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향한 진지한 여정_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따라 [행 20:17-27]
밀레도에 있는 바울이 에베소에 사람을 보내 장로들을 초청하고 그들에게 고별 설교를 전한다. 바울은 장로들에게 어떻게 에베소 교회를 섬겼는지 설명하면서 자신의 목회여정을 모본으로 삼도록 가르친다(17~21절).이어서 바울은 고난이 있더라도 예루살렘으로 가야하는 목표를 설명하고(22~24절), 다시 한 번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회고한다(25~27절). 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육상 경기의 언어로 정의한다. 그가 달려갈 “길(드로모스)”은 경기장에서 선수가 완주해야 하는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의 목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