살기로 결심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삶은 어떠해야

나실인_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 [민 6:1-12]
나실인 서원에 관한 가르침이다. 단순히 진영안의 부정의 문제에 대하여 범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성별하여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소개한다. 독특한 것은 자원하는 사람이면

보이지 않는 부정함도 철저히 제거하라[민 5:1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거하시기에 모든 부정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진영안의 제의적인 부정(1-4절), 인간관계간의 부정함을(5-10절) “내보내고, 해결하라”고 하신 후 부부간의 부정함의 문제를 철저하게 제거하라고 명령하신다. 본문은 남편의 의심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려면?[민 5:1-10]
시내산 위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성막에 거하신다. 성막에 거하면서 “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고, 늘 말씀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동하며 동행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동안, 정하신 방법대로 [민 4:34-49]
레위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성막의 일, 즉 거룩한 일로 부름 받았지만, 그 일들이 한결같이 고귀하고 아름답지 않았다. 노동의 강도도 달랐고, 내용도 달랐다. 짐꾼의 역할도 있었고 잡부들이 하는 허드렛일로 보이는

노동이어도 기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광야길 [민 4:1-33]
레위지파의 각 가문별로 30-50세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각각 가문별로 맡기실 직무를 설명해 주신다. 고핫 자손이 맡은 귀중한 임무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언급한다. 이후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

하나님의 것이라는 자의식의 중요성 [민 3:40-51]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남 대신에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장남과 그들이 치는 가축의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은 출애굽 과정의 열 번째 재앙에서부터 유래된다. 애굽 땅의 모든

순종, 치밀한 순종, 맡겨진 대로 선을 지키는 순종[민 3:14-39]
레위인 중에서 1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가 가문별로 계수 되었다. 그리고 각 가문의 지도자와 거처, 그들의 직무가 소개된다. 1.모세, 순종의 사람(16, 39절)모세는 거듭되는 여호와의 명령을 충실하게 순종한다. 모세는 죽는

“여호와의 것”이라는 구별됨의 특권과 책임[민 3:1-13]
열 두 지파의 계수와 진영 배치, 그리고 행군 순서를 확정한 후(1-2장) 회막 에서 일해야 하는 제사장과 레위 지파를 해당 임무와 위치 등을 조직하신다. 1.레위지파 족보(1-4절)레위 지파에는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민 2:1-34]
1장에서 계수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이동시 갖추어야 할 진영을 소개한다. 열 두 지파별로 진영을 어떻게 형성하고 성막이 멈추었을 때 갖출 진영과 이동할 때의 진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성막을

민수기 묵상을 시작하며…. 인구조사….[민 1:1-54]
민 1:1-54 민수기 묵상을 시작하며…. 인구조사…. 출애굽 2년차에 접어들었다.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1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인구 조사를 명령하셨다. 출애굽 2년째 1월 1일에 성막이

진리(예수님) 안에서 사랑하며, 섬기며 함께 살리라! [요삼 1:9-15]
가이오가 한 일에 대한 칭찬에 이어 요한 사도가 보낸 순회 전도자들을 잘 영접하라고 명령한다. 그들을 영접하지 않았던 부정적 사례로 디오드레베가 순회 전도자들을 거절하고 내쫓은 것을 다룬다. 요한 사도는

진리 안에서 환대와 섬기는 삶 [요삼 1:1-8]
장로가(요한사도가) 가이오에게 쓰는 편지로 신약에서 가장 짧다. 가이오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요한 사도는 자신을 스스로 “장로(presbuteros_프레스뷔테로스)”라고 밝혔다. 이

결국 사랑이 이긴다![요이 1:7-1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미혹하는 자는) 이를 부인한다. 요한 사도는 그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한다. 당시 교회들은 순회

“사랑하라”가 아닌 “사랑하자”의 삶으로![요이 1:1-6]
요한 사도가 복음으로 세운 교회들을 거짓 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흐려 놓았다. 요한 일서에 의하면 구성원 중 일부가 교회를 떠난 상황도 있다.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가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아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요일 5:13-21]
요한 사도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는 분명하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다. 이들이 영생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도록 강권한다. 또한 죄를 이기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우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 1.믿음이란?(13절)요한은

사랑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면 이긴다.[요일 5:1-1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이는 그에게서 난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1-2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3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데,

사랑밖에 더 무엇을 말하랴….[요일 4:11-21]
7절에서 시작된 서로 사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1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안에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일 4:1-10]
하나님에게 속한 영은 거짓 선지자들의 영과 구별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삶으로 증명된다. 하나님께 속한 영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믿는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의 방식[요일 3:13-24]
형제 사랑,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이 이어진다. 13-18절은 11-12절에서 ㅡㅊ언급한 “서로 사랑”을 재차 설명한다. 서로 사랑을 행하되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먼저 이 삶을

거짓교사의 거짓 가르침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요일 2:12-29]
요한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주님의 이름으로 죄가 용서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비들에게는 “태초부터 계신 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젊은이에게는 “이미 악한

사랑받았으니, 사랑하며 살아야지… [요일 2:1-11]
사도 요한은 대언자(변호하는 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빛의 자녀된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범하지 않게 하고 혹 죄를 범하여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대언해 주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깨닫게 하려고 글을

그의 이야기(History)가 나의 이야기(My story)가 되다 [요일 1:1-10]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다. 이 말씀은 생명이다. 요한은 그 말씀을 들었고,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졌다”고 했다(1절). 그렇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나타내신 바 되셨다. 그리고 요한은 자신을 포함하여 제자들이

해 아래에서 하늘 백성으로 사는 길 [전 12:1-14]
지혜자는 질서를 무시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질서를 넘어서는 하늘의 질서를 제시할 뿐이다. 그래서 해 아래의 사람들은 이를 다 알 수 없어 답답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랴. 그 한계가

지혜로운 삶이란? [전 11:1-10]
지혜자는 지혜로운 삶은 어떤 삶일까? 지혜자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1.포기하지 마라.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1-6절)인생은 불확실하다. 확실한 것이 과연 있기나 할까? 수고의 댓가를 착실히 받을지, 어떤 재앙이 삶을 뒤흔들지

말 조심… 그 보다 더 마음 조심…[전 10:12-20]
지혜자인가 우매자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은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신중하게 듣고 진중하게 말하며 행동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망한다(12절). 어리석은 자의 말은

그럼에도 지혜가 필요해….[전 10:1-11]
인과응보의 규범적인 지혜가 아니라 지혜자가 제시하는 대안적인(반성적) 지혜가 열거된다. 지혜와 우매의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혜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과응보의 원리나 예측 가능한 패턴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한계… 분명한 한계… [전 9:11-18]
규범대로 살면 불행을 피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또 불행이 닥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은 그 때가 언제인지

