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삼하 11:14-27]

범죄한 다윗이 폭주한다. 밧세바와의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살인교사까지 거침이 없다.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들을 불러왔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행위를 아주 악하다고 평하셨다. 한편 요압의 행동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야와 같은 장수가 죽도록 다윗의 명령대로 행한 것은 충성이 아니었다. 1.죄의 늪에 빠지다(14-15절)충직한 우리야가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계획에 동조하지 않자 밧세바와의 죄를 감추려고 … Read more

블레셋은 이겼지만, 한 여인에게는 패하다! [삼하 11:1-13]

암몬과 아람을 제압한 다윗 왕과 이스라엘은 명실상부한 가나안 땅의 맹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럼에도 암몬과의 전투는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 출정하지 않는다. 요압에게 전권을 주고 자신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의 군인들을 출정 시킨다. 이렇게 출정한 군대가 암몬을 무찌르고 랍바를 포위하였을 때 예루살렘에서 사달이 난다. 밧세바 이야기는 이스라엘이 주변국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아람까지 복속시키는(10:19) 절정의 … Read more

상대방의 마음을 통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삼하 10:1-19]

암몬 왕 하눈이 아버지 나하스의 장례에 주문사절단을 보낸 다윗의 선의를 오해하여 사절단의 한쪽 수염을 깍고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돌려 보낸다(1-4절).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었던 다윗이 그 은혜를 생각하여 조문 사절단을 보냈지만 선의를 악으로 갚은 것이다. 암몬은 조문 외교에 철저히 실패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먼저 수치를 당한 사절단에게 여리고에 머물다가 … Read more

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날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사울 가문에서 남은 자를 찾는다. 잊혀졌던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만나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은혜를 베푼다. 1.은총을 베풀리라(1, 3, 7절)다윗이 사울과 … Read more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거듭한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나라들을 완전히 평정한 것이다. 사울이 왕이었을 때와 별 차이 없던 이스라엘인듯 했지만,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일어난 확연한 … Read more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삼하 7:18-29]

그 날 밤에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나라와 왕위에 대한 약속을 들은 다윗이 성전건축계획을 철회한다. 또한 나단 선지자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감사의 고백과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간구한다. 본문에서 다윗은 “주 여호와여”라는 말을 8회나 반복하고 “주의 종”, “종의 집”이라는 표현도 10회 언급하고 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결정과 그 뜻에 순종하려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만약 … Read more

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것은 단순하다. “하루는, 왕이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있습니다.”(새번역_2절) 다윗은 자신은 두로 왕 히람이 지어준 최고급 왕궁에 거하지만, 하나님의 … Read more

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옮기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한 것은 능률과 효율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철저하게 각성한 후 그는 능률과 효율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 Read more

베레스 웃사 vs 오벧에돔, 나름대로 vs 말씀대로 [삼하 6:1-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으로 점점 강하여 지는 나라를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과 더욱 늘 함께 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알레유다”에서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결심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새 수레에 궤를 싣고 여러 악기를 연주하며 옮기지만 소가 날뛰는 바람에 흔들리는 궤를 웃사가 붙잡았고, 하나님께서는 웃사를 치심으로 죽는다. 흥겹게 시작한 일이 침울함으로 중단되었다. 이 일은 자기 열심과 … Read more

말씀대로에는 게으름, 자기열심이 가져오는 신앙의 무질서로 허무는 신앙 전통…. [딤후 3:1-18]

바울은 자신과 일행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 후(1-2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3-4절). 그리고 나서 바울에게서 받은 전통대로(복음대로) 행하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권면한다. 주된 권면은 “게으름”에 관한 것이다. 게으른 자들은 조용히 일하며, 자기 양식을 먹어야 하고 이들이 자신들의 게으른 삶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공동체가 권면하라고 가르친다. 바울은 주의 강림에 대해 이미 자세히 언급하며 데살로니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