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신 땅에 성전을 통해 구현된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 [대하 3:1-17]

대하 3:1-17 정하신 땅에 성전을 통해 구현된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된다. 성전은 예루살렘에 건축되며, 이곳은 하나님이 예배를 받는 곳으로 택하신 곳이자,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다. 성전은 금과 보석으로 입혀져 하나님의 위엄을 드높인다. 먼저 지성소와 성전 앞의 두 기둥이 세워진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 Read more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 [대하 2:1-18]

대하 2:1-18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의 궁전 건축은 하나님의 인자와 다윗 왕조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 공사에 필요한 인력을 모았고, 두로 왕 후람에게 서신을 보내 많은 목재와 기술자를 보내주길 요청한다. 후람도 솔로몬의 요청에 응하여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협조한다. 본문 대부분의 내용은 … Read more

솔로몬, 하나님께 그의 지혜를 구하다 [대하 1:1-17]

대하 1:1-17 솔로몬, 하나님께 그의 지혜를 구하다 하나님은 솔로몬과 함께 하시고 그를 창대케 하심으로 다윗과의 언약을 지켜가신다. 솔로몬은 기브온 회막에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통치를 시작한다. 하나님은 그런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가 구한 지혜뿐 아니라 부와 영광을 약속 하셨다. 그 약속대로 솔로몬 왕국은 열방 중에서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뛰어난 나라로 자리 잡는다.    1.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_통치 요약(1절)다윗(주전 1010~970년)의 아들 솔로몬(주전 … Read more

너의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습 3:9-20]

습 3:9-20 너의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지금까지의 심판의 분위기와 어우러지지 않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기쁨과 화려한 회복의 모습을 그린다. 9~13절은 종말의 때에 이루어질 회복된 예루살렘의 모습을 그리며, 14~17절은 예루살렘에 부르라고 권고한 기쁨의 노래다. 마지막 결론은 18~20절로 종말의 때에 회복될 예루살렘에 대한 그림이다. 유다의 화려한 회복은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문은 … Read more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기다리라(두고 보자!)” [습 3:1-8]

습 3:1-8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기다리라(두고 보자!)”    열방 신탁에 이어 유다를 향한 심판 신탁이 주어진다. 포악한 예루살렘 안을 가득 채운 정치, 종교 지도자들의 불의한 모습이 같은 장소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대비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멀리한 행위가 불러온 타락의 결과였다. 유다의 거주지가 끊어지는 심판을 피할 수 없었다.    요시야왕 당시 예루살렘은 사실상 앗수르 제국의 통치하에 있었다. 지도자들은 … Read more

열방을 향한 심판선언, “감히 나의 백성을…” [습 2:4-15]

습 2:4-15 열방을 향한 심판선언, “감히 나의 백성을…”    모이라고 촉구하던 스바냐는 열방을 향한 신탁으로 이어간다. 열방이 심판받는 이유를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를 괴롭힌 것과 오직 나뿐이라고 우쭐대던 교만으로 밝히신다. 심판의 핵심은 아무도 살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땅이 황폐해지는 것인데, 그 땅을 유다 백성들이나 그 땅의 짐승들이 차지하게 된다.    스바냐의 열방 신탁은 이스라엘 가까이에 있던 블레셋(서쪽), … Read more

“혹시”라는 은혜안에서 주님을 구하고, 올바르고 겸손하게 [습 1:14-2:3]

습 1:14-2:3 “혹시”라는 은혜안에서 주님을 구하고, 올바르고 겸손하게    본문은 7절의 “여호와의 날”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소개한다. 스바냐 여호와의 날은 아모스처럼 여호와의 날이 기쁨과 환희의 날이 아니라 어둠과 심판의 날로 선포한다.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께서 임재하시는 날로 의인에게는 축복의 날이면서 악인에게는 심판의 날이라는 양면성이 있다. 본문은 여호와를 복수하는 용사로 묘사하며 여호와의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1. … Read more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습 1:1-13]

습 1:1-13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요시야왕 시대에 활동한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에 임할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한다. 모든 예언서는 여호와의 심판 말씀을 백성에게 전한다. 시작 부분에서 스바냐가 전한 심판의 메시지는 매우 광범위하고 강렬하다. 그 가운데서도 핵심은 유다와 예루살렘이다. 심판의 날은 ‘여호와의 날’이다. 심판의 이유는 예루살렘 사회에 만연한 이방 종교 숭배와 포악과 거짓 등 악한 행위 때문이다.      … Read more

기도 요청과 권면,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다 [살후 3:1-18]

살후 3:1-18 기도 요청과 권면,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다    바울이 두 번째 편지를 쓴 것은 종말론과 함께 교회 내부에 있던 게으르고, 무질서하게 행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에 대한 문제 때문이었다.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이미 데살로니가전서 4:11~12에서 권면했지만, 상황이 바뀌지 않자, 다시 급하게 편지를 써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교정하길 원한 것이다.            1. … Read more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굳건하게! [살후 2:1-17]

살후 2:1-17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굳건하게!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주의 재림에 대해 오해하는 문제가 생기자 이를 교정하려 한다. 먼저 주의 재림과 관련된 잘못된 주장에 현혹되지 말라고 권면한다. 배교와 불법의 사람이 먼저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때가 온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불법의 비밀이 활동하였지만 아직은 아니다. 거짓 것을 따라가는 자는 진리를 버리고 불의를 좋아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