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라사 광인 해방 이야기 [눅 8:26-39]

눅 8:26-39 거라사 광인 해방 이야기 앞 단락에서 예수님은 자연을 다스리시는 분으로 묘사되었는데(8:22~25), 이제 귀신을 다스리는 분으로 묘사된다. 누가복음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의 능력은 이미 여러 차례 설명되었다(4:36, 41; 8:2). 그러나 이 단락에 나오는 귀신은 그 이름이 “군대”라 할 만큼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악령이었다.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귀신들은 예수님을 향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 Read more

제자의 삶 _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여 지키는 삶 [눅 8:16-25]

눅 8:16-25 제자의 삶 _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여 지키는 삶 얼핏 보면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세 이야기가 한 주제로 연결된다. 구원의 열매를 위해 앞 단락에서 강조되던(8:15)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이번 세 단락(8:16~25)에서도 강조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8:18), 실천하고(8:21)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믿음을 지켜야 한다(8:25).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비밀이면서 … Read more

하나님 나라 비유_네 종류의 토양 [눅 8:1-15]

눅 8:1-15 하나님 나라 비유_네 종류의 토양 본문은 네 종류의 땅에 대한 비유와 해설로 구성된다. 비유는 듣는 태도를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의 사역으로 시작됐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두 가지 반응에 따라 열매가 결정된다고 말해준다. 본문의 비유는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낭비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은 좋은 땅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성장하는 사실을 알린다. 하나님 나라의 … Read more

한 바리새인과 향유를 부은 죄 많은 한 여인 [눅 7:36-50]

눅 7:36-50 한 바리새인과 향유를 부은 죄 많은 한 여인 본문은 누가복음에만 기록된 내용으로 죄 많은 여자의 헌신을 제자도의 모본으로 설명한다. 누가는 여자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장면을 소개하고(36~39절)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빚을 탕감받은 두 사람에 대한 비유로 설명한다(40~43절). 누가는 다시 여자의 헌신을 시몬의 태도와 비교해서 강조하고(44~46절), 여자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많은 죄가 사해진 것으로 거듭 … Read more

세례 요한과 이 세대의 예수님에 대한 반응 [눅 7:18-35]

눅 7:18-35 세례 요한과 이 세대의 예수님에 대한 반응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간접적인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요한은 헤롯에게 체포된 후(3:19~20)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두 제자를 예수님에게 보내는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7:18~19). 예수님은 요한의 의구심에 자신이 바로 그가 기다린 “오실 그이”이심을 알리신다(20~23절). 무리를 향해 요한의 정체를 알리고(24~30절), 자신과 요한의 하나님 나라 운동에 대한 이 … Read more

백부장의 믿음과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눅 7:1-17]

눅 7:1-17 백부장의 믿음과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7~8장은 예수님의 치유와 구원 사역을 담고 있다. 본문은 백부장의 종이 치유받는 장면(1~10절)과 과부의 아들이 살아난 사건(11~17절)을 다룬다. 백부장의 종이 치유받는 장면은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한 그의 겸손과 믿음을 강조한다. 과부의 아들이 살아난 사건은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긍휼이 실현되는 장면을 담아낸다. 특히 예수님은 경계를 허무는 일을 하시는데, 이방인의 간청에 … Read more

하나님 나라 제자의 삶 _ 공평한 시선, 선한 행실, 다음 다한 순종 [눅 6:39-49]

눅 6:39-49 하나님 나라 제자의 삶 _ 공평한 시선, 선한 행실, 다음 다한 순종 본 단락은 네 개의 짧은 격언으로 구성된다. 예수님을 배우지 못하는 지도자는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이 사람들을 파멸로 이끌고 간다(39~40절). 이런 지도자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남의 문제를 고치고 가르치려는 사람이다(41~42절). 기독교 공동체는 특별히 삶(열매)으로 지도자를 평가해야 한다(43~45절).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에 … Read more

하나님 나라 제자가 살아내야 할 삶_하나님의 사랑 방식으로 [눅 6:27-38]

눅 6:27-38 하나님 나라 제자가 살아내야 할 삶_하나님의 사랑 방식으로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이나 유대 전통이 아니라,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가르치는 분으로 묘사되었다(5:38). 이 원리에 따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안식일도 재해석하셨다(6:1~11). 그리고 제자들 중 열두 사도를 세우시고, 평지에서 사역을 하시면서(6:12~19), 마침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신다(6:20~49). 본문은 본격적인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에 대한 교훈이다. … Read more

열두 사도를 부르심, 하나님 나라의 복(福)과 화(禍) [눅 6:12-26]

눅 6:12-26 열두 사도를 부르심, 하나님 나라의 복(福)과 화(禍)    기도하러 산에 오르셔서 밤새도록 기도하신 후 열두 제자를 택하여 사도라 칭하신다. 그들과 함께 평지로 내려와 큰 무리를 만나 가르침과 치유를 베푸신다. 그리고 제자들을 보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반응하는 자들과 반응하지 않는 자들의 상태를 네 가지 복과 화로 설명한다. 본 단락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을 세우시고 … Read more

사람을 위한 안식일,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 [눅 6:1-11]

눅 6:1-11 사람을 위한 안식일,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에 반대하는 자들과의 충돌을 기록한 5:1~6:11의 마지막 단락이다. 예수님에 대한 반대가 정점에 이른 것을 묘사하고 있다. 1~5절과 6~11절의 이야기는 각각 안식일을 배경으로 일어나서 이른바 “안식일 논쟁”이라고도 불린다. 안식일의 의미와 정신을 정확히 해석하는 권위가 누구에게 있는지, 또한 안식일을 두신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실현하는지 보여준다.    할례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