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키는 사람 vs 안식일을 누리는 사람 [마 12:9-21]
안식일법 때문에 문제가 계속 일어난다. 제자들의 행위를 문제 삼아 시비를 걸었던 바리새인들이 직접 주님을 겨냥하여 하이에나 떼처럼 집요하게 달려들고 있다. 이번에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신 사건이다. 이 기적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신 주님께서 안식일의 참 의미를 회복시켜주신 사건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자비로움을 경험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제도 자체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