살아있는 동안에… [전 9:1-10]
삶은 다양하나, 죽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각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1-2절). 하지만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모두 죽는다(3절). 그럼에도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을 품게

악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 [전 8:9-17]
지혜자가 자신이 살펴본 것들 중에서 악한 것들을 나열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는 것, 그 악인들에 대한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하지만 악인들이 오히려 장수하고 의인이 마땅히 받아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전 8:1-8]
전 8:1-8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코헬렛은 “누가 지혜자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는가?”라는 질문으로 지금까지의 담론들을 정리한다. 누가 참 지혜자인가를 묻는 의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들을 살피며 주저하지 않고 “사물의

하나님의 단순하심, 인간이 자초하는 복잡함 [전 7:15-29]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누구나 공감한다. ‘착한 사람’은 ‘법 없이도 사는 사람’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인식이 여지없이 무너질 때가 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가끔 통한다. 코헬렛은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전 7:1-14 ]
헤벨의 세상에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예들을 들어준다. 공통적으로 보면 선택의 지혜로움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1.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한다(1-4절)세상에서의 영화로운 삶(기름부음 받는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죽음”을 준비한다. 죽음 이후

인생의 행복은? [전 6:1-12 ]
6장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적용될 수 없거나 그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들을 나열한다.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으나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고, 사는 동안

재물에 대하여 [전 5:8-20 ]
8절은 공의와 정의를 짓밟는 이들의 헤벨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9절부터 20절까지는 해 아래 백성들의 재물관에 대하여 그것이 왜 해벨인지 밝힌다. 본문은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데, 소유가 많을수록

말씀을 늘 가까이 [전 5:1-7]
코헬렛은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 어떤 자세로 가야 하는지 가르친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 1.말씀을 듣기 원함(1절)”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어리석은 사람은

함께여야 행복하다 [전 4:7-16]
또 다시 … 헛 것을 보았도다…. 코헬렛의 한탄이 사무친다. 철저하게 홀로된이가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살다가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나는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라고

위로자가 없다. 시기심 때문에 만족함도 없다…[전 4:1-6]
코헬렛은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힘 있는 자들의 억압에 학대받는 자들에게 위로자가 없음을 한탄한다. 또 아무리 성공했을지라도 이웃의 시기와 질토로 인해 평온치 못하는 세상에 대한 헛 됨도 토로한다. 하나님의

지금을 즐겁게 누리는 하늘 백성 [전 3:16-22]
코헬렛은 재판하는 곳과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는 해 아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깨달았다(16-17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죽음이라는 운명이 기다린다(18-19절). 죽으면 둘 다 흙으로

때가 있다 [전 3:1-15]
해 아래에는 모든 것에 때가 있다(1-8절). 이 때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주신 짐이고(10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하신다. 때를 따라 살아낼 수 있도록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한탄을, 주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전 2:18-26]
코헬렛은 계속해서 이 땅에서의 수고와 애씀의 헤벨을 이야기한다. 이것이 헤벨인 이유는 수고의 결과물을 스스로 누리지 못하고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며 이를 받는 다음세대가 지혜자일지 우매자일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 아래에서는 지혜나 무지나 거기서 거기… [전 2:12-17]
코헬렛은 지혜와 무지(망령됨과 어리석음)가 늘 존재해 왔고 이후에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이나 모두 이 세상에서 잠시 있다가 사라질 존재이기에 “헤벨”이다. 해 아래에서는 아무도 영원히

성실하게 이룬 성공과 성취 후의 외침이 헤벨이라니! [전 2:1-11]
코헬렛(전도자, 지혜 선생)은 지혜의 헤벨을 깨닫고서 왕이 가진 모든 권력과 지혜를 동원하여 즐거움(쉬므하_기쁨, 즐거움, 유쾌함, 쾌락)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를 추구했지만 그 또한 “헤벨(헛됨_수증기, 연기)”인 것을 깨닫는다. 웃음과 희락으로(즐거움_2절),

지혜가 좌절했다.. 해 아래서의 지혜로만 충분하지 않구나! [전 1:12-18]
코헬렛은 자신의 지혜를 써서 세상의 모든 일을 탐구 했으나 바람 잡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코헬렛은 마음과 지혜를 다해 탐구한 결과 세상 만사가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신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코헬렛은

코헬렛이 들려주는 헤벨의 세상 이야기 [전 1:1-11]
전도서는 낯설다…. 욥기, 시편, 잠언, 아가서와 함께 시가서로 분류되고 잠언, 욥기와는 그중에서도 지혜서로 분류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기에 지혜서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반드시 임할 종말을 기억하고 인내(기도)하며 살기 [단 12:5-13]
다니엘이 마지막 환상을 본다. 끝 날을 기다리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다. 그 어떤 것보다 마지막 때에 대한 기대와 그 날을 기다리는 인내를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본문은

악의 끝 날, 세상의 마지막 날에 하늘의 별처럼 빛나기 위해…[단 11:36-12:4]
안티오코스 4세의 교만이 거침이 없다. 급기야 지신을 높여 신의 자리로 올린다. 모든 민족을 통합하기 위해 헬레니즘을 기반한 정치공학은 셀류코스 왕조의 신을 제우스로 섬기고 예루살렘의 일부 유대인들은 이런 안티오코스

하나님이 정하신 그 끝 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은 계속될 것이다 [단 11:20-35]
21절부터 45절까지는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을 대환난으로 몰아넣은 비천한 북방 왕의 등장과 쇠락의 행로를 추적한다. 안티오코스 4세의 통치시기는 다니엘서에서 말하는 땅의 역사의 마지막 때이다. 그는 BC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단 11:1-19]
11장은 다니엘이 거의 죽기 전에 받은 것처럼 보이는 환상이다(4, 9절). 10장의 천상의 전쟁이야기를 이어받아 앞으로 출현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 남방 왕들과 북방 왕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11장의 예언의 내용은

한계, 탈진을 딛고 일어서도록 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 [단 10:10-21]
큰 충격을 받아 탈진한 다니엘을 하나님이 보내신 이의 손이 ‘만져 주심으로'(10, 16, 18절) 기운을 차리고, 입술이 열리며, 강건하게 되었다. 그는 “인자 같은 이(사람처럼 생긴 이_새번역_16절)”, “세마포 옷을 입은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단 10:1-9]
다니엘이 세 이레(21일) 금식을 한다. 유대의 전통에 따르면 유월절과 무교절이 속해 있는 기간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최고의 축제인 유월절에 다니엘은 나라와 민족의 죄악으로 인해 깊은

절박한 질문(기도)와 긴급한 응답 [단 9:20-27]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다가 포로생활 70년의 수에 대해 깨달아져서 하나님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급히” 보내셔서 다니엘을 격려하신다. 그리고 8장의 환상의 의미를 들려 주신다. 다니엘은 예레미야

