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의 죄악 [창 19:1-11]

창 19:1-11 소돔의 죄악    저녁이 되어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했다. 롯이 집으로 초대하지만, 소돔 백성들은 그 천사들에게 악을 저지르려고 한다. 그들은 롯의 설득이나 대안을 다 업신여기고 오로지 폭력과 악을 저지르려는 데 혈안이 되었다. 이에 천사들이 무리의 눈을 보이지 않게 한다. 이로써 소돔이 멸망 받기에 합당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아브라함이 매달린 소돔을 구할 열 명의 의인은 진실로 … Read more

하나님의 ‘내려오심’, 아브라함의 ‘올려드림’ [창 18:16-33]

창 18:16~33 하나님의 ‘내려오심’, 아브라함의 ‘올려드림’ 여호와 일행은 아브라함의 집을 떠나 소돔 성으로 향한다. 여호와의 소돔 성 방문 이유는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들린 큰 울부짖음 때문이다(20절). 두 성의 죄악은 심각했고 부르짖음은 하늘을 찔렀다. 이것은 폭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하늘을 향한 탄원이었다. 아벨의 피의 울부짖음(차아크)이 하늘에 닿았듯(창 4:10), 소돔은 권력자들과 힘 있는 자들이 민중을 수탈하고 학대하는 사회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 Read more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창 18:1-15]

창 18:1-15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여호와께서 다시 아브라함을 직접 방문하셨다. 이야기는 낯선 남자 셋이 아브라함의 마므레 상수리나무 거주지를 방문한 것으로 전개되지만, 저자는 그들의 등장이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것임을 미리 알려준다. 이것은 꿈과 환상 속의 현시가 아닌 직접적인 만남을 위한 현시였다. 두 천사를 동반한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방문하여 사라의 임박한 출산을 예고하신다.  하나님과 천사들의 방문에 아브라함은 극진한 … Read more

언약과 할례, 언약에 대한 반응 [창 17:1-27]

창 17:1-27 언약과 할례, 언약에 대한 반응 아브람의 나이 99세가 되었다. 86세에 이스마엘을 낳고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이스마엘의 나이 13세이지만 사래의 태는 여전히 닫혀 있었다. 하갈을 대리모로 사용하여 상속자를 얻으려한 계획은 심각한 가정불화를 일으켰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칭하시고 후손과 땅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재확증하신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언약의 증표로 할례를 명하신다(1~14절). 하나님은 … Read more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 브엘 라해 로이 [창 16:1-16]

창 16:1-16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 브엘 라해 로이 아브람의 믿음은 늘 한결같지 않았다.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째가 되었다(3절). 아브람의 나이는 80대로 접어들었다(16절). 아브람의 믿음은 다시 흔들린다. 이러한 연약한 모습은 하나님 백성의 보편적인 특징이기도하다. 아내 사래가 오래도록 아이를 낳지 못하자 아내와 상의하여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기로 한다. 사래의 계획대로 하갈은 임신하지만, 하갈의 임신은 사래에게 기쁨보다는 … Read more

여호와, 나의 방패 나의 큰 상급 [창 15:1-21]

창 15:1-21 여호와, 나의 방패 나의 큰 상급 전쟁이 끝난 후 시간이 흘렀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영기를 북돋우며 ‘네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가나안의 큰 전쟁을 통해 아브람은 점점 그 땅의 소유권자의 위상을 구축해나가지만, 정작 그에게는 여전히 아들이 없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자손과 땅을 주겠다고 확증하시고 언약을 세우신다. 땅의 약속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단지 땅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 Read more

롯의 위기와 아브람을 통한 회복 [창 14:1-24]

창 14:1-24 롯의 위기와 아브람을 통한 회복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렸다. 14장은 격동하는 당시 세계의 상황을 묘사한다. 동서로 나뉜 고대의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 사해 남부의 다섯 왕이 소돔과 고모라를 중심으로 엘람 왕을 배반하자, 그와 동방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네 왕(시날[바벨론]과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이 그들을 치러 온다. 그들은 진군하면서 주변 족속들을 진압하고, 싯딤 골짜기에서 남방 왕들을 제압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 Read more

다시 시작하는 믿음의 행보 [창 13:1-18]

창 13:1-18 다시 시작하는 믿음의 행보 애굽에서의 큰 죽음의 위기가 하나님의 개입으로 해결되고 소유도 더 풍부해졌다.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간에 다툼이 생겨 헤어질 상황에 이른다. 아브람은 주거지의 선택권을 먼저 룻에게 넘김으로써 불필요한 언쟁이나 문제를 만들지 않고 평화롭게,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한다. 롯은 눈에 보기 좋은 소돔 땅을 선택하여 떠났지만,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남는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 그가 … Read more

설상가상… 전화위복… [창 12:10-20]

창 12:10-20 설상가상…. 전화위복….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온 아브람… 마침내 세겜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12:7)’는 선명한 음성을 듣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그곳에 제단을 쌓아 놓고는 다시 벧엘로 옮겨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또 점점 남방으로 거주지를 옮긴다. 오늘날 가나안 중부 지역에서 브엘세바에 … Read more

‘부르심’, ‘떠남’과 ‘감’의 순종 [창 11:31-12:9]

창 11:31-12:9 ‘부르심’, ‘떠남’과 ‘감’의 순종 아브람이 등장한다. 너무나도 유명한 장면이다. 먼저 데라가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으나 하란에 머문 것으로 11장은 마무리한다.  고대 사회에서 가족단위의 거주지 이동은 ‘식량난’일 가능성이 큰데 굳이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는지에 대하여 본문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사도행전의 스데반의 설교에 따르면 아브람은 이미 우르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이때 떠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