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 번 째…. “또” [삿 6:1-10]
기드온 이야기다. 아들 아비멜렉의 이야기까지 합하면 9장까지 쭈욱 이어진다. 사사들의 이야기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그만큼 기드온의 이야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메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나 “또”이다. 사사 드보라 이후 평안의 시대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1절)” 고통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지독한 “또”의 망령은 왜 이리 질긴 것일까? 이것이 인간 안에 깊게 오염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