말씀이 깨달아 질 때 [단 9:1-19]
다니엘이 바벨론이 멸망하고 메대 바사의 다리오 왕 원년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만에 그치리라”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 깨달음이 임하자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하나님께

들어서 아프더라도 들어야 살아난다 [단 8:15-27]
다니엘이 천사 가브리엘으로부터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듣고 여러 날 실신 상태에 빠졌다. 너무나 절망적인 해설에 큰 고통에 빠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었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새번역_18절), 기운 빠져 여러 날

숫양과 숫염소 환상… “한계”를 정하신 하나님 [단 8:1-14]
이번 환상은 벨사살 왕 제 삼년에 경험한다. 7장의 환상을 경험한 뒤 2년 만에 다시 경험한 것이다. 이 환상은 벨사살이 죽기 12년 전에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8장은 5장의 맥락

짐승 같은 세상 속에서 잠시만, 아주 잠시만 견뎌보자! [단 7:15-28]
다니엘이 본 환상은 그를 “번민”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이지만, 그의 마음이 무서워 지고, 불안하게 된 환상이었다. 천사가 해석을 해 주었지만 그 말을 듣고서도 “중심에 번민하고 얼굴빛이 변하였다.”

네 짐승… 옛적부터 계신 이… 인자같은 이… [단 7:1-14]
꿈을 해석해 주던 다니엘이 꿈에서 세 개의 환상을 보게 된다. 이 환상들은 서로 관련이 되어 있다. 첫 번째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의 환상”, 두 번째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믿음 때문에 … 죽을 수도… 그러나 반드시 산다! [단 6:16-28]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질 수 밖에 없었다(16절). 교활하기 짝이 없는 신하들은 왕이 중간에 마음을 바꿀까 싶어 다니엘을 집어 넣은 사자굴 입구를 막고서 봉인까지 하였다(17절). 왕은 얼마나 속상하든지

교활하기 짝이 없는 세상 속에서 [단 6:1-15]
무대가 바벨론에서 메대-바사로 바뀐다. 제국이 바뀌었지만 다니엘의 위치는 굳건하다. 세상도 지혜자를 알아보는 법이다. 고레스는 특히 다니엘의 청렴함과 공정함을 신뢰하여 더욱 중책을 맡기기에 이른다. 새롭게 시작한 제국을 안정되게 이끄는

벨사살의 길 [단 5:17-31]
다니엘은 벨사살의 포상을 거절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17절)

벨사살… 이런 왕이 있나….[단 5:1-16]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에서 벨사살로 바뀌었다. 벨사살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 때(1절), 느부갓네살이 탈취해 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금, 은 그릇)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다(2-3절). 그렇게

하나님이 주신 권력, 하나님의 뜻대로 [단 4:19-37]
느부갓네살 왕의 질문에 다니엘이 막힘 없이 대답한다. 막힘없는 해몽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해석대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난 후에야 하나님의

다니엘에게 다시 던져진 질문… 우리는 대답할 수 있을까?[단 4:1-18]
느부갓네살이 제국 전역에 조서를 내린다. 놀랍게도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보이신 표적과 기적을 백성에게 알리기(2절)” 위해서였다. 조서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었나? 1.다시 꿈을 꾸다!(4-5절)왕이 그의 집에서 편히 쉬며 궁에서

절대 믿음, 절대 능력[단 3:19-30]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진노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따라 평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불을 지핀 풀무불에 던져진다. 두라 평지에 세운 거대한 황금 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오직 하나님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 3:1-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강렬하다. 강렬하게 타는 풀무불 앞에서 이런 용기라니… 강렬하고 강렬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고집…신상이 무너지는 꿈에서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무너진다는 해석을 전해 들었으면서도 두라

두 개의 이야기[단 2:31-49]
마침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과 해몽을 들려준다. 31-35절은 왕의 꿈 이야기이고, 36-45절은 해몽이다. 그리고 이것을 모두 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반응이 46-49절이다. 한편 본문은 31-45절까지는 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주님은 나의 영웅!! 우리의 영웅!! [단 2:24-30]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주저함 없이 지혜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아리옥에게 나아간다. 아리옥은 왕에게 다니엘을 데리고 간다. 왕은 다니엘에게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절체절명, 큰 두려움이 엄습할 때…[단 2:14-23]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으로 인해 번민하다 제국의 지혜자들에 대한 진노와 분통으로 번져 살해 명령까지 이르렀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아리옥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꿈 하나 때문에 …. 이런 “무데뽀”라니….[단 2:1-13]
모든 환상과 꿈을 해석할 수 있고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지혜와 총명을 가진 다니엘의 이야기이다. 고대 근동 지역을 평정한 바벨론 제국의 왕 느부갓네살이 꿈 때문에

낯선 땅에서 뜻을 정하여[단 1:8-21]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의지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그들의 생명을 존귀하게 만드신다. 나라는 망하였고 많은 이들과 함께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낯선 땅, 폭력과 억압의 땅,

다니엘과 세 친구_갈대아의 학문과 언어를 정복하고 휘둘리지 않았던 듬직한 크리스천의 삶![단 1:1-7]
다니엘서는 바벨론의 1차 예루살렘 침공 때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바벨론과 메대-바사 두 왕국에서 네 명의 통치자 아래 공직자(총리)와 선지자로 일하며 자신의 신앙적 체험과 하나님꼐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책이다. 다니엘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삼하 24:1-17]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뒤 하나님께서 전염병을 보내신 사건이다. 언제 인구조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인구조사를 통해 국가 체제를 재조직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후계자의 통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억되는 이름 되어야지… [삼하 23:18-39]
다윗 곁에는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지파와 지역에서 다윗을 위해 모여들었다.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이들 모두의 헌신과 충성으로 세워졌다. 요샙밧세벳, 엘르아살, 삼마를 소개한다. 블레셋 무리가 르바임

닮았다! 다윗이나! 세 용사들이나! [삼하 23:1-17]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먼저 자신을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음을 늘 기억하고

뭇 백성들 앞에서 부르는 감사 찬양… [삼하 22:26-51]
계속해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의 고백을 들어보자. 자기에게 승리를 주신 여호와의 은혜를 노래한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26-28절), 적진 속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29-37절), 다윗의 모든 원수를 추격하고 공격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38-46절), 열방

다윗의 노래 [삼하 22:1-25]
다윗이 언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길보아 전투 직후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측한다. 본문은 시편 18편에 수록되어 시편 중에서는 절 수로는 50절로 구성되어 시편 119편(176절), 78편(72절), 89편(52절)에 이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고 충성된 용사들 [삼하 21:15-22]
다윗과 함께 한 충성스러운 용사들을 소개한다. 공통점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처럼, 거인들을 쓰러뜨린 용사들이다. 일단 잭과 콩나무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닌듯하다. 허… 거인들을 죽인 용사들이라니… 이 기록은

