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9:1-18 거룩하게 할 일은…(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출 29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위임받는 장면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보자의 자리로 세움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화목 제물을 먹는다. 이를 위해 몸을 씻고 기름 부음을 받아야 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 지기 위해서 몸을 씻는 것은 ‘깨끗케 하는 과정’이고, 관유로 기름부음 받음은 ‘성령의 임재’를 상징한다. 또한 몸만 깨끗이 씻는 것이 아니라 희생제물의 피 흘림을 통해 죄를 씻는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사람이기에 죄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고 정결함과 속죄함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긍휼 앞에 성야 할 죄인들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 하더라도 그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백성들 보다 먼저 “거룩함”의 은혜를 유지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목사의 직분을 감당하는 나에게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임에 틀림없다. 어떤 성도보다 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나님의 은혜의 줄기가 나를 통해 순전하게 성도들에게 비춰질 것이다.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을 갈망하는 마음이 메마르지 않아야 할 것이다.
1.먼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무슨 일이나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하다 못해 여행을 가더라도 준비를 하지 않던가! 마찬가지다. 본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첫 걸음을 내 딛기 전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을 철저히 따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철저히 ‘수동적’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게 하시며 이에 순종하며 세워지게 하셨다. 그들이 스스로 제사장으로 선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웠다!
먼저 모세에게 이끌려 회막 문(어귀)에서 “목욕”하게 하였다(4절). 그리고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각각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옷을 순서에 따라 갖춰 입게 하였다(5, 8-9절). 이 과정에서 모세는 먼저 대제사장의 복식을 갖춘 아론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성직패(여호와께 성결)를 붙이게 하셨다(6절).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 쓰는 기름을 그의 관쓴 머리에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였다(7절). 하지만 아론의 아들들은 복식을 갖춰 입는 것으로 갈음한다(9절).
*제사장으로서 구별되는 과정은 철저히 하나님께 위임받은 모세의 지도를 따랐다. 즉,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철저하게 순서와 방법을 지켰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백성의 사이에 서야 할 제사장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성도는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존재라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중보자의 자리를 감당해야 할 성도는 자신의 마음대로가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먼저 하나님 앞에서 구별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다른 백성들과 달리 이미 거룩하기 때문에 제사장으로 세운 것이 아니다. “거룩하게 여김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정한 거룩하게 여김을 받는 절차에 순종하며 감당하여 거룩하게 여김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1절)”이라 하셨다. 제사장이 된다고 해서 그 사람 자체가 거룩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사장 역시 죄에 대하여 연약한 죄인이기에, 먼저 하나님께 죄를 씻음 받고 거룩하게 구별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거룩하게 할 일은…”
거룩하다(카다쉬)는 단어는 ‘거룩하게 하다, 분별하다, 봉헌하다’는 뜻이다. 일차적인 의미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지칭한다. 출애굽기를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구별하여” 내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스스로 성결하도록 명령하시고 이들이 하나님을 위해 따로 구별된 민족임을 분명히 선언하셨다(출 19:10).
그들이 구별되기 위해 한 것은 단지 탈출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것 뿐, 어떤 능동적인 행동은 없었다. 그저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가르쳐 주신대로 움직이고 따랐을 뿐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 민족들과 “분별”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거룩하게 하였다”라고 선포 하신 것이다.
*거룩하게 구별되고 분별된 것에 사람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구원받은 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모든 여정에 내가 스스로 구원 받기 위해 행한 일은 없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보게 하시며 알게 하신 것에 순응하며 따라 가도록 도와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내가 스스로 거룩해 질 수 없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모세를 통해) 목욕하고 제사장의 옷을 입은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주심으로 그들이 “제사장”으로 구별 되어 세움을 받았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노예에서 자유민으로 자유민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제사장으로 나아오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와 뜻 이셨다. 이를 이루기 위해 모세를 통해 일하셨다! 그들은 노예에서 자유민으로, 다시 구별된 제사장으로 세워질 때 그저 따라 나서고, 물과 양식을 받아 먹으며, 넘치도록 공급하신 물줄기 속에서 몸을 깨끗하게 씻은 것 뿐이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이다.
3.”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7절)
이스라엘에서 기름을 부어 바르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임명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 하나님의 사람 혹은 종이 된다”는 것도 있다. 본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종으로 기름 부은 받은 제사장의 직을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한편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는 의미도 있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왕정 시대를 열때,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임명하면서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여 새 사람이 될 것(삼상 10:6)”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울은 임한 여호와의 영으로 인해 새 사람, 새 능력의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된 것이다. 다윗과 솔로몬도 마찬가지였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도 “성령”께서 임하여 각 자의 마음에 자리 잡고 도와주실 때 사명(직분) 감당하며 살 수 있다.
*목사의 직분을 감당하며 “기름부으심”의 은혜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그저 은사가 기름부으심인줄만 알았지만, 이제는 “말씀대로 살아내는 능력”, “말씀을 깨우치고 올바로 가르치는 능력”임을 안다. 그래서 나에게는 늘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성령께서 나의 귀와 눈과 마음을 열로 주셔서 하늘의 은혜를 제대로 깨우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사 50:4)” 이사야의 고백이 나의 고백으로 늘 내 입술과 마음에 되새겨 지기를 원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하는 자리에 세움을 받은 것은 “주 하나님께서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이다. 아침마다 깨우쳐 주시되 특히 나의 귀를 깨우쳐 주셔서 “학자처럼(올곧게, 그대로)” 알아듣게 성령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전하는 직을 감당할 수 있다.
*성령께서 오늘도 기름부어(임재하여, 역사하여) 주심으로 내가 말씀사역자로 설 수 있다.
나는?
*주님,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신 은혜의 삶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끊지 말아주십시오. 더욱 성령의 은혜 안에 살고 싶습니다.
