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매일의 묵상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매일묵상
간절한 기도로 연 십자가의 길 [눅 22:39-53]
눅 22:39-53 간절한 기도로 연 십자가의 길 유월절 만찬을 마치고 감람산으로 이동하셨다. 본문은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누가의 서술인데 매우 간결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앞둔 고뇌에 찬 예수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은 체포되기 전에 기도하셨고(39~46절), 체포하러 온 자들을 당당하게 마주하며 체포당하신다(47~53절). 1.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39~46절)예수님은 나가 감람산으로 가셨고 제자들도 따랐다(39절). ‘누가’는 이 모습을 “습관을 따라(키티토 에쏘스)” 가셨다고 표현한다. 마치 제사장이 자신에게

아시고도 맡겨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눅 22:24-38]
눅 22:24-38 아시고도 맡겨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제자들은 권력자들과 부자들처럼 되기를 원하고 누가 큰지 논쟁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처럼 섬기는 자가 되도록 가르치신다(24~27절). 또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맡기는

유다의 배신과 유월절 새로운 만찬 [눅 22:1-23]
눅 22:1-23 유다의 배신과 유월절 새로운 만찬 유월절이 다가오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지 고심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예수님의 제자 중 유다가 찾아와 예수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예수님은 베드로와

그날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 [눅 21:29-38]
눅 21:29-38 그날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인자의 재림을 예고하시며 “징조”에 대하여 설명하셨고, 본문은 “때”와 관련된 교훈을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구체적인 시간을 알리지 않으시고 종말의

예루살렘 성의 파괴를 보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다 [눅 21:20-28]
눅 21:20-28 예루살렘 성의 파괴를 보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다 본문은 예수님의 종말론 강화(21:5~36)이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역사의 끝에 일어날 징조와 인자의 오심을 설명한다. 20~24절은 예수님의 승천과 예루살렘의 멸망 사이에

선명한 종말의 시대일수록 진리로 살아내고, 참고 견뎌야 [눅 21:5-19]
눅 21:5-19 선명한 종말의 시대일수록 진리로 살아내고, 참고 견뎌야 21:5~36은 성전의 운명에 대한 경고와 질문(5~7절)과 예수님의 종말 강화(8~36절)로 성전 파괴의 때와 징조에 관한 예수님의 예언을 담고 있다. 본문은

메시아에 대한 편견,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전부, 전심, 진실… [눅 20:41-21:4]
눅 20:41-21:4 메시아에 대한 편견,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전부, 전심, 진실… 성전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예수님 사이에 주고받는 대화 중 마지막에 해당한다. 예수님은 메시아의 정체와 권위에 대해 질문하시고(41~44절) 서기관들의

점입가경_세금 논쟁과 부활 논쟁 [눅 20:19-40]
눅 20:19-40 점입가경_세금 논쟁과 부활 논쟁 본문은 같은 분파에 속한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도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세금에 대한 질문을 로마의 통치에 반대하는 죄로 예수님을 잡으려 한다(19~26절).

포도원 악한 농부들 비유 [눅 20:1-18]
눅 20:1-18 포도원 악한 농부들 비유 본문은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시던 예수님이 성전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과 나눈 대화(논쟁)를 소개한다. 기득권의 위협을 느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