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5:1-22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25-40장까지는 성막과 관련된 하나님의 지시 사항을 다룬다. 25:1~31:17은 성막과 관련된 여러 지시 사항들을, 35:4-40:38까지 성막 안에서 사용될 도구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친다. 어떻게 만들까?
1.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8절)
성막의 정체성에 대하여 8절은 이렇게 증거 한다.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새번역).”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만든 하나님께서 머무시는 ‘거룩한 장소’였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거하시겠다고 하셨다. 마음은 성령께서 나의 삶 가운데 거하시는 성소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거하시는 성소를 나는 ‘거룩하게’ 구분하고 있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에서 분란이 일어난다.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인 것을 망각하고 여전히 내 마음대로, 내가 주인된 장소로 활용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나, 나는 몇번이고 성령 하나님과 상관없는 생각, 말, 행동을 하기 일쑤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예수님께서 만들어 주신 마음의 성전을 “거룩하게” 지어야지… 날마다 지어야지…
2.보여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9절)
‘거룩한 장소’여야 하기에 인간의 생각, 계획, 마음을 따라 만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장소’를 알려 주신 것이다. 이 장소는 이스라엘의 왕 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 모양을 자세히 알려 주셨다.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새번역_9절).”
*내 마음대로 짓는 성막이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보여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거하실 곳이고 하나님이 건축주이기 때문이다.
*나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은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왕의 명령대로만 지어져야 한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성막과 성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철저하게 순종해야 했다. 순종의 산물로 만든 하나님이 머무실 공간! 성막은 그 증거다! 순종의 증거!
*또, 중요한 가치가 있다. 형식과 내용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막과 성막에 들어갈 기구를 제작할 구체적인 양식을 세밀하게 말씀하신다. 증거궤는 재료도 정해 주셨고, 크기도 정해 주셨으며, 모양도 지정하셨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갈 내용도 분명하게 정하셨다.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 나가는 궤를 만들어라(새번역_10절).”
*형식과 내용은 같이 가는 것이다. 내용(증거판)도 중요하지만, 그 특별한 내용을 담는 형식도 특별했다. 형식이 정갈하면 내용도 단정하다. 형식이 올바르면 내용이 건강하다.
*내용만 강조하고 형식을 등한시하거나, 형식만 강조하고 내용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면 곤란하다. 하나님께서는 형식과 내용 모두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3.마음에서 우러나와 바치는 예물로(2절)
하나님께서 머무실 거룩한 장소와 그 안에서 사용될 기구들을 제작하기 위해서 “예물”을 바치라고 하셨다. 노예생활하던 애굽을 빠져 나올 때 애굽 사람들에게서 귀금속과 물품을 받아 나왔는데, 그것을 바치라고 하셨다.
그런데 매우 중요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마음에서 우러나와)” 바친 것 이어야 했다. 하나님께서 진정 우리 가운데 머무는 것이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바친 예물로 성막과 성막 기구들을 만들라 하신다.
*본문의 시작은 “기쁘게 예물을 바치는 것”에서 부터다. 하나님께서 백성들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고 백성들은 기쁘게 이것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그렇게 기쁘게 받아들인 하나님의 제안을 “기쁘게” 헌신하며 마련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굳이 거할 장소가 필요하실까? 원할 때에 얼마든지 임재하시면 된다. 온 땅과 하늘이 하나님의 임재 장소이지 않겠나!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굳이 장소를 만들라 하셨다!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경험하고 그의 살아계심을 직접 확인한 백성들에게 “너희 안에 거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감격적이겠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그 감격은 기쁘고 기쁘게 자원하여 주님의 거할 곳을 짓기 위해 기꺼이 내어 놓음으로 이어진다. 양이 문제가 아니다. 마음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마음만큼 재물도 노력도 힘도 “기쁘게” 드릴 수 있다!!!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나는?
*주님, 나의 마음의 성전을 “주님의 마음따라, 주님께서 주시는 모양대로” “기쁘고 즐겁게” 드리겠습니다.
