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걷는 길” / 집사 최평식

멀고 힘든 여정 속에서도 선교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주님과 함께 걷고 있다는 확신을 얻으며, 말씀만 붙들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분명해진 선교였습니다.

태국단기선교 예밀제팀으로 작년에 이어서 2번째입니다. 항상 기도하면서 모든 것을 시작 했지만 태국은 쉽지 않아요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나 어떻게 전도할 수 있을까? 항상 기도하면서 출발은 했는데 이번에는 쉽지 않았어요. 전주에서 공항까지 3시간 이동과 비행기로 8시간 또 차 타고 3시간 예수원에서 숙박하고 주일 예배 드리고 또 3시간 후에이남풍 이동하고 후에이남풍에서 걸어서 파뎅마이까지 걸어서 3시간. 주님을 위하여 전도하고 나는 이러한 과정을 보면서 박문수선교사님 이런 길을 자전거와 걸어서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우고 다니시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지만 선교사님 옆에 주님이 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주님과 함께 그 길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성경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누가 도와 주려고 하는 것을 따르는게 아니고 오직 주님 말씀만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내게 하나님이 빨리 찾아와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찾기를 원하는 것 보다 하나님 나를 찾아와 주시길 항상 기도 합니다. 이번 창세기 배우면서 너무 힘들지만 참고 배우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나를 죽이고 주님을 보다” / 집사 제선미

선교사님의 길을 함께 걸으며 내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과 시선으로 살아가야 함을 다시 깊이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예밀제로 올해는 장년행군팀으로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나의부족한 부분을 보게하고 알게 하기 위해 다시한번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올해는 선교사님의 발자취를 함께 할수있게 행군을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그 험난한 길의 일부지만 그 길을 걸으며 작은 부락을 찾아다니면서 선교사님은 어떤 맘이었을까? 복음을위해 걸었던 이길들~ 찾은 그곳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데 어떻게 했을까? 음식,물,잠자는것 어느 것 하나 쉬운게 하나도 없는 그곳에 복음을 위해 걸어온 이길,,,
선교는 나를 죽이고 주님을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나의 생각,주장,열정,고집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양식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곳,,,
올해 선교지에서의 묵상은 창세기인데 노아의 허물을 보지 않고 덮은 자녀와 들추어낸 자녀,,,
다시한번 생각하고 내가 어떤 통로가 되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언제나 나에게 깨닫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섬기러 갔다가 부름받다” / 집사 오은혜

아이를 두고 망설이며 시작했지만, 카렌족의 순전한 예배와 섬김 속에서 주님이 나를 먼저 부르셨다는 걸 깨닫고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고 돌아온 선교였습니다.

미용선교를 시작한게 25년 3월이었고
1년간 미용을 배우면서도 아직 어린 남매쌍둥이가 있는 나에게 곧바로 이어지는 해외선교는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에 대한 기도중에 선교의 마음을 주셨고 남편과 친정부모님, 언니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나의 선교는 시작되었다. 사실 태국 선교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에도 도움의 손길이 많은데 해외선교에 진심인 이유가 무엇일까 종종 궁금했다. 카렌족들을 처음 봤을 때는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나는 이렇게 살수 있을까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가 온마음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열정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에 나는 저렇게 하나님께 뜨거운적이 있었던가 마음이 저리고 눈물이 났다. 오히려 세상 적으로 눈돌릴 것 많은 나의 삶보다 너무도 명료하게 주님만 보이는 그들의 모습이 더 행복해보였다 이렇게 굽이굽이 산속까지 와서 처음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님께 감사드리고싶다.
걸어서도, 산에서 산으로 픽업트럭으로도 몇시간의 거리들을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다니며 주님을 전했을까.
이번 선교에서 나의 육신은 너무나 연약했고 또 그에 따라 내 마음도 오락가락 했지만 그들을 보면서,그들의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발짓 눈빛으로 함께하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그 자리에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자녀에 대한 기도로 자녀때문에 왔다고 생각했으나 그냥 나를 부르신 것이었다는 것을. 내가 주님 안에서 바로 서야 자녀도 잡아줄 수 있다는 것을. 식상하지만 섬기러 갔다가 되려 섬김을 받고 왔다는 말을 나도 해야겠다.
그것만큼 정확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 모든 순간들에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해본다.

