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시기, 다양한 사람들 [삼하 16:1-23]

다윗의 도피 생활 중에 일어난 마음이 꺾이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윗에게 헌신적인 신하들과 적대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대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1.시바(1-4절)감람산을 지나 광야로 들어서기 전에 므비보셋의 하인 ‘시바’가 음식을 챙겨서 나아왔다(1절). 시바는 음식을 싣고 온 나귀 두 마리는 다윗의 가족들이 타고, 빵과 여름 과일은 … Read more

위기와 절망을 직면할 때… [삼하 15:24-37]

예루살렘 성을 떠나는 다윗의 뒤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충성스럽게 따른다.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다윗이 가는 곳 어디나 언약궤를 모시고 동행할 태세였다. 언약궤를 통해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했다(24절). 그런데 다윗은 이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 보낸다(25-26절). 아비아달은 대제사장이었고, 사독은 그가 대제사장일 때 언약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궤를 수종 들었던 아비아달의 부관이었다. 다윗은 그에게 압살롬이 … Read more

백성들이 서로 싸우게 하지 않도록 선택한 광야 길…. [삼하 15:13-23]

압살롬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다윗은 신속하게 판단했다. “서둘러서 모두 여기에서 도망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아무도 압살롬의 손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어서 이 곳을 떠나가자. 그가 곧 와서 우리를 따라잡으면, 우리에게도 재앙을 입히고, 이 도성도 칼로 칠 것이다.”(새번역_14절)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의 소식을 듣고 첫번째로 반응한 첫 마디는 “일어나 도망가자(새번역_여기에서 도망가자)” 였다. 다윗은 자신의 무리들과 도성도 칼로 칠 … Read more

마음이 도둑질 당하지 않아야지… [삼하 15:1-12]

압살롬이 반역한다. 그는 매우 용의주도하에 반역을 준비한다. 그는 왜 반역을 결심 했을까? 짐작하기는 다윗이 자신을 왕위 계승자로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였을 것이다. 압살롬은 암논을 살해한 후 3년 동안 그술 땅에서 망명생활을 하다 귀환하였고 이후 2년만에 다윗의 얼굴을 뵈었지만 매우 형식적인 만남에 그쳤다. 다윗은 압살롬을 다른 왕자들처럼 왕궁 관료 중의 하나로만 복직 시켰을 뿐 왕위 … Read more

돌아오기는 했지만… [삼하 14:21-33]

다윗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했지만, 그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술 땅에 머무는 압살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으나 데려 오기 위한 명분도, 구체적인 회개의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데려올 수는 없었다. 하지만 요압은 다윗의 이런 마음을 잘 알아채고 드고아 여인을 통해 압살롬의 귀환을 결정하게 하였다. 그렇게 3년만에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압살롬을 돌아오도록 허락을 했지만, 다윗에게는 그 … Read more

요압이라는 인물… [삼하 14:1-20]

장자 암논은 죽었다. 이제 다윗의 뒤를 이를 계승자는 현실적으로 압살롬이다. 이 때문인지 요압은 그에 대한 다윗의 화난 마음이 점차 누그러지고 그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삼하 13:39). 요압은 그술 땅에 망명중인 압살롬을 어떻게 다시 예루살렘으로 불러 들일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요압은 왜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일까? 요압은 누구보다 다윗의 심정을 잘 파악하는 신하였다. 암논의 죽음과 압살롬의 망명은 … Read more

죄에 무뎌진 사람의 특징 [삼하 13:24-39]

한 사람의 죄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는 본문이다. 동시에 죄에 무뎌진 인생이 어떻게 몰락해 가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했을 때 이와 같은 영향력을 예측이나 했을까? 만약 예측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작은 죄의 씨앗이 얼마나 큰 불행의 열매를 맺었는지를 살핀다. 다윗의 범죄로 인해 다윗의 집안에 재난이 임할 것을 선언하신 하나님께서 … Read more

암논, 다말, 요나답, 다윗… 그리고 압살롬… [삼하 13:1-22]

나단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다윗 집안에 형언하기 민망한 비극이 일어난다. 그야말로 재앙이다. 장자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근친상간하고 압살롬이 2년만에 이를 복수하는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다윗의 우유부단함과 사촌 요나답의 간교함이 한 몫을 더한다. 다윗 왕가에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다윗의 간음이 장자 암논의 근친 상간으로 다시 재현된다. 마치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누이로 속인 것을 … Read more

심판중에라도 은혜! [삼하 12:15-31]

죄의 댓가는 참담했다. 그러나 기나긴 고통속에 다윗을 방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긍휼은 심판 중에도 회개하는 영혼에게 임하신다. 공의로우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나에게도 심판보다 은혜가 더 풍성하게 임한다. 1.참담한 심판의 실현_아이가 죽다(15-23절)밧세바가 낳은 다윗의 아이는 하나님께서 치심으로 심히 앓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의 멧세지를 듣고 알고 있었지만, 금식하며 밤새도록 땅에 엎드려 간구한다. 다윗 집의 나이든 사람들이 … Read more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은밀히 행하였으니 [삼하 12:1-1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다윗의 행동을 나단을 통하여 심판의 메세지가 선포된다. 나단은 먼저 한 부자의 가난한 사람의 어린 양을 빼앗는 이야기를 다윗에게 들려주고 맹세까지 하며 그 부자를 죽여야 한다고 격분한 다윗에게 그 부자가 바로 다윗이라고 말하면서 여호와의 심판을 전한다. 본문은 다윗의 집안에서 벌어지는 분쟁들의 서론 격이다. 이 분쟁은 선포된 여호와의 심판의 응답이다. 다윗의 집에서 영원히 떠나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