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실 이는 오직 하나님 [창 32:1-21]

창 32:1-21 지키실 이는 오직 하나님 야곱은 멀리 세일 땅 에돔 들판에 사는 형 에서에게 전령들을 보내 자신의 귀향 소식을 알린다. 야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서자 에서에게 사람을 보내 허락을 받으려 한 것이다. 그런데 에서가 400명이나 되는 사람을 이끌고 자신에게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두려워하여 자신의 무리를 두 떼로 나누는 등 인간적으로 준비하면서 동시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 더 읽기

라반과 평화조약을 맺다 [창 31:36-55]

창 31:36-55 라반과 평화조약    야곱은 라반이 드라빔을 찾지 못하자 그동안 참았던 불만을 한꺼번에 토로한다. 야곱은 상식에 어긋날 정도로 라반을 섬겼고, 라반은 그런 야곱을 착취했다. 이런 야곱에게 라반은 불안감을 느끼고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이에 야곱과 라반은 야곱이 다른 부인을 두지 않을 것과 서로 침범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언약을 체결하고 평화적으로 헤어진다.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20년 세월을 섬겼다. … 더 읽기

야곱의 돌아감과 라반의 추격 [창 31:17-35]

창 31:17-35 야곱의 돌아감과 라반의 추격전    야곱이 부유해짐으로 말미암아 라반과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에 대해 적대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때마침 하나님께서도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다. 야곱이 아내들의 동의를 얻어 모든 소유를 끌고 고향으로 출발하자 바로 라반이 야곱을 잡기 위해 쫓아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아무 짓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 계시를 받고 야곱을 보내주기로 했다. 하지만 … 더 읽기

이제 벧엘로 돌아가라 [창 30:25-43]

창 31:1-16 이제 벧엘로 돌아가라    결국 야곱은 복을 받았다. 놀라운 것은 그가 신붓감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맨몸으로, 이국땅으로 도피한 텅 빈 야곱이었으나, 이제는 채워진 야곱이 되었다. 그동안 라헬 때문에 라반에게 착취를 당한 야곱은 라반과의 협상을 통해 자신의 정당한 몫을 받기로 했다. 라반은 야곱이 온 후로 매우 번창하였기 때문에 야곱을 놓치고 싶지 않으며 그래서 야곱의 요구를 … 더 읽기

비열한 라반, 하나님의 은혜 안의 야곱 [창 30:25-43]

창 30:25-43 비열한 라반, 하나님의 은혜 안의 야곱    야곱은 라헬이 요셉을 낳은 직후 귀향을 결심한다. 그가 “나는 언제 내 집을 세운단 말입니까?”라고 항변하는 것을 볼 때(30절), 그는 14년을 이미 채웠는데, 아직 라반이 붙잡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아마도 자녀를 갖지 못한 여자는 스스로 수치스럽게 여겼기 때문에 그 상태로 고향으로 떠날 수 없어서이기도 했다. … 더 읽기

생명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 [창 30:1-24]

창 30:1-24 생명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    라헬은 오래도록 임신하지 못한다. 아들을 무려 넷이나 낳은 언니 레아에 대한 질투심에 사로잡혀 야곱과 언쟁한다. 야곱과 라헬이 결혼식에서 사랑하는 모습 이후 처음 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부부싸움이었다. 라헬은 야곱에게 자신도 자식을 낳게 하라며 만일 자식을 낳지 못하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야곱의 두 아내 사이에서는 본격적인 출산 경쟁이 … 더 읽기

속였던 그가 속임 당하다. 편애받았던 그가 편애하다 [창 29:21-35]

창 29:21-35 속였던 그가 속임 당하다. 편애받았던 그가 편애하다    7년의 세월이 지났다. 야곱은 라반에게 찾아가 기간을 채웠으니, 라헬을 달라고 요구한다. 여기서 야곱은 이미 라헬을 “내 아내”라고 칭한다. 이는 당시 관례로 약혼 관계는 이미 실질적인 부부관계로 인정되어 다른 남자가 그 여자를 데려갈 수 없었다. 라반의 대답은 언급되지 않고 단순히 그가 곧바로 결혼식을 진행시키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 더 읽기

우연이 이어지면 하나님의 필연, 사랑하니까 이쯤이야 [창 29:1-20]

창 29:1-20 우연이 이어지면 하나님의 필연, 사랑하니까 이쯤이야….    야곱은 다시 밧단하람을 향해 떠난다. 그는 낙타를 타지 않고 도보로 8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 왜 이삭은 신부를 구하도록 야곱을 보내면서 신붓값을 실어 나를 낙타와 종들을 함께 보내지 않았을까? 이삭은 끝까지 에서의 눈치를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그렇게 행렬을 꾸렸다면 에서의 마음은 더욱 분노로 치달았을 것이다.    마침내 하란에 … 더 읽기

“여기계시도다” _ 벧엘, 하나님의 집 [창 28:1-22]

창 28:1-22 “여기 계시도다”_벧엘, 하나님의 집    인간의 선택과 실수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약속하신 언약을 주도적으로 이뤄 가신다. 이삭은 야곱을 라반에게 보내며 그의 딸과 결혼하라고 당부하고, 아브라함의 언약으로 축복한다. 에서는 이스마엘의 딸을 세 번째 아내로 맞는다. 야곱은 하란으로 가는 도중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그때, 하나님께서 자손과 땅의 약속을 재확증하시고, 임재와 동행, 보호와 귀향을 약속하신다.    라반이 거주하는 밧단아람은 … 더 읽기

복을 빼앗긴 에서의 절규[창 27:30-46]

창 27:30-46 복을 빼앗긴 에서의 절규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아버지의 특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에서가 도착했을 때 이미 일을 마친 리브가가 야곱을 숨겼기에 집안 전체가 조용했을 것이다. 에서 입장에서도 이삭과 독대하여 독점적 축복을 받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는 이 요리를 리브가와 야곱 몰래 준비했을 것이다. 이삭의 집에 알지 못할 긴장감과 적막감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별미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