주님 앞에서 맹세한 일을 생각하여 [삼하 21:1-14]
음… 너무도 오래된 언약을 깨뜨린 사울의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이시다. 사울은 아모리 족속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남아 있던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일이 있었다. 가나안 정복 당시 기브온 사람들은

아벨 성읍의 지혜로운 한 여인 [삼하 20:14-26]
세바의 반란이 어떻게 진압이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다. 세바 반란이 갖는 의의는 다시 복권된 다윗의 왕권이 어떻게 회복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국 요압의 무소불위와

혼란… 변해가는 다윗, 불충하는 아마사와 요압… 그리고 이스라엘…[삼하 19:40-20:13]
본문은 압살롬의 반란을 진압하고 예루살렘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보이는 이스라엘 안의 분열과 다윗의 대처를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분열 가운데 있었고, 여기에 베냐민 지파 세바가 반란을 일으킨다. 압살롬의 난이

전쟁이 끝나니, 더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기다린다. [삼하 19:16-39]
다윗은 유다지파의 왕으로 복귀하는 추대로 인해 예루살렘 왕궁으로 복귀한다. 본문은 복귀하는 다윗에게 찾아온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 간교한 속임수로 다윗을 속여 므비보셋을 곤란하게 했던 시바와

듣는 귀, 받아들이는 마음…. 일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 19:1-15]
전쟁은 끝났다. 이제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남았다. 압살롬의 죽음에 몹시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의 충언인지 협박인지 분별할 수 없는 조언에 정신을 차렸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다윗의

듣는 귀, 받아들이는 마음…. 일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 19:1-15]
전쟁은 끝났다. 이제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남았다. 압살롬의 죽음에 몹시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의 충언인지 협박인지 분별할 수 없는 조언에 정신을 차렸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다윗의

자식 농사가 제일 어렵다…. [삼하 18:19-33]
압살롬이 요압과 그의 무기든 청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소식을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재빨리 다윗왕에게 전하려고 한다. 요압은 이를 만류하며 구스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라고 보낸다. 하지만 아히마아스는 또 다시

허영이 가져온 허망한 죽음 [삼하 18:1-18]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삼고 온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길르앗 땅에 진을 친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도착한 후 면밀하게 자기와 함께 있는 백성들을 살펴서 군대 조직화 하였다. 모든 백성을 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란? [삼하 17:15-29]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후새의 전략은 아히도벨의 전략을 무력화 시켰다.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후새는 위급함을 감수하고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한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선택에 좌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압살롬의 패착… 하나님의 계획[삼하 17:1-14]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두 번째 전략을 제안한다. 다급히 도망친 다윗과 끄 무리들을 신속하게 뒤쫓아 다윗만 암살하는 작전이었다. 이 작전의 사안으로 볼 때 자신이 직접 1만 2천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겠다고

혼란한 시기, 다양한 사람들 [삼하 16:1-23]
다윗의 도피 생활 중에 일어난 마음이 꺾이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윗에게 헌신적인 신하들과 적대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대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위기와 절망을 직면할 때… [삼하 15:24-37]
예루살렘 성을 떠나는 다윗의 뒤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충성스럽게 따른다.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다윗이 가는 곳 어디나 언약궤를 모시고 동행할 태세였다. 언약궤를 통해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이 서로 싸우게 하지 않도록 선택한 광야 길…. [삼하 15:13-23]
압살롬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다윗은 신속하게 판단했다. “서둘러서 모두 여기에서 도망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아무도 압살롬의 손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어서 이 곳을 떠나가자. 그가 곧 와서 우리를 따라잡으면,

마음이 도둑질 당하지 않아야지… [삼하 15:1-12]
압살롬이 반역한다. 그는 매우 용의주도하에 반역을 준비한다. 그는 왜 반역을 결심 했을까? 짐작하기는 다윗이 자신을 왕위 계승자로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였을 것이다. 압살롬은 암논을 살해한 후 3년

돌아오기는 했지만… [삼하 14:21-33]
다윗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했지만, 그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술 땅에 머무는 압살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으나 데려 오기 위한 명분도, 구체적인 회개의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데려올 수는

요압이라는 인물… [삼하 14:1-20]
장자 암논은 죽었다. 이제 다윗의 뒤를 이를 계승자는 현실적으로 압살롬이다. 이 때문인지 요압은 그에 대한 다윗의 화난 마음이 점차 누그러지고 그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삼하 13:39). 요압은 그술 땅에

죄에 무뎌진 사람의 특징 [삼하 13:24-39]
한 사람의 죄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는 본문이다. 동시에 죄에 무뎌진 인생이 어떻게 몰락해 가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했을 때 이와 같은 영향력을

암논, 다말, 요나답, 다윗… 그리고 압살롬… [삼하 13:1-22]
나단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다윗 집안에 형언하기 민망한 비극이 일어난다. 그야말로 재앙이다. 장자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근친상간하고 압살롬이 2년만에 이를 복수하는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다윗의

심판중에라도 은혜! [삼하 12:15-31]
죄의 댓가는 참담했다. 그러나 기나긴 고통속에 다윗을 방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긍휼은 심판 중에도 회개하는 영혼에게 임하신다. 공의로우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나에게도 심판보다 은혜가 더 풍성하게 임한다. 1.참담한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은밀히 행하였으니 [삼하 12:1-1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다윗의 행동을 나단을 통하여 심판의 메세지가 선포된다. 나단은 먼저 한 부자의 가난한 사람의 어린 양을 빼앗는 이야기를 다윗에게 들려주고 맹세까지 하며 그 부자를 죽여야 한다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삼하 11:14-27]
범죄한 다윗이 폭주한다. 밧세바와의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살인교사까지 거침이 없다.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들을 불러왔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행위를 아주 악하다고 평하셨다. 한편 요압의

블레셋은 이겼지만, 한 여인에게는 패하다! [삼하 11:1-13]
암몬과 아람을 제압한 다윗 왕과 이스라엘은 명실상부한 가나안 땅의 맹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럼에도 암몬과의 전투는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 출정하지 않는다. 요압에게 전권을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통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삼하 10:1-19]
암몬 왕 하눈이 아버지 나하스의 장례에 주문사절단을 보낸 다윗의 선의를 오해하여 사절단의 한쪽 수염을 깍고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돌려 보낸다(1-4절).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었던

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삼하 7:18-29]
그 날 밤에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나라와 왕위에 대한 약속을 들은 다윗이 성전건축계획을 철회한다. 또한 나단 선지자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감사의 고백과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 주실

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베레스 웃사 vs 오벧에돔, 나름대로 vs 말씀대로 [삼하 6:1-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으로 점점 강하여 지는 나라를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과 더욱 늘 함께 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알레유다”에서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결심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새

