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법, 따뜻한 삶 [출 22:16-31]

출 22:16-31 따뜻한 법, 따뜻한 삶 하나님 나라의 법은 따뜻하다. 대개 “법”이라고 하면 매우 차갑고 냉정하기 그지 없는 인상을 갖고 있다. 감성 보다는 원칙에 따라 판결하기에 그런 인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본문의 하나님 나라의 법은 읽으면 읽을 수록 따뜻하다. 왜 그럴까? 1.철저하게 약자의 편이기 때문이다.(16-17절, 21-27절)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씁쓸한 말은 상상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이 … Read more

배상 규정에 담긴 행간_물질중심이 아니라 관계중심 [출22:1-15]

출 22:1-15 배상 규정에 담긴 행간_물질중심이 아니라 관계중심 계속해서 이웃과 관련된 5~10계명의 내용들을 상세하게 다룬다. 본문은 각종 배상과 관련된 가르침이다. 8번째 말씀인 도둑질 하지 말라와 열번째 말씀인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의 적용 판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여섯번째 말씀인 살인하지 말라와 관련된 정당방위의 근거도 언급된다(2절). 간략하면 도둑질(1-4절), 부주의로 인해 밭에 피해를 입힌 경우(5-6절), 빌리거나 맡은 … Read more

목숨은 목숨으로 …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았다. [출21:12-36]

출 21:12-36 목숨은 목숨으로 …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았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가르쳐 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법규에는 인간미가 물씬 넘쳐난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도드라진다. 예배(제사)에 대한 규례를 다루고(20:18-26), 종에 대한 규례(21:1-11절)를 다루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또 뒤를 이어 각종 폭력(살인, 유괴(납치),부모저주 12-17절)에 대한 율례, 쌍방폭행(18-19절), 자기 종에 대한 폭력(20-21절), 동해보복법 규정(22-25절), 종들에 대한 … Read more

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출 21:1-11]

출 21:1-11 그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어… 사회가 정상적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사법 제도와 법률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로 제대로 세워져 가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과의 두렵고 떨리는 만남 속에서 영혼까지도 울릴법한 하나님의 ‘큰 음성’이 귓전과 심장을 때렸다. 열 가지의 말씀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로 서 나가기 위한 ‘헌법’, ‘절대 가치’와 같은 말씀이 선포된 … Read more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들어갔다! [출 20:18-26]

출 20:18-26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들어갔다! 1-17절까지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큰 음성으로 직접 말씀하여 들려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저히 그 음성을 감당할 수 없었다. 더구나 시내산을 감싼 구름과 연기에서 들려오는 천둥소리, 나팔소리를 듣고 번개를 보며 “두려워 떨며, 멀찍이 물러났다 (새번역_18절).” 급기야 모세에게 말한다. “어른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시오.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는 죽습니다(새번역_19절).” 그렇게 두려워하며 … Read more

열마디 말씀 [출 20:1-17]

출 20:1-17 열 마디 말씀 두렵고 떨림으로 만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 가지의 가르침을 주신다.  시내산 도착 이후 첫 번째 말씀하신 것이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모판이다. 중요한 율법이라는 뜻이다. 시내산에서 선포된 모든 율법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직접 백성들에게 들려 주신 것이다. 그리고 모든 모세의 율법들보다 가장 먼저 주어진 것이며, 돌판에 기록되어 법궤 안에 안치된 유일한 율법이다. … Read more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출 19:14-25]

출 19:14-25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19장은 출애굽한 지 한달 반만에 마침내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다. 여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설교” 하신 것이다. 이후에는 결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출애굽 1세대 이스라엘 백성은 유일한 이 경험을 특별하게 경험하였다. 이미 10-15절에서 하나님의 현현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것을 알려주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셀레이는 기다림으로 모세로부터 … Read more

하나님의 보물이 하나님 만날 준비,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출19:1-13]

출 19:1-13 하나님의 보물이 하나님 만날 준비,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 3월 1일…1월 15일에 애굽을 탈출해서 1개월 반만에(개역개정은 삼개월 되던 날로 번역했지만, 원문은 셋째 달 초 하룻날이다) 드디어 시내산 아래 200만이 넘는 민족이 진을 칠만한 널찍한 장소에 도착했다. 애굽에서 열가지 재앙을 이끄시던 하나님,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물과 만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드디어 … Read more

잘 듣고, 잘 보고, 잘 말하는 이드로, 잘 받아들이는 모세 [출 18:13-27]

출 18:13-27 잘 듣고, 잘 보고, 잘 말하는 이드로, 잘 받아들이는 모세 모세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 주는 것을 본 이드로는 걱정한다(13-14절). 모세뿐 아니라 백성들도 지칠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18절). 이에 “상식적인 대안”을 지혜롭게 권고 한다. 혼자 하지 말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서 분담하라는 것이다(21-22절). 모세는 이드로의 권고를 선뜻 수용하기에 이른다. … Read more

들리고, 더욱 자세히 들어서, 함께 예배하는 이들의 공동체 [출 18:1-12]

출 18:1-12 들리고, 더욱 자세히 들어서, 함께 예배하는 이들의 공동체 아말렉의 비열한 공격을 물리치고(17장)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기 전에(19장)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소식을 듣고 딸과 손자(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찾아왔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장인께 들려 주었다. 이 모든 일들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제사를 드렸다. 모세에게는 매우 기쁘고 격려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