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묵상
“이미” 주신 응답, “만일”의 경고 [대하 7:1-22]
 – 2025년 09월 23일
– 2025년 09월 23일 –
대하 7:1-22 “이미” 주신 응답, “만일”의 경고
    
하나님은 솔로몬의 봉헌 기도에 불과 영광으로 응답하신다. 이에 솔로몬과 백성은 성전 낙성식을 거행하고 장막절을 지켜 하나님께 헌신을 표한다. 하나님은 또한 후일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의 기도에 직접 화답하신다. 기도의 응답과 축복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불순종과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맺은 모든 언약을 무효로 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임재, 다윗 왕권, 축복의 삶을 앗아갈 것이다.
    
    
    
1. 하나님의 불과 영광의 응답(1~3절)
솔로몬의 봉헌 기도에 불과 영광으로 응답하신다(1~2절). 이는 첫째, 봉헌된 성전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셨음을 나타낸다. 둘째, 새 놋제단(6절; 4:1)에 드린 제물을 수락하심으로써, 이 성전이 하나님께 제사하는 곳임을 드러낸다. 셋째, 성전이 기도와 속죄의 장이 됨을 암시한다. 솔로몬의 기도대로 누구든 이곳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하면, 죄를 용서하고,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넷째, 이후에 엘리야가 바알 숭배자에 맞서 하나님께 기도한 때처럼(왕상 18:36~38), 하나님이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심을 드러냈다. 다섯째, 기브온에서의 응답처럼(1:7~12) 솔로몬이 하나님의 택하신 왕이자 다윗의 적법한 후계자임을 확증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언약(대상 17장)을 지키셨고 앞으로도 다윗 후손과 이스라엘에게 신실하게 이루실 것을 시사한다.
    
불의 응답 후,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성전에 임하신다(2절). 언약궤를 안치한 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구름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장면(5:14)을 떠올리게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채운 사건은 솔로몬의 간구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이 성전을 거처로 삼았음을 확인시킨다. 또한 그의 기도(6:40~42)대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가 제사장, 백성, 다윗 후손과 왕조에 임할 것을 암시한다. 덧붙여, 광야에서 성막 축조 후 구름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 위와 안에 충만했던 사건(출 40:34~35)을 상기시킨다.
    
한편, 불과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한 백성들은 궤의 안치 때(5:14)처럼 그 앞에 압도당한다. 제사장들은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고(2절; 5:14), 백성들은 돌로 포장된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했다(3절).
    
    
    
2. 낙성식과 장막절 행사(4~10절)
하나님의 임재 속에 솔로몬과 온 백성은 성전 낙성식(5절; 또는 제단 낙성식(9절)을 거행한다. 낙성식의 제물로 솔로몬은 소 2만 2천 마리와 양 12만 마리를 바쳤다(4절). 엄청난 양의 제물을 새 놋제단(4:1)에 다 놓을 수 없어,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여 그곳에서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7절). 이때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서서 나팔을 불고, 레위 사람은 악기를 연주하고, 온 백성이 낙성식에 동참했다(4~6절).
    
낙성식에 이어 장막절이 거행되었다. 백성들은 ‘하맛 어귀에서 애굽 강까지’ 모였는데(8절, 이스라엘의 북에서 남까지의 경계), 이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삿 20:1; 삼상 3:20; 왕상 4:25) 보다 훨씬 확장된 영역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이상적인 경계(창 15:18; 민 34:2~12)를 가리키며, 땅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준다. 장막절을 지킨 일은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헌신과 순종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들이 매년 세 절기(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에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는 규례(출 23:14~17; 신 16장)를 따른 것이다. 낙성식은 7일 동안(제7월 8~15일) 개최되고, 이후 7이 동안 장막절을 지켰다(9절). 8일째의 성회도 규례를 따른 것이다(레 23:36; 민 29:35~38). 성전 낙성식과 장막절과 성회를 모두 지키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인해 모두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귀가했다(10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합당한 반응이었다(레 23:40; 신 16:15).
    
