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캄보디아 선교는 수가성 프로젝트라 이름하며 기도하며 준비해갔습니다
수가성에 과부 한사람을 주님께서 친히 만나러 가시고 주님이 메시야이심을 깨닫고 온 동네에 예수님을 증거한것처럼 이번 안과 수술프로젝트가 이처럼 한사람의 육의 눈을 밝혀 영의 눈이 떠져 주님을 만나고 온동네에 소문이 날수 있도록 증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름하였습니다
풍삶기를 하며 끝무렵쯤 갔을때 개업동기를 만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나는 구원받은 자로서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하나님앞에 쓰임을 받을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리에서 처음 개업할때의 하나님과 약속을 떠올리는 자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참 정확합니다 바로 그다음날 안병이 선교사님의 전화를 받고 아 이건 하나님의 부르심이구나라고 확신이 들었고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방 하나 전체를 옮겨야 하는 과제가 생기다보니 혼자만의 준비가 아닌 팀사역임을 깨달았고 직원과 이미숙 집사님, 김현숙 집사가 한팀이 되어 미리 손을 맞춰보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하나라도 준비가 안되면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단 한명이라도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하나하나 체크해 나가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과 여건을 준비하셨지만 여전히 내가하려는 마음이 앞서 있어 두려움과 불안감이 많았습니다 현미경도 생소해서 편안하지 않았지만 복음을 제시하며 영접했다는 분들이 여러분 생기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내니 두려워말라는 말씀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위로와 평안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과 함께함이 정말 매순간 우리의 능력이고 힘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감사했던건 마침 필요했던 함께 수술할 수 있는 캄보디아현지인 의사를 동참하게 하신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수수술 후 케어도 중요한데 이런 수술 후 처치를 감당해줄 믿음의 동역자를 부쳐주셔서 뭐든지 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교의 일정 가운데 아침과 저녁으로 나눴던 말씀나눔을 통해 주님을 더 기대하고 의지하는 시간이었고 선교사님들의 삶을 더 깊이 바라보고 가슴에 남기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환자로 부름받은 분들도 복있는 자였고 그분들을 치료하기 위해 부르심에 응답한 팀원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복받은 자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선교지에서 주님의 손길만 의지하고 나아갔던 절실함의 훈련들이 일상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매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시간들도 채워져가길 기도하고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