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잠 18:1-12]

미련한 자의 말은 어떤 말인가? 지혜자의 말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샘과 같지만, 미련한 자의 말은 갈등과 다툼을 일으켜 멸망에 이르게 한다. 말이 곧 저주가 된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인식하면 곤란하다. 오늘 내 마음을 때리는 말씀은 무엇인가? 1.미련한 자의 말, 말, 말자기 의견만 말한다(2절), 다툼을 일으키고, 매를 불러 들인다(6절), 자기를 … Read more

미련한 사람… 생각도, 기도도 없는 사람… [잠 17:15-28]

미련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미련한 자는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든다. 그들의 결국은 멸망이다. 반면교사를 삼아야 할 미련함의 특징은 무엇일까? 1.돈이면 다 된다는 자세(16절)먼저 재물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고 여기는 “무지함” 이다. “미련한 사람의 손에 돈이 있은들, 배울 마음이 없으니 어찌 지혜를 얻겠느냐?(새번역_16절)” 돈만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지혜까지 돈으로 사려 한다.  … Read more

지혜롭게 사는 삶이란? [잠 17:1-14 ]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마른 떡(매우 적은 음식)한 조각으로도 화목한 가정(1절), 유업을 나눠 받는 슬기로운 종(2절), 악한 행동과 조롱하는 말이 가져 올 형벌(4-5절) 등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을(3절) 의지해야 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미련함(어리석음)이 가정과 사회에 끼칠 해악들을 일깨운다. 지혜롭지 못한 미련한 말과 행동들은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위험에 빠뜨린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혜로운 삶은 어떤 … Read more

어떻게 살까? [잠 16:16-33]

지혜로운 이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려준다. 그는 악에서 떠나(17절) 거만한 마음을 버리며(18-19절)  말씀 따라(20절) 산다.  또한 입이 선하고(21절),  슬기롭다(23절). 노하기를 더디하고 마음을 다스린다(32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와 같은 삶을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33절). 그리고 대조와 비교를 통해 지혜로운 삶을 부각한다. 금보다 지혜, 은보다 명철(16절), 악보다 정직한 길, 교만한 자의 탈취물보다 겸손하여 낮은 마음(19절), 성을 빼앗는 자보다 마음을 … Read more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어떻게? [잠 16:1-15]

1-9절까지 8절을 제외하고 “여호와”가 계속 등장한다. 지혜의 근원이 여호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이다. “절대주권자 이신 여호와께 순종”하라고 가르친다. 10-15절은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인 왕이 보여야 할 이상적인 통치에 대하여 말한다. 내가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하지만 그보다 더 기막힌 삶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인생이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임을 분명히 밝힌다. 하나님께 맡기는 … Read more

가시덤불 길… 확 트인 큰 길 [잠 15:19-33]

오늘 묵상 본문은 마음에 쏘옥 들어오는 구절이 꽤 있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큰 길과 같다.(새번역_19절)”, “의논 없이 세워진 계획은 실패하지만, 조언자들이 많으면 그 계획이 이루어진다.(새번역_22절)”,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은 사람을 낫게 한다.(새번역_30절)”, “목숨을 살리는 책망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 Read more

지혜로운 언어 생활 [잠 15:1-18]

하나님 나라 백성의 대화 방식은 어떠해야 할까? 본문에서 “말”에 대하여 건네는 솔로몬의 소리를 들어보자. 1.어떤 말이든 말하는 방식(태도)부터..대개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으로 인해 듣는 이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인간관계가 사소한 말 한 마디에 틀어지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소통을 하지 않거나 통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소통하는 방식, 어투, 어감에서 관계가 무수하게 틀어진다. 2.어떤 방식이어야 할까?(1-2, … Read more

가난, 경외함, 평안….. [잠 14:20-35]

가난한 자를 멸시하고 부요한 자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세상의 현실이다(20절). 하지만 가난한 이웃을 업신 여기는 것은 죄이다(21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결코 무너지지 않고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 생명을 누릴 것이라고 말한다(26-27절). 무엇보다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31절). 그러므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가난(20, 21, 23, 31절)세상은 가난한 사람을 미워한다(20절). 하지만 … Read more

세우는 사람, 허무는 사람 [잠 14:1-1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의 삶을 비교한다. 여러가지 표현으로 비교하지만, “세우는 자와 파괴하는 자”로 갈무리 할 수 있겠다. 어느 공동체이든지 그 안에는 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분열 시키고 파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솔로몬은 누가 세우는 사람이고, 누가 파괴하는 사람인지 여러 표현으로 그 정체를 밝히면서 그 결과도 함께 거론한다. 1.세우는 사람은?(2절)지혜로운 사람이다(1절). 그가 걷는 바른 길을 … Read more

지혜와 함께, 지혜를 받아들임… [잠 13:14-25]

지혜는 선하다. 지혜를 따르는 삶에 대해 선하다. 그 선함은 생명(14절)과 은혜(15절)를 베풀고 존경을 받는 삶이 되게 한다(18절). 자손들에게 유산이 이어지고(22절), 배불리 먹는 삶을 가져온다(25절). 선함을 추구하며 지혜를 따라 산 인생에게 주어지는 복이다. 지혜를 따라 선을 뿌린 인생은 선을 거둔다. 미련함을 따라 악함으로 산 인생은 재앙을 거둘 뿐이다. “훈계를 저버리면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면 존경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