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님의 인도하심
끝까지 완주
[기도로 걷는 길]
“주님의 힘으로 걷는 행군” / 성도 양경훈
첫 번째 행군 때 30분밖에 걷지 않았는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나눔 시간에 강현이 형이 “주님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걸었던 것 같다”고 나눈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아, 나도 내 힘으로만 걸었구나. 주님의 힘으로 걸어야 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행군 전에 기도하고, 걷다가 힘들 때마다 다시 기도하며 걸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정말 신기하게도 덜 힘들게 느껴져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특히 ‘후에이지노’에서 ‘메콩’으로 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도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셔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의 행군들도 모두 주님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행군이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 돌아보면 나름 운동도 되었고 제대로 선교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걸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힘들었지만 믿음과 뿌듯함이 남는 행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