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떼의 가치보다 한 영혼이 더 소중하신 주님 [막 5:1-20]

이방지역 데가볼리 지역에서 귀신을 내쫓으심으로 이방지역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을 알리고 계신다. 마가는 거라사 광인의 이적을 보도하면서 다른 복음서 저자들과 달리 귀신들린 자의 과거 모습과 치유 이적을 경험하고 난 후의 모습을 자세하게 서술한다. 제자들과 함께 바다를 건넌 예수가 이방 거라사인의 땅에 발을 내딛으신다. 더러운 군대 귀신 들린 자가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 앞에 엎드린다. 그의 … Read more

주님과 함께 있기 [막 4:35-41]

주님의 비유에 이어서 네 가지 이적을 소개한다. 마가는 이와같은 이적들을 통해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한다. 본문에서 주님은 큰 광풍을 잠잠케 하심으로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신다. 주님께서 광풍을 진압하신다. 이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도 함께 다룬다. 마가는 이 기사를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확실하게 드러낸다. 구약의 배경에서 자연에 대해서 명령을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외에 상상할 … Read more

비유와 하나님 나라_은밀하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나라 [막 4:26-34]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마태복음에서는 ‘천국(하늘 왕국)’으로 표현한다. 이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렸던 데서 유래한다. 실제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은 마태복음이 ‘하늘나라’를 사용한 평행 구절에서 대개 ‘하나님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한편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신원(伸寃_원통한 일이나 억울하게 뒤집어쓴 죄를 풀어 버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예수 안에서 임한 … Read more

비유와 하나님 나라_네 종류의 땅에 뿌려진 씨앗 해석과 등불비유[막 4:13-25]

네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해석해 주신다. 이 비유는 기대하지 못한 모습으로 임한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모습을 드러내 준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드러나도록 전파되어야 함을 등불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신다. 이 비유는 주님께서 비유를 설명하실 때 비유가 가지는 감추는 기능이 지나치게 확대되어 오해될 수 있는 소지를 염두에 두고 의도된 것 같다. 그리고 듣는 방식의 … Read more

비유와 하나님 나라_네 종류의 땅에 뿌려진 씨앗 [막 4:1-12]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주님의 두 번의 가르침(4, 13장) 중 첫 번째 가르침이다. 4장은 씨를 소재로 하는 세 가지의 비유를 엮어 소개한다. 주님은 치유와 귀신을 내쫓는 이적을 통해서도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셨지만,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이제 그가 제시하는 비유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문은 네 종류의 밭과 거기에 뿌려진 씨에 대한 비유이다. 밭의 성격과 씨의 운명에 초점이 … Read more

하나님 나라의 참 가족, 참 지도자, 참 그리스도인 [막 3:20-35]

가버나움에서의 사역이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진행되고 있을 때 주님의 친족들이 주님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붙들러 온다. 또 일단의 서기관들이 주님의 축귀 사역이 귀신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님은 이들의 논리 허점을 지적하실 뿐만 아니라 도리어 이것을 기회로 삼아서 주님의 축귀 사역이 실제로는 사탄의 세력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통치인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는 사건이라고 설명하신다.            1. … Read more

높아진 인기, 교묘해진 암투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 세우기는 계속된다. [막 3:1-19]

본문은 안식일에 대한 주님의 태도와 관련하여 발생한 두 번째 논쟁으로 시작한다.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쳐준 사건이다. 이 일들로 인해 바리새인들은 주님께 대하여 적대적으로 전향한다. 심지어는 이 논쟁 이후 헤롯당과 합세하여 주님을 죽일 음모까지 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큰 무리가 주님을 따르고 병든 자와 귀신 들린 자들을 계속해서 치유하신다. 주님은 더욱 힘을 내어야 할 갈릴리 … Read more

차별 없이 사랑, 새 시대 새 질서 [막 2:13-28]

율법과 관련된 두 가지 논쟁을 담고 있다. 유대인들은 율법이 규정한 부정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금한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금기를 의도적으로 깨뜨리시는 듯하다. 또 율법이 규정한 안식일 규례도 새롭게 해석하신다.    본문은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는 세리였고 그가 일했던 곳은 가버나움에 있는 세관이었다. 당시 세리는 율법에서 금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제하기에 부적합한 사람으로 여겼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 Read more

세상에 이런 일이? – 지붕뚫고 주님 앞으로! [막 2:1-12]

갈릴리 순회 전도를 마친 주님은 가버나움의 베드로의 집으로 돌아왔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으로 들어오셨다는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중풍 병자의 친구들은 예수께 접근을 시도한다.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뚫어서 중풍 병자를 달아 내렸다. 예수님께서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시고 이를 들은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행위에 속으로 신성모독이라고 불편해한다. 그들의 내면을 간파한 예수님은 죄 사하는 문제로 모두를 … Read more

기도하시고.. 복음 전하시고… 치유하시고… [막 1:35-45]

가버나움 사역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그만큼 피곤하셨을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에 홀로 은밀하고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기도의 교제를 나누신다. 제자들이 찾아와 가버나움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시 가자고 요청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전도를 위해 왔다며 다른 마을로 가자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전도하는 중에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깨끗함을 구한다. 예수님은 그를 “만져 깨끗하게” 해주시고 강하게 침묵을 명하신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