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속이지 말라 [렘 37:1-10]
본 장은 시드기야가 왕으로 등극하게 된 계기를 잠시 언급한다. 바벨론은 그를 왕으로 세웠으나 시드기야는 바벨론을 배신하려 한다. 이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했고, 이후에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심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유다의 멸망이 초읽기에 들어간다. 시드기야는 여호와의 긍정적 개입을 기대하며 예레미야에게 사절을 보내 신탁을 구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의 바람일 뿐이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