출 29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위임받는 장면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보자의 자리로 세움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화목 제물을 먹는다. 이를 위해 몸을 씻고 기름 부음을 받아야 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 지기 위해서 몸을 씻는 것은 ‘깨끗케 하는 과정’이고, 관유로 기름부음 받음은 ‘성령의 임재’를 상징한다. 또한 몸만 깨끗이 씻는 것이 아니라 희생제물의 피 흘림을 통해 죄를 씻는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사람이기에 죄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고 정결함과 속죄함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긍휼 앞에 성야 할 죄인들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 하더라도 그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백성들 보다 먼저 “거룩함”의 은혜를 유지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목사의 직분을 감당하는 나에게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임에 틀림없다. 어떤 성도보다 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나님의 은혜의 줄기가 나를 통해 순전하게 성도들에게 비춰질 것이다.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을 갈망하는 마음이 메마르지 않아야 할 것이다.
1.먼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무슨 일이나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하다 못해 여행을 가더라도 준비를 하지 않던가! 마찬가지다. 본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첫 걸음을 내 딛기 전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을 철저히 따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철저히 ‘수동적’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게 하시며 이에 순종하며 세워지게 하셨다. 그들이 스스로 제사장으로 선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웠다!
먼저 모세에게 이끌려 회막 문(어귀)에서 “목욕”하게 하였다(4절). 그리고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각각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옷을 순서에 따라 갖춰 입게 하였다(5, 8-9절). 이 과정에서 모세는 먼저 대제사장의 복식을 갖춘 아론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성직패(여호와께 성결)를 붙이게 하셨다(6절).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 쓰는 기름을 그의 관쓴 머리에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였다(7절). 하지만 아론의 아들들은 복식을 갖춰 입는 것으로 갈음한다(9절).
*제사장으로서 구별되는 과정은 철저히 하나님께 위임받은 모세의 지도를 따랐다. 즉,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철저하게 순서와 방법을 지켰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백성의 사이에 서야 할 제사장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성도는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존재라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중보자의 자리를 감당해야 할 성도는 자신의 마음대로가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먼저 하나님 앞에서 구별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다른 백성들과 달리 이미 거룩하기 때문에 제사장으로 세운 것이 아니다. “거룩하게 여김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정한 거룩하게 여김을 받는 절차에 순종하며 감당하여 거룩하게 여김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1절)”이라 하셨다. 제사장이 된다고 해서 그 사람 자체가 거룩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사장 역시 죄에 대하여 연약한 죄인이기에, 먼저 하나님께 죄를 씻음 받고 거룩하게 구별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거룩하게 할 일은…”
거룩하다(카다쉬)는 단어는 ‘거룩하게 하다, 분별하다, 봉헌하다’는 뜻이다. 일차적인 의미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지칭한다. 출애굽기를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구별하여” 내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스스로 성결하도록 명령하시고 이들이 하나님을 위해 따로 구별된 민족임을 분명히 선언하셨다(출 19:10).
그들이 구별되기 위해 한 것은 단지 탈출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것 뿐, 어떤 능동적인 행동은 없었다. 그저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가르쳐 주신대로 움직이고 따랐을 뿐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 민족들과 “분별”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거룩하게 하였다”라고 선포 하신 것이다.
*거룩하게 구별되고 분별된 것에 사람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구원받은 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모든 여정에 내가 스스로 구원 받기 위해 행한 일은 없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보게 하시며 알게 하신 것에 순응하며 따라 가도록 도와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내가 스스로 거룩해 질 수 없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모세를 통해) 목욕하고 제사장의 옷을 입은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주심으로 그들이 “제사장”으로 구별 되어 세움을 받았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노예에서 자유민으로 자유민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제사장으로 나아오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와 뜻 이셨다. 이를 이루기 위해 모세를 통해 일하셨다! 그들은 노예에서 자유민으로, 다시 구별된 제사장으로 세워질 때 그저 따라 나서고, 물과 양식을 받아 먹으며, 넘치도록 공급하신 물줄기 속에서 몸을 깨끗하게 씻은 것 뿐이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이다.
3.”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7절)
이스라엘에서 기름을 부어 바르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임명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 하나님의 사람 혹은 종이 된다”는 것도 있다. 본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종으로 기름 부은 받은 제사장의 직을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한편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는 의미도 있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왕정 시대를 열때,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임명하면서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여 새 사람이 될 것(삼상 10:6)”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울은 임한 여호와의 영으로 인해 새 사람, 새 능력의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된 것이다. 다윗과 솔로몬도 마찬가지였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도 “성령”께서 임하여 각 자의 마음에 자리 잡고 도와주실 때 사명(직분) 감당하며 살 수 있다.
*목사의 직분을 감당하며 “기름부으심”의 은혜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그저 은사가 기름부으심인줄만 알았지만, 이제는 “말씀대로 살아내는 능력”, “말씀을 깨우치고 올바로 가르치는 능력”임을 안다. 그래서 나에게는 늘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성령께서 나의 귀와 눈과 마음을 열로 주셔서 하늘의 은혜를 제대로 깨우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사 50:4)” 이사야의 고백이 나의 고백으로 늘 내 입술과 마음에 되새겨 지기를 원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하는 자리에 세움을 받은 것은 “주 하나님께서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이다. 아침마다 깨우쳐 주시되 특히 나의 귀를 깨우쳐 주셔서 “학자처럼(올곧게, 그대로)” 알아듣게 성령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전하는 직을 감당할 수 있다.
*성령께서 오늘도 기름부어(임재하여, 역사하여) 주심으로 내가 말씀사역자로 설 수 있다.
나는?
*주님,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신 은혜의 삶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끊지 말아주십시오. 더욱 성령의 은혜 안에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