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귀, 받아들이는 마음…. 일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 19:1-15]
전쟁은 끝났다. 이제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남았다. 압살롬의 죽음에 몹시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의 충언인지 협박인지 분별할 수 없는 조언에 정신을 차렸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다윗의 혈율인 유다 지파에게 그를 다시 왕으로 모셔 오는데 앞장서라고 요청하여 마침내 다윗이 왕으로서의 지위로 회복된다. 1.다윗, 듣는 귀가 있다(1-8절)압살롬을 잃은 슬픔이 다윗을 깊은 통곡으로 이끈다. 그의 슬픔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