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소망’ 예수그리스도 [히 7:11-19]

멜기세덱에 관한 교훈이 계속된다. 성경에 단 두번 언급된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는 것이다. 신약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잘 인식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미 알려주신 것이다. 율법을 초월한 구세주의 오심은 구약에서 이미 계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 두번 기록되었을 지라도 … Read more

멜기세덱과 예수님 [히 7:1-10]

멜게세덱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증한다. 사실 인간의 이해 능력과 지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신다. “계시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그 예수님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알 수는 없다. 본문은 다만 멜기세덱을 통하여 예수님의 일부라도 알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저자는 멜기세덱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 수 있게 … Read more

더 좋은 것들 [히 6:9-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강력한 맹세를 하시는 분이시다(13, 14, 16-18절). 이를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아브라함에게 이미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만 자기 이름으로 맹세하여 확실하게 보증해 주신다(18절).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에 약속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향을 떠나 길을 나선 아브라함을 안심시키고 격려 하시려고 “자기 이름으로” 맹세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 Read more

아직도 초보라니… [히 5:11-6:8]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논증을 이어가려다 멈춘다. 그리고 초보적인 수준의 내용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고 권면한다(5:11-14절). 그리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벗어나야 할 초보적인 수준이 무엇인지 다루고(6:1-2절)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의 위험성과 결과에 대하여도 빼놓지 않는다(4-8절). 1.왜 아직까지?(5:11-14)저자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에 대한 논증을 잠시 접는다. 그 이유를 “듣는 것이 둔하므로”라고 밝힌다(5:11). “둔하다(노드로스)”는 … Read more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 4:14-5:10]

안식에 들어가기 힘써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비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뛰어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구원의 근원되고 온전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1.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4장 14-16절)예수님은 하늘에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모든 일에 우리와 동일한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힘입어서 … Read more

믿음과 순종, 안식과 완고함 [히 4:1-13]

시편 95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음을 강조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또한, 본문은 3:12-19절에서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권면과 연결된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게 되면 안식에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 확신을 끝까지 붙잡고 안식에 들어가는 것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창조 직후 하나님의 안식(3-5절)을 설명하고 아직 남아있는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힘주어 말한다(6-11절). … Read more

완악함, 죄의 유혹… 부드러움, 분별…. [히 3:7-19]

본문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애굽 1세대의 실패를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린다. 아무리 10가지 기적으로 전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출애굽 1세대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정하셨다. 저자는 애굽에서 구원받고 광야에서 불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출애굽 1세대의 역사를 교훈 삼고, 서로 도우며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가라고 권면한다. 성도들이 참 안식을 누리기 위해 반드시 … Read more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2:10-3:6]

2장 10절부터 1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임을 밝힌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리에서 인간으로의 낮아지심으로 구원이 시작 된 것이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인간이 되셔서 고난을 당하셨기에, 능히 고난당하는 형제들을 도우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 3장 1절부터 6절은 그러므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천사보다 더 낮아지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권면한다. 예수님을 … Read more

들은 바를 굳게 간직하고 소홀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히 2:1-9]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는 2장은 예수님의 우월성에 대하여 더욱 힘을 주어 말한다. 1-4절까지 권면, 5-18절은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 밖으로부터 오는 핍박으로 인해 배교 하려는 이들을 매우 염려하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주신 구원의 말씀을 등한히 여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 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먼저 우리가 들은 바(복음)에 최선의 관심을 … Read more

예수님 중심 안에서 더 예수님처럼…[히 1:1-14]

신약성경은 대개 저자와 수진자, 수신자들이 사는 지역명이 기록되어 있어 저자와 수신자와의 관계과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요한 일서와 함께 발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문의 정보를 통해 추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리해 볼 수 있는 것은 저자가 당시 교회의 지도자적 위치에 있었다는 점, 구약성경에 능통한 것을 보아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점 등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