말씀대로에는 게으름, 자기열심이 가져오는 신앙의 무질서로 허무는 신앙 전통…. [딤후 3:1-18]
바울은 자신과 일행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 후(1-2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3-4절). 그리고 나서 바울에게서 받은 전통대로(복음대로) 행하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권면한다. 주된 권면은 “게으름”에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종말의 때 [살후 2:1-17]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하다. 주님께서 직접 마지막 때의 현상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지만, 시기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못박았음에도 이단들과 일부 성도들은 시기를 특정하여

환난과 핍박을 견디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 [살후 1:1-12]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다. 먼저 축복과 격려로(1-2절) 시작하여 환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비푸는 사랑이 더욱

이제 시작된 교회, 잘 자라야지! [살전 5:12-28]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이다. 그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세운 이 교회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교회를 설립하지만 감옥에 갇히고

부활신앙, 주님의 재림…. [살전 4:13-5:11]
바울의 권면이 이어진다. 데살로니가 교회안에 오해하고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다. 아마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주제들일 가능성이 크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 이기에 “항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사람(배우자)를 존중하며 [살전 4:1-12]
고난중에 시작된 교회였지만,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바울의 진심어린 권면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자신들에게 배운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더욱 많이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우리 더온누리교회도…. [살전 2:17-3:13]
바울은 데살로니가 재방문을 여러 번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막힌다. 하지만 베뢰아에서 디모데를 대신 보내서 교회의 상태를 확인한다. 디모데는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바울의 미션을 잘 수행한다.

너희가 아나니 [살전 2:1-16]
바울은 꿋꿋하게 믿음으로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감격하며 옛 일을 회상한다. 자신이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1-4절)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지도(5-12절) 나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초보지만 초보같지 않은 교회 [살전 1:1-10]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과 함께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주후 50년경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으로 이제 막 시작된 공동체를 뒤로 하고 급히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약속 [레 27:16-34]
서원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밭의 서원이나(16-25절) 각종 서원 규례(26-33절), 맏배(첫것, 초태생_26-27절),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_28-29절), 그리고 십일조에(30-33절) 관한 하나님의 규정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치신다. 앞선 본문에

서원, 신중하고 진심으로, 전심과 정직함으로 성실하게 [레 27:1-15]
‘서원’에 대하여 다룬다. ‘서원’은 약속이다. 26장이 백성들을 향한 축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서원(약속)을 다루었다면, 27장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서원(약속)을 다룬다. “하나님께 서원(약속)하여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규례를 소개한다.

분명한 것은… [레 26:40-46]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받은 심판에도 불구하고 거듭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흩어 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지고 민족의 흔적이 사라진 듯 하고 이곳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제대로 살고 싶다! [레 26:27-39]
끝까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거절하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경험해 보지 못한 비참함에 떨어지고 끝내 이방 땅으로 쫓겨날 것이다. 이는 그때서야 가나안 땅이 안식을 누리게 되는 꼴이 될

깊어지는 저주, 그만큼 확고한 사랑 [레 26:14-26]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 주어질 언약적 저주를 소개한다. 39절까지 이어지는데, 점점 강도가 심각해진다. 본문은 먼저 두 재앙을 소개하는데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적들이 공격해 와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순종하여 누리는 축복 [레 26:1-13]
언약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한다. 본문은 지금까지 레위기에서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내릴 축복을 구체적으로 약속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언약을 실행하실

종이 아니라 형제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다. [레 25:39-55]
희년의 여러 규례들이 계속 이어진다. 종에 관하여 이런 저런 규례들을 기록했지만, 핵심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존중하고 형제로 대하며, 이방인의 종이 된 동족은 “속량”하라고 말씀 하신다. 이렇게

고엘의 공동체 [레 25:23-38]
희년 규례와 관련하여 “땅 무르기”에 대한 가르침이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것은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이자를 받지 말라 하신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1.땅의 주인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_안식과 해방, 그리고 신뢰 [레 25:1-22]
25장은 성결법전의 결론 부분이다.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를 다룬다. 특히 희년법은 레위기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로 “땅에 대한 신학과 거룩한 백성의 윤리”를 다룬다. 모세 오경의 전체 문맥에서 본다면 시내산에서

등잔대와 진설병 등등 [레 24:1-23]
성막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에 대해 다룬다. 특히 성소와 관련되어 “등잔대와 진설병”에 관한 규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한 자에 대한 처벌, 악을 행한 자들에 대한 처벌을 말씀하신다. 1.등잔대와

대속죄일과 초막절 [레 23:26-44]
이스라엘의 모든 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날인 대속죄일 규례를 추가로 주신다. 대속죄일에 제사장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은 16장에서 다루었고 본문은 백성들이 어떻게 이 날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칠칠절, 나팔절… [레 23:15-25]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를 이어 간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출애굽을 통한 민족 공동체의 출발이 되는 유월절과 유월절

거룩한 모임으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 [레 23:1-14]
본문에서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과 지켜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 안식일_아무일도 하지 말라.(3절)2.매해 첫째 달 열 나흗 날 저녁_유월절(5절)3.매해 첫째 달 열 닷새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레 22:10-33]
본문은 제사장과 그 집안이 지켜야 하는 성물에 관한 규례와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에 관한 규례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린 후의 성물들은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의 몫이라고 정해 주셨다. 그런데 10-16절에서는

“흠” [레 21:16-22:9]
본문은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것이다. 몸에 흠, 곧 상처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떡을 드리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자칫 육신에 장애가 있는 이는 제사장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레 21:1-15]
11-20장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정결규례와 성결규례였다면, 20-21장은 제사장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다룬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치고 제사를 집례하는 사람들이기에 일반 백성들보다 더 엄격하게 규범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레 20:17-27]
근친상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다. 18장부터 가르친 내용을 요약하고 결론을 기록한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만민중에서 구별된 백성 답게 가나안 족속과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떻게 구별된 삶을 위해

몰상식과 비이성 vs 하나님의 마음과 뜻 [레 20:1-16]
18-19장의 금지 명령에 대한 징벌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지만 당시 가나안 땅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그 삶을 심판하신다. 가장 심각한 죄는 사형이라는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렸다. 자식을 몰렉에게

섞지 말라! [레 19:19-37]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추가적인 규범들을 제시한다.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전형적인 문구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다. 본문은 거룩한 삶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거룩한 일상, 사랑하며 사는 삶 [레 19:1-18]
1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내야 할 거룩함이 무엇인지 다룬다. 19장은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원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이유를 신학적으로 제공한다. 십계명의 흐름을 따라 삶의 윤리들을

하나라도 따라가지 말라,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 18:19-30]
레위기 후반부인 17-27장은 “성결법전”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실천적인 주제를 다룬다. “성결법전”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거룩에 대한 요청이 반복해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18장은 가족 혹은 친족 관계 안에서의 성

