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부, 3부 어린이들의
가정의 달 선물 나눔
바쁘신 가운데도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시고 귀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기뻐할 것 같습니다. 이 곳은 날씨가 점점 더 뜨거워져 갑니다. 곧 6월이 되면 방학이 시작됩니다. 주일학교 교사들도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서서히 바빠지고 있고 교사 강습회에 참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때 기뻐할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지어 지네요~~여기는 농구만 하는 나라라 축구공을 보니 신나하더라구요! 보내주신 학용품이 있어서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풍성해지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관심과 함께해주신 정성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필리핀 원해연 협력선교사 –
더미션 선교회 선교비 현황
4월 선교헌금은 47,580,000원이 수입되어 파송 5명, 협력 35명, 목적선교 30명에게 26,360,400원을 지출하고 34,507,516원이 남았습니다. 하나님나라 선교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아프리카 선교사를 꿈꿨던 정동준 선교사는 대학생 때 아내를 만나 함께 아프리카를 꿈꿨고 2012년 파송을 받아 우간다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 하는 주 사역은 신학교 사역입니다. 우간다개혁신학교(RTC, Reformed Theological College)에서 정동준 선교사는 신학과 소속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있고, 우한나 선교사는 예배음악과 소속으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RTC에는 우간다 학생 뿐 아니라 우간다와 인접한 국가들 즉, 르완다, 부룬디, 케냐, 탄자니아, 남수단, 콩고 등에서 학생들이 와서 2-3년 공부하고 있습니다. RTC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졸업한 모든 졸업생들이 있는 곳에서 멋지게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현지교회 협력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난사나(Nansana)지역에 faith & worship center라는 교회에서 John 목사님과 함꼐 사역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설교 사역을 하고 또한 그 교회를 중심으로 근처에 있는 목회자들을 모아서 함께 성경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간다에 우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물이 나오는 대한민국과 다르게 우간다에는 상,하수도 시설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시골에 가면 물을 얻기 위하여 3-5km를 걸어오는 많은 어성들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시골 중심으로 지금까지 10개의 우물을 팠고 계속해서 기회가 된다면 우물을 파고 싶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