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영광의 증거_왕궁 건축이 주는 교훈 [왕상 7:1-12]

7장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1~12절은 솔로몬 궁전 건설 기사이다. 13~51절은 성전에서 사용될 물건들의 제작에 관한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한 후에 자신이 거할 궁전을 13년 동안 짓는다. 귀한 레바논의 백향목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레바논 나무 궁을 짓고 여러 부속 건물을 짓는다. 또한 백향목과 함께 정교하게 다듬어진 돌을 이용하여 건물과 모든 담들까지 만들어 매우 값비싸고 아름다운 궁전으로 … Read more

성전 내부공사_성소(외소)와 지성소(내소) [왕상 6:14-38]

성전 외관을 완성하고 성전 외소와 내소 등 성전 내부를 장식하는 내용이다. 성전 외소는 백향목 널빤지를 씌운 후 그룹과 종려와 핀 꽃무늬를 나무에 새기고, 그 위에 금칠을 하였다. 내소는 순금으로 판을 만들어 씌웠고 큰 그룹 두 개를 만들어 내소가 하나님의 보좌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가장 마지막에 안뜰까지 만들고 7년 만에 성전을 완성했다. 성전 내소와 외소를 모두 백향목으로 널판을 … Read more

성전 건축_성전의 의미 [왕상 6:1-13]

솔로몬 제4년에 시작된 성전 건축은 7년 6개월 후 완공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성전은 3층 구조로 성전 앞에는 돌출된 입구가 있고, 내부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자리 잡고 있다. 바깥쪽에는 창문과 다락과 골방들이 붙어 있다. 성전 외관은 돌과 백향목 나무로 짓는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 짓는 것을 인정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강조하신다.       … Read more

성전 건축 준비_홀로가 아닌 함께, 기쁨으로 대가를 치루며 [왕상 5:1-18]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두로 왕 히람과 언약을 맺고 성전 건축 준비를 시작한다. 두로 왕 히람은 다윗과 친분이 막역했고 솔로몬이 왕이 되자 사절단을 보냈다. 이에 솔로몬도 여호와께서 평안과 번영을 허락하신 것과 자신에게 성전 건축 사명을 맡기셨음을 히람에게 상기시키며 레바논의 목재와 기술자들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히람도 솔로몬의 청을 수락하고 그 대가로 궁정에 필요한 양식을 구한다. 솔로몬은 성전 … Read more

irony(아이러니)_약속대로 성취된 말씀이 약속의 말씀을 범하게 하다. [왕상 4:20-34]

4장은 전체적으로 솔로몬 왕조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1~19절은 솔로몬 왕궁 관리들의 명단과 북쪽 이스라엘을 열두 구획으로 나누어 각각 파견한 지방관들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20~34절은 솔로몬 왕궁의 부귀와 솔로몬의 지혜가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기브온에서 약속하신 대로 넘치는 부요함과 백성들의 평화로움과 풍성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두 가지 예를 듦과 마병을 많이 소유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 Read more

내각구성, 지방조직 재편 [왕상 4:1-19]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솔로몬 왕정은 체계가 든든하게 잡혀간다. 이 일환으로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왕궁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열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지역에 지방관을 파견하고, 왕이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였다. 이렇게 솔로몬은 지방자치에서 중앙집권으로 이스라엘의 체제를 바꾸면서 왕권을 강화한다. 왕권을 강화하는 조치는 중앙집권화이다. 이를 위해 지파의 결속력을 약화 시키기 위해 지역과 … Read more

솔로몬의 재판, 하나님의 지혜 [왕상 3:16-28]

한 사건의 판결을 통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음을 온 이스라엘이 알게 되었다. 사건은 두 창녀가 한 아들을 놓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 주장한 데서 시작한다. 두 여인은 한 집에서 아들들을 낳았다. 한 여인이 부주의로 자신의 아들이 죽게 되자 다른 여자의 살아있는 아들과 바꿔치기 하고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요즘처럼 과학적인 증명 방법도 없고, 증인도 없다. 오로지 두 … Read more

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 [왕상 3:1-15]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임으로 다윗의 유언을 성취하고 자신의 왕권을 확고하게 세워나갔다. 또 산당에서 하나님 일천번제를 드렸고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에 솔로몬이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달라고 요청하자, 솔로몬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부귀와 장수를 주셨다.   1. 솔로몬의 통치(1~4절)솔로몬이 애굽의 바로와 결혼동맹을 맺었다. 아직 성전 건축이 이뤄지지 않아서 백성들은 신당에서 제사를 지냈다. 솔로몬 … Read more

시므이의 죽음 [왕상 2:36-46]

왕상 2:36~46 시므이의 죽음 솔로몬은 요압을 죽임으로 다윗이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 중 하나를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왕권을 한층 강화되었다. 본문은 다윗이 유언한 인물인 시므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예루살렘 연금을 명령한다. 하지만 3년 후에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나갔다는 온 일을 근거로 시므이를 죽인다. 이렇게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을 완성하며 왕권을 더욱 강화한다. 솔로몬은 왕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아도니야와 … Read more

아비아달이 추방되고 요압이 처형되다 [왕상 2:26-35]

왕이 되려고 했던 아도니야의 마지막 시도는 실패했다. 이제 솔로몬의 분노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향한다. 먼저 아도니야를 지지하던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한다. 그리고 브나야를 보내 성소로 도망간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결국 요압은 성소에서 브나야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다윗의 유언을 하나씩 성취하면서 자신의 왕권을 강화해나갔다.   1.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하다(26~27절)솔로몬은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요청한 것을 반역으로 간주했다. 그리고 이 일에 아비아달과 … Read more