    
    
3.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응답(11~22절)
11~12절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2:1) 성전과 궁궐 건축을 각 7년, 13년(왕상 6:38; 7:1)에 걸쳐 순조롭게 마친 후(11절)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하나님(1:3~12)이 두 번째로 나타나신 것을 밝힌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은 13년 전 봉헌 기도(6:14~42)에 대한 응답이다(7:12~22). 이로써 봉헌 기도 후 불과 영광의 응답(7:1~2)에 깃든 암시가 응답(말)으로 확증된다.
    
13~18절에서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대로(6:20~21) 예루살렘 성전을 제사와 기도의 처소로(12절),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둘 거처로 택하셨다(16절). 하나님은 먼저 백성에게(13~16절) 그리고 솔로몬에게(17~18절) 해야 할 일과 이에 대한 응답을 약속하신다. 첫째, 하나님 백성은 스스로 겸비해야 한다. 교만함은 결코 기도로 연결되지 못한다. 둘째,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고, 죄를 고백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얼굴, 즉 은혜를 구해야 한다. 죄의 고백이 자동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가져오진 않는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 없이는 죄 사함도 없다. 넷째,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한다. 참된 회개는 행동의 변화로 증명된다.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백성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먼저 “내가 하늘에서 듣고”라는 문장은 “주는 하늘에서 들으소서(6:21, 23, 25, 27, 30, 33, 35, 39)”라는 솔로몬의 간구에 대한 응답이다. 또한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실 것이다. 솔로몬의 기도 중에서 두 번째로 자주 언급된 “사하소서(6:21, 25, 27, 30, 39)”에 대한 응답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땅을 치유하실 것이다. 여기서 “땅”은 물리적 땅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영적 터전을 뜻한다. 그러므로 죄의 심판으로 가뭄, 기근, 병충해, 질병 등이 임해 황폐해진 땅(13절)을 하나님이 치유하여 회복하실 것이다(6:27, 28). 이어서 땅에서 일어나는 불의와 의를 다스리실 것이다(6:23, 30).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길을 가르치실 것이다(6:27). 전쟁에 패하거나 포로가 되어 땅을 잃을 때, 백성을 이방 땅에서 돌아오게 하고 땅을 기업으로 되찾게 하실 것이다(6:25, 27, 37). 마지막으로 성전에서 하는 기도에 자신의 눈을 열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신다. 이것도 누구든 성전에서(6:22, 24, 40), 혹은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6:20, 21, 26, 29, 34, 38) 하나님이 그 기도에 주목해달라고 간구한 솔로몬의 간구에 대한 응답이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도, 그의 간구(6:16)를 그대로 반영하여 그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면 견고한 왕권과 끊이지 않는 후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신다(17절). 이로써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확실히 해달라는 솔로몬의 간청(6:17)이 마침내 응답하였다.
    
    
    
4. 불순종에 대한 경고(19~22절)
하나님은 회개하고 악에서 떠난 백성에게 응답과 축복을 약속하시지만(14절), 그 반대의 경우에는 심판과 저주가 있음을, 이 단락을 통해 경고하신다. 경고는 땅과 성전을 중심으로 나오고,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창 17:2~8)과 이스라엘(출 19:4~6)과 다윗과 맺으신 언약(대상 17장)의 파기를 암시한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강조하면서 경고하신다(19절). 불순종은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버리는 것으로, 특히 다른 신들을 섬기며 경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불순종의 결과는 이스라엘이 자신의 삶과 신앙의 터전에서부터 뿌리째 뽑혀 쫓겨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 통로였던 성전이 쓸모없는 쓰레기가 땅에 던져지듯 버려지는 것이다. 또 이스라엘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다른 신을 섬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신 모든 재앙을 보고 놀랐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조상을 애굽의 속박에서부터 구원하여 내신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의리를 지키지 않는 배신자들이며, 참 구원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그들의 기업인 땅은 황폐되고, 하나님이 임재하신 성전이 파괴되며, 다윗의 후손이 끊어지고, 나라가 패망하며, 왕과 백성은 포로로 잡혀가 이방인에게 조롱당할 것이다(7:20~22; 신 28:31~39; 렘 19:3~9; 애 1:11). 역대기 독자들은 이 경고대로 이미 포로 생활을 경험하고 돌아온 이들이었다. 그러므로 이제 더욱 실감 나게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 그분의 용서와 회복을 바라야 할 것이다(7:14).
    
