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마 26:57-75]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홀로 붙잡힌 주님은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다. 베드로가 멀찍이서 뒤를 쫓을뿐이다. 대제사장들과 종교권력자들은 각본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여 일차로 사형을 언도한다. 이에 따라 폭력과 수치를 가한다. 동시에 공관 뜰에 있던 베드로는 종들에게 그들만의 심문을 당한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님께서 예고하신 대로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주님을 부인한다. 재판정이나 뜰에서나, 주님에게나 베드로에게나 기막힐 일이 벌어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