하나님 백성 답게 어떻게 살아갈까? [레 18:1-18]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늘 던지는 질문이지만, 그 무게는 변하지 않는다. 일가 가족에서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가운데 애굽을 탈출하였다. 그리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소서 [시편 89:38-52]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의 왕조를 무너뜨렸다. 무너진 왕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1.진노(38-45절)하나님께서 언약을 저버린 이들에게 크게 진노 하신다. 이 상황은 마치 하나님께서 약속을 철회하고 다윗의 나라를 버리신 것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에 반응해야지… [시편 89:19-37]
삼하 7장에서 여호와와 다윗이 맺은 언약에 대한 신탁을 시적으로 표현한다. 역시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하나님이 강조된다. 1.하나님께서 세우신 대리통치자(19-21절)먼저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 왕을 세우셨다. 그에게 힘을 더하고 높여 주시며

인자와 성실… 하나님 그 크신 사랑…. [시편 89:1-18]
에단의 교훈시이다. 89편은 119편과 79편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시편이다. 본 시편은 크게 세 단락으로 구분하는데 1-18절은 찬양시, 19-37절은 신탁, 38-51절은 탄식시 형식으로 띄고 있다. 본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절망과 절망이 이어지는 인생… 그러나 [시편 88:1-18]
깊은 절망과 고통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노래하는 시이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는다. 그만큼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가능한 깊은 탄식의 기도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탄식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근원(터전)이 하나님께 있다! [시편 87:1-7]
하나님의 성 시온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편이다. 본문은 열방이 이스라엘과 동료가 되어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온으로 모일 회복된 미래를 예언한다. 시온을 찬양하는 것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산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영광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제사) [히 13:1-17]
새 언약 백성은 믿음과 인내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의 삶을 함께 살아야 함을 권면했다. 그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담대히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라고 촉구한다. 저자가 권하는 하나님이

믿음의 공동체는? [히 12:14-29]
믿음의 경주는 홀로 달리는 고독한 경주가 아니다. 선조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함께 달리는 경주다. 함께 달리기 위해 공동체와 호흡하는 법이 중요하다. 12:1-13절은 11장에서 예를 든 것처럼 믿음의 증인들처럼 믿음의

끝까지 달려야지… [히 12:1-13]
믿음과 인내로 살아낸 선조들의 예를 마치고 구체적인 권면으로 들어간다. 12장은 11장의 논리적 결론으로 “끝까지 지키며(3:6) 인내하는 것을 강조한다(10:36). 본문에서는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 철학이나 심리학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세상, 도시 vs 광야, 산과 동굴, 토굴 [히 11:32-40]
사사기대와 통일왕국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다룬다. 그들의 행적을 소개하고 그들이 살아낸 삶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함(세상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음_38절)”이라고 선언한다. 원 역사 시대와 족장, 출애굽,

치열한 순종의 걸음을 선택하는 믿음 [히 11:23-31]
믿음과 인내와 소망의 삶에 대한 구약 인물들에 대한 예가 계속된다. 본문은 출애굽과 가나안 전쟁을 배경으로 모세와 출애굽 백성들(23-29절), 이스라엘 백성과 라합(30-31절)의 경우를 예로 든다. 모세를 통한 출애굽은 창

하늘 가치 바라보며 이성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을 전수하는 믿음 [히 11:13-22]
믿음과 인내의 예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본문은 창세기의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 다룬다.이들은 하늘 본향을 기대하며(13-16절) 각각의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냈다(17-22절). 전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족장들의 믿음의

바라는 것들의 확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믿음! [히 11:1-12]
“믿음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장이다. 구원의 미래 완성에 참여하기 위해 믿음의 인내를 권면한 저자가 11장 전체에 “믿음으로(피스테이)”라는 표현을 21회 반복하면서 유대인의 조상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펼쳐간다. 주의할 것은 11장은 10장의

심판을 바라보기에 더욱 진리 안에서! [히 10:26-39]
적용과 권면이 이어진다. 예수의 진리를 거절하지 말아야 할 이유인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에 대한 것과(26-31절) 예수 진리를 따름으로 인한 고난 때문에 뒤로 물러서지 말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인내할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19-25]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사역은 단 한 번으로 영원한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신 것이었다. 저자는 이것의 의미와 결과를 적용하며 직접적인 권면을 시작한다. 본문은 문장의 형태에 따라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22절은

그림자, 모형을 넘어 실체와 원형을 바라보라 [히 10:1-18]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 실체가 아니다. 하지만 해마다 반복하여 드리는 제사는 죄를 기억하게 하지만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제사와 예물이 아니라

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히 9:23-28]
“그러므로”는 “그러한 까닭으로”라는 뜻을 가진 접속 부사이다. 앞에서 설명한 말을 이어서 생각한 결론을 이르는 말이다. 저자가 언약의 피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한 후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22절)”고 정리한

예수님의 피 흘림, 완전한 구원 [히 9:11-22]
첫 언약의 제사 제도에 대한 한계를 지적한 후에 예수님의 완전한 제사와 그 효과를 설명한다. 그리고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죽음이 왜 필요한지 밝힌다. 먼저 11-15절은 새 언약의 우월성에

첫 언약의 한계, 완전한 새 언약의 필요성 [히 9:1-10]
새로운 대제사장 예수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모세를 통해 세워진 성막의 모습과(1-5절) 그 성전에서의 제사장의 사역(6-7절), 그리고 첫 언약에서의 제사장 사역을 평가한다(8-10절).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옛 언약과 새

진짜가 우리에게 있다! [히 8:1-13]
옛 언약, 옛 성전, 옛 제사장의 한계를 설명하고 새 언약, 하늘 성소,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심을 증거 한다. 이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요점’은 본격적으로

항상 간구하여 주시는 대제사장 되신 주님 [히 7:20-28]
주님의 대제사장직의 특징들을 계속 어어서 설명한다. 히브리서가 천사나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본문에서는 멜기세덱과 닮은 모습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구약의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비교로 더욱 선명하게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신 예수님으로

‘더 좋은 소망’ 예수그리스도 [히 7:11-19]
멜기세덱에 관한 교훈이 계속된다. 성경에 단 두번 언급된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는

멜기세덱과 예수님 [히 7:1-10]
멜게세덱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증한다. 사실 인간의 이해 능력과 지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신다. “계시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더 좋은 것들 [히 6:9-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강력한 맹세를 하시는 분이시다(13, 14, 16-18절). 이를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아브라함에게 이미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만 자기 이름으로