*주님, 형식과 내용이 함께 가는 것을 늘 유념하겠습니다. 지나치게 외연에 치우치거나 내용만 추구하다가 형식이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25-40장까지는 성막과 관련된 하나님의 지시 사항을 다룬다. 25:1~31:17은 성막과 관련된 여러 지시 사항들을, 35:4-40:38까지 성막 안에서 사용될 도구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친다. 어떻게 만들까?
1.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8절)
성막의 정체성에 대하여 8절은 이렇게 증거 한다.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새번역).”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만든 하나님께서 머무시는 ‘거룩한 장소’였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거하시겠다고 하셨다. 마음은 성령께서 나의 삶 가운데 거하시는 성소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거하시는 성소를 나는 ‘거룩하게’ 구분하고 있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에서 분란이 일어난다.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인 것을 망각하고 여전히 내 마음대로, 내가 주인된 장소로 활용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나, 나는 몇번이고 성령 하나님과 상관없는 생각, 말, 행동을 하기 일쑤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예수님께서 만들어 주신 마음의 성전을 “거룩하게” 지어야지… 날마다 지어야지…
2.보여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9절)
‘거룩한 장소’여야 하기에 인간의 생각, 계획, 마음을 따라 만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장소’를 알려 주신 것이다. 이 장소는 이스라엘의 왕 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 모양을 자세히 알려 주셨다.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새번역_9절).”
*내 마음대로 짓는 성막이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보여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거하실 곳이고 하나님이 건축주이기 때문이다.
*나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은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왕의 명령대로만 지어져야 한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성막과 성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철저하게 순종해야 했다. 순종의 산물로 만든 하나님이 머무실 공간! 성막은 그 증거다! 순종의 증거!
*또, 중요한 가치가 있다. 형식과 내용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막과 성막에 들어갈 기구를 제작할 구체적인 양식을 세밀하게 말씀하신다. 증거궤는 재료도 정해 주셨고, 크기도 정해 주셨으며, 모양도 지정하셨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갈 내용도 분명하게 정하셨다.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 나가는 궤를 만들어라(새번역_10절).”
*형식과 내용은 같이 가는 것이다. 내용(증거판)도 중요하지만, 그 특별한 내용을 담는 형식도 특별했다. 형식이 정갈하면 내용도 단정하다. 형식이 올바르면 내용이 건강하다.
*내용만 강조하고 형식을 등한시하거나, 형식만 강조하고 내용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면 곤란하다. 하나님께서는 형식과 내용 모두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3.마음에서 우러나와 바치는 예물로(2절)
하나님께서 머무실 거룩한 장소와 그 안에서 사용될 기구들을 제작하기 위해서 “예물”을 바치라고 하셨다. 노예생활하던 애굽을 빠져 나올 때 애굽 사람들에게서 귀금속과 물품을 받아 나왔는데, 그것을 바치라고 하셨다.
그런데 매우 중요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마음에서 우러나와)” 바친 것 이어야 했다. 하나님께서 진정 우리 가운데 머무는 것이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바친 예물로 성막과 성막 기구들을 만들라 하신다.
*본문의 시작은 “기쁘게 예물을 바치는 것”에서 부터다. 하나님께서 백성들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고 백성들은 기쁘게 이것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그렇게 기쁘게 받아들인 하나님의 제안을 “기쁘게” 헌신하며 마련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굳이 거할 장소가 필요하실까? 원할 때에 얼마든지 임재하시면 된다. 온 땅과 하늘이 하나님의 임재 장소이지 않겠나!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굳이 장소를 만들라 하셨다!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경험하고 그의 살아계심을 직접 확인한 백성들에게 “너희 안에 거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감격적이겠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그 감격은 기쁘고 기쁘게 자원하여 주님의 거할 곳을 짓기 위해 기꺼이 내어 놓음으로 이어진다. 양이 문제가 아니다. 마음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마음만큼 재물도 노력도 힘도 “기쁘게” 드릴 수 있다!!! ***드리는 것이 이리 기쁘다니!!!!
나는?
*주님, 나의 마음의 성전을 “주님의 마음따라, 주님께서 주시는 모양대로” “기쁘고 즐겁게” 드리겠습니다.
*주님, 형식과 내용이 함께 가는 것을 늘 유념하겠습니다. 지나치게 외연에 치우치거나 내용만 추구하다가 형식이 무너지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