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끝 기쁨 시작, 하나님 나라 제사장의 사명따라 [슥 8:14-23]

슥 8:14-23 슬픔 끝 기쁨 시작, 하나님 나라 제사장의 사명따라 여호와께서는 과거 조상들의 죄로 인해 격노하여 악(재앙)을 내리기로 계획했으나, 이제는 돌이켜 예루살렘과 유다 집에 선을 행하기로 계획하신다. 백성들도 돌이켜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일, 진리와 평화의 일을 행하고 사랑할 것을 명령 받는다. 애통을 기념하던 금식일들은 기쁨의 축제로 변할 것이고, 흩어진 백성과 이방 민족은 여호와를 찾고 은혜를 구하러 예루살렘에 … Read more

손을 견고히 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슥 8:1-13]

슥 8:1~13 손을 견고히 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7장에서 벧엘 사람들의 금식 문제 제기에 예루살렘 멸망 이유를 들려주신 후 본문에서 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약속이 나온다. 진리의 성읍이요, 성산이 될 것이라는 예루살렘을 향한 임재의 약속이 나온 후(1~8절) 예루살렘의 번영과 평화를 약속한다(9~13절). 이를 통해 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기대 가운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신실하게 반응하라는 권고다.   1. 예루살렘의 … Read more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 7:1-14]

슥 7:1-14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포로 됨의 슬픔을 애곡하는 금식 절기를 계속해야 하는지를 묻기 위해 벧엘에서 예루살렘으로 사람들을 보낸다. 스가랴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그 금식이 진정 여호와를 위함이었는지 혹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를 되묻는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옛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음으로 심판이 임했었다고 상기 시키신다.   1. 이스라엘의 … Read more

결국 악은 멸망하고 하나님의 평화는 이뤄진다. [슥 6:1-15]

슥 6:1-15 결국 악은 멸망하고 하나님의 평화는 이뤄진다. 마지막 여덟 번째 환상(1~8절)이다. 9~15절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씌운다. 이를 마지막으로 1:7부터 시작된 환상 시리즈가 종결된다. 이 상징 행위를 통해 여호와의 성전이 도래할 메시아적 인물 “싹”과 “먼 데 사람들”을 통해 건축될 것이라는 여호와의 말씀이 선포된다.   1. 여덟 번째 환상_두 진 사이에서 나온 네 병거(1~8절)여덟 번째 환상은 … Read more

자기 백성의 죄악을 제거하시는 하나님 [슥 5:1-11]

슥 5:1-11 자기 백성의 죄악을 제거하시는 하나님 두루마리에 대한 환상과 에바 속의 여인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는데, 각각 철저한 심판과 완전한 죄악의 제거라는 주제를 다룬다.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라는 두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이전 환상에서, 하나님 앞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5장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환상에서 본격적으로 죄의 문제를 지적하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를 … Read more

오직 하나님의 영과 능력으로[슥 4:1-14]

슥 4:1-14 오직 하나님의 영과 능력으로 여덟 개의 환상 중 다섯 번째 환상이다. 네 번째 환상이 여호수아에게 집중되었듯, 다섯 번째 환상은 스룹바벨에게 집중한다. 역시 성전 재건을 주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고, 본문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지만, 스룹바벨과 관련된 두 감람나무에 대한 환상을 소개하고 두 감람나무의 정체에 대해 다룬다. 성전을 재건하다 중단된 지 십육 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이스라엘에는 … Read more

불에 그슬린 나무와 같은 나에게 임한 놀라운 하나님 은혜[슥 3:1-10]

슥 3:1-10 불에 그슬린 나무와 같은 나에게 임한 놀라운 하나님 은혜 여덟 개의 환상 중 네 번째다. 이 환상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관련된다. 이전의 다른 환상과 다른 형식을 띤다. 이전 세 환상이 ‘돌이킴과 회복’이라는 주제를 제시했지만, 1~7절의 네 번째 환상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위임식을 보여준다. 동시에 죄악에서 돌이킴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8~10절에서는 죄악을 해결하는 온전한 회복을 다룬다. 스가랴서의 주제는 이스라엘의 … Read more

내가 쌓는 성벽이 아니라 여호와의 불 성벽을 의지하여 [슥 2:1-13]

슥 2:1-13 내가 쌓는 성벽이 아니라 여호와의 불 성벽을 의지하여 스가랴에게 주어진 세 번째 환상이다. 예루살렘을 측량하는 환상인데, 예루살렘이 성곽 없는 성읍이 될 정도로 풍요롭게 될 것을 약속하신다. 이전 환상들과 다르게 명령문을 사용하여 강력하게 권고한다. 각각 6~9절과 10~13절에서 북방 땅 바벨론에서 피하라는 권고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실 것이므로 그분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라고 권고가 이어진다.   1. 셋째 환상_측량줄을 잡은 한 … Read more

변함없는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 [슥 1:7-21]

슥 1:7-21 변함없는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 1:7~6:8까지 여덟 개의 환상이 이어진다. 환상의 내용마다 차이가 있지만 환상의 의미를 문맥 속에서 보여주기에 여호와의 사자와 스가랴의 대화를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이 환상들을 해석할 큰 틀을 제공하는 것은 1:1~6의 회개의 촉구와 회복이다. 환상의 내용은 다양하나 이 환상들은 회개 촉구와 회복의 약속을 주제로 삼는다는 것을 기억하면, 환상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 Read more

내게로 돌아오라 [슥 1:1-6]

슥 1:1-6 내게로 돌아오라 본문은 스가랴 전체의 서론적인 역할을 한다. 스가랴에게 첫 번째 말씀이 임한다. 과거 조상들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 스가랴의 말씀을 듣는 세대에게 돌이킬 것을 선포한다. 과거 조상들은 이전 선지자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여 심판을 받았다. 스가랴의 메시지를 듣는 백성은 과거의 교훈을 염두에 두고 그 전철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