아직도 초보라니… [히 5:11-6:8]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논증을 이어가려다 멈춘다. 그리고 초보적인 수준의 내용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고 권면한다(5:11-14절). 그리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벗어나야 할 초보적인 수준이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 4:14-5:10]
안식에 들어가기 힘써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비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뛰어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구원의 근원되고 온전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믿음과 순종, 안식과 완고함 [히 4:1-13]
시편 95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음을 강조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또한, 본문은 3:12-19절에서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권면과 연결된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게 되면 안식에 들어가지만

완악함, 죄의 유혹… 부드러움, 분별…. [히 3:7-19]
본문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애굽 1세대의 실패를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린다. 아무리 10가지 기적으로 전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출애굽 1세대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정하셨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2:10-3:6]
2장 10절부터 1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임을 밝힌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리에서 인간으로의 낮아지심으로 구원이 시작 된 것이다. 무엇보다

들은 바를 굳게 간직하고 소홀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히 2:1-9]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는 2장은 예수님의 우월성에 대하여 더욱 힘을 주어 말한다. 1-4절까지 권면, 5-18절은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 밖으로부터 오는 핍박으로 인해 배교 하려는 이들을 매우 염려하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예수님 중심 안에서 더 예수님처럼…[히 1:1-14]
신약성경은 대개 저자와 수진자, 수신자들이 사는 지역명이 기록되어 있어 저자와 수신자와의 관계과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요한 일서와 함께 발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문의

다윗의 기도… 가난, 궁핍, 위협 속에서도 늘… [시편 86:1-17]
다윗은 하나님께 가난하고 궁핍한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간청한다. 동시에 자신은 늘 주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다. 원수들로 인해 중한 고난을 당한 다윗은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구원을 간청한다.

하나님의 은혜+하나님께 기도+하나님의 들려주시는 말씀=하나님의 샬롬 [시편 85:1-13]
지난 날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놀라운 행적들을 노래하며 지금 지나고 있는 고통스라운 시간을 바로 잡아 주시기를 간청하는 노래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지난 날에 용서하신 것처럼 지금 동일하게 구원하여 주실 것을

주의 궁정과 장막(하나님과 함께 함)을 사모합니다. [시편 84:1-12]
고라 자손이 지은 시이다. 성경에서 고라는 레위 지파였다. 그런데 같은 레위 자손인 모세의 리더십에 불만을 품고 250명의 백성들의 대표들과 함께 반기를 든다(민 16:1). 그때 고라를 따라 반역을 꾀하였던

하늘 법정에 서는 그날…. [시편 82:1-8]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신들”이라 추앙받던 통치자들과 그들이 믿는 신들을 심판하신다. 모든 것을 지켜 보시며 아시는 하나님은 잠시 얻은 권력으로 “불공평한 판단”을 일삼고 악의 편만 들며 힘없는 이들을

이렇게 죽을 것을… [삼상 31:1-13]
사울이 마침내 죽는다. 속이 시원할 것 같았지만, 참 씁쓸하다. 블레셋에게 길보아 전투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사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죽음이다. 요나단을 비롯한 세 아들은 도망하다 죽었고, 사울은 적의 화살에 맞고

함께 누리는 기쁨… [삼상 30:21-31]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놀라운 승리였다. 다윗은 이 승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랬기에 승전 이후 전리품 배분에 있어서도 “공평”함을 잃지 않는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다의 장로들에게도

더욱 더 굳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 [삼상 30:1-20]
위기가 해소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다윗이 아기스와 함께 아벡에 있는 동안 아말렉이 시글락을 공격하여 불사르고 재물을 약탈하고 모든 사람을 붙잡아 갔다. 다윗이 급하게 돌아와 이 사실에

다윗의 위기, 하나님의 해결하심 [삼상 29:1-11]
블레셋이 모든 군대를 아벡에 집결 시켰다. 다윗도 가드 왕 아기스와 함께 전장으로 출정한다. 대부분의 블레셋 장군들은 다윗을 의심하고 아기스는 할 수 없이 전장에서 다윗을 물러나게 한다. 본문의 이야기는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면초가의 사울… [삼상 28:3-25]
급해지니 분간을 못한다. 아니 애초에 분별력이 없었다. 사무엘이 죽자 사울은 신접한 자(무당)과 박수를 모조리 쫓아냈다(3절). “바로 그 때에(새번역_4절)” 블레셋 군대가 수넴에 진을 친다. 사울도 길보아 산에 진을 치고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 하지만 [삼상 27:1-28:2]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다윗은 고민이 많았다.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에서 그를 살려 주었지만, 문제는 사울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도 알았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또 다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삼상 26:1-12]
만약 내가 다윗이라면… 이 생각이 절로 드는 본문이다. 나는 과연 어땠을까? 벌써 두 번째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다윗에게 열렸다. 하나님께서 주신 완벽한 상황이다. 이 기회를

다윗의 시대를 바라 본 아비가일 _ 다윗과 아비가일2 [삼상 25: 23-44]
다윗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의 조언을 듣고 나발에 대한 보복을 멈춘다. 나발은 흠뻑 취해 잠든 후 다음날 아침 이 모든 일을 듣고 크게 놀라 두려워 하다가 죽는다. 다윗은

결과보다 과정과 방식, 하나님의 뜻이 먼저… [삼상 24:1-22]
사울은 블레셋과 싸우는데 전념해야 할 3천명의 군사들의 힘을 다윗을 붙잡기 위해 유대 광야에서 소진한다. 왕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는 그의 행보가 우려스럽다. 다윗은 마온 광야의 셀라하마느곳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엔게디로

여전히 세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삼상 23:15-29]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배반하여 사울에게 넘길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윗은 십 광야의 수풀(호레스_지명)로 숨었다. 이 때 요나단이 도망자 생활 중에 있는 다윗을 찾아가 위로한다. 한편 다윗이 숨어

그일라에서… [삼상 23:1-14]
다윗의 확연한 변화가 눈에 띤다. 사울을 피해 자기 마음대로 움직였던 놉, 가드, 아둘람에서의 여정에서 깨달은 하나님과 함께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적용하고 있다. 헤렛 수풀로 숨어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

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럴수록 [삼상 22:1-23]
본문은 다윗의 도피생활과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학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분량으로는 21장과 이어지는 사울의 놉 제사장들 학살에 더 초점을 둔다. 그리고 이 내용은 결국 몰락하는 사울과 연단을

칼과 빵…. 미친 척을 해서라도 살아 있으라… [삼상 21:1-15]
다윗은 요나단과의 눈물의 이별 후에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받는다. 놉 땅은 예루살렘과 기브아 사이 가운데 있고 실로 성소가 불타 없어진 후 제사장들의 성읍이 되어 있는 곳이었다.

