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나의 방패 나의 큰 상급 [창 15:1-21]

창 15:1-21 여호와, 나의 방패 나의 큰 상급 전쟁이 끝난 후 시간이 흘렀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영기를 북돋우며 ‘네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가나안의 큰 전쟁을 통해 아브람은 점점 그 땅의 소유권자의 위상을 구축해나가지만, 정작 그에게는 여전히 아들이 없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자손과 땅을 주겠다고 확증하시고 언약을 세우신다. 땅의 약속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단지 땅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 Read more

롯의 위기와 아브람을 통한 회복 [창 14:1-24]

창 14:1-24 롯의 위기와 아브람을 통한 회복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렸다. 14장은 격동하는 당시 세계의 상황을 묘사한다. 동서로 나뉜 고대의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 사해 남부의 다섯 왕이 소돔과 고모라를 중심으로 엘람 왕을 배반하자, 그와 동방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네 왕(시날[바벨론]과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이 그들을 치러 온다. 그들은 진군하면서 주변 족속들을 진압하고, 싯딤 골짜기에서 남방 왕들을 제압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 Read more

다시 시작하는 믿음의 행보 [창 13:1-18]

창 13:1-18 다시 시작하는 믿음의 행보 애굽에서의 큰 죽음의 위기가 하나님의 개입으로 해결되고 소유도 더 풍부해졌다.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간에 다툼이 생겨 헤어질 상황에 이른다. 아브람은 주거지의 선택권을 먼저 룻에게 넘김으로써 불필요한 언쟁이나 문제를 만들지 않고 평화롭게,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한다. 롯은 눈에 보기 좋은 소돔 땅을 선택하여 떠났지만,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남는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 그가 … Read more

설상가상… 전화위복… [창 12:10-20]

창 12:10-20 설상가상…. 전화위복….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온 아브람… 마침내 세겜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12:7)’는 선명한 음성을 듣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그곳에 제단을 쌓아 놓고는 다시 벧엘로 옮겨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또 점점 남방으로 거주지를 옮긴다. 오늘날 가나안 중부 지역에서 브엘세바에 … Read more

‘부르심’, ‘떠남’과 ‘감’의 순종 [창 11:31-12:9]

창 11:31-12:9 ‘부르심’, ‘떠남’과 ‘감’의 순종 아브람이 등장한다. 너무나도 유명한 장면이다. 먼저 데라가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으나 하란에 머문 것으로 11장은 마무리한다.  고대 사회에서 가족단위의 거주지 이동은 ‘식량난’일 가능성이 큰데 굳이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는지에 대하여 본문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사도행전의 스데반의 설교에 따르면 아브람은 이미 우르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이때 떠날 … Read more

은혜, 선택, 구원의 족보 [창 11:10-30]

창 11:10-30 은혜, 선택, 구원의 족보 셈의 톨레도트가 소개된다. 이 톨레도트는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12장에서 등장할 아브람의 뿌리를 직전에서 추적한다. 셈의 후손들은 많은 자녀를 낳았지만, 비택자의 후손들은 모두 가지 쳐지고 하나의 선택된 계열만이 이어진다. 셈으로부터 아브람(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 열 명의 족보가 소개되며,아브람의 등장을 준비하는 데라의 족보가 이어 나온다. 셈의 족보에는 노아 홍수 이후 셈으로부터 시작하여 … Read more

바벨의 헛된 시도, 욕심과 망상의 끝 [창 11:1-9]

창 11:1-9 바벨의 헛된 시도, 욕심과 망상의 끝 11장 바벨탑 사건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10장보다 먼저 발생한 사건으로 본다. 왜냐하면 10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미 인류가 여러 종족과 언어로 분산되어 사방으로 흩어져 거주하며 나라를 구축했음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바벨탑 사건은 홍수 이후에 인류의 범죄가 다시 극에 달하고, 이에 대한 심판을 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물론 언어의 분리와 인구 분산은 결과적으로 … Read more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난 족속들 [창 10:1-32]

창 10:1-32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난 족속들    10장은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톨레도트)다. 홍수 심판 이후의 인류는 노아의 새 아들의 자손이며, 그들은 세 갈래로 흩어졌다. 이들의 흩어짐은 바벨 사건(11:1~9)으로 받은 하나님의 징계이며,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1:28; 9:1)을 이루신 것이기도 하다.    홍수 심판으로 정화된 세상에 노아의 세 아들들과 그들의 자손들이 번성하여 70 민족을 이룬다. … Read more

노아와 세운 언약 [창 9:1-17]

창 9:1-17 노아와 세운 언약    홍수 후의 세계는 재창조된 세계다. 노아는 새로운 아담의 성격을 지닌다. 아담에게 부여되었던 명령이 이제 노아에게 부여된다. 이것은 논밭을 쟁기질하여 뒤엎은 뒤 새로운 씨앗을 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홍수가 물러가고 질서 잡힌 새로운 세상이 도래했으며, 그 밭에 노아와 생존한 생명의 씨앗들이 심긴다. 그들의 생육과 번성을 통해 자시 다시 지구는 생명으로 … Read more

잠기는 세상, 떠오른 방주 [창 7:1-24]

창 7:1-24 잠기는 세상, 떠오른 방주    노아의 나이 600세에 대홍수가 시작된다. 이 홍수(마불)는 일반적인 물난리가 아니다. 전 지구상을 뒤덮은 압도적인 대홍수였다. 비가 내리기 7일 전에 노아와 가족은 방주 안으로 들어간다. 모든 육상 동물들이 암수 쌍으로 노아에게 모여들었다. 노아는 가족들과 더불어 모든 짐승을 배에 태웠다. 7일 후에 홍수가 시작되었다.    홍수는 지하의 깊은 샘들이 모두 터져 나오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