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마음을 통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삼하 10:1-19]

암몬 왕 하눈이 아버지 나하스의 장례에 주문사절단을 보낸 다윗의 선의를 오해하여 사절단의 한쪽 수염을 깍고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돌려 보낸다(1-4절).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었던 다윗이 그 은혜를 생각하여 조문 사절단을 보냈지만 선의를 악으로 갚은 것이다. 암몬은 조문 외교에 철저히 실패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먼저 수치를 당한 사절단에게 여리고에 머물다가 … 더 읽기

약속을 잊지 않는 다윗의 넓은 품 [삼하 9:1-13]

통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초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연전 연승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립한 다윗은 적재적소에 인물들을 배치하며 통일 국가로서의 면모를 착실하게 다져나갔다(8장). 이렇게 나라의 기초가 견고히 세워진 어느 날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사울 가문에서 남은 자를 찾는다. 잊혀졌던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만나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은혜를 베푼다. 1.은총을 베풀리라(1, 3, 7절)다윗이 사울과 … 더 읽기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삼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4절)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겠다고(7:11)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가신다. 다윗은 블레셋(1절), 모압(2절), 소바 왕 하닷에셀(3-4절), 아람(5절), 에돔(13-14절)을 물리치며 승전을 거듭한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나라들을 완전히 평정한 것이다. 사울이 왕이었을 때와 별 차이 없던 이스라엘인듯 했지만,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일어난 확연한 … 더 읽기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삼하 7:18-29]

그 날 밤에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나라와 왕위에 대한 약속을 들은 다윗이 성전건축계획을 철회한다. 또한 나단 선지자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감사의 고백과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간구한다. 본문에서 다윗은 “주 여호와여”라는 말을 8회나 반복하고 “주의 종”, “종의 집”이라는 표현도 10회 언급하고 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결정과 그 뜻에 순종하려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만약 … 더 읽기

그날 밤에…(다윗 언약) [삼하 7:1-17]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본문은 이와같은 다윗 언약을 다룬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위한 집을 구상하게 된 것은 단순하다. “하루는, 왕이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있습니다.”(새번역_2절) 다윗은 자신은 두로 왕 히람이 지어준 최고급 왕궁에 거하지만, 하나님의 … 더 읽기

여호와 앞에서 [삼하 6:12-23]

다윗은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의 참담한 실패 뒤에 오벧에돔이 궤로 인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이번에는 “나름대로”가 아닌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준비한다. 다윗이 궤를 옮기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한 것은 능률과 효율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철저하게 각성한 후 그는 능률과 효율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 더 읽기

베레스 웃사 vs 오벧에돔, 나름대로 vs 말씀대로 [삼하 6:1-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으로 점점 강하여 지는 나라를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과 더욱 늘 함께 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알레유다”에서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결심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새 수레에 궤를 싣고 여러 악기를 연주하며 옮기지만 소가 날뛰는 바람에 흔들리는 궤를 웃사가 붙잡았고, 하나님께서는 웃사를 치심으로 죽는다. 흥겹게 시작한 일이 침울함으로 중단되었다. 이 일은 자기 열심과 … 더 읽기

말씀대로에는 게으름, 자기열심이 가져오는 신앙의 무질서로 허무는 신앙 전통…. [딤후 3:1-18]

바울은 자신과 일행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 후(1-2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3-4절). 그리고 나서 바울에게서 받은 전통대로(복음대로) 행하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권면한다. 주된 권면은 “게으름”에 관한 것이다. 게으른 자들은 조용히 일하며, 자기 양식을 먹어야 하고 이들이 자신들의 게으른 삶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공동체가 권면하라고 가르친다. 바울은 주의 강림에 대해 이미 자세히 언급하며 데살로니가 … 더 읽기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종말의 때 [살후 2:1-17]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하다. 주님께서 직접 마지막 때의 현상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지만, 시기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못박았음에도 이단들과 일부 성도들은 시기를 특정하여 신앙생활을 했다. 이로 인한 삶의 왜곡이 안타깝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특히나 종말에 대한 가르침이 약할 수 밖에 없었다. 교회로 모인지 얼마 되지 않아 지도자의 부재를 맞이해야 했다. 건강하게 … 더 읽기

환난과 핍박을 견디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 [살후 1:1-12]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다. 먼저 축복과 격려로(1-2절) 시작하여 환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비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는 것으로 인해 감사한다(3절). 그러면서 비록 환난과 핍박이 성도들을 어렵게 하고 생명을 위협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라고 권면한다. 환난중에 있는 교회지만 시련을 잘 견디고 더욱 믿음과 사랑으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