깊은 현타…. 왕위 계승보다 우정(하나님의 뜻) [삼상 20:24-42]
요나단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사울은 다윗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죽일 의향을 드러낸다(30절).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에게 시만 저주를 퍼붓는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사울은 아들마저 원수처럼 말한다. 권력욕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권력의노예가 되고

우정….하나님의 인자 하심처럼 우리도 인자 하게… [삼상 20:1-23]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을 다루는 장이다. 라마나욧에서 사울이 사무엘 앞에서 예언하고 있을 때 조용히 도망하여 요나단을 은밀하게 만난다.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사울왕의 진정한 의도를 살펴주기를 부탁했다. 요나단은

사울의 위협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삼상 19:1-24]
사울은 미스바 전투 이후 자신이 다윗을 총애하는 것처럼 꾸민 상태에서 교묘하게 다윗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려 한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에서 다윗은 요나단과 미갈, 그리고 사무엘의

요나단의 사랑, 사울의 시기와 두려움, 다윗의 형통 [삼상 18:1-16]
요나단이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에게 감동한다. 그를 자신의 생명같이 사랑하여(1절) 아낌없이 자기 것을 나눈다(3-4절). 왕권을 상징하는 자신의 의복과 무기를 스스럼 없이 다윗에게 넘긴 것이다(1-5절). 다윗에게서 사무엘이 예언한 사울 왕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사자나 곰이나 골리앗이나… [삼상 17:41-58]
서로 대치한지 40여일만에 이스라엘에서 상대자가 나왔다. 골리앗은 ‘별일이다’ 싶었을 것이다. 자신의 항오에 대항하기 위해 나오는 이스라엘 군인을 맞이하기 위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 점점 다가갔다(41절). 하지만 이내

투구와 갑옷,칼 대신에 막대기, 물매와 돌맹이 다섯… [삼상 17:24-40]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결심하는 때부터 골리앗과 실제로 싸우려고 나가는 때 까지의 과정이다. 다윗은 골리앗의 모욕하는 말을 듣고서 분노한다. 몹시 두려워 하는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 돌파구가 필요해…. [삼상 17:1-23]
블레셋이 또 다시 밀고 올라와 이스라엘과 대치하였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일대일 전투를 도발한다. 문제는 이 장수가 키가 3m(여섯 규빗 한 뼘)에 그의 몸을 감싸는 갑옷과 투구의 무게가 자그만치

그 날부터 계속 주님과 동행하였다. [삼상 16:1-23]
사울은 두 번에 걸쳐 불순종하여 그의 왕국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것 이라는 심판의 말씀을 들었다(13:14; 15:28). 마치 엘리 가문을 버리고 “내 마음과 뜻대로 행하는 성실한 제사장(2:35)”으로 대체 하시겠다는

여호와의 소리(말씀)을 청종 하지 않은 사울… [삼상 15:16-35]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흥분하며 계속 핑계만 대는 사울에게 사무엘은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16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돌이킬 수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정말? [삼상 15:1-15]
사울왕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의 통로적 도구로 부름을 받았다. 이는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왕인지 시험하는

하나님의 침묵, 백성들의 반대 [삼상 14:36-52]
사울 왕은 백성들이 피를 머금은 고기를 먹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율법의 형식따라 고기를 잡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배부르게 먹였으니 쉴 틈을 주지 말고 “밤에 블레셋 사람들을

무모함, 저주와 맹세가 가득한 정치… [삼상 14:24-35]
과유불급이다. 요나단의 믿음의 도전이 이스라엘을 블레셋과 맞서도록 이끌었는데, 사울은 승기를 완전히 잡을때까지 허기에 지쳐가는 백성들을 몰아부쳤다. “내가 오늘 저녁에 적군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아무것이라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돌파구가 필요할 때…. [삼상 14:1-23]
블레셋과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났다. 병거 3망, 마병 6천, 해변의 모래처럼 많은 보병을 거느리고 진을 친 블레셋 군대와(13:5) 맞서는 사울과 이스라엘의 군대는 겨우 6백명이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숨고 도망치는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삼상 13:1-23]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긴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9:16). 사울은 상비군 3천명만 남긴 채 남은 백성들을 돌려 보냈다(1-2절). 요나단이 게바에 주둔 중인 블레셋 군대를 침으로서 블레셋을

청천벽력… 그렇지만 [삼상 12:16-25]
왕을 구한 죄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적이 일어난다. 밀을 베는 시기에 폭풍이 오면 농부들에게는 재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간 왕을 구한 것은 이와 같다. 자신들에게 재앙이다. 그런데 재앙을 스스로

사사시대가 저물고 왕정시대가 열렸다. [삼상 12:1-15]
사무엘이 사울이 왕으로 즉위하는 길갈에서 백성들에게 회고하며 권면한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통치 권력을 사울에게 이양한다. 이제부터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울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사무엘은 통치권을 사울에게 넘기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부름을

사울, 마침내 왕권을 인정받다! [삼상 11:1-15]
하나님께서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사울이 백성들의 인정을 받는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암몬 족속을 크게 물리친 후 길갈에서 온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나라를 새롭게

미적거리다 왕으로 추대되었다. 어쩔거니? [삼상 10:17-27]
미적거리는 사울이었지만, 결국 왕으로 추대(?)를 받았다. 제비뽑기를 통해서 였다. 사울은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이 제비 뽑혀 지기까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어 있었다. 사람들에게 이끌려 나오는 사울이 다른 사람보다 어깨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삼상 10:1-16]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런데 참 희한하다 매우 감동하고 감격해야 할 것 같은 장면에서 사울은 매우 미적거린다.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에게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증거 셋을

언강생심 [삼상 9:15-27]
사무엘과 사울이 만났다. 첫 번째 만남이다. 놀라운 것은 만남이 있기 하루 전 하나님께서 이미 사무엘에게 사울과 관련하여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사무엘은 사울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밤새 깊은 대화를 나눈다.

사울을 소개합니다. [삼상 9:1-14]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인물됨에 대한 소개이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준수한 사람이었다. 부친의 잃어번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인 최선의 노력으로도 찾지 못하자 사무엘에게 물어보자는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기는 없나 보다… [삼상 8:1-22]
사무엘의 통치는 유례없는 평화의 시대를 살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스라엘은 “모든 나라와 같이” 왕을 요구한다. 본문은 이에 대한 갈등이다. 낙심한 사무엘을 하나님이 되려 위로하셨고, 백성들이 “나”를 버렸다고 까지

이스라엘이 마치내 돌아오다…하나님의 다스림이 비로소 이루어지다! [삼상 7:3-17]
언약궤 사건 이후 20년이 흘렀다. 탈취 당했을 때와 돌아왔을 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사모하는 자들로 변했다(2절). 이는 분명히 선지자 사무엘의 사역의 열매이다. 기럇여아림에

블레셋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삼상 6:1-7:2]
하나님의 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서술한다. 하나님의 궤로 인한 블레셋 도시들에게 재앙이 그치지 않는다. 블레셋은 복술자들의 조언을 따라 속건 제물과 함께 궤를 다시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려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