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사살의 길 [단 5:17-31]

다니엘은 벨사살의 포상을 거절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17절) 자신이 이 땅의가치에 매인 존재가 아닌 하늘의 가치를 따라 사는 존재임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선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을 소환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력의 힘은 주변 나라들과 민족들에게 큰 두려움이 되었다. … 더 읽기

벨사살… 이런 왕이 있나….[단 5:1-16]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에서 벨사살로 바뀌었다. 벨사살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 때(1절), 느부갓네살이 탈취해 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금, 은 그릇)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다(2-3절).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금과 은, 청동과 쇠, 나무와 돌로 된 신들을 찬양했다(4절).  그때 사람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 왕궁 석고 벽”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왕은 얼굴빛이 달라지고 온 … 더 읽기

하나님이 주신 권력, 하나님의 뜻대로 [단 4:19-37]

느부갓네살 왕의 질문에 다니엘이 막힘 없이 대답한다. 막힘없는 해몽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해석대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난 후에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인정한다. 무한할 것 같았던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지 처절하게 깨닫고 난 뒤에야, 권력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했다. 오직 여호와만 높임을 받으셔야 한다는 그의 고백은 적어도 … 더 읽기

다니엘에게 다시 던져진 질문… 우리는 대답할 수 있을까?[단 4:1-18]

느부갓네살이 제국 전역에 조서를 내린다. 놀랍게도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보이신 표적과 기적을 백성에게 알리기(2절)” 위해서였다.  조서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었나?   1.다시 꿈을 꾸다!(4-5절)왕이 그의 집에서 편히 쉬며 궁에서 평화를 누릴 때, 또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꿈이 왕을 다시 두렵게 하였다. 생각이 번거로웠고, 머리 속에 받은 환상 때문에 번민하였다(4-5절) *평화를 누릴 때 꾼 꿈이 또 번거로움과 … 더 읽기

절대 믿음, 절대 능력[단 3:19-30]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진노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따라 평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불을 지핀 풀무불에 던져진다. 두라 평지에 세운 거대한 황금 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우상숭배를 거절한 댓가는 단호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 왕이 잔뜩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고 얼굴빛이 달라져, 화덕을 보통 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하였다.”(새번역_19절) … 더 읽기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 3:1-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강렬하다. 강렬하게 타는 풀무불 앞에서 이런 용기라니… 강렬하고 강렬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고집…신상이 무너지는 꿈에서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무너진다는 해석을 전해 들었으면서도 두라 평지에 높이 27m(육십규빗), 너비 2.7m(여섯 규빗)의 거대한 금 신상을 만들었다.아파트 15층 높이다!. 아무리 금의 나라로 일컫는 바벨론이지만 느부갓네살의 치기가 강렬하다. 그 신상 앞에 절하지 않으면 타는 풀무불에 … 더 읽기

두 개의 이야기[단 2:31-49]

마침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과 해몽을 들려준다. 31-35절은 왕의 꿈 이야기이고, 36-45절은 해몽이다. 그리고 이것을 모두 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반응이 46-49절이다. 한편 본문은 31-45절까지는 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이야기로, 46-49절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구분할 수 있겠다.   1.느부갓네살이 들은 세상 나라 이야기(31-45절)느부갓네살의 꿈은 하나님께서 마치 그의 종에게 자세하게 장차 있을 일들을 보여주시는 모습과 흡사하다. … 더 읽기

주님은 나의 영웅!! 우리의 영웅!! [단 2:24-30]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주저함 없이 지혜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아리옥에게 나아간다. 아리옥은 왕에게 다니엘을 데리고 간다. 왕은 다니엘에게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능히 알게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다니엘은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28절)”라고 고한다. 이어 또 한번 … 더 읽기

절체절명, 큰 두려움이 엄습할 때…[단 2:14-23]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으로 인해 번민하다 제국의 지혜자들에 대한 진노와 분통으로 번져 살해 명령까지 이르렀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아리옥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묻고 자초지종을 들었다. 그리고서 머뭇거림 없이 왕께 나가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새번역_16절) 라고 요청하고 곧바로 돌아와 세 친구들에게 함께 기도 해 … 더 읽기

꿈 하나 때문에 …. 이런 “무데뽀”라니….[단 2:1-13]

모든 환상과 꿈을 해석할 수 있고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지혜와 총명을 가진 다니엘의 이야기이다. 고대 근동 지역을 평정한 바벨론 제국의 왕 느부갓네살이 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왕이 자신이 꾼 꿈 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불안해 한다. 땅의 통치자들이 주장하는 권력의 실체와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고대 세계는 일반적으로 꿈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