“말씀과 감사로 돌아보다” / 장로 송호신

선교의 모든 여정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보며 잊고 살던 감사와 말씀의 중요함을 다시 붙들게 되었고, 순수한 신앙과 공동체의 사랑을 깊이 배우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태국 선교를 다녀와서 모든 일정 가운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 일행을 인도하시고 모두가 건강히 돌아올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뒤에서 기도와 후원으로 성원해 주신 교우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그곳 밀림을 갈 때 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오게 하신 이유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깊은 감사를 잊고 살아온 나 자신을 돌아보게하십니다 저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며 바쁜 일상을 핑계로 점점 멀어져가는 말씀과 임재의 중요함을 실감합니다 현지 성도들의 찬송과 몸짓을 통해 순수한 그들의 신앙을 배웁니다 웅장한 예배당이 아니어도
훌륭한 성가대가 아니어도 진심과 정성을 온몸에 모아드리는 그분들이 부럽기도합니다 매일 새벽 저녁 피곤하신 중에도 말씀으로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도록 훈련시키신 담임목사님을 보며 더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청년들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는 귀한 시간들은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서로 돕고 사랑으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모습들을 보며 돌아와서도 그 마음들을 지켜주시라 기도합니다. 성인 교우들과도 힘든 시간들 속에 같이 부대끼며 많은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앞 뒤에서 우리 일행 모든 순서와 일정을 잘 인도해 준 젊은 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태국에서의 경험이 우리 교회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도움이 되길 소망하고 많은 교우들이 참여하기를 권합니다 “가보면 압니다”

“함께라서 더 깊었던 길” / 집사 정우남·공재실

버거운 일정 속에서도 부부로 함께하며 사람 사이의 온기와 소박한 섬김이 남긴 깊은 은혜를 느끼게 된 선교였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쯤이야,멀쩡했을 내몸도 나이를 채워가는지 다소 일에서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단기선교 스케줄이 은근 버거운 일정이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정한 부딪침의 온기가 힐링처럼 참 좋았다
특히 남편(정우남집사)과 함께 동참한 단기선교 여정은 부부 연대감과 그 존재만으로도 참 든든했다.
전기도 물도 흔하지 않은 첩첩산중 끝자락 오지마을 파뎅마이에서 미용봉사사역 팀원으로 섬김과 복음은 거창한 수고가 아니라 함께 앉아 웃고 손을 내미는 일임을 배웠다.
나도 세상 물욕에서 잠시 벗어나 나와 직면하고 새벽 말씀 큐티와 직면하며 교우들/원주민과 서로 교감하던 시간들 짧지만 깊었고, 소박하지만 분명한 은혜가 남은 감사한 태국 단기선교였다.

“심어진 선교의 씨앗” / 권사 정정순

스무 해 전 작은 섬김으로 시작된 선교의 씨앗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음을 돌아보며,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다시 깊이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20년 전, 단기선교가 무엇인지도 정확히알지 못한 채 그저 아이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하나로 머리를 잘라주던 기억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그 작은 손길이 하나님께서 제 삶에 심으신 선교의 씨앗이었음을 이제는 고백하게 됩니다. 올해도 저는 이 선교가 제게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미용팀 대원들과 함께 큐티로 마음을 모으고, 태국 밀림의 교회와 파뎅마이 예밀제에 합류했습니다. 밀림을 걸으며 보았던 풍경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진흙탕 길과 산을 깎아 화전을 일구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도로는 확장되고 통신은 발달했지만, 문득 예전에 느꼈던 여유로움은 사라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여전히 열악한 픽업트럭을 타야 했찌만, 불편함을 내색하지 않는 대원들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미안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팀과 미용팀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고,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고 함꼐 아파하며 위로하고 기도로 나아갔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동 중 대원들에게 닉네임을 지어주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던 시간도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그 웃음과 기쁨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그리고 이 사역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선교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잘 수습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었던 우리의 모습 속에서 성숙함을 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여정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선교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요셉집사님, 한오집사님, 김종홍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기도에 응답하신 길” / 성도 최창인

행군 내내 기도할 때마다 도움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꼈고, 공동체 안에서 책임과 사랑을 배우게 된 선교였습니다.

언덕을지나 계곡을 건너 논밭을 지나 산으로올라가는데 끝이 안보이고 너무나도 힘들어서 하나님께 도와 주시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얼마 안가 휴식시간을 주시고 그뒤로 몸이 훨씬 가벼워진 것 같았습니다. 정상에 올라간 뒤에 경사가 가파른 내리막길이 있었는데 하나님께 안전히 내려가게 해주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서 안전하게 내리막길을 지나갈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가방이 너무 무거웠을때 하나님께 기도 드리니 트럭을 보내주시어서 짐을 실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도착 했을때 목이 너무 말랐었는데 물을 바로 마실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태국에 있는동안 기도가 빠르게 응답 되는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 태국 단기선교를 하면서 핸드폰 없이 생활하다보니 핸드폰 없이 사는 삶도 살만 하겠다고 느꼈고, 정말 멋있는 꿈과 사명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지금까지 뭐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길지 않은 인생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살아서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태국 단기 선교팀에서 정말 본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힘들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조원들 모두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시험이 들까봐 묵묵히 자신의 짐을 지고 끝가지걸어가는 분, 남의 짐을들어주고 어려운 점이 있는지 물어봐 주시는 분, 트럭이 왔음에도 자신의 짐을지고 끝까지 걸어서 행군을 끝마치신 분, 다른 분들의 고민을 잘 들어 주시는 분 등 너무 멋있는 분들이 많았 습니다. 이런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런분들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다른 분들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조원 분들과의 끈끈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수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순천 강남중앙교회와의 협동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와서 이 행복했던 시간들을 다시 또 느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호들과 함께 간증문을 마치고 싶습니다. 전주 더온누리교회 구호 “주님이 사랑하시는 밀림 와보면 압니다”. 순천 강남중앙교회 구호 “땅끝까지 이르러 네 증인이 되라!”. 중고청 행군 1조 구호 “누릴수 있을때 누리자!”.

