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깨달음
미용사역
예수님을 닮은 삶
[당연함이 감사로 바뀌다]
“와 보면 알게 되는 감사” / 집사 이다은
미용사역으로 선교에 오게 되며 제가 가장 깊이 느낀 것은 감사함이었습니다. 감사함을 넘어 가슴이 저릴 만큼,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한국에도 어려운 성도들이 많은데 굳이 해외까지 선교를 가야 할까 이해하지 못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와 보니 ‘와 보면 압니다’라는 말의 뜻을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멜롱따이라는 곳에서 미용사역을 하며 아이들 머리에 이와 서캐가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물은 계곡에서 끌어다 쓰고 전기도 없으며, 밥은 모닥불에 해 먹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워 여러 겹의 옷을 입고 자야 하는 환경이었습니다. 화장실까지 포함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큰 은혜였는지를 모르고 살아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곳의 아이들은 눈만 마주쳐도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합니다. 이 땅에 복음을 전해 주님을 영접하게 하신 선교사님께 큰 감사를 드리게 되었고, 그분이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지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주님을 알고 찬양하며 어려운 삶 속에서도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주님 안에서 더 감사함을 알고, 항상 기도하며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