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격노 [요 2:13-25]
가나 혼인 잔치의 표적은 “진정한 안식과 기쁨의 시대”가 시작 되었음을 선언하는 것이었다. 포도주가 떨어져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잔치집은 하나님을 떠나 결핍과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세상)의 실제였다. 주님은 이 잔치를 회복하러 오셨다. 잔치가 수치가 될 위기에서 돌항아리에 담긴 정결을 위한 물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 한 마디로 포도주를 담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