“고통 뒤에 주신 안식” / 권사 서정인

힘든 행군 속에서 왜 여기까지 와야 하나 흔들리기도 했지만, 끝에 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은혜를 분명히 경험하게 된 선교였습니다.

이번 태국 선교는 제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해외 선교 였습니다.개인적으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밀림 지역을 걸어서 5시간 행군 하는것이 육체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특히 행군 중에는 무릎 통증과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왜, 이렇게 까지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들께서 묵묵히 일정을 감당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힘든 여정끝에 도착 했을 때 하나님께서 고통뒤에 안식을 주시는 분이심을 경험하며 마음에 큰 평안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음꼬이에서 만난 아이들의 맑고 초롱초롱한 눈빛은 깊은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열악한 환경 속에 서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풍요로움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또한 낡고 오래된 생활 도구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에서의 소비 문화와 이 지역의 현실을 비교하며,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의 모든 여정은 하나님께서 인도 하셨음을 고백 합니다.선교에 참여 하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을 현장의 상황과 그들의 삶을 직접보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받은 깨달음과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사명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만함에서 기도로” / 성도 김은율

가볍게 시작했던 행군이 한계 앞에서 예수님을 찾게 만들었고, 기도하며 걷는 가운데 마음과 삶이 달라졌다는 걸 분명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행군을 하게된 이유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하게 괴었습니다. 행군울 한다고 주변분들에게 이야기를 하였더니 대단하다 쉽지 않은 선택리었을 텐데 멋지다 라고 하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간다 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행군을 한 사진을 봤을 때 다들 웃기만 하시길래가벼운 마음으로 행군을 시작하게됬습니다.하루 이틀 정도 해보니 행군을 할때 여유가 생기고 오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메풍을 갈때쉽지 않다고만 들었는데 가볍게 흘러들었습니다..그게 문제였습니다.다리가 아프고 정말 목이 마르더라고요.거기에다가 내리막길이 위험해서 무릎쪽에 많이 부담이 갔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예수님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몇일 동안 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저의 행동에 성찰하게 되었습니다.행군을 걸을때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막 갔었는데 이제는 반성을 하면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면서 오만함이 사라지고 힘들던 무릎과 어께가 나아지기 시작하여서 보더 힘차게 갈 수 있었습니다.처음 창세기를 읽을 때에는 대충 읽기만하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가 행군을 하고 다시 창세기를 읽으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그 이후 저의 마음속에서는 행군을 할때 예수님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만 행군을 하지 아니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드는 생각은 행군을 하기전에
나와 행군을 한 후에 나는 다른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 / 집사 김현숙

해가 거듭될수록 선교는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을 누리고 공동체 안에서 그 사랑을 함께 맛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 모든 순간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태국에 예밀제가 뭔지 궁금해서 포지션도 없이 오다가 닭을 튀겨준다고 주방팀을 맡아서 했고 그곳에서 미용팀이 미용사역을 하는데 자를 사람은 많은데 미용사가 적은 것을 보고 정정순 권사님께 미용교육을 시켜 봉사자를 많이 데리고 오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는데 다음해에 내가 교육을 받고 미용봉사를 하게 됐는데 올해는 선배로서 미용봉사팀의 든든한 후원자로 태국선교에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엔 산골에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에 매료 되었고 두번째 해엔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매료 되었고 올해는 하나님을 누리고 즐기는 그들에게 매료 되었다 그러면서 그들과 내가 순전하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만 섬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었다! 행군을 하며 묵상하는 하나님이 좋고 매일 아침 묵상을 나누며 나와 다른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나눌 때 한 사람 한 사람 이해 하는 과정이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과정 같아 해가 거듭할 수록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다. 아침 마다 듣는 김종홍 목사님의 말씀 강해는 김종홍의 두루마리 같아 ‘ 오늘은 또 어떤 주옥 같은 말씀을 듣고 이해 하게 될까 ’ 기대감으로 듣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미용은 미용고급반 같고 아침 묵상 시간은 말씀 사경회 같다 그리고 행군은 묵상한 말씀을 걸으면서 되씹고 되씹는 묵상의 시간 같고 예밀제는 그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 같다
아무튼 태국 선교 일정은 내게는 하나님을 누리고 서로 공동체를 이루며 그 사랑을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누리는 시간으로 꿀송이 보다 달고 송이 꿀 보다 단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