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 노래로, 늘 하나님을 찬양 [시편 96:1-13]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권면이 담긴 시이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다스리시는 왕이며,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이 시편은 온 땅과 열방이 여호와 앞에서 숭고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자고 요청하고 있다. 시편 96편은 96~99편의 한 묶음으로 “여호와 통치 시편”으로 지정한다. 특히 96편과 98편은 그 내용과 형식이 유사하고, 97편과 99편이 유사하다. 96편이 … Read more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자! 즐거이 외치자! [시편 95:1-11]

히브리어 맛소라 사본을 이어받은 한글 성경에는 표제가 없으나 70인역 성경에서는 “다윗의 찬양 시”라고 표제를 붙였다.    본문의 전반부는(1~7절) 가을 축제(초막절) 예배에서 하나님의 다양한 성품을 의지하여 하나님만 경배하고 찬양하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은 구원자이시며 창조주이시고, 목자이시기에 마땅히 경배해야 하고 소리높여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위대하신 왕 하나님의 창조와 통치를 찬양하는 예배로 부르는 시이다. 동시에 후반부는(7b~11절)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하나님께 반역한 … Read more

주 예수님 때문에 자족하며 기뻐합니다 [빌 4:1-30]

편지의 결론 부분이다. 바울과 빌립보 교회 사이의 끈끈한 애정과 동역자적인 연대가 돋보인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서로 같은 마음을 품을 것을 다시 한번 권하면서 주 안에서 기뻐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것을 당부하며 그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바란다(1~9절). 그리고 빌립보 교회가 보내준 선물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아울러 자기가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만족한 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 Read more

헛된 자랑과 새로운 자랑 [빌 3:1-11]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비하면 육신의 자랑은 배설물과 같고 오히려 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는 유대주의자들에 대항하여 맞서라고 1:27~30과 본문에서 반복하고 있다. 교회의 안전을 위해 반복하여 권면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할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무시하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은 그들이 아주 자랑스러운 유대인이라는 사상에 기초한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며, … Read more

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공동체 [빌 2:5-30]

바울은 겸손한 마음의 대표적인 모범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제시한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멸시와 고난을 겪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지극히 높이셨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두렵고 떨림으로 조심스럽게 행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겸손한 삶의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하나가 되고 구원을 이루며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상 … Read more

하늘 백성의 삶 [빌 1:12-2:4]

바울은 투옥 중인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하며 본론을 시작한다. 자신의 매임이 가져온 여러 선교적 정황을 소개하며, 분명한 것은 이것이 복음의 진전을 가져왔다고 밝힌다. 바울은 자신의 투옥 중인 현실을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영광의 무대로 인식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교회에도 유익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고난의 신비를 배우기 때문이다. 바울의 이런 모습은 성도들이 각자 처한 상황 속에서 … Read more

그때 예수의 심장으로 살던 바울과 교회, 지금 여기에서도…. [빌 1:1-11]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쓴 편지이다. 그들을 위하여 항상 기쁨으로 간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복음 전하는 일에 신실하게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간절히 사모하여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기도한다고 말한다.   1. 인사말(1~2절)바울은 편지 서문에 자주 공동발신자를 소개한다. 이 편지에서는 그와 함께 빌립보 교회를 세운 디모데를 포함한다. 또한 다양한 어려움에 부닥친 빌립보 … Read more

욥을 만나주신 하나님이 나도 만나주셨으니 [욥 42:1-17]

욥기의 대단원 막이 내린다. 욥과 친구들이 토론하는 동안 침묵하셨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욥에게 나타나셔서 두 번의 연설을 하셨지만, 끝까지 왜 욥이 고난을 받았는지는 말씀하지 않으시고 대신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큰지를 창조와 폭풍우와 베헤못과 리워야단을 예로 들어 말씀하셨다.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드디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욥은 친구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 Read more

리워야단쯤이야… [욥 41:1-34]

1~2장의 천상 회의를 살짝이라도 언급했다면 세 친구와 엘리후는 창피하여 고개를 들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욥기의 하나님은 왜 욥이 고난을 겪은 것인지 설명하실 필요가 없다.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욥기는 욥기 안의 등장인물들을 설득하는데 목표를 두지 않는다. “무죄한 자의 고난”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한계와 인간이 경험한 패턴(규범)의 한계”를 지적하려는 것이다. 리워야단을 예를 든 하나님의 마지막 … Read more

사랑하심으로 인내하며 설득하시는 하나님 [욥 40:1-24]

하나님께서 야생동물의 습성에 관한 질문을 통해 친히 창조주이시며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셨다. 폭풍우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욥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자연과 세계에 관한 질문들을 통해 그동안 서로 지혜롭다고 자랑하던 그들의 지혜가 하나님께 비하면 보잘것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본문은 욥을 법정으로 불러내시고,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 연설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