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 [왕하 10:18-36]

예후는 아합 가문을 진멸한 후에 바알 숭배자와 바알 우상들을 제거한다. 이로써 여호와를 향한 그의 열심이 높게 평가받는다. 하나님께서도 예후를 칭찬하고 그의 후손 4대를 왕으로 세우시는 호의를 베푸신다. 하지만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지키지 않고 여로보암이 만든 금송아지를 섬긴다. 한때는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한 자였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눈에 악한 자로 끝나고 만다. 예후에 대한 기록은 … Read more

예후의 잔인함을 통해 성취된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 [왕하 10:1-17]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예고하신 대로 아합 집안이 진멸됐다. 이로써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이 여실히 드러난다. 왕이 된 예후는 이스르엘과 사마리아에 남은 아합 자손과 관련자들을 제거하는 데 사력을 다한다. 무력을 쓰지않고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처단하면서 많은 이들을 살육한다. 단순히 여호와의 명을 따른 것만 아니라 자신의 왕조를 전복하려는 시도를 미연에 방지하는 자구책이었다. 예후는 아합의 후손들의 머리를 … Read more

아합 가문에게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심판 [왕하 9:27-37]

이스르엘에서 요람(여호람)을 제거한 예후는 도망친 유다 왕 아하시야를 쫓아가 처단한다. 한편 예후가 반역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세벨은 계책을 세워 단장을 하고 그를 기다린다. 돌아온 예후를 도발하여 자신이 그를 도울 자임을 과시한다. 그러나 주변의 신하들이 예후의 명령을 따라 그녀를 위층에서 던진다. 결국 이세벨은 즉사하고 하나님이 예고하신 대로 그녀의 시신은 개들의 먹이가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 Read more

예후에 의해 성취되기 시작하는 하나님의 예언 [왕하 9:14-26]

하나님께서 예후를 사용하여 나봇의 무고한 피를 신원하고 아합과 이세벨이 지은 죄를 심판하신다. 예후와 군대 장관들이 여호람을 제거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오는 동안 요람(여호람)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요양하고 있었다. 이후 그들은 나봇의 포도밭에서 만나게 되고 요람(여호람)은 예후가 쏜 화살에 맞아 죽고 만다. 이후 예후는 불의와 우상숭배로 이스라엘의 평안을 앗아간 아합 집안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음을 선언한다.   1. 이스르엘에 … Read more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_예후에게 기름을 붓다 [왕하 9:1-13]

하나님이 예고하신 대로 예후가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게 된다. 이제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이 가까워 온다. 엘리사는 제자 중 한 청년을 예후에게 보내 그에게 기름을 붓고 북왕국의 왕으로 선언할 것을 지시한다. 그 청년은 시킨 대로 임무를 감당하고 예후에게 아합의 집을 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 한편 예후가 기름부은 것을 알게 된 동료 장군들은 하나님의 뜻을 … Read more

인간적 연합이 가져온 하나님과의 분열 [왕하 8:16-29]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자들과 사귀는 것은 죄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다. 남 유다의 여호사밧이 아합 집안과 사돈을 맺은 후 그의 후계자인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아합의 길을 답습하여 여호와의 눈에 악을 행한다. 아합의 딸인 아달랴의 꾀임과 악영향에 그들은 자신들뿐 아니라 유다 백성까지 우상숭배로 이끌고 만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기 위해 유다를 멸하지 않는 긍휼을 … Read more

이심전심(以心傳心)_하나님 마음이나 엘리사 마음이나 [왕하 8:1-15]

하나님은 주권적인 능력으로 이스라엘과 이방 백성의 삶에 개입하신다. 4장에서 등장했던 수넴 여인의 가족은 칠 년 동안의 기근 후에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하여 주심을 누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세밀하게 돌보시는 은혜를 살필 수 있다. 다메섹을 방문한 엘리사가 하사엘을 만나 그가 아람 왕 벤하닷을 죽이고 왕좌에 오를 것을 예언한다.            1. 기근을 피해 고향을 떠났다가 돌아와 땅을 … Read more

선포한 대로 이루어지다 [왕하 7:3-20]

하나님은 나병 환자 넷을 이용하여 사마리아를 전쟁과 기근에서 구하신다. 이로써 엘리사를 통해 예고하신 말씀을 성취하신다. 아람의 군사들은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큰 군대의 소리를 듣고 도망갔다. 이에 나병 환자들은 아람 군대의 퇴각 소식을 성에 전했고, 백성들은 아람 진영의 모든 것을 취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읍의 기근이 순식간에 해결되었다.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고 누릴 때, 엘리사의 선포를 조롱한 장관은 … Read more

사마리아의 절망과 소망 [왕하 6:24-7:2]

아람과 얽힌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진다. 6:24~7:20은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 성을 포위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사마리아 성이 아람 군대에 포위당해 큰 기근이 든다. 음식과 물자는 소진되었고 백성은 굶주림으로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왕은 회개하지 않고 이를 모두 엘리사의 책임으로 돌리고 그를 죽이려 한다. 엘리사는 장로들과 함께 있다가 이런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하나님은 … Read more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왕하 6:15-23]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으려고 도단을 포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보내셔서 엘리야를 지키고 계셨다. 엘리사를 잡으려고 한 아람 왕의 계획은 수포가 된다. 도리어 엘리야가 아람 군사들을 모두 잡는다. 엘리야는 아람 군대를 잘 먹이고는 아람으로 돌려보낸다. 이후로 아람은 이스라엘로 들어오지 못했다.          1. 사환에게 불 말과 불 병거를 보게 한 엘리사(15~17절)밤사이에 아람 군대가 도단 성을 에워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