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돌로로사(Via Dolorosa_고통의 길)의 사람들 [눅 23:26-43]

눅 23:26~43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본문은 예수님께서 해골이라는 곳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을 묘사한다. 예수님은 십자가 처형장을 향해 가는 길에서 예루살렘 여성들이 겪을 비극적인 고통을 예고한다(26~31절). 여러 부류의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에게 수치와 모욕을 안겨 주면서 자신을 구원하라는 마귀의 음성을 전한다(32~39절). 십자가의 수치를 견디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죄수는 낙원을 약속받는다(40~43절).      … Read more

빌라도와 헤롯에게 심문받고 무리에게 버림받은 예수님 [눅 23:1-25]

눅 23:1-25 빌라도와 헤롯에게 심문받고 무리에게 버림받은 예수님    심문을 마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사형 판결을 받아내기 위해 총독 빌라도에게 데려간다. 그런데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찾지 못해 유월절 절기에 마침 예루살렘을 방문 중이었던 헤롯에게 보낸다. 헤롯은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지만, 무기력한 예수를 보고 실망하며 조롱하고 다시 빌라도에게 보낸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기 위해 애쓰지만, 무리의 강력한 … Read more

부인하는 베드로, 그를 바라보시는 주님 [눅 22:54-71]

눅 22:54-71 부인하는 베드로, 그를 바라보시는 주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신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으로(54, 63~65절), 산헤드린 공회(66~71절)로 끌려가 심문을 받으신다. 대제사장의 집으로 가서 군인들의 모욕을 받는 장면 사이에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차례 부인하고 닭이 우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54~62절). 대제사장의 뜰에 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눈빛을 본 순간은 그의 생애에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61~62절).            1. 예수님을 부인하는 … Read more

간절한 기도로 연 십자가의 길 [눅 22:39-53]

눅 22:39-53 간절한 기도로 연 십자가의 길    유월절 만찬을 마치고 감람산으로 이동하셨다. 본문은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누가의 서술인데 매우 간결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앞둔 고뇌에 찬 예수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은 체포되기 전에 기도하셨고(39~46절), 체포하러 온 자들을 당당하게 마주하며 체포당하신다(47~53절).            1.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39~46절)예수님은 나가 감람산으로 가셨고 제자들도 따랐다(39절). ‘누가’는 … Read more

아시고도 맡겨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눅 22:24-38]

눅 22:24-38 아시고도 맡겨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제자들은 권력자들과 부자들처럼 되기를 원하고 누가 큰지 논쟁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처럼 섬기는 자가 되도록 가르치신다(24~27절). 또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맡기는 특권을 부여하신다(28~30절). 특히 시몬(베드로)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을 부정하고 나서 회복된 이후에 겸손하게 교회를 섬길 것을 당부하신다(31~34절).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을 예고하신다(35~38절).  … Read more

유다의 배신과 유월절 새로운 만찬 [눅 22:1-23]

눅 22:1-23 유다의 배신과 유월절 새로운 만찬    유월절이 다가오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지 고심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예수님의 제자 중 유다가 찾아와 예수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 식사를 나눌 장소를 준비시켜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나누신다. 가장 엄숙하고 애정 어린 시간에 자신의 몸과 피로 세운 새 언약을 담은 새 유월절 예식을 제정하신다. … Read more

그날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 [눅 21:29-38]

눅 21:29-38 그날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인자의 재림을 예고하시며 “징조”에 대하여 설명하셨고, 본문은 “때”와 관련된 교훈을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구체적인 시간을 알리지 않으시고 종말의 확실성, 즉 인자가 확실히 오심을 강조하신다(29~33절). 또 인자의 재림에 합당한 준비가 어떤 것인지 말씀하신다(34~36절). 이렇게 성전에서 가르침을 마무리하신다(37~38절).            1. 무화과나무 비유(29~33절)본문은 예수님의 종말론 강화(21:5~36) 마지막 … Read more

예루살렘 성의 파괴를 보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다 [눅 21:20-28]

눅 21:20-28 예루살렘 성의 파괴를 보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다    본문은 예수님의 종말론 강화(21:5~36)이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역사의 끝에 일어날 징조와 인자의 오심을 설명한다. 20~24절은 예수님의 승천과 예루살렘의 멸망 사이에 일어날 일을 다룬다. 예루살렘 도성과 거주민들에게 닥칠 비극을 서술한다. 25~28절은 역사의 끝에 일어날 징조를 구체화한다. 예루살렘의 멸망이 1세기의 백성에게 경험된 사건이라면, 인자의 오심은, 이 땅의 모든 사람이 … Read more

선명한 종말의 시대일수록 진리로 살아내고, 참고 견뎌야 [눅 21:5-19]

눅 21:5-19 선명한 종말의 시대일수록 진리로 살아내고, 참고 견뎌야    21:5~36은 성전의 운명에 대한 경고와 질문(5~7절)과 예수님의 종말 강화(8~36절)로 성전 파괴의 때와 징조에 관한 예수님의 예언을 담고 있다. 본문은 성전의 운명(5~7절), 예루살렘과 시대의 끝을 아리는 징조들(8~11절), 제자들의 운명(12~19절)을 다룬다.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 때의 징조들에 대해 제자들에게 알려 주신다. 성전이 파괴되고 여러 징조가 나타남으로 종말이 찾아오기 시작할 … Read more

메시아에 대한 편견,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전부, 전심, 진실… [눅 20:41-21:4]

눅 20:41-21:4 메시아에 대한 편견,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전부, 전심, 진실… 성전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예수님 사이에 주고받는 대화 중 마지막에 해당한다. 예수님은 메시아의 정체와 권위에 대해 질문하시고(41~44절) 서기관들의 행위를 배우지 않도록 경고하신다(45~47절). 그리고 부자들의 헌금과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비교하신다(1~4절). 과부를 칭찬하는 장면(21:1~4)은 서기관들에 대한 비판(20:45~47)과 대조된다. 기록자를 뜻하는 “서기관”은 구약에서 왕궁, 성전, 지방 정부의 업무를 수행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