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4:18-35 하나님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삶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벅찬 약속을 받고 산에서 내려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전하는는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그 찬란한 얼굴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기억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1.구원자이시다(18절)
백성들과 아론은 모세가 부재 하였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임의로 절기를 선포하며 지켰다(출 32:1-6, 19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인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절기를 제정하여 선포하신다. 특히 언약을 다시 세우시며 하나님의 명령을 “삼가(큰 주의함으로 신경 써서)” 지킬 것을 명령하셨다(11-12절). 가나안 땅 주민들, 그리고 그들이 섬기는 신들과 각각 관계를 맺지 않고 그 제단들을 헐고 우상들을 찍어 내버리고,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고 강조하셨다(10-17절). 그리고 무교절(유월절)과 안식일, 오순절, 수장절을 지키라고 명하신다.
*무교절(유월절)은 유대달력 1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지내게 하신 절기다. 이는 애굽의 노예살이를 생각나게 하고 그곳에서 탈출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절기였다.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애굽에서 소망 없던 노예의 삶에서 자유인의 삶으로 구원하여 주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출애굽의 밤과 같이 누룩없는 떡과 쓴 나물을 먹으면서 보내는 일주일 동안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 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오늘날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킴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것과 같다.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에 함께 모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특히 이 절기를 지킬 때,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주(여호와) 앞에 서라(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이 절기를 지킬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한다.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새번역_24절)”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가능하다. 주위의 적들이 가장 침략하기 쉬운 시기가 일년에 세 번이나 있기에 호시탐탐 넘보려고 했어도 하나님께서 그 “뭇 민족들을 쫓아내시고….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겠다 하신 것이다.
*내가 나의 힘만으로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으 ㅣ대적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나에 대한 두려움,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의 마음을 주어 감히 그들이 나를 넘보지 못하게 하신다.
*나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에 집중하면 된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이와같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송하며 감사하면 된다. 나의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또, 안식을을 지키라고 명령하신다(21절).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마치신 후 7일째 날에 쉬셨음을 기억하는 절기다. 즉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창조의 하나님을 기념하는 구체적인 행동은 “쉼”이다. 창조된 세상을 바라보시며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쉬시며” 누리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날이다.
*특히 본문은 지켜야할 절기와 관련해서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 들이는 철에도 (안식일은) 쉬어야 한다(새번역_21절)”고 하셨다. 삶의 걸음 속에 내가 계획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며,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을 풍성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2.공급자이시다(22절)
*칠칠절(초실절)은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오순절”이다. 열매를 처음 수확하는 것을 감사하는 절기다. *또 수장절은 모든 열매를 다 거두어 들인 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제사였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22절)”
칠칠절(초실절, 오순절)과 수장절은 농사의 수확과 관련된 절기이다. 농사를 지으며 처음 거두는 시기와 마지막에 거두는 시기에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절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완벽하게 먹이셨다. 이처럼 “함께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 것을 통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이를 기억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절기들은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무교절(유월절)은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기억하여 탈출을 기념하는 시간들이고, 안식일과 칠칠절, 수장절은 자연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들이다.
3.영광이시다(35절)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35절)”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두 번째 증거판을 들고 내려 올 때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영광된 하나님과 함께 거하였더니 모세에게도 빛이 입혀졌다.
그의 얼굴의 광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의 광채를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얼굴의 광채로 인해 하나님 살아계심의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부어 만든 신상들처럼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실존 하셔서 역사하고 실제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덧입혀져 나타났듯이, 나의 삶을 통해서도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원하시는데, 하나님과 늘 함께 거할 때 나의 얼굴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덧입혀 질 것이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예수님처럼… 더 예수님처럼…. 덧입혀 지기를 원한다.
나는?
-절기를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다. 다함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하루 이기를 바래본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삶을 통해 해와 같이 별과 같이 빛나면 좋겠다. 주의 말씀과 함께 하여 말씀의 빛이 투과되는 삶이면 좋겠다. 주님께서 그 감격을 말씀을 가르치는 자리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자리에서 드러나면 좋겠다. 내가 아니라 말씀이 빛나는 그런 삶이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주님, 나를 구원하여 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영광이 덧 입혀져서 나의 삶에 하나님의 함께 해 주심을 드러내겠습니다.
