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에서 낙을 누리게 하소서 [잠 10:18-32]

지혜로운 이의 언어 생활은 어떨까?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이들(의인들)을 어떻게 돌보실까? 1.지혜로운 이들의 언어 생활(18-21, 31-32절)입술(입,혀_18, 19, 20, 21, 31, 32)가 6회 등장한다.역시 “언어생활”에 대한 지혜의 가르침이다.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거짓된 입술과 중상하는 미련함(18절), 입술을 제어하는 것이 “지혜”(19절), 의인의 말의 가치와 비교되는 악인의 마음의 가치(20절), 여러 사람을 교육하는 의인의 입술(21절), 지혜를 내는 입 베임을 당할 … Read more

여러가지 가르침… 성실함, 살리는 말, 겸손한 마음…. [잠 10:1-17]

솔로몬의 잠언… 짧지만, 깊은 울림들의 문장이 이어진다. 마치 파스칼의 팡세처럼 다가온다. 이중에서 의인과 악인에 대하여,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하여 각각 5회, 4회 반복하였고, 부지런함과 게으름(4,5절)이 2회, 불의와 공의(2절), 바른 길과 굽은 길(8절), 사랑과 미움(12절), 부자와 가난한 자(15절), 훈계를 지키는 자와 징계를 버리는 자(17절)이 사이 사이에 조화롭게 언급되었다. 의인과 악인에 대한 잠언(5회)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 Read more

들으면 산다! [잠 9:1-18]

솔로몬은 지혜를 인격화하여 묘사해 왔다. 9장은 인격화한 지혜를 총정리 하였다. 차조 이전부터 존재했고, 창조사역에 동역한 지혜가 세상에 내려와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한다(1-6절). 또 거만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두고 지혜와 미련함이 동시에 초청장을 건넨다(7-12절).  지혜는 좋은 집에 사는 것보다, 기름진 음식과 질 좋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 보다 만족스럽다. 자기를 찾는 이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이다. 누구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