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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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온누리교회는 *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확신하며 그때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더 예수님처럼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증인의 삶을 위해

예수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님 나라

우리는 예수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공동체를 통해 구현하기를 추구한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기 위해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세상을 향해 하나님 나라를 증언할 수 있기를 추구한다.

공동체

주님과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동체를 이루어 일상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터가 되는 공동체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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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온누리교회는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는 말씀을 붙잡고

생각하는 것부터, 말하는 것에도, 행동하는 것도, 사는 것에도 예수님처럼의 교회 공동체를 꿈꾼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찾는 이에게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진실한 공동체를 통해 누린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공동체와 세상을 변혁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는 예배를 드린다.

  • 찾는 이 중심 : 우리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 진실한 공동체 : 우리는 각자도생, 고분분투하는 세상 속에서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살아있는 공동체이다.
  • 균형 있는 성장 : 우리는 하나님과 자신과 성도와 세상과의 관계에서 균형 있는 교회를 추구한다.
  • 안팎의 변혁 :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자신과 공동체의 변화를 경험하고 각 삶의 현장에서 변혁적인 삶을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꿈을 꾼다.
  • 소망하는 예배 : 우리는 고통과 눈물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 장차 온전히 임할 하나님의 통치를 소망하는 예배를 드린다.

더온누리교회

더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 전수 공동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꿈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찾아 섬기고 예수님과 연합된 진실한 공동체의 꿈을 꾸며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세운다.

“영성이 살아있는 교회”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여 소망하는 예배를 드리며,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있는 성숙을 추구한다.

“행함이 있는 교회”

늘 고민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더 예수님처럼 살아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교회로서의 변혁을 추구한다.

지금, 여기, 하나님 나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 4:21)”

  예수님께서 그의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 모인 고향 사람들에게 이사야 61장의 희년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선포는 앞으로 예수를 통해 전개될 누가복음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역할을 하지요. 사실상 누가복음의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는 희년이 실현되는 나라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 응하였다”라고 선포하며 갈릴리에서의 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하나님 나라가 2천여년이 훌쩍 지나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이미 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완성될 그때를 바라보면서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여기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기 위해 주신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 나라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더 예수님처럼”이라는 핵심가치를 품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모든 것에 “예수님처럼”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계속 추구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여기 저기에서 “모여든 교회에서 공동체로 발돋움하는 한 해”로 목표를 삼고 싶어요. 2020년 첫 예배 이후 우리 공동체는 지속적으로 모여드는 교회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였지만 “인격적인 관계 맺기”가 여전히 더딥니다. 홀로 예배드리고, 성도의 교제가 점점 약화되는 현대교회의 고질적인 특징이 우리에게도 보여집니다. 이런 모습은 교회 공동체 답지 못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으로 시작된 교회 공동체의 특징은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서로 통용하고 나누며 마음을 같이하여 하나님을 찬미하고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 공동체(행 2:42~47절)”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교회를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서 이미 선포하신 것이지요.

 

  우리는 그때 그곳에서 선포된 하나님 나라가 지금 여기로 이어진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그저 모이기만 하는 모임에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통용하며 나누고 마음을 모아 하난미을 찬미하고 온 백성에게 칭송받는 공동체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떠셔요? 함께 가시겠어요?

 

“지금, 여기, 하나님 나라!”

 

– 김종홍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