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우리가 부탁받은 아름다운 것 [딤후 1:9-18]

바울은 8절에서 디모데에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는데, 이제 왜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지를 설명한다. 바울과 디모데가 복음 선포자로 부름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분명하다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바울이 디모데후서를 기록할 무렵 그는 로마 감옥에 두 번째로 갇힌 상태였다. 1차 투옥 … Read more

사랑하는 아들을 향한 마지막 권면_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1-8]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처하면 신앙의 순수함과 열심을 잃어버리기 쉽다. 이럴 때는 처음 은혜받았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에 압도당하면 신앙이 약해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다시 힘이 생긴다. 바울은 의기소침한 디모데에게 처음에 하나님이 주셨던 은사를 기어하고 힘을 내라고 격려해 준다. 당시 디모데는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장로로서 에베소 교회의 거짓 교사들을 상대해야 했다. 그들은 젊은 디모데를 무시하고 업신여겼다. … Read more

계속되는 선한 싸움, 하나님의 사람처럼! [딤전 6:11-21]

에베소 교회에는 다양한 신분과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있었다. 그중에는 자연스럽게 가난한 자와 부자들도 있었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디모데와 부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권면의 내용은 동일하게 선행에 대한 강조이다. 디모데에게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고, 부자들에게는 선한 일을 많이 하라고 명령한다. 디모데는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성도들을 지켜야 하고 부자들은 가진 재물로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  … Read more

다른 교훈과 탐욕에 대한 경계 [딤전 6:3-10]

바울은 성도들에게 경건으로 인도하는 권면의 말씀을 한 후, 이제 경건에서 떠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 설명한다. 그들은 돈에 대한 탐심 때문에 진리의 복음을 버리고 떠난 자들이다. 돈에 대한 욕심이 모든 악의 근원이므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진 것을 족하게 여기면서 경건하게 살 것을 명령한다. 바울이 이렇게 권면하는 배경에는 거짓 교사들이 진리의 복음에서 떠난 근본 원인은 … Read more

장로들과 노예들에 대한 자세 [딤전5:1-17-6:2]

과부에 대한 지침이 주어진 후 장로들에 관한 지침이 이어진다. 17~20절은 장로를 세우고 대우하는 문제에 대한 지침을, 21~25절은 디모데 자신이 성도들을 대할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6:1~2은 믿는 노예들에게 주어진 권면이다. 노예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유인이 되었다고 해서 세상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망각하고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1세기에는 목회자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고 안수하는 제도가 없었다. 당시에는 … Read more

교회안의 약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라 [딤전5:1-16] – Copy

바울은 디모데가 성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1~2절에서 전체적인 권면을 한 후에 3~16절에서는 과부의 문제에 집중한다.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함께 살아 나가야 할 방식에 대한 바울의 실제적인 권면을 볼 수 있다. 디모데는 모든 교회 구성원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아직 “연소한” 디모데는 자기보다 연장자인 사람들뿐 아니라 비슷한 나이의 교인들과도 적합한 관계를 통하여 그의 … Read more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믿는 자들의 본이 돼라. [딤전4:1-16]

바울은 교회 구성원에 관한 권면(2~3장)을 마친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의 디모데 역할로 주제를 다룬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과 행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권면하기 시작한다. 4장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28장에서 보이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하고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도전한다.    디모데는 거짓 교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를 안정시킬 임무를 받고 바울에 의해 에베소로 파견됐다. 비록 에베소 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과정에 바울과 … Read more

이런 성도를 교회의 일꾼(집사)으로 세우라 [딤전 3:8-16]

감독의 자격에 이어 교회의 집사를 세우는 것에 대한 권면이 이어진다. 집사의 자격에 대한 핵심은 복음의 진리에 합당한 경건함이다. 감독과 집사는 성도들에게 경건에 대한 모범이 되어야 하고 교회를 경건하게 이끌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집사의 자격에서 강조하는 경건의 비밀에 대한 설명은 기독교 복음의 특징으로 제시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한 복음의 진리에 근거한 교회의 조직을 당부한다.    감독과 집사의 … Read more

감독의 자격 [딤전 3:1-7]

거짓 교사들이 활개 치는 시대에 참된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강조한다. 어떤 사람을 직분자로 세워야 할지를 다룬다. 감독의 자질은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되고 있다. 먼저, 감독 개인의 성품적인 자질에 관해 설명한다(2~3절). 그리고 자신의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라야 한다(4~5절). 또한 신앙 경력이 짧은 초신자는 안 된다(6절). 마지막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는 … Read more

손 들고 기도하고, 선행으로 단장하며, 정숙함과 거룩함으로 바른 복음 안에 서라 [딤전 2:8-15]

바울이 계속해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권면한다. 특히 공적인 가르침에 열심인 여자들에게 가르치려 하지 말고 조용히 배우라고 권면한다. 또 남자들을 주관하려 하지 말고 조용히 가정에 충실하며,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한 삶임을 밝힌다.    이러한 바울의 가르침의 배경은 거짓 교사들의 문제와 함께 여자들의 문제가 결합한 특수한 상황에서 여자들은 복음의 진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