    
    
나는?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은 불로 응답하신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제물들을 사르는 것을 솔로몬과 백성들이 다 보았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이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이보다 더 잘 보여줄 수는 없었다. 이를 확인한 백성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백성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영원하신 인자를 찬양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와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큼 더 큰 기쁨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고 우리의 찬양과 헌신에 불로 응답하실 것이다.
    
-성전과 궁전이 다 완성되자(성전 완공 후 봉헌 기도와 낙성식을 드린 지 13년이 지난 후) 하나님이 밤에 먼저 솔로몬에게 나타나 복을 약속하신다. 솔로몬이 만약 성전과 궁전을 자기 영화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겨한다면, 설령 죄를 범했을지라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다면,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기꺼이 상대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주의 눈과 마음을 항상 성전에 두겠다고 다짐하신다. 아! 얼마나 든든한 약속인가!
    
-한편, 성전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성전은 결코 도구화, 수단화, 수단화 우상화될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성전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긴다면, 하나님은 이 성전을 버리고 떠나실 것이다. 이 성전이 무너지고 황폐화하는 사건이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심판하신 사건으로 회자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과 돌봄뿐만 아니라 심판과 버림으로도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날 것인지, 구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날 것인지는, 성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여부로 결정된다.
    
    
-결국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더욱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찾고 또 찾아야 한다.” 겸손하게 팍팍한 귀환의 삶에서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하게 구하고 구해야 한다. 하나님 백성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재앙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날 때 일어남을 각성하고 “겸손하게” “들으시고 사하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내 마음을 처소 삼으셔서 “들으시고 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늘 구하고, (죄를) 고백하여 은혜 안에 살아야 한다. 봉헌 기도를 드린 지 13년 만에 기도한 대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솔로몬이 무릎을 ‘탁’ 치지 않았을까? 감탄의 손뼉을 치지 않았을까? 13년처럼 바닥에 그저 바짝 엎드리지 않았을까! 기막힌 하나님의 응답 앞에 소름과 전율이 그를 덮었고, 그가 성전 앞에서, 성전을 향하여,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 서야 할지 각성하지 않았을까?
    
-응답하시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앞에 약속하신 복의 삶을 바라보며 겸손하게 살아갈 때 저주와 심판의 대상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지 않겠는가! 기도 한 대로 응답하시기를 낙성식과 초막절 절기를 지키는 내내 임재의 영광으로…. 13년이 지나 말씀(음성)으로…. 세밀하게 반응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오늘 드린 기도에 내가 사는 생애 동안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는다. 지난날 드린 기도를 오늘 응답하실 수 있음을 믿는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셔서 감사하다.
    
 
*본문에서 “이미(12, 16절)”와 “만일(17, 19절)”이 눈에 띤다. 솔로몬이 통치를 시작할 때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인 20년만에 다시 나타나셨다. 13년전 성전 낙성식을 받아주시면서 불과 영광으로 응답하신지 13년 만이다. 왕궁 건축까지 마치고 솔로몬의 통치기간의 딱 절반,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나타나신 것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지난 20년의 통치 기간은 “이미”하나님의 응답으로 채워져 왔다는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달려갈 길도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어야 할 것을 당부하신다. “만일” 하나님을 이전처럼 섬기지 않아 일어날 일을 미리 경고하시는 것은 솔로몬에게 은혜와 자비로 주어진 지혜와 부귀영화가 자칫 그를 넘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앙의 삶은 주님을 구원주로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 이후 “이미”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 거하고 있음을 안다. 하지만 “만일” 이 은혜를 망각하고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멀어진다면, “이미” 누리고 있는 은혜는 “만일” 거두어 가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거룩한 긴장 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살아내야 할 것이다.
 
*기도응답의 약속을 “이미” 응답하시고 함께 하심을 일깨우시면서 “만일” 스스로 악해져서 하나님 경외하는 지혜를 저버린다면, “만일”의 경고는 순식간에 덮쳐올 것이다.
 
 
 
*주님,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확인했기에 더욱 기도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늘 기도 가운데 구하며, 응답을 사모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들으시고 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전(건물)보다 살아계셔서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 은혜 안에 살기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이미 응답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히 누리겠습니다. 늘 만일의 경각심을 갖고 거룩하게 살아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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