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아의 한 노인 [삿 19:11-21]
닷새 만에 그것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에 길을 나선 레위인은 곧 해가 질 것을 우려한 종이 여부스에서 하룻밤을 묵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에서 유숙하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했다. 기브아에 이르러 해가 져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나그네를 대접할 이를 기다리지만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다(11-15절).하지만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노인의 눈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