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했다. 기브아에 이르러 해가 져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나그네를 대접할 이를 기다리지만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다(11-15절).하지만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노인의 눈에 … Read more

유구무언 [삿 19:1-10]

19장부터 21장 까지는 기브아 거민들의 레위인 첩에 대한 몹쓸 짓에서 파생된 동족상잔으로 일어난 베냐민 지파의 붕괴를 다룬다. 18장의 단 지파가 스스로 하나님만 섬기는 것과 분배 받은 땅을 버리고 고립을 선택한 모습과 베냐민 지파의 붕괴는 사사시대가 얼마나 급속히 이스라엘 공동체성이 무너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분열과 함께 무너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상실를 지적하는 것이다.역시 … Read more

가나안 땅이 동물의 세계가 되어 버렸다 [삿 18:21-31]

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과 라이스 정복을 위한 출정이 이어진다. 단 지파는 자신들의 힘으로 미가의 제단에 있던 우상들과 에봇을 레위 제사장과 함께 약탈(?)했다. 항의하는 미가와 마을 주민들에게는 협박을 일삼는다. 뻔뻔하기 그지 없다. 더 나아가 ‘평화롭게 살던 힘 없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라이스를 점령한다. 그리고서 뻔뻔하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법은 온 간데 없고 동물의 세계만 … Read more

발람을 부르는 발락 [민 22:1-20]

17-21장은 사사기의 결말이다. 그런데 배경은 사사시대 초기이다. 가나안 땅 분배가 이루어지고 여호수아가 죽은지 얼만 되지 않은 시대를 배경으로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혼란이 어느 정도 였는지를 보여준다. ‘…저마다 자기 뜻에 맞는 대로(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사사시대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배치 되어 있다. 참담하게도 모든 에피소드가 레위인과 관련되어 진행된다. 레위인다운 레위인의 부재가 불러온 사사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 Read more

너무나 부끄럽고 민망하고 수치스럽고 송구하지만…. [삿 16:15-31]

세 번의 실패에도 들릴라는 포기할 생각이 없다. 반대로 세 번의 경고(기회)가 주어졌는대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을 들릴라의 품에 방치한 삼손은 결국 힘이 빠져 나가 붙잡히고 ‘가사’의 깊은 감옥에서 놋 줄에 묶여 멧돌을 갈다, 자신을 웃음거리로 즐기는 다곤 신전에 모인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보내 무수한 기회와 경고를 주었음에도 … Read more

하인리히 법칙 [삿 16:1-14]

엔학고레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회복의 경험을 한 삼손이 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간다. 20년 동안 사사로 지냈지만 특별하게 한 일은 없다. 더구나 자기 눈에 좋을 대로 “보고” 행동하는 모습이 변함없다. 삼손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넋을 잃는 연약함이 있었다. 결국 이것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삼손의 사사로서의 활동은 두 가지의 특징이 있다. 먼저, 다른 사사들과 달리 철저히 … Read more

라맛레히가 아니라 엔학고레! [삿 15:1-20]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워지게 된 “라맛 레히와 엔학고레” 사건이다. 결혼식 이후 다시 처가에 방문하여 아내를 찾지만 장인은 삼손의 친구에게 딸을 주었으니 동생을 아내로 맞이 하라고 했다. 이에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꼬리와 꼬리를 매어 홰를 달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에 풀어 버린다. 이로 인해 이미 추수한 곡식 단을 비롯해 베지 않은 곡식,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이 불에 … Read more

더온누리교회 ‘오렌지 사역’으로 다음 세대 세우다

가정의 달 맞아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는 ‘오렌지 데이’ 기획 사랑패밀리센터 이의수 목사 등 초청해 특별예배와 찬양 콘서트 열어 올해 첫발 뗀 행사로 정기적 추진 계획 아이들이 교회에 머무는 시간은 일주일에 두 시간 남짓. 교회가 전적으로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책임질 수 있을까? 교회와 가정이 분리된 채 이전 세대보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을 키워낼 수 있을지 질문이 필요한 시점에 해답을 찾아가는 교회가 있다. 전주 더온누리교회가 가정과 교회가 협력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오렌지 사역’을 펼치고 있다. 출처 : 투데이N(http://www.todayn.net)

‘더 예수님처럼’ 결단과 헌신으로 드려진 2021 더온누리교회 임직예배

전주 더온누리교회(정용비 김종홍 목사)가 4월2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교회의 귀한 일꾼들을 세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중단없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123명의 임직자들은 신구약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해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는다고 고백했고, 교회가 정한 규범과 질서와 예배 모범 등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성실히 따르겠다고 서약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임직예배는 임직자들과 임직자 가족 1명씩만 입장이 허용됐으며, 비록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은혜와 축복의 시간들로 드려졌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홍지호 문경재 조형종 장로가 시무장로로, 곽효승 외 9명이 시무안수집사로, 김순덕 외 11명이 시무권사로 취임했고, 권순례 외 6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아울러 강경범 김삼환 김종설 이혁주 최광열 이광일씨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강관욱 김완철 나상재 서원석 오건모 이용호씨는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고성철 외 27명이 안수집사로 장립됐고, 강남주 외 50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정용비 목사는 “당회가 추천하여 피택된 분들 중 어떤 분들은 ‘내가 뽑혔어?’라고 깜짝 놀라기도 할 것이다. 나는 이런 선거를 할 때마다 자격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한다.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애당초 하나도 없다”면서 “모두 다 무자격자이지만 주님이 허락하실 은혜와 친히 도구 삼아 이끄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주께 맡기며 직분을 감당하기 바란다. 겸손의 종, 순종의 종이 되어 주님 나라를 섬길 여러분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분은 별거 아니면서도 별거다. 직분을 받고 나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들을 보면 별거 아니지만 직분을 받은 후 그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또 별거더라”라며 “직분을 받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지면 안 된다. 직분을 받기 전의 겸손하고 순종적인 모습, 섬기는 모습이 변하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전주온누리교회가 낳은 더온누리교회 3월1일 입당

전주온누리교회가 대형교회의 길을 걷지 않겠다며 해산의 고통으로 낳은 더온누리교회(담임목사 정용비 김종홍)가 3월1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지난해 12월29일 분립예배를 드리고 1월5일 설립된 더온누리교회는 새로운 예배당의 모든 설비를 완비하고 정식 입당하게 된다.

더온누리교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교제공간으로 마련된 1층은 카페테리아와 어린이도서관, 유치부실, 사무실을 비롯해 200석 규모의 식당으로 꾸며져 교회를 찾는 성도들의 만남과 교제의 장소로 기획됐다. 지역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는 물론 교인들의 교제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다음세대 존’으로 명명된 2층은 다음세대 전용공간으로써 유년부부터 청년공동체까지 다음세대의 예배, 교제, 교육, 나눔을 위해 활용된다. 각각 150석과 120석의 홀을 비롯해 소그룹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교역자실, 목양실이 자리하고 있다.

예배공간으로 사용될 3층은 800석의 더온누리홀이 자리하고 있으며, 영아실과 수유실, 새가족실이 위치해 있다. 특히 3층은 지하에서부터 연결된 24인승 대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양측 계단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예배실은 기둥이 없는 단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설교자와 회중이 서로 눈을 맞추며 집중력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를 추구했다.

출처 : 컵뉴스(http://www.cup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