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동행 [출 33:12-23]

출 33:12-23 함께 동행 33잘은 중보자 모세의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상숭배로 진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백성들 가운데 죄악의 걷어내고 다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게 하려는 절박한 마음이 가득차 있다. 단지 일상의 불편함 없이,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증표가 아니라 시내산에서 처음 만날 때 약속하신 것 처럼 “늘 하께 하여 주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회복을 갈망하며 … Read more

읍참마속, 자기희생의 모세로부터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 [출 32:15-35]

출 32:15-35 읍참마속, 자기희생의 모세로 부터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 모세는 한걸음에 달려 내려 왔을 것이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금송아지 앞에서 난장판을 벌이던 백성들 앞에서 크게 분노를 발했다! 눈 앞에 펼쳐진 기막힌 상황에 하나님께서 친히 새겨 주신 돌판을 던져 깨뜨리고 만다(19절). 그리고는 금송아지를 가져다 불사르고 깨뜨려 가루를 만들고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 마시게 했다(20절). 분노를 억누르고 … Read more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진노 중에라도… [출 32:1-14]

출 32:1-14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진노 중에라도…. 금송아지 사건이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함께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40일 동안 산 아래에서 심각한 일이 일어난다. 모세를 하염 없이 기다리던 백성들이 아론에게 몰려가서 그의 생사를 알수없으니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떼를 쓴다. 아론은 백성들이 귀에서 빼어 모은 금 고리를 녹여 붓고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 Read more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홀로가 아닌 함께 하도록 [출 31:1-18]

출 31:1-18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홀로가 아닌 함께 하도록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과 그 안에 들어갈 모든 기구들의 설계와 필요한 물품들을 만드는 방법을 모두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길 제사장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거룩하게 구별하는 법까지 가르치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막과 모든 기구들을 만들 사람을 직접 지명하시고 그들에게 일을 맡기라고 명령하셨다(1-11절).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안식일 명령을 … Read more

거룩, 거룩, 거룩으로 만나야 할 하나님 [출 30:17-38]

출 30:17-38 거룩, 거룩, 거룩으로 만나야 할 하나님 물두멍 제작과 사용법, 관유와 향료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물두멍을 통해 성막에서 섬기는 이들이 얼마나 정결해야 하는지(19-21절), 성막의 모든 것을 거룩한 향기름으로 발라 거룩하게 해야 하며(26-30절), 그 거룩한 향을 만들어 지성소 안 증거궤 앞에 두어 향기를 발하도록(36절) 가르치셨다. 이 모든 일은 사사롭게 만들거나 사용하면 죽임을 당하게 … Read more

매일 피워 올릴 말씀과 기도의 향연…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속전세… [출 30:1-16]

출 30:1-16 매일 피워 올릴 말씀과 기도의 향연…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속전세….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후 다시 분향단을 만드는 방법과 그 위치와 속죄에 대한 규정을 가르치신다. 모든 백성들이 동일하게 내야 할 생명의 속전으로 반 세겔씩 내라고 명령하신다. 생명의 속전은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1.분향단 형식과 규정(1-10절)조각목으로 분향단을 만들고 설치 … Read more

제사장…성실하고 변함없이… [출 29:35-46]

출 29:35-46 제사장… 성실하고 변함없이… 제사장 옷을 만든 후에 옷을 입힌 후 7일 동안 위임식을 진행하게 하신다. 날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씩 바쳐서 속죄제를 드리고, 속죄제물을 드려서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36절)고 명령하신다. 즉 7일 동안 드려지는 속죄제는 제사장과 제단과 이후 바쳐질 제물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하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과의 만남” 때문이다. … Read more

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출 29:19-34]

출 29:19-34 제사장의 옷을 입고서… 제사장으로서 위임식은 속죄제에 이어 숫양의 제사, 소제물 제사로 이어진다. 이중에서 숫양의 제사가 위임식의 핵심으로 보인다.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따라 진행 되는데, 제물로 바쳐질 숫양의 머리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손을 얹고 안수한 후 잡음으로 시작된다. 그 숫양의 피는 제사장들의 신체 여러 부분에 발라지고 제단에 뿌려진다(20절). 특히 피가 발려진 부분은 귀, 손, … Read more

거룩하게 할 일은…(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출 29:1-18]

출 29:1-18  거룩하게 할 일은…(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출 29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위임받는 장면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보자의 자리로 세움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화목 제물을 먹는다. 이를 위해 몸을 씻고 기름 부음을 받아야 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 지기 위해서 몸을 씻는 것은 ‘깨끗케 하는 과정’이고, 관유로 … Read more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출 28:15-43]

출 28:15-43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품으며 흉패와 겉옷 그리고 장식품들(순금패, 속바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들이다. 구체적으로 제작하는 법과 부착하는 법을 설명해 주셨다. 특히 흉패에 담겨있는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직접적인 계시의 상징이었다. 본문은 에봇의 제작방법에 이어 흉패 제작과 부착방법(15-30절)과 에봇 받침과 겉옷, 관패(31-39절), 띠, 관, 속 바지(고의)(40-43)의 제작과 부착 방법 등이 이어진다. 그런데 특별히 “우림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