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_소리 나는 구리, 울리는 꽹과리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욥 32:1-22]
3-31장까지 욥과 세 친구의 긴 대화가 끝나고 32~37장까지 엘리후의 독백이 네 차례에 걸쳐 계속된다(32:6~33:33; 34장; 35장; 36~37장). 욥과 세 친구의 말을 비판하고 나름대로 새로운 의견을 내놓으려고 했다. 엘리후는 욥과 세 친구의 대화를 듣고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점과 세 친구의 욥에 대한 정죄와 무능한 반박에 매우 화가 났다. 그는 이제 친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욥과 논쟁하겠다고 선언한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