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밤이라도… [요 3:1-15]
유대인의 지도자 니고데모가 ‘밤’에 주님을 찾아왔다. 밤중의 깊은 신앙의 대화가 펼쳐졌다. 그는 홀로 찾아왔지만, 주님은 그를 통해 지도자들의 상태에 한탄하신다.1.밤에(2절)니고데모는 바리새인으로 유대인의 지도자였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가 바리새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이자 구체적으로 예루살렘 산헤드린(공회)의 의원임을 밝혔다. 산헤드린은 대제사장 외 서기관과 장로 등 70명으로 구성된 당시 유대 사회의 최고의 입법, 사법기구였다. 비록 로마의 지배하에 있어 총독의 동의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