*주님, 말씀의 빛이 저를 비추고, 나를 지나 세상에 비추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벅찬 약속을 받고 산에서 내려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전하는는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그 찬란한 얼굴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기억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1.구원자이시다(18절)
백성들과 아론은 모세가 부재 하였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임의로 절기를 선포하며 지켰다(출 32:1-6, 19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인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절기를 제정하여 선포하신다. 특히 언약을 다시 세우시며 하나님의 명령을 “삼가(큰 주의함으로 신경 써서)” 지킬 것을 명령하셨다(11-12절). 가나안 땅 주민들, 그리고 그들이 섬기는 신들과 각각 관계를 맺지 않고 그 제단들을 헐고 우상들을 찍어 내버리고,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고 강조하셨다(10-17절). 그리고 무교절(유월절)과 안식일, 오순절, 수장절을 지키라고 명하신다.
*무교절(유월절)은 유대달력 1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지내게 하신 절기다. 이는 애굽의 노예살이를 생각나게 하고 그곳에서 탈출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절기였다.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애굽에서 소망 없던 노예의 삶에서 자유인의 삶으로 구원하여 주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출애굽의 밤과 같이 누룩없는 떡과 쓴 나물을 먹으면서 보내는 일주일 동안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 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오늘날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킴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것과 같다.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에 함께 모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특히 이 절기를 지킬 때,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주(여호와) 앞에 서라(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이 절기를 지킬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한다.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새번역_24절)”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가능하다. 주위의 적들이 가장 침략하기 쉬운 시기가 일년에 세 번이나 있기에 호시탐탐 넘보려고 했어도 하나님께서 그 “뭇 민족들을 쫓아내시고….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겠다 하신 것이다.
*내가 나의 힘만으로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으 ㅣ대적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나에 대한 두려움,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의 마음을 주어 감히 그들이 나를 넘보지 못하게 하신다.
*나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에 집중하면 된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이와같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송하며 감사하면 된다. 나의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또, 안식을을 지키라고 명령하신다(21절).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마치신 후 7일째 날에 쉬셨음을 기억하는 절기다. 즉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창조의 하나님을 기념하는 구체적인 행동은 “쉼”이다. 창조된 세상을 바라보시며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쉬시며” 누리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날이다.
*특히 본문은 지켜야할 절기와 관련해서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 들이는 철에도 (안식일은) 쉬어야 한다(새번역_21절)”고 하셨다. 삶의 걸음 속에 내가 계획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며,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을 풍성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2.공급자이시다(22절)
*칠칠절(초실절)은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오순절”이다. 열매를 처음 수확하는 것을 감사하는 절기다. *또 수장절은 모든 열매를 다 거두어 들인 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제사였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22절)”
칠칠절(초실절, 오순절)과 수장절은 농사의 수확과 관련된 절기이다. 농사를 지으며 처음 거두는 시기와 마지막에 거두는 시기에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절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완벽하게 먹이셨다. 이처럼 “함께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 것을 통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이를 기억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절기들은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무교절(유월절)은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기억하여 탈출을 기념하는 시간들이고, 안식일과 칠칠절, 수장절은 자연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들이다.
3.영광이시다(35절)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35절)”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두 번째 증거판을 들고 내려 올 때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영광된 하나님과 함께 거하였더니 모세에게도 빛이 입혀졌다.
그의 얼굴의 광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의 광채를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얼굴의 광채로 인해 하나님 살아계심의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부어 만든 신상들처럼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실존 하셔서 역사하고 실제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덧입혀져 나타났듯이, 나의 삶을 통해서도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원하시는데, 하나님과 늘 함께 거할 때 나의 얼굴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덧입혀 질 것이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예수님처럼… 더 예수님처럼…. 덧입혀 지기를 원한다.
나는?
-절기를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다. 다함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하루 이기를 바래본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삶을 통해 해와 같이 별과 같이 빛나면 좋겠다. 주의 말씀과 함께 하여 말씀의 빛이 투과되는 삶이면 좋겠다. 주님께서 그 감격을 말씀을 가르치는 자리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자리에서 드러나면 좋겠다. 내가 아니라 말씀이 빛나는 그런 삶이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주님, 나를 구원하여 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영광이 덧 입혀져서 나의 삶에 하나님의 함께 해 주심을 드러내겠습니다.
*주님, 말씀의 빛이 저를 비추고, 나를 지나 세상에 비추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