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6:8-38 하나되기 위한 물러섬….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감격 속에서 넘치도록 재물들을 드림으로 성막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 순서는 하나님께서 첫 번째 설명해 주신 본체, 기물, 성막 순이 아니라 성막, 법궤, 기물 순으로 제작한다(9-18절). 중요한 것(법궤와 기물)을 보호하기 위해 성막부터 제작한 것이다. 그런 다음 덮개(19절), 휘장(35-38)순으로 제작한다.
매 과정 과정이 매우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음을 볼 때 “말씀하신대로” 정교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제작하였다.
1.하나의 성막으로 세워지기 위해(8-19절)
하나의 성막으로 세워지기 위해 열폭 휘장이 필요했다. 열폭의 휘장을 하나로 연결하여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성막이 완성된 것이다. 하나의 휘장은 길이가 12.6m, 폭이 1.8m였다.
8-19절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는 “연결(11회)”이다. 연결(하바르)은 “연합하다, 결합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성막을 제작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결합하다(to join)”라는 의미가 더 가깝다. 성막은 휘장과 휘장이 결합하여 온전함을 이루었다.
*각각의 아름다운 휘장들이 결합되어 거대한 휘장이 된다. 교회 공동체도 이와 같다. 서로 연합하고 하나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른 모습과 성품, 능력이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으로” 결합될 때 하나된 공동체가 이루어진다.
*”연결”, “결합”이 성막을 온전하게 세운다. 교회공동체도 이처럼 서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세워져 간다.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새번역_엡 4:16)” 예수님 안에서 각 마디(고리)를 통해 연결되고 결합되어…몸이 건설된다….
2.그들은(8, 14, 20, 31절)
휘장을 만든 사람들(8-13절), 덮개천막을 만든 사람들(14-19절), 성막 널빤지를 만든 사람들(20-30절), 띠(가로받이)와 기둥을 만든 사람들(31-38절)을 각각 묘사하였다.
‘그들’이 누구인지 1절에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함께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기술 있는 모든 사람), 즉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이다. 그들은 각각 부여받은 일을 하나같이 성실하게 감당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명”으로 감당한다.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성막 제작일을 알게 한 지혜로 “말씀하신 그대로” 성막을 제작하였다.
각각 이름도 없이 묵묵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거처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고 싶어 각인이라도 새길법 한데..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이름이 널빤지에 각인되는되는 것 보다 “말씀하신대로”이루어 가기 위해 사명을 다했다!
*주님의 일꾼이 이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기 위한 거름의 여정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것일지라도… 묵묵하게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묵회자가 되어야지…
나는?
*주님, 하나되기 위해 고리와 고리가 연결되어 지는 것 처럼, 주님의 말씀의 고리로 세상과 세상을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성막을 제작할 때 그들의 이름처럼, 오늘날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루실 일을 고대한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감격 속에서 넘치도록 재물들을 드림으로 성막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 순서는 하나님께서 첫 번째 설명해 주신 본체, 기물, 성막 순이 아니라 성막, 법궤, 기물 순으로 제작한다(9-18절). 중요한 것(법궤와 기물)을 보호하기 위해 성막부터 제작한 것이다. 그런 다음 덮개(19절), 휘장(35-38)순으로 제작한다.
매 과정 과정이 매우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음을 볼 때 “말씀하신대로” 정교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제작하였다.
1.하나의 성막으로 세워지기 위해(8-19절)
하나의 성막으로 세워지기 위해 열폭 휘장이 필요했다. 열폭의 휘장을 하나로 연결하여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성막이 완성된 것이다. 하나의 휘장은 길이가 12.6m, 폭이 1.8m였다.
8-19절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는 “연결(11회)”이다. 연결(하바르)은 “연합하다, 결합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성막을 제작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결합하다(to join)”라는 의미가 더 가깝다. 성막은 휘장과 휘장이 결합하여 온전함을 이루었다.
*각각의 아름다운 휘장들이 결합되어 거대한 휘장이 된다. 교회 공동체도 이와 같다. 서로 연합하고 하나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른 모습과 성품, 능력이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으로” 결합될 때 하나된 공동체가 이루어진다.
*”연결”, “결합”이 성막을 온전하게 세운다. 교회공동체도 이처럼 서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세워져 간다.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새번역_엡 4:16)” 예수님 안에서 각 마디(고리)를 통해 연결되고 결합되어…몸이 건설된다….
2.그들은(8, 14, 20, 31절)
휘장을 만든 사람들(8-13절), 덮개천막을 만든 사람들(14-19절), 성막 널빤지를 만든 사람들(20-30절), 띠(가로받이)와 기둥을 만든 사람들(31-38절)을 각각 묘사하였다.
‘그들’이 누구인지 1절에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함께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기술 있는 모든 사람), 즉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이다. 그들은 각각 부여받은 일을 하나같이 성실하게 감당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명”으로 감당한다.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성막 제작일을 알게 한 지혜로 “말씀하신 그대로” 성막을 제작하였다.
각각 이름도 없이 묵묵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거처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고 싶어 각인이라도 새길법 한데..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이름이 널빤지에 각인되는되는 것 보다 “말씀하신대로”이루어 가기 위해 사명을 다했다!
*주님의 일꾼이 이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기 위한 거름의 여정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것일지라도… 묵묵하게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묵회자가 되어야지…
나는?
*주님, 하나되기 위해 고리와 고리가 연결되어 지는 것 처럼, 주님의 말씀의 고리로 세상과 세상을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성막을 제작할 때 그들의 이름처럼, 오늘날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루실 일을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