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대하 20:1-19]

대하 20:1-19 절박한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약함 속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모압 연합군의 침략 소식에 두려움을 느낀 여호사밧은 온 유다에게 금식을 선포한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개입을 간절히 구하고자 한 것이다. 이 소식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든다. 여호사밧은 성전에서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한다. 여호사밧의 기도는 위급한 상황에서 그저 매달리고 다급하게 울부짖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 Read more

여호사밧의 각성한 통치 [대하 18:28-19:11]

대하 18:28-19:11 여호사밧의 각성한 통치    선지자 미가야의 예언대로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아합은 죽는다. 여호사밧은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하나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여호사밧은 선지자 예후를 통해 악한 아합을 도운 것에 대해 하나님께 큰 책망을 듣는다. 이후 여호사밧은 종교와 사법 분야의 개혁을 실행한다. 그는 유다의 온 성읍에 다니며 백성을 하나님께로 인도했고, 재판관을 세워 공의를 시행하도록 … Read more

여호사밧의 타협, 미가야의 영적 소신 [대하 18:1-27]

대하 18:1-27 여호사밧의 타협, 미가야의 영적 소신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은 악인의 길에 동행하거나 동조하지 않는다. 여호사밧이 북이스라엘과의 화평을 위해 악한 왕 아합과 사돈 관계를 맺고, 군사 동맹을 맺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아합은 길르앗 라못을 함께 정벌하자고 제안하고 이에 따른다. 아합은 선지자 사백 명을 모아 전쟁 여부를 하나님께 묻지만, 이들은 모두 승리만을 장담한다. 여호사밧은 한결같은 선지자들의 신탁에 … Read more

다윗의 길로 행한 여호사밧 [대하 17:1-19]

대하 17:1-19 다윗의 길로 행한 여호사밧    아사의 뒤를 이은 여호사밧은 다윗의 길로 행하여 하나님을 찾았다. 하나님이 여호사밧과 함께하시니 유다가 평안하고 부강했다. 여호사밧은 나라의 방비만큼이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살폈다. 우상을 제거하고, 레위인들과 방백들을 유다의 성읍과 예루살렘에 보내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게 한다. 무엇보다 그가 하나님을 찾고 계명을 지켰다. 하나님은 그가 이방 나라로부터 높임을 받게 해주셨다.    여호사밧(주전 869~848)은 … Read more

처음과 끝이 달랐던 아사의 통치 말기 [대하 16:1-14]

대하 16:1-14 처음과 끝이 달랐던 아사의 통치 말기    하나님을 평생토록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사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사 왕이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일을 저버리자, 하나님도 그를 버리신다. 아사는 북 왕국의 바아사가 쳐들어오자, 하나님이 아닌 다메섹의 벤하닷 왕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나님은 선지자 하나니를 보내 꾸짖으셨으나, 아사는 도리어 노하여 그를 가두고 백성을 학대했다. 또한 그가 … Read more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 [대하 15:1-19]

대하 15:1-19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    선지자 아사랴를 통해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평안을 주실 것을 아사와 백성에게 약속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을 찾으면 그가 우리에게 발견되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면 그도 우리를 버리실 것이다. 아사와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내어 가증한 물건을 없애고, 하나님의 제단을 재건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 Read more

여호와께서 평안을 주셨으므로 [대하 14:2-15]

대하 14:2-15 여호와께서 평안을 주셨으므로    아사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했다. 그는 유다의 영적 각성을 위해 유다의 우상을 다 없앴다.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고,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도록 명령했다. 이처럼 아사와 백성이 하나님을 찾으므로, 그가 유다 나라에 평안을 허락하셨다. 또한 구스인 세라와의 전쟁에서도 아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그에게 승리를 주셨고, 블레셋의 여러 성읍을 … Read more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_하나님의 편에 섰는가? [대하 13:1-14:1]

대하 13:1-14:1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_하나님의 편에 섰는가?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은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을 재확증하고 솔로몬의 기도(6:28, 34~35)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실행됨을 보여준다. 아비야는 전쟁에 앞서 북이스라엘이 다윗 언약과 하나님의 예배 규례를 지키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을 버렸다고 꾸짖는다. 이에 반해 유다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다윗의 후손으로 나라가 유지되며, 그의 성전에서는 적임자들이 규례에 따라 하나님께 제사한다.          … Read more

하나님의 평가 기준 [대하 12:1-16]

대하 12:1-16 하나님의 평가 기준    르호보암이 통치 초기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을 때, 그의 나라가 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라의 번영은 르호보암의 교만을 가져왔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르호보암을 징계하시는 수단은 애굽 왕 시삭이다. 시삭은 유다의 많은 성읍들을 약탈했을 뿐만 아니라 르호보암을 위협하여 예루살렘의 많은 보물들을 가져갔다. 르호보암은 그 고난을 통해 다시 … Read more

대비되는 순종과 불순종의 길 [대하 11:1-23]

대하 11:1-23 대비되는 순종과 불순종의 길    나라는 분열되었으나 하나님은 르호보암과 남 유다에게 은혜를 베푸심으로 다윗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가신다. 르호보암은 북쪽 지파들의 배반에 무력을 행사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전쟁을 포기한다. 이후 르호보암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위해 방비 태세를 갖추어, 그들에게 안전한 삶을 제공하려 힘쓴다. 르호보암 가정에는 자손의 축복이 임하고, 그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왕실의 평안이 도모된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