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변화 시킨다! [갈1:11-24]

갈 1:11-24 복음이 변화 시킨다! 다른 복음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납득하는 복음이다. 더 직접적으로는 유대인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복음이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바른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된 이들은 할례를 행하는 것이나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 이었기에, 이를 행하므로 구원이 온전해 진다는 것에 더 마음에 동의가 되었고, 이를 이방인으로 그리스도인이 … Read more

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1-10]

갈 1:1-10 갈라디아서!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서 배경이해갈라디아서 묵상이 시작되었다. 먼저 갈라디아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처음으로 기록한 서신이다. 사도행전 13장 14절부터 14장 24절에서 언급하는 1차 전도여행에서 세워졌고 16장 1-5절에서 다루는 2차 전도여행중 방문한 교회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기록연대는 최근에는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는 근거를 들어 주후 48-49년경으로 추정 … Read more

현숙한 여인을 품을 만한 현숙한 남자 [잠 31:10-31]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그에게 현숙한 여인을 맞아 들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현숙한 여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여인인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헌데 가만히 읽다보니 슈퍼우먼이다. 못하는 것이 없고 하지 않는 것이 없는 듯 하다. 일에 있어서도 유능하지만, 남편,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도 충분히 받는다. 내적 인품도 단단하고, 자혜롭기까지 하다. 더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기까지 한다. 못하는 것이 … Read more

어머니가 아들에게 [잠 31:1-9]

‘르무엘’은 ‘하나님을 위한 자’, ‘하나님께 바친 자’라는 뜻이다. “서원하여 얻은 아들(2절)”이라는 고백과 통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가 솔로몬이며 르무엘이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부르는 애칭 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다. 공동번역에서는 “마싸 왕 르무엘”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아라비아의 한 부족의 왕이었다는 견해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잠언이 히스기야 시대 솔로몬의 잠언을 편집한 것이라면 굳이 아라비아의 한 부족의 왕의 잠언을 … Read more

아굴이 전하는 지혜로운 삶 [잠 30:18-33]

이어지는 아굴의 잠언이다. 세상 속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한 것, 놀랄만한 것, 지혜로운 것, 위풍당당한 것들을 나열한다. 그는 이렇게 자신이 이해할 수 없고 감탄하는 것들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지혜 없다고 고백한 것을 증거(?)한다… 그런데 실상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이라도 이 세상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경륜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이해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끄심에는 의미가 있다는 … Read more

아굴의 기도, 나의 기도는? [잠 30:1-17]

솔로몬의 잠언이 마무리되고 그의 잠언집에 부록으로 모은 30장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다. 그는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밝히면서 결국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 하라고 교훈한다. 어리석고 연약한 사람의 교만과 완악한 마음, 탐욕과 불효와 행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행동임을 담담히 밝힌다. 그리고 사람의 이런 연약함과 다른 완전한 권능의 하나님을 강조한다. 연약한 인간이 지혜롭고 선하게 살아가기 … Read more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잠 29:15-27]

공의와 긍휼의 삶을 살아내도록 빚는 과정은 쉽지 않다. 스스로 이런 삶을 추구하며 훈련을 받아도 제대로 훈련 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시도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즉 훈련을 받을 시기는 그저 마음의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원치 않아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해도 받을  수 밖에 없도록 시도해야 할 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준다(15절), 징계로 … Read more

지도자상…. [잠 29:1-14]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자기 고집으로 인해 자주 책망을 받으면 곤란하다(1절). 백성이 기뻐하는 의로운 지도자이여야 한다(2절). 공의로 다스려 나라를 튼튼하게 세우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뇌물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4절). 가난한 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리고(5절),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지 않는 이여야 한다(8,9, 11절).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안되고(12절), 가난한 자여도 정직하게 재판해야 한다(14절). 지도자의 인품, 정직, … Read more

이렇게 살아라! [잠 28:19-28]

이 잠언들이 히스기야왕 때 편집된 것으로 장래 지도자로 성장해야 할 젊은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로 활용 되었을 것으로 본다. 정치적, 경제적 힘을 바르게 행사하고 남용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다. 본문은 재물과 풍요, 가난 문제에 대한 잠언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정의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하여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도록 촉구하는 교훈들이다. 지도자로서 정의롭게 살도록 하는 지혜는 무엇일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 Read more

말씀따라 기도하며… [잠 28:1-18]

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1.율법(말씀)을 따라 사는 것의 유익…“사자처럼 담대하다(1절)”, “그로 인해 나라가 오래간다(2절)”, “악인에게 대항한다(4절)”, “공의를 비롯한 모든 것을 깨닫는다(5절)”, “가난해도 흠 없이 산다(6절)”, “율법을 지킨다(7절)”, “복을 받는다(10,14절)”, “사람 속을 꿰뚫어 본다(11절)”, “죄를 자백하는 이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13절)”, “부정한 이득을 미워하는 통치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